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에 해당되는 글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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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남해 작고 예쁜 마을, 예계마을 벚꽃길 (58) 2020.04.09
  3. 남해 바다와 함께 만난 유채꽃과 벚꽃, 남해 왕지마을 (82) 2020.03.30
  4. 이름도 예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만난 일몰 (48)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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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날의 남해 바다, 그리고 유채꽃포근한 봄날의 남해 바다, 그리고 유채꽃

Posted at 2020. 4. 23. 11:1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유채꽃 / 남해 유채꽃 개화시기

경남 유채꽃 / 사천 유채꽃 / 씨맨스 유채꽃

사천 남해바다 유채꽃







봄이 되면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 바로 남해 바다이다.


우리는 사전투표를 미리 마쳤었기 때문에 지난 국회의원 선거일은 우리에게 휴일이었다. 요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어디로 가볼까? 잠시 고민하다 떠오른 곳은 남해 바다였다.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남해 바다가 창 밖으로 펼쳐진다. 그 풍경이 너무 좋아 가끔은 일부러 고속도로를 두고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도를 타고 남해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었다.


요즘 남해는 유채꽃이 한창이다. 남해안대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남해 바다를 만나게 될 것이고, 또 그 길 위에서 유채꽃들도 만나게 될 것이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랜만에 남해 바다로 봄 드라이브를 떠났다.





  사천 씨맨스, 남해바다 유채꽃



다녀온 날 : 2020년 4월 15일








남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만난 유채꽃. 





조금 더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저 멀리 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사천대교의 모습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저기 아래 보이는 바다에 떠있는 건물 하나는 '씨맨스'라는 카페이다. 원래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봄에는 이렇게 예쁘게 핀 유채꽃들을 만나기 위해 조금 이른 시간에 찾아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일몰과 함께 만나는 유채꽃도 물론 예쁘겠지만 이상하게 나는 낮에 빛이 있을 때 만나는 꽃들의 모습이 더 예쁘게 느껴진다.





옆지기 인증샷^^





그렇게 넓은 유채밭은 아니었지만 둘이 즐기기에는 충분한 곳이었다. 그리고 중간에 이렇게 들어갈 수 있는 길이 하나 있어서 조금 더 편안하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들었는데 시간 타이밍이 좋았던 것일까? 우리가 갔을 때는 마침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봄이라는 계절과 참 잘 어울리는 노란 빛깔 유채꽃.





그리고 그 너머 호수처럼 잔잔한 남해의 바다.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카페 씨맨스도 멋진 피사체가 되어준다.





하늘이 파란 날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가을이 깊어지면 예쁜 남해바다의 일몰을 구경하기 위해 또 이곳을 찾아오게 되겠지?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참 예쁜 곳이다.

마치 멋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엽서 한 장을 보고 있는 것 처럼.








불어오는 바람도 너무 따뜻했던 날. 이게 봄 날씨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는 시간이다.








  봄날 남해 바다, 그리고 유채꽃


남해 바다, 그리고 유채꽃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남해에는 유채꽃 군락이 꽤 있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두모마을과 다랭이마을은 최근 10년도 넘는 동안 단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항상 해마다 찾아가는 곳인데 올해는 그냥 건너뛰었다.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여행지이다 보니 사람들이 꽤 몰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내년에는 꼭 그 두 곳도 다시 찾아가고 싶다.


지금보다는 훨씬 더 편안한 마음으로.

