색이 너무 예쁜, 마치 동화 속 풍경 같은 매화 숲 산책색이 너무 예쁜, 마치 동화 속 풍경 같은 매화 숲 산책

Posted at 2021. 3. 16. 11: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주 매화 / 진주 매화숲 / 매화숲

인스타 핫플 / 경남 매화 / 진주 매화꽃

진주 내동 매화숲




 

아마도 올해 SNS 매화 사진 촬영지 중 가장 인기 있는 장소들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경남 진주시 내동면에 위치한 매화숲. 여기는 관광지는 아니다. 광양 매화마을처럼 많이 알려진 장소도 아니다. 그냥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매화 농장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화 명소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도 광양이나 양산처럼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은 아니다. 규모가 꽤 있는 편이라 사람들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어 나름 한적하게 매화 향기를 즐기며 산책을 할 수 있다.

 

주말이나 날씨가 좋을 때에는 사람들이 농장 안으로 들어와 매화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주인분께서 문을 열어두신다고 한다. 아무런 이득이 없는, 오히려 더 귀찮은 일들만 많이 생기 실 텐데 이렇게 개방을 해주시다니 그 따뜻한 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경남 진주 내동 매화숲

 

 

다녀온 날 : 2021년 3월 7일

 

 

 

 

 

주차장은 따로 없다. 그냥 갓길에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한 장소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말임에도 내가 머무는 동안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은 아니었고, 농장 앞 도로에도 매화 구경을 온 사람들의 차량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차량의 통행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진주 매화숲 입구.

 

이렇게 철문이 달려있는데 그 입구가 살짝 열려있다. 처음에는 살짝 고민을 하게 된다. '들어가고 되는 건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매화숲에 발걸음을 내디뎌 본다.

 

 

 

 

와,, 정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예쁜 모습의 매화숲이다.

 

 

 

 

길이 너무 예쁜 매화숲. 그 향기는 말할 것도 없다.

 

 

 

 

홍매화가 이렇게 많이 피어있는 곳은 나도 처음 와보는 것 같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구름이 조금 많은 날이라 해가 거의 비치치 않았는데도 그 아름다움은 전혀 숨겨지질 않았다. 해가 가득한, 하늘이 푸른 날에 만나는 여기 이 매화숲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방방이도 완전 신이 났다. 

입구에서 만난 사장님께도 귀여움을 받은 우리 방방이.^^

 

 

 

 

좋은 냄새 가득 맡으며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다니는 방방이.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맘에 드는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방방이와 옆지기의 표정에서 신남이 가득 느껴진다.

 

 

 

 

 

 

 

내가 갔을 때가 3월 7일이었는데 거의 만개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아마도 9-10일 정도가 만개가 아니었을까? 지금은 조금씩 잎이 떨어지고 있을 것 같다.

 

 

 

 

아무 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공간, 매화숲이다.

 

 

 

 

이렇게 예쁜 길이 정말 많다.

 

 

 

 

그냥 눈으로만 보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풍경이다.

 

 

 

 

 

 

 

 

 

 

내년에는 햇살 좋은 날에 이 길을 꼭 다시 걸어보고 싶다.

 

 

 

 

 

 

 

 

 

 

기분 좋은 방방이.^^

 

 

 

 

옆지기 사진도 한 장 찰칵.^^

 

 

 

 

 

 

 

조금 높은 언덕 위에서 바라본 진주 매화숲의 전체적인 모습.

 

 

 

 

내게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길.

 

 

 

 

짙은 매화 향기 속에 갇혀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길이다.

 

 

 

 

오늘 방방이 기분 최고.^^

 

 

 

 

 

 

 

 

 

 

sns에서 정말 많은 진주 매화숲의 사진들을 봤었지만 실제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진주 매화숲이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길을 가꿔놓으셨는지 주인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렇게 예쁜 장소들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작은 의자들도 하나씩 놓아두셨다. 그런 주인분의 마음 씀씀이도 너무 감사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잠시 앉아서 쉬어가는 시간.

 

 

 

 

 

 

 

봄과 너무 잘 어울리는 화려한 색들의 축제를 진주 매화숲에서 만났다.

 

 

 

 

아주 잠시 하늘이 열리며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두둥실 떠가는 구름들의 모습도 너무 예쁜 날이다.

 

 

 

 

  경남 진주 내동 매화숲

 

 

정말 안타까운 소식. 현재는 폐쇄.

경남 진주 사우나에서 시작된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해 진주 매화숲도 지금은 문을 걸어 잠갔다고 한다. 올해는 이 모습을 다시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내년 3월에 꼭 다시 만나고 싶다.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진주 매화숲의 아름다운 매화들을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내년에 다시 찾아갈 때는 따뜻한 미소로 우리와 방방이를 맞아주신 주인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준비해서 찾아가려 한다. 주인 분들의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에 어떻게든 작은 보답이라도 꼭 하고 싶다.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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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쁜 곳만 찾아가시는건지 아니면 세상엔 예쁜 곳이 너무나도 많은건지 항상 올 때마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3. 울긋 불긋~~예쁜 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4. 회색빚 겨울을 지나면서 너무 보고싶었던 컬러들이네요
    기분이 살아나는 듯하네요
    덕분에 눈 호강 제대로 하고 갑니다
  5. 아이코 ㅠㅠ 가보고싶었는데 폐쇄됐군요...
    이게 매화네요! ㅎㅎ 맨날 매화수만 보다가 진짜 매화를 보네요 ㅎㅎㅎ
    홍매화 색도 너무 예쁘네요 ㅠㅠ 향도 어떤지 궁금하네요~
  6. 너무 이쁜 곳이네요 향기가 퍼져나오는것 같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남쪽이 확실히 빠르네요.ㅎ.ㅎ 여긴 한 1주 더 기다려야 꽃이 열릴것 같네요.
  8. 매화가 보기 좋게는 피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9. 가까이 ㅇㅣ런곳이 있었군요.
    주망에 가보고프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10. 진주 매화숲 좋네요
    코로나 확산으로 폐쇄되었다니 안타깝네요
    그 놈의 달목욕이 화근입니다.
  11. 풍경이 정말 동화책 속에 나오는 것 같아요
  12. 화사한 꽃동네가 따로 없네요
    아름답고 이쁨니다.. ^^
  13. 색들이 너무 고와요~
    사우나발... 너무 시루네요
    이렇게나 예쁜데 볼수가 없다니 말예요
    방쌤님 덕분에 전 잘보고 가요 ^^
  14. 와넘 예쁘네요^^ 화사하고 넘 고와요~
    이런 매화숲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15. 주인장께서 넓은 마음이시군요 ..
    개방하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코로나 없는 내년에 더욱더 예쁜 만남 기대합니다.
  16. 와아~ 완전 눈 힐링이네요~
    사진들이 다 예술이에요~!
    방방이 너무 귀엽구요 ㅠㅠ
  17. 핑크핑크 매화 꽃에 눈이 너무 즐거워지네요
    아직 저희 동네는 꽃이 피지 않아 조금 아쉬운데 ~~ 이렇게 대신 즐기고 갑니당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숑숑! 즐거운 하루되세요 ^^
  18.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9. 매화숲이 너무 이뻐요 ^^ 진주에 있으니 한번 가봐야겠어요
  20. 매화숲이 너무 멋지네요
    정말 멋져 힐링 제대로 되겠어요
  21. 댕댕이 출입이 가능한 곳인가보군요! 사진 너무 예쁘게 잘 찍어주셨습니다.. 저도 누군가 저렇게 찍어주면 인생샷 건질 것 같은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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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고택에 찾아온 봄, 참 예쁜 매화를 만난다200년 고택에 찾아온 봄, 참 예쁜 매화를 만난다

Posted at 2021. 3. 9. 11:0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매화 / 창원 매화 / 창원의 집

창원의집 매화 / 창원 진달래 / 창원 목련

창원 창원의집 매화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의 집. 20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되면 그 주변 모습이 궁금해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다.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것 같다.

 

창원의 집은 경남 창원에서 예쁜 매화를 만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시기를 잘 맞추면 매화, 진달래, 목련, 그리고 산수유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참 예쁜 곳이다. 특히 봄에. 비가 조금씩 내리던 지난 주말, 아마도 이 날씨면 사람들이 거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창원의 집으로 반가운 봄, 그리고 매화를 만나러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원 창원의집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3월 1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처음 만나는 창원의 집의 모습. 담장 너머로 키가 큰 대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다.

