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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조용한 사찰에 봄꽃향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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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홍매화

 

 

 

봄이 오는 반가운 소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산에 있는 작은 사찰 청연암에서 만나고 왔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예쁘게 피어있는 하얀색, 분홍색 매화를 만날 수 있었다. 마산에서는 아마도 제일 예쁜 매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청연암이 아닐까? 그리고 사찰에 피어있는 매화가 주는 매력은 다른 곳에 피어있는 매화가 주는 매력과는 확실히 무엇인가가 다른 것 같다.

 

사실 무학산 청연암도 매화 개화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다. 얼마 전 마산 의림사에 갔을 때 매화가 하나도 피어있지 않아서 여기 청연암도 매화가 아직 피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다. 두 장소의 매화 개화 시기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벌써 예쁘게 핀 매화가 꽤 많이 있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만남에 더 즐거운 매화와의 데이트를 즐겼던 것 같다.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홍매화

 

 

다녀온 날 : 2022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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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무학산 자락에 자리한 작은 사찰 청연암.

 

 

 

 

도심의 번잡함을 잠시 벗어나 즐기는 이 조용함 또한 너무 좋다.

 

 

 

 

무학산 청연암 바로 옆에는 옆으로 아주 넓게 가지를 쭉 뻗고 있는 멋진 매실나무가 한 그루 있다.

 

 

 

 

아직 피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던 무학산 청연암에 이렇게 많은 매화가 피어있었다.

 

 

 

 

새하얀 앙증맞은 모습이 정말 고운 매화.

 

 

 

 

우리 방방이도 무학산 청연암 매화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옆을 지나시던 주지스님께서 바닥에 내려놓아도 된다고, 맘껏 뛰어놀게 하라고 얘기를 해주셔서 더 마음 편하게 청연암 매화를 즐길 수 있었다.

 

 

 

 

 

 

 

 

 

한 그루의 매화나무가 이렇게나 풍성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니 볼수록 신기한 무학산 청연암 매화나무다.

 

 

 

 

이제 홍매화가 피어있는 사찰 아래쪽으로 내려가 볼까?

 

 

 

 

여기는 개화가 대웅전 옆 매화나무보다 더 느린 곳인데 여기 홍매화도 벌써 꽤 많이 핀 모습이다.

 

 

 

 

향기가 신기한지 궁금함 가득한 표정으로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우리 방방이.

 

 

 

 

내려서 신나게 뛰고 싶은지 시무룩한 한동안 바닥만 내려다 보기도 한다.

 

 

 

 

생각지도 않았던 홍매화까지 만날 수 있었던 즐거운 오후 나들이.

 

 

 

 

 

 

예전에는 매화 개화 시기가 되면 항상 양산 통도사나 구례 화엄사를 찾아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동네에서 만나는 매화나무가 더 반가워진 것 같다. 

 

 

 

 

 

 

 

손으로 만지면 그 색이 손에 묻어날 것만 같은 짙은 분홍색의 홍매화.

 

 

 

 

방방이도 그 매력을 느낀 모양이다.

 

 

 

 

 

 

 

이제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

 

 

 

 

 

 

 

 

아마도 3월 첫 주 주말에는 더 풍성하게 피어있는 무학산 청연암 매화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홍매화 옆에 청매화 나무도 몇 그루 있는데 여기도 이제 막 한 두 송이 매화가 피기 시작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주변에도 예쁜 곳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방방이도 함께 올 수 있어서 더 좋은 곳. 예전에는 여기 청연암에도 강아지가 한 마리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살이 많이 찐 코카였는데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근처를 왔다 갔다 하며 계속 그 모습을 올려다보게 되는 홍매화.

 

 

 

 

 

 

 

매화 반지도 하나 손에 껴본다.

 

 

 

 

  창원 무학산 청연암 매화, 홍매화

 

 

3월 둘째 주에는 활짝 핀 마산 무학산 청연암의 매화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당연히 나도 다시 가볼 생각이다. 대웅전 뒤로 올라가는 좁은 길이 하나 있는데 그 길에도 홍매화가 참 예쁘게 핀다. 아직은 전혀 피지 않았던데 아마도 보름 정도 후에는 그 길에도 매화가 가득할 것 같다. 그즈음이 되면 마산 의림사 매화도 활짝 꽃을 피우겠지? 또 창원, 마산, 진해 곳곳에서 반가운 벚꽃 소식도 들려오기 시작할 것이다.

 

언제나 기다려지는 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만나고 싶어 안달이 나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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