그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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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이 사라져가는 즈음에 보니 더 예쁘네요.
  3. 사진으로 만족하고 갑니다.
    덕분에 잘보고 가요
  4. 선상카페가 있는 곳이네요. 예전 가을에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풍경이 좋습니다.
  5.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정성스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6. 남해 유채꽃 너무 이쁘고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 거 같아요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ㅎㅎ
  7. 남해의 유채꽃 온통 노랗네요 너무 이쁩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오후시간되세요~
  8. 우와 너무 이뻐요!!! 대박 힐링하고갑니다,
    자주 왕래하고 소통하며 지내요^^
    행복한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용~
  9. 노란 유채꽃 풍경이 이쁩니다.
    양평집 주변에선 유일하게 유채꽃을 볼수가 없는것 같네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10. 너무 예쁘네요 힐링하네요
  11. 유채꽃이 활짝이군요.
  12. 바다와 유채가 어우러져 넘 예쁘네요
    잘보고갑니다^^
  13. 너무이쁘네요!!!
    저도 월요일날 남해여행가는데..
    그때가도 유채꽃이 이렇게 이쁘게 있을까요??ㅠㅠ
  14. 남해의 노란빛...아름답습니다.ㅎㅎ
    구경 잘 하고 가요
  15. 요즘 갓꽃도 많이 피어 유채와 좀 헷갈리더군요
    바다가 옆에 있아 노한꽃 색깔이 더 잘 어울러져 보입니다.
  16. 덕분에 봄날애 정취 제대로 느끼고 가네요
  17. 바닷가의 유채꽃 단지 너무 멋지네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18.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이 정말 아름답네요
    올해는 유채꽃 구경도 못하고 지나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
  19. 유채꽃의 매력 이번 봄에 방쌤님 블로그 보면서
    정말 많이 보고 갑니다^^
    여기도 참 예쁜 곳이네요~!!
  20. 지난 선거일날에 다녀오셨군요.
    유채꽃도 저렇게 담으니 완전 다른 분위기가 되는데요 ? ㅎㅎ
    바다에 떠있는 가페도 낭만적이고...ㅎ
  21. 바다도 아름다운데 유채꽃까지 함께 있다니
    사진만 봐도 힐링 되는 기분입니다!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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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남해 작고 예쁜 마을, 예계마을 벚꽃길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남해 작고 예쁜 마을, 예계마을 벚꽃길

Posted at 2020. 4. 9. 11:4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벚꽃길 / 남해 벚꽃 드라이브

남해 벚꽃 / 남해 명소 / 벚꽃길 드라이브

남해 예계마을 벚꽃







경남 남해에도 벚꽃과 유채꽃이 예쁜 길들이 참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곳은 단연 왕지마을, 남해 왕지벚꽃길이다. 차에서 굳이 내리지 않더라도 좁은 산길을 따라 달리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벚꽃길을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곳은 조금 다른 곳이다. 남해 현지에 살고있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작은 마을, 남해에서도 서쪽 끝, 서면에 자리한 예계마을에도 정말 아름다운 벚꽃길이 하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말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주말에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할 때 가끔 드라이브를 나간다. 길을 따라 달리다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보이면 잠시 차를 세운다. 하지만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차에서는 내리지 않는다. 이번 남해 여행에서도 근처에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실내 장소를 전혀 방문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행을 취미로 하고, 조금은 다양하고 많은 장소들을 다녀봐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는 예쁜 장소들을 꽤 많이 알고있는 편이다. 이번에 다녀온 예계마을 또한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남해 예계마을 벚꽃길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예계마을로 들어가는 길


길이 참 예쁘다. 뭐라고 할까? 평화롭고 여유롭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것 같은 곳이다. 차들도 그렇게 많이 지나지 않는다. 지나는 길에 작은 주차장이 하나 있었는데 그 주차장에 주차된 차는 우리 차 단 한 대 뿐이다.





너무 조용한 길. 그래서 저 멀리에서 다가오는 차의 엔진 소리도 상당히 크게 들린다. 바람이 부는 소리, 또 저 멀리 배들이 오가는 소리, 그리고 머리 위 나무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다.





하늘의 푸른 색도, 그리고 그 하늘에 총총 박혀있는 하얀 구름들도 너무 예쁜 날이다. 차에 항상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돗자리 같은 것들은 1-2개 항상 실려있다. 하나 꺼내서 옆에다 깔아두고 잠시 따뜻한 봄 햇살을 즐기고 싶은 그런 날이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 그냥 잠시 이렇게 머물며 눈과 귀로 지금의 이 모습들을 충분히 즐기고, 또 담아보기로 한다.








도로 바로 옆에 이렇게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가 있다. 그리고 차량도 3-4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직접 마을로 내려가서 걸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올해는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내년에는 더 가까이에서, 직접 저 길을 걸으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래보면서.





옆지기 인증샷.^^





남해의 호수처럼 잔잔한 푸른 바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는 봄의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 어느 하나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남해의 예쁜 봄날을 예계마을에서 만난다.





저 멀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예계마을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좋은 곳이다.





활짝, 풍성하게 꽃을 피운 예계마을 벚꽃나무들.