 

불어오는 바람에 조금씩 몸이 흔들리며 내는 그 사그락 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다.

 

 

 

 

담장 아래에는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운 매화나무 한 그루가 서있다.

 

 

 

 

 

 

 

또 그 바로 옆에는 노란 산수유가 반겨주는 길.

 

 

 

 

창원의 집 입구에 있는 키가 크고 풍성한 매화나무 한 그루.

 

 

 

 

정면에서 바라본 창원의 집 풍경. 뒤로 길게 쭉 늘어선 산 능선들의 모습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다.

 

 

 

 

오늘 가장 만나고 싶었던 친구는 그래도 매화이다.

 

 

 

 

비가 오는 이런 날씨와도 참 잘 어울리는 매화이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창원의 집의 경우 애완동물의 출입은 제한이 된다. 그래서 이번 산책에서는 방방이와 동행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옆지기와 방방이는 차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이번 창원의 집은 나 혼자 둘러보았다. 이렇게 혼자 걸어보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다.

 

 

 

 

창원의 집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홍매화 나무도 한 그루 있다.

 

 

 

 

작고 앙증맞은 모습의 홍매화 나무. 그래도 참 예쁘게 생긴 녀석이다.

 

 

 

 

가지런히 줄지어 놓여있는 장독대들.

 

 

 

 

이렇게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창원의 집의 모습은 나도 상당히 오랜만인 것 같다. 

 

 

 

 

진달래들도 이제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바람에 사그락 거리는 대나무 잎들의 소리가 너무 좋다.

 

 

 

 

저기 위에 누워서 책을 읽기도 하고, 그냥 멍하니 앉아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던 때도 있었다.

 

 

 

 

목련들도 이제 활짝 필 준비를 하는 중.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눈으로 직접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파릇파릇한 봄의 생동감.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홍매화들.

 

 

 

 

아직 앞마당의 저 매화나무에는 그렇게 많은 꽃들이 피지는 않았다.

 

 

 

 

 

 

 

 

 

 

마당 한편에는 이렇게 산수유들도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봄, 딱 이 시기에 찾아오면 정말 다양하고 예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는 창원의 집이다.

 

 

 

 

 

 

 

나오는 길에 다시 올려다본 창원의 집 입구 바로 옆의 매화나무.

 

 

 

 

 

 

 

참 예쁘다.

아주 잠시였지만 기분 좋은 봄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길.

 

 

 

 

 

 

 

창원의 집 바로 옆에는 창원역사민속관이 자리하고 있다. 창원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창원의 집으로 나들이를 나왔다면 지금 아이들이 살고 있는 창원이라는 곳을 소개해주기 너무 좋은 곳이다. 꼭 들러보시길.

 

 

 

 

  창원 창원의 집 매화

 

 

날씨가 흐려도

매화는 너무 예쁘더라.

 

아무리 바람이 거세고, 하늘에 비구름이 가득하더라도

다가오는 봄의 속도를 늦출 수는 없더라.

 

2021년,

행복한 봄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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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어제의 광양 매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3. 날씨가 흐리면 흐린대로, 멋이 있네요ㅎ
  4. 어머나, 창원에 이런 집도 있나요?
    멋진 곳이네요.
    고즈넉한 풍경에 정자까지 안에 있어요?
    이쪽으로는 벌써 목련도 피고 진달래도 피었네요.
    예쁩니다. ^^
  5. 매화와 고택의 아름다움이 너무 멋진거 같아요
    이렇게 보니 진짜 봄이 막 느껴지네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되세요
  6. 봄이로군요~ 진달래부터 홍매화,산수유까지
    너무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와~ 정말 봄이왔군요 ㅎㅎ 봄이왔어요~
  8. 도시에서는 모르는데 조금만 벗어나서 산을 보면 하양 빨강으로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남부지방은 더 빠르겠지요~ 이른 봄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9. 와 봄이에요 봄 정말 이쁘네요
    구독 공감 누르고 가요 맞구독 와주세요 ㅋㅋ
  10. 우와ㅠㅠ 너무 멋진 사진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고택과 매화의 조화라니 너무 좋네용!!ㅎㅎ
  11. 남쪽은 꽃 많이 피었네요 !!!
  12. 매화가 지면 벚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3. 곱게 피었군요.
    봄소식..잘 듣고가요
  14. 같은곳을 여러번 보는데도 매번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15. 매화를 보니 봄이 로군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남쪽지방으로부터 매화소식이 자주 들리고 있네요
    서울엔 언제쯤 매화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되세요.. ^^
  17. 한옥과 어우러져서 너무 멋스럽네요~~ 벌써 목련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18. 정말 봄이네요.
    집 주변에서도 매화 기다려 볼께요 ^^
  19. 역시 우리나라 한옥과 매화는 정말 찰떡인 것 같아요^^
    넘 예쁜 풍경이네요~!
  20. 기와랑 꽃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
  21. 담장넘어 대나무부터
    하나 하나 너무 멋진 사진들 쏙~~맘으로 들어오네요
    색색의 예쁜 꽃들 잘 담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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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가득 퍼지는 매화 향기, 행복한 봄날의 산책, 마산 의림사숲속 가득 퍼지는 매화 향기, 행복한 봄날의 산책, 마산 의림사

Posted at 2021. 3. 5. 11: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매화 / 창원 매화 / 마산 매화

매화 개화시기 / 마산 의림사 매화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매화 향기가 가득한 숲 속 예쁜 산책로. 요즘 내가 주말이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곳이다. 집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즐거운 잠시의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3월이 되면 그 예쁜 숲속 산책로에 매화들이 활짝 꽃을 피운다. 바람꽃, 노루귀, 그리고 복수초들도 의림사 옆 계곡길에 옹기종기 예쁘게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내 눈에는 이 매화들이 가장 예쁘게 보인다. 

 

의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의림사 옆 계곡길을 따라 15분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정말 예쁜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길도 너무 좋다. 당연히 공기도 너무 맑은 건강한 산책로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는 곳이 아니라 더 좋은 것 같다. 봄에는 계절의 변화가 다른 어느 계절보다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눈에 보이는 풍경이, 또 눈에 보이는 색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있다. 이번 주말에 만나는 의림사 계곡 매화들은 또 어떤 모습일까? 얼마나 많이 폈을까? 궁금한 마음을 가득 안고서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나무 군락으로 행복한 산책을 나선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27일

 

 

 

 

 

 

 

 

봄에 피는 마산의 동백들. 이제 하나둘 피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1주일 정도만 더 시간이 지나면 마산 가포 해안로에도 동백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행복한 주말 산책로. 길이 너무 좋다. 너무 길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 않고 잠시 오후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다.

 

 

 

 

이제 산책로 여기저기에서도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좋은 날. 이런 날은 밖으로 나가줘야지~

 

 

 

 

비가 내리는 날도 많았던 지난주인데 이렇게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주말이라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곧 여기도 초록이 가득한 모습으로 변해가겠지?

 

 

 

 

저수지를 지나 그 바로 옆 좁은 오솔길로 들어선다. 이 오솔길을 따라 200m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마산 의림사 계곡의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우리 방방이가 정말 좋아하는 산책 코스. 여기만 오면 왜 그렇게 신이 나는지 평소에는 보기 힘든 완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려~

 

 

 

 

아빠가 잘 따라오는지 중간중간 그 자리에 서서 뒤를 돌아보고 있는 방방이.

 

 

 

 

 

 

 

산책은 방방이를 업되게 한다.

 

 

 

 

 

 

 

저수지를 지나 이 정도 거리만 걸어서 들어오면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와! 정말 많이 폈구나!

지난 주말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매화들이 꽃을 피웠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그 향기가 너무 향긋하다.

 

 

 

 

매화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고

모든 것들이 다 예쁘게만 보이는 날이다.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 터널이다.

 

 

 

 

방방이도 그 향기가 마음에 쏙 드나 보다.

 

 

 

 

밝은 표정의 방방이.^^ 꽃을 좋아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살아서 그런지 우리 방방이도 꽃을 참 좋아한다.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인증샷 한 장.^^

 

 

 

 

 

 

 

저기 굽어지는 길 끝에는 삼지닥나무들이 있는데 거기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 다시 찾아가 보면 삼지닥나무에서도 예쁜 노란색 꽃들이 가득 피어있지 않을까?