저 아래, 마을로 내려가는 벚꽃터널이 참 예쁜 예계마을이다.





봄에만 잠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 같은 풍경.





길이 참 예쁘다.














저 멀리에는 유채꽃이 피어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올해는 그냥 이렇게 눈으로 담는 것으로 만족하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남해 왕지벚꽃길 못지 않은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다.





S자로 길게 굽어지는 길. 이 길도 참 예쁘다.^^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어서 그런지 이 길도, 또 그 옆으포 피어있는 벚꽃들도 더 아름답게 보인다.





벚꽃길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참 좋은 남해 예계마을





  남해 예계마을 벚꽃길


날씨 좋은 주말, 남해에서 잠시 즐긴 벚꽃길 드라이브.

답답했던 가슴에 잠시 숨통이 트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언제쯤 마음 편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

아름답고 신비로운 계절의 변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다.


예전에 당연하다 생각했던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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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진 느낌이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멀리서 찍은 사진은 아련하기도 하고, 오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사진 항상 감사합니다.
  3. 방쌤님 블로그오면
    친구랑 여행가구싶어져욤!
  4. 와 벚꽃여행 너무 가고싶었는데 대리힐링 하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구독하고 갈게요:)
  5. 잔잔하게 쓰여진 글들이 현실을 돌아보게 하네요...ㅠㅠ
    불과 4-5개월 전에는 불편함이 없던 외출이, 이젠 공포의 대상이 되었네요...
    부디 우한 폐렴이 조용히 소멸 되는날을 기다리며,
    우리들의 일상이 우한사태 이전의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좋은 사진과 글 감사드리구요....
    구독하고 갑니다.
  6. 와.. 예계마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이름부터 신기한 이곳, 풍경은 더 신비롭네요^^
  7. 남해가 이쁜곳이 많지요.
    예계마을은 처음 들어보네요.
    화사한 벚꽃풍경이 멋집니다. ^^
  8. 세상에나~
    작고 예쁜 마을에 벚꽃이 핀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네요
    하늘도 어쩜 저리 이쁜지..
    벚꽃길 드라이브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9. 그림이 따로없군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10. 저도 차로 다니면서 이런 절경을 두루두루 다니고 싶어요
    (사람있는 곳은 철저히 피하면서....)
  11. 와 정말 멋진 곳인데요. 벛꽃 한참 구경 하셨을 듯 합니다
    드라이브 하기에 최적 공간이네여
  12. 다니다 보면 이 길 벚꽃 필때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곳이
    많은데 정작 벚꽃 필때는 잊어 바리고 지나는 경우가 많은데
    기록을 좀 해 놓아야겠습니다.
    그래야 이런 멋잔 풍경을 볼수 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3.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라 정말 가보고 싶네요
  14. 비밀댓글입니다
  15. 와..길이진짜 이쁘네요 드라이브하기 좋을것같아요
  16. 올해 벗꽃 구경 못 갔는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7. 눈부신 봄날의 소경입니다...
    말씀처럼 저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가급적 사람이 들한 시간대로 주로 움직이는 편이죠...
    그동안 무심코 지내왔던 일상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네요...ㅎ
  18. 진짜 너무 이쁘네요:) 이번달말에 남해로 여행을 떠나 볼까하는데 참고해야겠어요
  19. 와 바닷가 풍경이랑 어우러져서 정말 예쁘네요~!!
    내년에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20. 요즘 같은 때엔 가벼운 드라이브가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차로만 잠시 벚꽃길 드라이브를 한 번 했는데,
    날이 좋으니 더없이 좋더라고요. ^^
  21.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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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와 함께 만난 유채꽃과 벚꽃, 남해 왕지마을남해 바다와 함께 만난 유채꽃과 벚꽃, 남해 왕지마을

Posted at 2020. 3. 30. 10:2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왕지벚꽃길 / 남해 왕지마을

남해 왕지마을 벚꽃 / 왕지벚꽃길 / 남해여행

남해 왕지마을 벚꽃, 유채꽃







날씨가 너무 좋은 휴일. 오전 내내 집에만 있다가 창 밖을 내다 보니 너무 파랗고 예쁜 봄 하늘이 눈 앞에 펼쳐져 있다. 가까운 곳에 어디 드라이브라도 갔다 올까? 내가 아는 곳들 중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길만한 가까운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잠시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급 떠오른 곳이 경남 남해이다. 남해의 경우 국도로 가든, 고속도로로 가든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창원에서 남해로 연결되는 국도 또한 봄 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창원에서 출발, 경남 고성을 거쳐 경남 남해 바다까지 봄 드라이브를 잠시 즐기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 가벼운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 자동차 창문을 열고 도로를 달려도 전혀 바람이 차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전형적인 봄 날씨다.





  남해 왕지벚꽃길, 유채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급할 이유가 전혀 없다. 천천히 달리며 차 창밖 풍경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경남 남해. 오늘 드라이브의 목적지는 남해를 대표하는 벚꽃길이 있는 왕지마을이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남해 벚꽃을 검색하면 거의 90프로가 넘는 글들이 남해 왕지마을, 그리고 왕지벚꽃길에 대한 것들이다.





왕지벚꽃길 드라이브를 즐기다 우연히 만난 유채꽃밭.


원래 이렇게 남해에 유채꽃밭이 많았었나? 이번에 남해 국도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이런 유채꽃밭들을 굉장히 자주 만날 수 있었다. 차에서 내려 직접 가까이에서 보지는 않았지만 차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눈으로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

노란 꽃밭


이렇게 바다를 배경으로 담은 유채꽃의 모습들을 난 참 좋아한다. 그래서 봄이면 거제나 남해 같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들로 평소보다 더 자주 여행을 떠나는 편이다.





나도 저기 보이는 유채꽃밭 속으로 잠시 들어가 예쁜 사진들을 찍어보고 싶지만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망원렌즈와 사용해서 담은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내년에는 나도 꼭 저 속에 폭~ 들어가서 봄 유채꽃들을 맘껏 즐기고 싶다. 





꼭 제주의 어디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던 남해 왕지마을 유채꽃밭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이 너무 아름다운 날. 유채꽃들과 함께 어우러지니 마치 한 장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그 옆에는 벚꽃나무 한 그루





옆지기 인증샷.^^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여기 옆 변두리에 잠시 내려서 봄날 유채꽃 향기를 즐겨본다.








유채꽃밭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의 모습도 간간히 보였는데 나는 그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냥 지금은 조금 멀리에서,,,





왕지벚꽃길 벚꽃들도 이미 곱게 꽃을 피웠다.





  남해 왕지벚꽃길, 그리고 유채꽃


답답한 기분 달랠 수 있는 잠시의 남해 바다 드라이브.


차에서 굳이 내리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차 창 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봄 풍경, 또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봄날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물론, 최소 2m 이상의 충분한 거리두기는 꼭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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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해의 청정한 느낌이 잘 보입니다.
    푸른하늘과 노란 유채꽃의 어울림이 완전 아름답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남해도 가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 ^^
  3. 유채꽃과 벚꽃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네요!!
    이렇게 이쁘게 피었는데 가까이서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ㅠ
  4. 너무 풍경이 좋아요~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유채와 바다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봄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5. 남해에 이런 멋진곳이 있었군요
    유채꽃이 활짜피어 더욱 주변을 아름답게 하고 있네요
  6. 역시 남해는 풍경이 다르네요.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 남해에 있는 것 같아요
  7. 유익한 정보 얻고 갑니다.
    행복한밤 되세요~~
  8. 와.. 와 대박.. 유채꽃보소..
  9. 와 유채꽃 진짜 너무 예뻐요. 요즘 왜이렇게 유채꽃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10. 이번 포스팅은 유채꽃이군요! 유채꽃은 제주도가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도 풍경이 굉장히 좋네요 ㅎ
  11. 유채꽃바다가 펼쳐졌어
    정말 멋집니다
    내년에는 꼭 가서 눈으로보고싶네요
  12. 와우~그 어떤 미사어구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보네요
    이곳이 남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요..^^
  13. 바다랑 유채꽃밭 좋네요.
  14. 남해 갔다온지 일주일 넘었는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나요 . . ㅠ 흑 지금 알게돼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음에 한 번 더 가봐야 겠어요. 좋은 정보감사해요. 잘 보고 가요. : )
  15. 유채꽃이 활짝 피었군요.
    이런 모습 청산도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ㅎ