 

 

 

 

매화 향기가 너무 좋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정말 딱 코끝을 기분 좋게 간질어주는 것만 같은 느낌의 매화 향기이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매화의 향기를 '그윽하다'라고 표현을 한 것이 아닐까?

 

 

 

 

 

 

 

액자로 하나 만들어서 내 서재 벽에 한 장 걸어두고 싶은 모습이다.

 

 

 

 

 

 

 

 

 

 

 

 

 

 

 

 

 

 

 

여기 의림사 계곡에는 청매화들의 수가 가장 많다. 그래도 드문드문 이렇게 꽃받침의 색이 다홍빛을 띠고 있는 매화들도 만날 수 있다. 다른 매화나무 군락에서는 이 매화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의림사 계곡에서는 이 색의 매화들이 가장 귀하다.

 

 

 

 

 

 

 

깊이 들이마셔보는 매화 향기.

 

 

 

 

떨어진 잎 하나가 방방이 볼에 내려앉았다.

 

 

 

 

봄날의 기분 좋은 산책.

 

 

 

 

앞으로~

 

 

 

 

가!

 

 

 

 

뒤의 산 능선까지 함께 어우러지며 정말 한 장의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의림사 계곡의 매화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정말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꽃그늘이 너무 좋아 그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게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기분이 한 껏 좋아진 우리 방방이.

 

 

 

 

웃는 표정에서 행복함이 가득 느껴진다. 

 

 

 

 

이제는 정말 봄인가 보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덕분에 주말마다 아주 잠시의 행복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하다. 멀리 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집 가까이에서 이렇게 행복한 여행을 주말마다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요즘 정말 자주 느끼고, 또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절대 멀리 있지 않다는 것, 우리 가까이에 항상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그냥 별 것 아니라는 듯 흘깃 보아 넘겨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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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집 근처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게 정말 좋네요.
    저도 근처에 둘러 보면 이런 곳이 있겠죠?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거라는 말 정말 다시 되새겨 보네요~
  3. 우와 한산하니 강아지 산책도 시키시고 정말 사진에서도 여유로움이 묻어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의림사 계곡에는 벌써 만개 했군요 멋집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5.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가보고싶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오늘도 댕댕이는 신나 보이네요.
  7. 방쌤 님의 사진은 정말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요즘 답답한 마음이 큰데 봄 모습을 보여주셔서
    힐링하고 갑니다.!
  8. 요즘 날씨가 더 좋아질거 같네요
    꽃 피고 나면 바로 기온 확올라가서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9. 하늘과 어울려진 매화 눈 같이 예쁘네요. 역시 강아지와 반려자님 돋보여요
  10.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풍경이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11. 방방이가 매화를 보고 신났네요
    오늘도 날씨가 포근해 야외 나가 보고 싶어집니다
  12. 산과 들에는
    알게 모르게 봄소식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매화향기 잘 보고 갑니다.. ^^
  13. 눈송이처럼 예쁘네요 ^^
  14. 정말 좋은것같아요 다녀오고 싶어지는데요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15. 이렇게 한적한 곳이 있었네요. 기호되면 가보고 싶어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6. 어머 풍경도 너무 좋고 방방이도 너무 귀엽네요 ~ 웃상이네요 ㅋ 하트꾹
  17. 매화꽃이 꼭 눈이 내려 앉은 듯 하네요~
  18. 아직은 앙상한 가지들이 많은 풍경속에
    매화의 모습은 봄이 왔음을 실감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바빠서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힐링하게 되네요. ^^
    이제 한 2주 있으면 벚꽃 시즌이 되네요. ㅎㅎ
  19. 매화 터널이라니 첨 봐요
    우리동네 매화 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예쁘던데
    이렇게 매화 터널이 펼쳐진곳에 가실수 있으시다니요...
    정말 부러울 따름이예요
    매화가득한 나무들 사이에 제가 서있고 싶네요 ㅎㅎ
  20. 햇살이 너무 따뜻하기 좋은날. 매화 터널이라니^^ 이제 봄 기운에 조금씩 거리도 활기차 지는 것 같아요
  21. 날씨가 좋아 강아지랑 산책하기 좋겠어요
    봄냄새가 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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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작은 사찰에 따뜻한 봄 매화 향기가 가득하다산 아래 작은 사찰에 따뜻한 봄 매화 향기가 가득하다

Posted at 2021. 3. 3. 11:3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매화 / 창원 매화 / 매화 개화시기

마산 매화 / 무학산 청연암 / 매화 개화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날씨가 정말 많이 따뜻해졌다. 햇살이 좋은 낮 시간에는 이제 정말 봄이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성큼 다가온 봄이 반가웠는지 이제 거리 곳곳에서 반가운 봄꽃들을 만날 수 있기도 하다. 매화, 수선화, 그리고 산수유 등 정말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참 아름답고 신기한 모습이다.

 

요즘 나의 단골 산책 코스 중 하나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산 아래 자리한 작은 사찰 청연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아니라 그 잠시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너무 좋은 곳이다. 지금은 지난 주말보다 더 많은 꽃들이 피어있겠지?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다시 마산 무학산 청연암으로 봄 산책을 다녀왔다.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27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대웅전 바로 옆에 활짝 피어있는 하얀색 매화와 분홍색 매화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정말 많이 피었구나. 최근 며칠 날씨가 정말 따뜻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영향이 큰 것 같다.

 

 

 

 

신기한 모양으로 자라있는 무학산 청연암의 매화나무 한 그루. 그 뒤로는 홍매화들이 둘러서 있다.

 

 

 

 

아직 만개한 모습은 아니지만 충분히 신기하고 또 아름다운 모습이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이렇게나 많은 매화들이 꽃을 피우다니. 그것도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그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다.

 

 

 

 

바람이 살짝 불어오면 그 바람을 타고 짙은 매화 향기가 코 끝으로 실려온다. 정말 그 향기에 취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향기가 너무 좋다.

 

 

 

 

지난 주말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홍매화들도 많이 꽃을 피웠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방방이 눈에도 이 매화나무의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이나 보다. 머무는 내내 표정이 한결같이 밝은 방방이다.

 

 

 

 

이제 아래쪽으로 한 번 내려가볼까? 여기는 대웅전 옆의 매화나무보다는 개화가 조금은 느린 편인데 그래도 꽤 많이 꽃을 피웠다.

 

 

 

 

그 옆으로는 청매화나무도 몇 그루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거의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꽤 많은 청매화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

 

 

 

 

색이 너무 고운 홍매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그 모습을 담아보니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

 

 

 

 

하늘도, 바람도, 구름도, 그리고 꽃도 모두 너무 좋은 날이다.

 

 

 

 

수선화들도 이제 하나둘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산수유나무에서도 노란 꽃들이 활짝 피어났다. 봄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란색 산수유꽃이라 항상 마주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산수유이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그 모양이 굉장히 특이하고 예쁜 산수유꽃이다.

 

 

 

 

 

 

 

 

 

 

대웅전 뒤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홍매화. 청연암에서는 가장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 홍매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대웅전 바로 뒤에 있는 홍매화도 이제 꽤 많이 꽃을 피웠다. 여기가 다른 곳들보다는 개화가 조금 더딘 위치이다.

 

 

 

 

대웅전 기와를 배경 삼아 이렇게 담은 매화들의 모습이 난 참 좋다.

 

 

 

 

 

 

 

무학산 청연암과 매화나무

 

 

 

 

참 예쁘고, 또 반가운 봄의 풍경을 무학산 청연암에서 즐겨본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 만개한 무학산 청연암의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언제 들어도 반가운 봄이 다가오는 소리. 이제 산수유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지난 주말 창원 거리를 지니다 보니 목련들도 꽤 많이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었다. 목련들이 피고난 후에는 벚꽃들이 피기 시작하겠지? 작년에 여러번 소개를 했었다. 벚꽃으로 가득한 터널이 길게 이어지는 나의 아름다운 봄날 출근길을. 

 

아마도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른 먼 곳으로 벚꽃여행을 떠나는 것은 힘들 것 같다. 작년과 같이 내 출근길에서, 또 가까운 동네 곳곳에서 벚꽃 풍경을 즐겨볼 생각이다. 아마도 3월 중순이면 꽤 예쁘게 피기 시작하겠지?

 

참 기분 좋은 예쁜 봄이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완연한 봄이군요 아침부터 예쁜 봄꽃들 보니 기분도 상쾌해지는것 같습니다 같
  3. 매화향기와 함께 봄이 짙어지고 있네요~~^^
    청연암이 이렇게 예쁜 곳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덕분에 완연한 봄을 만끽해봅니다^^
  4. 유명한 고찰이 아니어서 더욱 고즈녘한 곳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오셨습니다!
    흐드러진 붉은 매화는 봄기운에 더욱 수줍게 피어나고 분재처럼 키작은 매실나무에는 더욱 화사한 매화가 봄을 노래하는군요~ 행복하세요~~~
  5. 와 매화나무 정말 넘 예뻐요~! ^^
    오늘 기사보니 제주도에 벚꽃이 피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봄이 오는 것 같아요^^
  6. 봄이 화악 느껴지네요~~~~
    행복한 봄날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7. 와~ 이렇게 성큼 봄이 와 있는 줄 몰랐습니다. 너무 예뻐요. 저도 꽃구경 가고 싶습니다.^*^
  8. 가까이서 아름다운 매화들을 볼수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ㅎㅎ
    매화향기 가득하다니..
    공기 속에 퍼진 매화 향이 궁금해져요 ^^
  9. 진짜 멋진 매화나무네요...
  10. 우와.. 홍매화가 너무 예쁘네요!!
    나무가지의 꽃들이 풍성해서 꽃아래 잠시 머물면 꽃잎으로 가득할 듯 해요!
  11. 어머나~!
    어쩜 저렇게 낮은 키로 저렇게나 많은 꽃들을 피웠을까요?
    참 예쁘네요.
    굉장히 아름다운 매화입니다. ^^
    무학산 청연사 꼭 한 번 가봐야겠네요.
  12. 봄이가득한 글이네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하트도 꾹 하고 갑니다. 저녁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제 블로그도 방문해 주실꺼지요?
  13. 이야 진짜 봄이군요~ 꽃도 너무 이뻐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ㅎㅎ
  14. 봄을알리는 너무 예쁜꽃들이네요~
    잘보고갑니다~
  15. 절에 핀 꽃들이라 그런지...
    상서롭게 보입니다.
  16. 매화꽃이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요 ..! 봄 느낌이 더 확 와닿는 기분이에요 ㅎㅎㅎ
  17. 매화가 마치 공작 같네요.

    사진속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18. 구독 누르고 갑니다~제 홈피에도 방문해 주세요^^
  19. 날씨가 더워서 요즘은 여름 느낌이네요 모든 꽃이 다 피나 보군요..
  20. 와우~ 제가 그곳에 간 기분이예요. 깔끔하고 생동감 넘치는 포스팅 너무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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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계곡에서 만난 바람꽃, 이제 정말 봄바람이 불어올까?산속 계곡에서 만난 바람꽃, 이제 정말 봄바람이 불어올까?

Posted at 2021. 2. 18. 11:5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바람꽃 꽃말 / 마산 의림사 바람꽃

창원 매화 / 마산 매화 / 경남 매화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에 자리한 작은 사찰 의림사. 그 옆 계곡길이 요즘 나의 가장 즐거운 산책로가 되어주고 있다. 원래도 봄이 가까워지면 자주 찾았던 곳이지만 요즘처럼 자주 찾아가는 것은 나도 처음인 것 같다. 사실 주말이 되어도 마땅히 가볼만한 곳이 없다. 그렇다고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여전히 꺼려지는 분위기이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동네 마실을 즐기는 것이 요즘 주말의 유일한 낙이다.

 

의림사 계곡. 이미 여러 번 소개를 했었는데 그 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봄의 전령 매화들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봄이 되면 산지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야생화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의림사 계곡이다. 이번 산책에서는 작년에도 눈인사를 나누었던 의림사 계곡의 바람꽃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보통 중북부 이상 지역의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바람꽃인데 어떻게 여기 이렇게 자리를 트게 되었을까? 볼 때마다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13일

 

 

 

 

 

 

 

 

나의 행복한 주말 산책로. 늘 그렇듯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맑은 공기와 함께 즐기는 잠시의 행복한 산책. 힘든 1주일을 버티게 해주는 삶의 활력소 같은 소중한 시간이다.

 

 

 

 

낙엽 위를 걷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방방이. 여기 이 의림사 계곡길은 방방이가 다양한 냄새를 맡으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이렇게 편안한 흙길을 맘껏 걸을 수 있는 곳이 집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다.

 

 

 

 

 

 

 

잠시 걷다 보면 도착하는 저수지. 이제는 주변의 색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얼어있던 얼음들도 다 녹은 모습이다. 이제 조금씩 봄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저수지 옆으로 나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조금 더 걸어본다.

 

 

 

 

가을인가? 봄인가? 이런 다양한 색감들을 만날 수 있는 길이라서 내가 더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한 의림사 계곡길이다.

 

 

 

 

1주일 만에 다시 만난 의림사 계곡의 매화들.

 

 

 

 

피어있는 매화들의 수가 부쩍 많이 늘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지?

 

 

 

 

 

 

 

매화 향기가 느껴지는지 매화에 코를 가까이 가져다 대보는 방방이.

 

 

 

 

헤~~~ 향기가 좋아요~~^^

 

 

 

 

지난주에 왔을 때는 청매화들은 하나도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청매화들도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여기 가득 매화들이 꽃을 피우면 정말 예쁜 매화 터널이 만들어진다. 아마도 2월 마지막 주 주말에는 완전 활짝 핀 의림사 계곡의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 색이 조금씩 더 짙어지고 있다. 푸른 하늘도 너무 좋은 날.

 

 

 

 

다음 주에 또 만나자.^^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만난 의림사 계곡의 바람꽃. 올해도 역시나 너무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덧없는 사랑, 당신만이 볼 수 있어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바람꽃.

 

 

 

 

모양도 색도 참 고운 바람꽃. 혹시나 바람꽃이 상할까 조금은 먼 거리에서 조심스럽게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바위들로 만들어진 작은 액자에 담아보는 바람꽃.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한 송이 바람꽃은 햇살이 비추는 방향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다.

 

 

 

 

 

 

 

예전에는 충주, 변산 등 꽤 먼 거리를 달려가야 만날 수 있었던 바람꽃인데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의림사 계곡에서, 그것도 동네 마실을 나온 길에 그 모습을 만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인위적인 모습보다 이렇게 낙엽들, 그리고 돌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바람꽃과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바람꽃들이 의림사 계곡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것 같다.

 

 

 

 

 

 

 

행복한 산책을 마친 방방이의 표정.

오늘 산책도 꽤 맘에 들었나 보다.^^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는지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까지만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굉장히 따뜻해질 것이라고 한다. 빨리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지난겨울은 너무 춥고 또 길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주로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서 그런가?

 