    멋집니다.
  16. 정말 봄냄새가 여기꺼지 풍겨오는 것 같아요 ! 벚꽃이 너뮤 그립네요!
  17. 와!~
    노란 유채꽃이 화사하고 절경이네요
    아름다워요.. ^^
  18. 방쌤님 블로그는 올때마다 느끼지만 뭔가 외국에 온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
    역시 유채는 남쪽으로 가야 예쁜 것 같네요^^
  19. 가득한 유채꽃이 아름다운 곳이네요. 계단식으로 된 유채꽃밭~~
    정말 야외에 나가면 2미터의 안전거리는 유지해야 할듯 합니다. 언제나 코로나가 종식될지....걱정입니다....
  20. 자연에서 보이는 색감은 어쩜 저렇게 다 조화롭고 예쁜지...
    힐링하고 갑니다!
  21. 아름다운 풍경화들로 가득 채우셨네요.
    정말 멋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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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예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만난 일몰이름도 예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만난 일몰

Posted at 2020. 1. 29. 12: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여행코스 / 남해 여행 / 남해 전망대

남해 보물섬 전망대 / 남해 스카이워크

남해 보물섬전망대 일몰







새해가 시작되고 2020년에는 처음 떠난 경남 남해 여행. 경남 남해라는 곳도 정말 많은 여행코스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다른 해안 도시들에 비해 남해 여행에서 전망대를 만나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최근에 남해에 새롭게 전망대가 하나 문을 열었다. 이름도 남해와 너무 잘 어울리는 '보물섬전망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했다. 당연히 남해의 멋진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그런 장소에 위치하고 있겠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 하늘에 마법이 펼쳐지는 시간, 그래서 매직아워라고 불리는 시간대에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다녀왔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일몰



다녀온 날 : 2020년 1월 4일







짜잔!

여기는 남해 보물섬 전망대입니다^^. 


일단 제일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넓은 주차장. 보물섬 전망대는 전망대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도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남해의 특산물, 그리고 간단한 차와 먹을거리들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들도 있다. 그냥 전망대라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공간의 역할을 겸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물섬 전망대로 들어가는 입구.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아직 입구에서는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주고 있다.





안녕~

보물섬 전망대에 오신걸 환영해요.^^





천천히 저 멀리 바다 너머로 해가 기울기 시작하자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의 색이 짙은 오렌지빛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색감이 참 예쁜 일몰이다. 이제 경남 남해 여행 코스에서 멋진 일몰 장소를 하나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멋진 전망대가 남해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니 말이다.





내부는 이렇게 카페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스카이워크를 즐기는 사람들.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검색해보면 연관 검색어로 스카이워크가 제일 먼저 화면에 뜬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는 체험은 됐고,,^^;; 그냥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내가 만나고 싶었던 모습!

바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아름다운 일몰이다.








밖에서 올려다 본 남해 보물섬 전망대 스카이워크의 모습. 바로 아래가 아찔한 높이의 바다라 꽤 무서울 것도 같다.





날씨가 맑은 날, 또 해가 지는 시간대에 걸어보는 스카이워크가 제일 매력적일 것 같다.








  그냥 일몰만 바라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보물섬 전망대



경남 남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전망대가 하나 생긴 것 같아 나는 너무 반갑다. 주차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르기에도 안성마춤이다.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며 바라보는 남해의 바다도 물론 너무 아름답겠지만, 그냥 바다 옆 전망대에 서서 가만히 바라보는 남해 바다 역시 정말 아름답다. 남해 여행코스에서 남해의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일몰이 참 예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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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271-3 | 남해보물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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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남해에 멋진 곳이 하나 생겼군요.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3. 특이한 전망대네요.
    전망도 좋으니 굳이 스카이워크를 걷지않아도..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4.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일몰이 참 이쁘네요
    남해여행은 작년에 한번이었는데
    올해도 남해여행 계획세우고 싶어지네요.^^
  5. 요즘 지자체마다 이런 위락시설은 하나씩은 모두 지어서 운영하는 모양이더군요~
  6. 스카이워크 재미있어 보이네요~^^ㅎ
    그나저나 남해는 참 아름다우면서 여행하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좋은 기억이 남는 곳이에요!!
  7. 스카이워크 로프로 줄타기도 있어 보이네요.. 스릴이 있나요..ㅎㅎ
  8. 스카이워크 한 번은 해보고싶은데 도전하기 뭔가 무섭네요..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9. 우와~ 전망대 바로앞 바다가 너무 예쁩니다. 스카이워크는 좀 무섭게써요
  10. 스카이 워크 너무 무서운데요ㅠㅠ
    옛날엔 고소콩포증이고 뭐고 겁도 없고 그랬는데,
    점점 무서워지는 것 같아요
  11. 남해에 안 가본지도 꽤 됐네요 . .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보니까 행복합니다^^ 잘 보고 가요 ^^
  12. 아릉다운 풍경이 있고 스릴도 느낄수 있는 곳이군요
  13. 아 가족끼리 작년 가을에 남해는 가봤지만
    저기는 안가봣네요!!역시 ㅎㅎ풍경죽이네용
  14. 믿을 수 있는 안전벨트가 있군요 그렇담 방문하게되면 스카이워크에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ㅎ
  15.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고...
    좋겠는데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16. 남해 가본지도 참 오래되었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7. 전망대도 멋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아름답네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
  18. 보물섬 전망대 좋ㄴ요.
    바다를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좋겠습니다.
    특히 일몰이라면 더욱 더
  19. 보물섬이라는 곳이 있군요... 스카이워크는 위에 줄을 매달아서 걸어보는 체험인듯... 아주 재미있을듯 합니다. ㅎㅎ
    경치가 아주 멋진 곳일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 남해에 보물섬 전만대가 생겼군요.
    스카이워크...아이들도 아주 좋아할거 같습니다.
    은은한 빛으로 물드는 일몰도 나름 운치가 있는데요 ? ㅎㅎ
  21. 남해의 바다 일몰이 참 좋아 보입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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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홍현마을 석방렴, 체험도 가능한 신기한 원시 어로시설남해 홍현마을 석방렴, 체험도 가능한 신기한 원시 어로시설

Posted at 2017. 8. 28. 12: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홍현마을 / 남해 석방렴

남해 홍현마을 석방렴



지난 남해여행에서 우연한 기회에 들르게 된 홍현마을. 바다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 달리다,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라 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에 두고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내비 상에 보이는 바닷가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하게 된 '석방렴'. 한자어로는 석방렴이고 독살이라고 부른다. 은 해안에 돌을 쌓아 밀물이 되면 고기가 같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면 물이 빠지면서 돌담에 남은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이다. 석방렴, 돌살, 쑤기담, 원담이라고도 한다.





남해 홍현마을 석방렴





입구에 서있는 석방렴의 유래에 관한 간단한 설명


내용


석전() 또는 석제()라고도 하는데, 주로 경상도·전라도 연안에서 멸치·고등어·새우·전어 및 기타 작은 잡어를 잡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만입()한 간석지의 경사가 약간 급한 곳을 골라 반원형이나 ㄷ자형의 돌담을 쌓아 만들었다.

밀물 때에 돌담 안으로 조수와 함께 고기들이 들어오면, 썰물 때에 돌담의 밑부분에 구멍을 뚫고 밀어 넣어두었던 통발을 들어내어 그 속에 든 고기를 잡았다. 통발을 밀어넣지 않는 석방렴도 있었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석방렴 안의 조수가 절반 이상 줄었을 때 그 속에 갇힌 고기를 자루가 달린 그물로 떠올렸다.

돌담의 폭은 2자 정도였고, 길이는 짧은 것이 30∼40칸, 긴 것은 100칸이나 되었다. 제주에서는 주로 멸치를 잡을 목적으로 직경 1자 정도의 돌을 폭 3자, 높이 4∼5자 정도로 쌓아올렸는데, 돌담의 내부면적은 대략 30평 내외에서 60∼70평 정도였다. 제주도에는 지금도 그 돌담의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발을 한 번 담궈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규모가 꽤나 컸던 남해 홍현마을 석방렴. 제주에도 그 흔적이 꽤 많이 남아있다고 들었는데 왜 나는 한 번도 보질 못한걸까? 역시 관심을 가지는 만큼, 또 아는 만큼만 눈에 보인다고 하는 이야기가 불현듯 머리 속에 떠오른다. 다음에 다시 제주로 여행을 간다면 이전에 봤던 바다들도 예사롭게 보지는 못할 것 같다.