지금도 물론 상황은 좋지 않지만 올해 봄에는 상황이 조금이라도 안정이 되길 바라본다. 그래서 예전 평범했던, 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화도 피기 시작하고, 바람꽃도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진짜 봄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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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무에 꽃이 피었군요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고 귀여운 방방이
    만져보고 싶어집니다
  3. 봄이 오긴 올 모양입니다...
  4. 이번 야생화 출사엔 방방이도 데리고 가셨군요...ㅎ
    방쌤님이 담아오신 변산바람꽃...자세히 보니 역시 퀄러티가 다르네요...ㅎㅎ
    이번주말엔 저도 멋지게 한번 더...ㅎㅎ
  5. 내일부터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3월달이 시작이 되면 좋긴 하겠네요
  6. 홍매화도 있고 청매화도 있군요..? 둘다 쨍하고, 청순하고 매력만점이네요 ㅎㅎ
    바람꽃은 처음 보는데 활짝 펴진 것이 바람처럼 시원하고 깨끗해 보여요 :)
    오늘도 방방이는 저세상 귀여움이네요 ㅠㅠ 저 꽃무늬 옷 너무 잘어울려요...!
    살짝 메롱 혀내민 표정 너무 좋아요 나중에 방방이 특집 해주세요 ㅎㅎㅎ
  7. 오모나~~ 바람꽃 너무 예뻐요~~ 전 실물로 본적이 없어서 정말 보고 싶네요~~ ^^
  8. 아~ 저 꽃이 바람꽃이군요.
    신비스럽게 예쁘네요
    날씨가 다시 추워져서 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오늘 내일만 참으면 다시 따듯해진다고 하니, 바람꽃아 잘 참아줘~~
  9. 이쁘게 잘 담아 오셨네요
    방방이도 신이 났겠습니다.
    이제 날씨도 점점 풀릴 모양입니다. 새봄의 향기도 찐해지겠지요.
  10. 매화터널과 바람꽃 너무 귀한 사진들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 이번 추위만 지나면 봄이 올것같지요?
    가까이에 바람꽃들을 볼수있다니 좋으시겠어요.
    우리집 주변에선 현호색은 많이 보이지만 바람꽃 노루귀는 볼수가 없거든요. 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12.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만 넘기면 봄은 확 올것 같습니다
    바람꽃 잘 보고 갑니다.
  13. 이번 추위만 지나면 정말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14. 꽃샘추위에도...봄은 오고있었군요.
    잘 보고가요
  15. 바위로 만든 꽃 액자 넘 예쁘네요 :)
  16. 요즘 여기저기서 바람꽃 소식을 많이 전해 주네요
    아름답고 화사한 봄꽃입니다.. ^^
  17. 꽂이 보고 싶었는데 바람꽂도 매화꽂도 보여 주셨네요
    우리집 뒷마당에 홍매화가 꽂필때도 기대 되네요
  18. 아직 겨울 느낌 가득한 땅에서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
    문득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생명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19. 오늘도 좋은풍경 보고 힐링하고 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20. 바람꽃 이름부터 예쁘네요 ^^
  21. 글 잘 읽고 구독하고 갑니다. 저는 건강블로그 및 오늘의 소식 운영하고 있습니다. 맞구독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주 소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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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조용한 숲길 산책, 마산 의림사 계곡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조용한 숲길 산책, 마산 의림사 계곡

Posted at 2021. 2. 14. 06: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매화 개화 / 창원 매화 개화

경남 매화 개화 / 창원 가볼만한곳 / 의림사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요즘 내가 정말 자주 찾는 곳이다. 어디론가 멀리 여행을 떠나기는 사실 조금 힘든 시기이다. 그래서 집 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또 사람들이 많지 않은 한적한 곳으로 산책을 자주 나가게 된다. 내가 즐겨 찾아가는 집 근처의 산책 코스들 중 하나가 마산 의림사 옆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숲길이다.

 

봄이 되면 여기 의림사 계곡에서는 변산바람꽃, 매화, 그리고 노루귀 등 다양하고 예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평소와는 달리 주차장에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있는 모습도 만나게 된다.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꽤 몰리는 편인데 내가 즐겨 찾아가는 매화나무 군락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게 많이 눈에 띄지는 않는다. 아주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더 좋아하는 산책 코스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다녀온 날 : 2021년 1월 30일

 

 

 

 

 

 

 

 

의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눈인사를 나눈 아이는 강아지 풀이다. 볕이 좋은 날이라 자연스럽게 배경에 빛이 만든 보케가 펼쳐진다.

 

 

 

 

누가 이렇게 예쁘게 돌들을 쌓아놓았을까?

 

 

 

 

예전에는 소중한 쉼터의 역할을 했던 곳 같은데 지금은 이런 모습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여름에도 의림사 계곡을 찾아 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도 든다.

 

 

 

 

볕이 들지 않는 곳에는 아직도 이렇게 얼음이 얼어있다.

 

 

 

 

숲길을 따라 걸어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생긴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싶다면 왼쪽에 보이는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되고, 매화나무 군락을 만나고 싶다면 저기 안내문이 새겨진 바위 바로 왼쪽에 나있는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나는 여기에서 항상 임도 옆에 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을 즐긴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저수지 옆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오솔길이다. 아직은 날씨가 추운지 저수지 가장자리에는 얼음들이 그대로 얼어있는 모습이다.

 

 

 

 

지금은 겨울을 지나 봄으로 가는 중.

 

 

 

 

저수지 바로 옆에는 이렇게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삼지닥나무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제 곧 노랗게 꽃을 피운 삼지닥나무들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2월 말이면?

 

 

 

 

15분 정도 걸었을까? 매화나무 군락에 도착을 했다. 여기는 다른 매화나무 군락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사람의 손을 조금은 덜 탄것 같은 느낌? 그리고 청매화 나무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아직은 많이 이른 것 같다. 아마도 2월 말은 되어야 활짝 피어있는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 바로 옆에도 이렇게 삼지닥나무들이 꽤 많이 함께 자라고 있다.

 

 

 

 

어딜 가든 성질이 급한 녀석들이 있다. 조금 이르게 먼저 활짝 꽃을 피운 매화들.

 

 

 

 

몇 송이 피지는 않았지만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그 모습을 담아본다.

 

 

 

 

 

 

 

조금씩 흘러가고 있던 구름들이 사진의 색감을 더 재밌게 만들어준다.

 

 

 

 

 

 

 

겨울을 깨치고 봄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 매화, 그래서 그 모습이 더 곱게만 느껴진다.

 

 

 

 

하늘이 참 예쁜 날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색의 하늘이다.

 

 

 

 

늦은 오후의 따뜻한 햇살.

 

 

 

 

걷는 길도 참 예쁜 곳. 겨울의 두터운 외투가 이제는 조금은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초록이 주는 이 느낌도 참 신선하게 느껴진다.

 

 

 

 

아까의 그 저수지 옆 갈림길까지 다시 내려왔다가 이번에는 임도를 따라 한 번 올라본다. 오르다보면 이렇게 조금 너른 터가 하나 나온다. 계곡 아래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바라보면 아까의 매화나무 군락이 바로 아래에 보인다.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경사가 조금은 덜 가파른 길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아래 약간의 평지도. 여기로 내려가면 변산바람꽃들을 만날 수 있다. 혹시라도 변산바람꽃을 만나기 위해 의림사 계곡을 찾을 계획이라면 참고하시길.

 

 

 

 

걷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아까보다 구름들의 모습이 훨씬 더 예뻐졌다.

 

 

 

 

이런 조용한 혼자만의 숲길 산책이 나는 요즘 참 좋다.

 

 

 

 

 

 

 

내려오는 길에 의림사에도 잠시 들러본다. 의림사 경내에는 많지는 않지만 복수초도 만날 수 있다. 지금 이렇게 대웅전을 바라본 장소에서 바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사찰 아래 작은 화단에 복수초들이 옹기종기 피어있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아직 한 송이도 복수초들을 꽃을 피우지 않은 시기였다. 아마도 이번 주말, 그리고 다음주 초에는 노란 복수초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웅전 옆 포대화상 뒤에 보이는 200년이 훌쩍 넘은 수령의 모과나무. 의림사를 상징하는 많은 것들 중 하나이다. 볼 때마다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나무이기도 하다. 사진으로 봐서는 그 느낌이 잘 표현되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신비롭다는 생각이 드는 나무이다.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조용한 숲길에서 즐기는 언택트 여행, 행복한 산책

요즘에는 멀리 어디론가 여행을 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동네 인근에서 즐기는 잠시의 산책이 더 큰 일상의 휴식이 되어주는 것 같다. 계속 집에서만 있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 동네 숲길로라도 잠시 산책을 다녀오면서 일상에서의 쉼을 즐기고 있다. 

 

봄이 되면 가고 싶었던 곳들이 참 많았는데.

일단은 내년 봄으로 모든 계획들을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봄에는 꼭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봄의 소식들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만나보고 싶다. 

 

집에만 있기 답답할 때는, 동네 숲길로의 잠시 산책도 참 좋은 것 같다. 일단 코를 통해 들어오는 그 공기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숲길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느끼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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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봄이 오는 소리가 바람소리에서부터 느껴지는 거 같아요
  3. 이제 정말 봄이 왔다는게 느껴지는 날씨와 사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저수지 주변에 아직얼음이 있는데도 매화는 자기의 철이라고 꽂을 띠웠네요
    시샘하는 추위에 꽂이 견딜지모르겠네요
  5. 구름이 예쁜 날이었네요
    요새는 자연을 담은 사진을 보면 좋고
    절도 안다니는데 절도 다녀오고 싶고 그렇네요 ㅎㅎ
  6. 저렇게 꽃 한송이 펴 있는게 넘 깜찍하면서도 예쁘네요~~ ㅎㅎ
  7. 아랫 지방은 벌써 봄이 왔군요.. 매화가 벌써 피었네요~^^
  8. 디테일한 사진들 너무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9. 사진 화질이 진짜 엄청나네요.^^ 여기 있는것 처럼 느껴져요. ㅎㅎ
  10. 산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자연의 싱그러움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1. 요즘 이렇게 한적한곳이 좋은것 같아요!
  12. 한적한 사찰 참 좋지요 마산에는 얼마 안있으면 매화꽃 활짝 피겠군요~~!!
  13. 와 산책하기에 참 좋은 코스같아요!!
  14. 음지에선 얼음이 있고 양지에선 꽃도 핀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곳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15. 사진 넘 잘찍으세요~ 항상 힐링하고 갑니다
  16. 방쌤, 오랜만이에요. 여전히 자연과 함께 사색을 하고 계시는군요~
    그 꾸준히 사색하는 모습이 부럽고 본받고 싶어요~
  17.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8. 이번 연휴때도 하루 잠깐 나갔다 온갈 제외하고는 어디 가지 못했네요^^
    이렇게 가까운곳이라도 걸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19. 벌써 매화가 피었으니
    이젠 봄도 멀지 않았네요.

    설날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0. 절로 들어서는 계곡은
    산책히기도 좋고 절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인 것 같아요
    발 보고 갑니다. ^^
  21. 저는 어제 의림사 계곡에 꽃보러 갔다가 비까지 만나고 왔는데...ㅎㅎ
    그래도 변산바람꽃과 매화는 만나서 기분은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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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작고 조용한 사찰, 매화들이 봄을 반긴다. 무학산 청연암산 아래 작고 조용한 사찰, 매화들이 봄을 반긴다. 무학산 청연암

Posted at 2021. 2. 10. 11:2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매화 / 마산 매화 / 경남 매화

마산 무학산 매화 / 무학산 청연암 매화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봄이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든다. 이제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동네 곳곳에서 반가운 봄꽃, 매화의 개화 소식이 하나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다. 차에 올라타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버튼이 '엉따'였는데 이제는 점점 그 엉따 버튼을 찾는 수가 줄어들고 있다. 아직 이른 아침과 밤의 기온은 조금 낮은 편이지만, 볕이 좋은 한낮에는 '이제 정말 봄인가?'라는 생각이 가끔 들곤 한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자리한 무학산, 그 무학산 자락 아래 청연암이라는 작은 사찰이 있다. 봄에는 매화가, 여름에는 능소화와 수국이 예쁘게 꽃을 피우는 곳이다. 집에서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 그래서 항상 봄이 되면 여기 무학산 자락에 있는 청연암이라는 이름의 사찰을 꽤나 부지런하게 들락거리게 된다.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6일

 

 

 

 

 

 

 

 

여기 청연암에는 매화가 폈을까? 다른 곳들은 아직 채 피지 않은 모습이어서 사실 큰 기대는 없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본 청연암이다.

 

 

 

 

멀리서 볼 때는 몰랐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와~~

매화들이 꽤 많이 꽃을 피운 모습이다. 이제 정말 봄이 가까워졌구나!

 

 

 

 

마침 사람도 근처에 전혀 없어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매화들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우리 방방이도 매화들과 반가운 눈인사를 나눈다.

 

 

 

 

작고 앙증맞은 그 모습이 참 매력적인 매화.

 

 

 

 

 

 

 

햇살에 투명하게 반짝이는 것만 같은 잎의 모양도 너무 곱다.

 

 

 

 

1주일 정도만 더 지나면 정말 예쁘게 피어있는 무학산 청연암의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대웅전 뒤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홍매화들이 피어있다.

 

 

 

 

 

 

 

색도 모양도 참 예쁘게 피어있는 청연암 홍매화들.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그 모습이 너무 반갑다.

 

 

 

 

 

 

 

옆지기도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옆지기 방방이 인증샷.^^

 

 

 

 

방방이도 예쁜 매화들을 만나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 보인다.

 

 

 

 

대웅전 지붕 뒤편에도 이렇게 매화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하나는 하나는 하얀색, 하나는 분홍색, 이 둘이 함께 꽃을 피우면 색감이 정말 예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그 모습도 꼭 만나보고 싶다.

 

 

 

 

손으로 만지면 꼭 그 색이 손에 묻어날 것만 같은 짙은 홍매화.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방방이 머리에 꽃 달았어요.^^

 

아마도 설 연휴 동안에도 전국 여기저기에서 반가운 봄꽃 소식들이 들려올 것 같다. 창원 수목원에도 매화들이 이미 꽃을 피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설 연휴 동안에는 어디 먼 곳으로 갈 것이 아니라 그냥 집에서 쉬면서 동네 예쁜 곳들을 찾아 잠시의 산책을 즐겨보고 싶다. 창원 수목원의 매화들은 또 어떤 모습일지 살짝 궁금하기도 하다. 

 

이번 주말에는 더 활짝 피어있는 청연암의 매화들을 만날 수 있겠지? 이른 아침 사람들이 없을 시간을 이용해서 청연암의 매화들은 1-2번 더 만나러 가볼 생각이다.

 

오래 기다린, 그래서 더 반가운 2021년의 봄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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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번 이렇게 좋은곳만 다니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덕분에 눈호강하고 갑니다^^
  3. 봄이 오는 느낌 확 받고 갑니다 ㅎㅎ^^
  4. 우왕 ~ ~ 매화가 막 피기 시작해서 너무 이쁘네요
    곧 따뜻한 봄이 오나봐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숑숑하고 가요. 코로나 조심!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되세요 ^^
  5. 무학산 입구 청연암에도 벌써 매화가 피고 있군요.
    이번주말엔 활짝핀 매화를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을...ㅎㅎ
    매화꽃을 보고 방방이가 혀를 내는걸 보니 기분 완전 좋은듯...ㅎㅎ

    행복한 설명절 보내세요~~^^
  6. 청련암이면 산복도로 중간쯤 왼편 산기슭에 있는 사찰인듯하네요
    구정설때 쯤이면 어느 정도 피지않을까
    둥그스럼한 매화나무 모델이 쨩이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7. 예전에 무학산은 가끔 올라갔었는데 새롭네요~~!! 매화가 벌써 봄을 맞이하고 있군요^^
  8. 아이구 방방이 ㅠㅠ 매화에 방방이까지.. 눈호강 제대로 합니다 ㅎㅎㅎ!!
    홍매화 정말 너무 색감이 환상이에요 ><
    봄이 정말 오려나봐요! 저도 차에서 엉뜨 안 튼다는 말에 대 공감합니다 ㅋㅋ
  9. 그러게요... 어느 샌가 봄이 성큼 다가와 있네요... 겨울파카는 벌써 무거운 느낌~~^^
  10. 매화가 너무 예쁘네요~^.^
  11. 악 방방이ㅜㅜㅜㅜㅜ예쁜 매화 보러 왔다가 방방이한테 치이고 갑니다ㅜㅜㅜ
  12. 이제 봄꽃이 필 시기가 되었네요. 너무 반갑습니다.
  13. 봄이 시작을 알리는 사진이네요
  14. 매화가 이제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겠네요.
    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5. 봄소식을 알리는군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16. 매화가 벌써 꽃을피우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17. 매화꽃 개화를 알리는 소식이 하나둘 시작하네요
    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
  18. 정말 봄이 훌쩍 다가왔네요
    홍 매화도 있군요:)
  19. 가까운 곳에 봄마다 방문할 수 있는 멋진 곳이 있다니 너무 부럽네요. ^^
    여긴 계속 가뭄이라 꽃구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
  20.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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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자락 작은 사찰, 봄 매화 향기로 가득하다무학산 자락 작은 사찰, 봄 매화 향기로 가득하다

Posted at 2020. 3. 20. 09:0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매화 / 마산 매화 / 창원 산수유

창원 홍매화 / 창원 무학산 / 마산 무학산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무학산의 한 자락에 위치한 청연암이라는 이름의 작은 사찰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1961년에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역사가 그렇게 오래 된 사찰은 아니다. 하지만 봄만 되면 불교 신자도 아닌 내가 항상 이 청연암을 몇 번이나 찾아가게 되는 데는 다른 이유가 하나 있다. 바로 반가운 봄꽃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는 가까운 거리도 당연히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무학산 청연암에는 굉장히 특이한 모습을 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신기해서 찾고, 또 찾게 된 곳인데 청연암에 익숙해지며 사찰 곳곳을 둘러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또 다양한 꽃들이 함께 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다녀온 날 : 2020년 2월 20일







대웅전 바로 옆에 있는 5층 석탑. 거북이를 기단으로 하고 있는 그 모습이 살짝 특이하다. 1961년 청연암이 지어진 후 1968년 경에 지어진 석탑이라고 알고 있다.