하늘의 구름이 정말 멋진 날이었다. 이제 정말 가을이 가까워 오는건지 높고 푸른 하늘을 만나볼 수 있는 날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저 멀리 산 위에 걸린 구름이 정말 아름다웠던 날.







남해 홍현마을 석방렴


바로 옆에 쉴 수 있는 그늘도 있고, 앉아서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벤치들도 여럿 보였다. 샤워시설과 화장실도 잘 갖추어진 것으로 봐서 체험활동도 꽤 많이 이루어지는 모양이다. 잠시 들른 곳이었지만 신기하고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었던 남해 홍현마을. 다음에는 제대로 물놀이 할 준비를 해서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오늘처럼 하늘이 멋진 날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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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해에 체험하는 곳도있네요 ㅋ바닷바람 맞는거 만으로도 힐링이 될거같아요
  2. 냄해 다녀오셨군요.
    ㅎㅎ
    보물섬이지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3. 하늘이 넘 멋지네요
    저에게는 바다보단 하늘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데....^^

    바닷바람, 요즘 넘 간절해요. 여름내내 바다에 간 적이 없어서요~
  4. 바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정말 멋집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으로 감사히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5. 바다와 하늘은 빼놓을수가 없는 레파토리죠. 그리고 사진으로 간접 체험 할수 있어 좋네요.
  6. 남해의 푸른 바다와
    확 트이는 풍경을 보니
    마음이 확 열리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7. 그림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군요
  8. 남해 홍현마을이라는 곳이군요.
    처음 들어보는 지명이지만
    한번 가보면 잊을 수 없는 곳이 될 것 같은
    멋진 풍광이 펼쳐진 마을이네요.
    이렇게 낯선 마을을 알아가는 기쁨도 참 클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9. 석방렴이라는 시설이 있군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하늘과 바다 잘 어울립니다^^
  10. 독살이라고 들었는데 석방렴이라 하는군요?
    오래된 괜찮은 유산인것 같습니다.^^
  11. 죽방렴은 봤지만
    석방렴은 듣기도 처음 들었어요.
    멋진 풍경 감사합니다.
  12. 정말 가보고 싶은곳이 많아요
  13. 하늘이 난리가 났습니다. 기분 정말로 좋았겠습니다.
  14. 흔히 대나무를 벽처럼 빙 둘러쌓고 고기를 잡는 것을 죽방렴이라해서 익히 귀에 익은데,
    돌을 쌓아 만든 '석방렴'은 처음 듣고 보는 신기한 사실이군요.
  15. 오우~~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6. 방쌤님 덕에 우리나라에 또 요런 신기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하늘이 너무 멋지네요. 예쁜 사진 감사드립니다ㅎㅎ
  17. 건너편 산위로 낮게 깔린 구름이 너무나 하늘의 모습을 이쁘게 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18. 역시 우리의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어법이
    이곳에 있군요,,,,
    멸치를 잡는 죽방렴과 비슷한 어법인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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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도 봄꽃들이 가득. 튤립, 유채꽃과 즐거운 봄 산책남해에도 봄꽃들이 가득. 튤립, 유채꽃과 즐거운 봄 산책

Posted at 2017. 4. 2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튤립축제 / 남해 유채꽃축제

남해 장평소류지 튤립 / 남해 유채꽃

남해 장평소류지 튤립, 유채꽃



보물섬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곳, 바로 남해이다. 


봄꽃 시즌이 시작되면서 멀리 남쪽 끝 남해에서도 반가운 꽃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물론 장평소류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은 아니다. 또 축제라는 이름이 붙기도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보는 그런 축제들과 비교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작은 못이 하나 있고, 그 주변으로는 걷기 좋은 데크 길이, 그리고 그 옆으로 유채꽃과 튤립들이 가득 피어있다. 따로 입장료가 있는 곳도 아니고, 먹거리 자판들의 가득 늘어선 곳도 아니다. 그냥 지나는 길에 산책 삼아 편안하게 잠시 둘러보기 좋은 곳, 그래서 더 소개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남해 장평소류지 인근 유채꽃 그리고 튤립





해 질 녘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첫 인사를 나눈 남해의 튤립





생각보다 규모가 넓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는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고, 흙먼지도 조금씩 날리는 곳이라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랜 시간을 보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나는 어릴 적에 맨날 맨 흙바닥에서 손으로 흙 구덩이를 파면서 놀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이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나는 나중에 내 아이가 생기면 내가 어릴적 그랬듯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라게 하고 싶다. 흙도 만져보고, 또 직접 맨발로 밟아보고 그러면서.