무학산 청연암 대웅전. 그리고 그 왼쪽에 짙은 분홍빛의 홍매화가 살짝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바라본 청연암의 매화.





청연암 대웅전 바로 옆에 있는 특이한 모양의 매화나무 한 그루. 지금 봐도 여전히 신기한 모습이다. 그리고 바닥에 드리운 매화나무의 그림자 또한 굉장히 매력적인 모습이라 항상 한참이나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내가 찾아갔던 날에는 매화나무들이 만개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래도 너무 예쁜 매화, 그리고 그 아래 벌 한 마리.








활짝 피면 다시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잠시 잊고 있었다.








달라지는 배경에 따라 그 매력도 살짝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대웅전 뒤로 올라가는 길에는 홍매화들이 활짝 피어있다.





햇살이 좋은 아침 시간이라 꽃들이 더 곱게만 보인다.





청연암에는 비구 한 분이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신도는 1.000명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조금 이른 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난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찾아가게 된 곳 같다.





홍매화 옆에는 산수유들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이런 다양한 아름다운 색을 만날 수 있는 봄이 난 참 좋다.





작년에 왔을 때는 홍매화들이 거의 피지 않은 상태라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는 운이 좋게도 활짝 핀 홍매화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날 청연암 매화 나들이에서는 유독 홍매화 사진들이 많은 것 같다.





대웅전 지붕 위 활짝 피어있는 고운 색의 홍매화들.





그리고 그 뒤 한 켠에는 동백나무 한 그루가 붉은 잎들을 하나, 둘 떨구고 있다.





색이 참 곱고, 또 짙은 청연암의 홍매화들.











그리고 그 옆 산수유들





조금 더 가까이 그 모습을 들여다 본다.





올해 다시 만난 청연암 댕댕이. 살을 좀 빼야하는데,, 작년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라 살짝 걱정이다. 그러고 보니 내가 니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다. 내 앞가림이나 잘 해야지.ㅜㅠ





정말 순둥순둥 귀여운 녀석.^^





어라,, 아저씨 올해도 또 왔네요.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런가? 댕댕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노랗게 꽃을 피우기 시작한 산수유.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동백나무들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대웅전 앞에서 그 아래로 내려가는 좁은 길.





매화와 홍매화가 한 자리에서 사이좋게 함께 꽃을 피우고 있다.








그 옆에는 청매화의 모습도 눈에 띈다.








햇살 좋은 봄날. 그리고 잠시의 행복한 산책. 매일매일 이어지는 힘든 하루하루, 다시 또 힘을 내어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다.











색이 너무 예뻤던 아이, 넌 이름이 뭐니?^^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동네에서 즐기는 잠시의 아침 산책.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


꼭 멀리 나가지 않아도 좋다.

이렇게 햇살 좋은 날, 집 가까운 곳을 찾아 잠시 즐기는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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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화 나무의 형태가 아주 특이하네요....ㅎ
    정갈한 모습이 기품있어 보이는데요,
    그림자와 함께 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ㅎ
  3. 잘보고갑니다~ 봄이네요~
  4. 와...너무 아름답습니다 매화나무가 독특하게 생겼네요 빠져들것만 같아요 ㅎㅎ
    매화나무 가지 아래 벌이 너무 귀엽게 느껴집니다 ㅋㅋ
    잘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5. 홍매화는 거의 접하지 못했는데 여기서 보게되네요. 멋진 사진입니다.
  6. 매화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7. 메화,산우유 전부다 이쁘네요 사진도잘찍으시니 부럽습니다
    잘보고갑니다 ㅎㅎ
  8. 지금은 더욱 활짝 피었겠군요 ..
    작은 암자이지만, 그곳에서 피어나는 꽃은 아주 풍성하니 보기 좋습니다.
    조용히 산책하면서 꽃과 함께 봄을 느끼고 싶습니다. ㅎㅎ
    무학소주와 무학산이 관련 있나요?
  9. 어머 꽃구경 하고 있는데..
    웬 강아지가 시선강탈이네요 ㅎㅎㅎ
  10.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요 ㅎㅎ
  11. 절이랑 홍매화의 조화 넘 예쁩니다. 홍매화 볼때마다 정말 매력적인 꽃이네요.
  12. 매화 역시 봄의 시작과 아름다움을 너무예뻐요
  13.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편한밤되세요 ^^♡
  14. 홍매화 나무 한 그루에 이렇게 많은 꽃이 핀거는 처음 본거 같아요 .
  15. 비밀댓글입니다
  16.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저희집도 구경오세요^^
    자주 소통해요:)
  17. 앗 합포고 근처네요 ㅎㅎ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야겠어요!

  18. 사찰이 굉장히 예쁜게 막 떠나고 싶습니다. 덕분에 간접적으로 구경했네요. 잘 보고 가요. : )
  19. 봄이로구나 봄이로구나 노래가 절로 나오는 모악산 자락 작은 사찰의 모습이네요
  20. 자연의 봄날은 우리 곁에
    화사하고 아름답게 다가 왔네요..
    이뻐요.. ^^
  21. 매화 진짜 예쁘죠💕💕 하얀매화도 이쁘지만 저는 적매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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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길 옆, 매화 향기 가득한 풍경, 양산 원동 순매원낙동강 물길 옆, 매화 향기 가득한 풍경, 양산 원동 순매원

Posted at 2020. 3. 13. 10: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순매원 매화축제 / 원동 순매원

원동 순매원 주차장 / 원동 순매원 매화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남쪽 마을에는 2월 말, 3월 초 봄을 반기는 축제들이 참 많이 열린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 2개가 광양매화축제와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일 것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 이 두 축제는 모두 취소가 되었다.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나 역시 올해는 늘 다녀왔던 두 축제들을 모두 찾아가지 않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또 보고 싶어서 참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이른 아침 시간 양산 원동 순매원에 잠시 사진만 담으러 다녀왔다. 


광양 매화마을의 경우 차에서 내려 이동거리도 꽤 긴 편이고, 사람들이 없는 장소를 찾아 매화를 구경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공간이다. 그래서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원동 순매원의 경우 주차장 바로 옆에 전망대가 있어서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도 구경은 가능한 편이다. 도착해서 사람들이 붐비면 그냥 철수 할 계획으로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양산 원동 순매원을 찾아갔다.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다녀온 날 : 2020년 2월 28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순매원 봄 풍경.





조금 이른 시간, 또 아직 3월이 되지 않은 조금 이른 시기여서 그런가? 정말 다행스럽게 전망대 데크 위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마스크와 장갑으로 중무장을 하고 전망대 데크 구석자리에서 카메라를 들고 봄날 매화 향기 가득한 순매원의 모습을 담아본다.





저기 사진의 오른쪽 구석, 천막들이 있는 곳이 전망대 데크이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운이 좋았는지, 시간대가 좋았는지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순매원 아래로 내려가서 조금 더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지금은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그냥 이렇게 멀찌감치에서 보는 그 모습에 만족하기로 한다.





양산 원동 순매원, 그리고 그 앞으로 흘러가는 낙동강, 한 장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전망대 데크 위에서는 이렇게 순매원의 모습과 철길의 모습, 그리고 그 옆 낙동강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래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가장 인기있는 장소들 중 하나가 여기 전망대 데크 위이다. 운이 좋으면, 아니면 미리 언제 기차가 지나가는지 시간대를 파악하고 찾아간다면 순매원 매화들 옆을 지나는 기차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2월 말인데 벌써 활짝 피어있는 순매원 매화들. 올해는 개화가 빠르기는 정말 빠른 것 같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축제 기간이 3월 중순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화들의 개화 속도와 축제 기간이 딱 들어 맞지는 않았을 것 같다.





철길 옆 탐스럽게 피어있는 다양한 색의 매화들





혹시나 기차가 지나지 않을까? 나도 내심 기다려진다.





이렇게 화사한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데, 맘놓고 밖으로 편안하게 외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이렇게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원동 순매원의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내려가서 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다.








햇살 좋은 오전에 만나는 이 모습이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예쁜 것 같다. 작년에는 해가 뜰 때, 그리고 해가 질 때, 이렇게 두 번 찾아갔었는데 나름 해가 지는 시간대의 모습도 매력적이었다.








전에 국수 한 그릇 먹어줘야 되는데~~~ㅜㅠ








내년에는 꼭 먹어야지,,,








조기 볕 좋은 자리에 앉아서,,,





장독대 주변으로도 매화들이 이미 만개했다.





앗,, 안에 들어간 사람들도 있구나,,

음,,

음,,


난 그냥 멀리에서만 볼래.








기차가 지나는 모습도 구경했다.^^





앗! 집에 가려 주차장으로 돌아가다 혹시나 다시 가본 전망대 데크에서 지나가는 기차를 딱 마주치게 되었다. 





기차와 함께 담아본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그리고 낙동강.








고작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고, 또 멀리에서밖에 볼 수 없는 날이었지만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ㅜㅠ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이렇게 예쁜 봄인데, 마음껏 즐길 수 없다는 것이 맘 아프다.

지금의 이 예쁜 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지금의 상황이 꼭 안정되기를 바래본다.

우리들 마음 속에도 따뜻한 봄이 하루 빨리 찾아오기를.



비록 사진들이지만 따뜻한 봄날 기운 가득 즐기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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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오늘 아침 집 근처 매화를 보고 왔는데
    여기서 또 보니 반갑네용 😊😊😊
  3. 매화가 정말 너무나 아름답네요~~ 벌써 피다니 놀랐어요
  4. 사진이 온통 봄의 색깔들이에요~ 넋놓고 그 곳에 앉아있는 듯 사진을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5. 사진 자체가 봄을 느끼게 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6. 역시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나도
    이쁘네요~
    좋은 글과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7. 양산 순매원을 저도 한번 가본다는게 여직껏 가보지 못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부담을 가지고 아침 일찍 다녀오셨군요...ㅎ
    원동 순매원은 뭐니뭐니해도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이잖아요.
    워낙 착한일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기차까지 담으셨군요...ㅎ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8.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기차도까지도 볼수 있었군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9. 우와 너무 이뻐요 풍경이 ㅠㅠ 잘보고갑니다 ㅎㅎ
  10. 멋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11. 아주 이쁩니다. 다음주 월요일 경에도 만개하고 있을까요?
  12. 멋집니다 가볼만한 거리에 있는데도 못가보았네요 ^^
  13. 마을이 너무 예쁘네요
    산책하기에 정말 좋을것같아요
  14. 정말 예쁘게 피었네요. 제고향 양산 ㅜㅜ 지금은 여수에 있지만.~ 소통하고 지내고 싶습니다.
  15. 남쪽지방에는 벌써
    매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서울에도 앙상한 나무가지에 파릇한 새잎이 나기 시작했어요.
    아름다워요.. ^^
  16. 유명한 출사지이죠.
    매년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올해는 좀 한가하겠군요,
    그래도 갈수 없지ㅣ만 올려 주신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7.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맑은 하늘과
    이쁜 꽃이 피운 풍경이네요
    잘보고갑니다 ^^
  18. 오~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셨네요
    올해는 순매원도 가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ㅠ.ㅠ
    방쌤 처럼 가까이 있다면 잠깐 이라도 들려봤을텐데..
    덕분에 따뜻한 봄기운 가득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9. 만발한 꽃을 보니 봄이 오긴 왔구나 싶네요.
    그러나 현실은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만.. ㅠ..ㅠ
    덕분에 모니터상으로나마 화려한 봄을 둘러보네요.
  20. 와 2월말인데 벚꽃이 정말 많이폈네요. 집이 코앞인데.. ㅜㅜ 가보질 않았는데 드라이브 할겸 한번 가봐야겠어요.. 요며칠 바람이 많이 불어 다 떨어졌을까 싶네요ㅜㅜ 좋은 정보 감사해요^^ 넘이쁜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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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계곡에 가득한 봄 매화향기, 매화 꽃길 산책숲속 계곡에 가득한 봄 매화향기, 매화 꽃길 산책

Posted at 2020. 3. 11. 11:5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매화 / 매화 개화시기 / 매화 꽃말

의림사 계곡 / 의림사 매화 / 2020년 매화

의림사 계곡 매화나무






여항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의림사. 지어진 지 상당히 오래된 사찰이지만 전쟁을 여러 차례 겪으며 현재 의림사 내에 있는 건물들은 최근에 다시 지어진 것들이다. 통일신라 후기에 지어진 삼층석탑이 대웅전 옆에 있는데 크게 상하지 않은 모습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얼마 전에도 다녀온 의림사 옆 계곡이다. 요즘 어디 멀리 나갈 수가 없으니 집 가까이에 있는, 또 겨울에는 거의 사람들이 찾지 않는 의림사 계곡을 자주 찾게 된다. 지난번 다녀왔을 때는 변산바람꽃과 복수초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그 때 거의 꽃이 피지않은 상태의 매화나무들을 만났었는데 지금은 아마 다 피지 않았을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의림사 계곡 매화나무들을 만나러 이른 아침 산책을 나섰다.





  창원 의림사 계곡 매화



다녀온 날 : 2020년 3월 1일







와~ 고작 1주일 정도 지났을 뿐인데 매화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창원 의림사 계곡 옆 매화나무 꽃길





옆지기 인증샷.^^





햇살이 조금 있었다면 더 예뻤을텐데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든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들이 모두 조금은 진득한 느낌이 든다. 꽃사진은 화사함이 생명인데.ㅜㅠ





그래도 너무 예쁜 매화나무 꽃길

고결한 마음, 기품, 그리고 결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매화. 추운 겨울을 깨치고 봄을 알리며 피어나는 그 고운 모습과 그 꽃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고개를 조금 앞으로 내밀어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매화





대부분이 청매화이지만 가끔 홍매화들도 중간중간 눈에 띈다.





사람들 손을 거의 타지 않아서 그런가? 매화들이 모두 너무 싱그럽다.





그 옆 오솔길에는 삼지닥나무들도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너무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삼지닥나무.








어쩜 이렇게 앙증맞고 귀엽게 꽃을 피울까? 볼수록 신기한 녀석이다.








이번 의림사 나들이에는 가벼운 단렌즈 하나만 들고 나갔다. 모든 사진들은 Nikon D850 바디에 50.4 단렌즈를 사용해서 담은 것들이다.





빛이 조금만 있었더라면,,,^^;

그래서 아마도 햇살 좋은 날 다시 한 번 가게 될 것 같다.





매화나무 군락 옆 오솔길. 길이 참 예쁜 곳이다. 의림사 옆 계곡은.











사람 하나 없는 조용한 매화나무 군락에서 즐기는 봄날의 행복한 시간. 아주 잠시이지만.











삼지닥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는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물 색깔도 너무 예쁘구나. 이렇게나 예쁜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는데 마음 놓고 편히 외출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코로나19,,,

얼른,,,

꺼지게 해주세요.

ㅜㅠ








내려오는 길.





  창원 의림사 계곡 매화

여름에는 사람들로 꽤 많이 붐비는 창원 의림사이지만 겨울에는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편이다. 봄이 시작되면 야생화들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은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경우 매화나무는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여기 매화나무 군락은 항상 사람 하나 찾아보기 힘든 장소이다. 그래서 조금은 마음 편하게 마스크도 잠시 벗어두고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일은 날씨가 좋으려나? 아침 햇살이 좋다면 잠시 아침 산책, 또는 새벽 산책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 햇살 제대로 받은 예쁜 매화들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고.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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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벌써 꽃이 참이쁘네요ㅋ
  3. 삼지닥나무꽃은 마치 팝콘같은데요~
    의림사 매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4. 매화 나무꽃길이 정말 그림처럼 예쁘네요.
    너무 기분 좋은 시간을 가지셨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