소류지 둘레로 이렇게 데크 길이 설치되어 있다. 굳이 꽃들이 피어있는 곳으로 들어가지 않고 이렇게 주위를 걸으면서 만나는 튤립과 유채꽃도 충분히 아름다운 것 같다.





아,,,

아,,,

공사현장이 NG

ㅜㅠ








뭐,,,

그래도 예쁜 튤립들.^^





건너편 길은 또 분위기가 색다르다.

"참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길.





원한다면 꽃들 사이로 난 좁을 길을 따라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다. 인증샷을 남기려면 아무래도 꽃과 가까이에서~^^


하지만!!!

절대 꺾거나 밟으면 안된다!!!











즐거운 봄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러고 보니,,,

둘 모두 커플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꼭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던





각 튤립들 마다 앞에 이름표가 꽂혀있었는데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꽃 이름은,,, 너무 어렵다.^^;;





오리들도 졸졸졸~ 봄 나들이





상당히 즐거운 표정의 멍멍이,,,^^





남해에도 예쁜 곳들이 참 많다. 


일부러 찾아서 갈 정도의 장소는 아니지만 혹시나 남해로의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스 중에 하나로 넣어도 절대 후회는 없을 곳이다. 두모마을 유채꽃이 예쁘다는 소문에 남해를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두모마을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곳이니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소 : 경남 남해군 이동면 초음리 1592-6

        또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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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자 하기엔 아쉬우므로 곁에있는소중한사람과함께하고싶은곳이군요
  2. 보물섬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이 남해군요....ㅎ
    정말 좋은곳을 어찌 이리도 많이 아시는지...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많이 다니시는지....
    참 부럽습니다~~~ 홧팅하세요....
  3. 작은 못이라도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네요.
    입장료가 있는 곳도 아니고 축제도 하는게 아니라니 좋을것 같네요.
    축제를 하는 곳은 괜히 번잡스러워서.. ㅎㅎ
  4. 남해의 장평소류지 근처에도 이렇게 아름답게
    장식된 유채꽃과 튤립들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군요..
    요즘은 어딜가나 이런 아름다운 봄꽃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5. 오늘도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ㅎㅎ
    올때마다 참 좋네요~
  6. 와~ 진짜 색감이 너무 좋네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는 것도 좋지만, 여기는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참 좋고 좋네요.ㅎㅎ
  7. 유채꽃 시즌이 시작되나 했더니 어느듯 튤립 시즌이네요^^
    장평소류지의 아름다운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8. 꽃의 향연이 그야말로 계속 춤을 추네요~^^
    보면 볼 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입니다

    저런 곳에서 저도 카메라 들으면서 출사를 하고 싶어지는 군요~
  9. 알록달록 튤립꽃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마구 뛰어 놀게 하는것이 맞습니다 .. ㅎㅎ
  10. 아름답게 담아오셨군요.

    잘 보고갑니다.
  11. 알록달록한 모습이 봄임을 극대화시켜주는 것 같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2. 예쁜 꽃들이 기분 좋게 해 주는군요 튤립이 너무 예쁘네요
  13. 여러 빛깔의 튤립이 정말 예쁘네요.
    남해도 참 아름다운 섬 같습니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사가 나올 것 같거든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롭고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14. 정말 예쁜곳이네요
    떠나고 싶어집니다

    그야말로 울긋 불긋 아름다운 꽃밭이네요^^
  15. 어머 어쩜 이래 동화같나요?ㅎㅎㅎ 사진하나하나 동화책같아요
  16. 오오. 역시 클래스가 다른 남해. 남해에도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작년에 여행갔을 때 날씨가 안좋아서 그 진짜 매력을 제대로 못봤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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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가득한 마을로 떠나는 힐링 여행, 남해 원예예술촌꽃으로 가득한 마을로 떠나는 힐링 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Posted at 2016. 8. 29. 10:4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남해 여행지 / 원예예술촌

남해 여행지 추천 /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원예예술촌


2009년에 그 문을 연 남해 원예예술촌

탤런트 박원숙씨를 비롯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예쁘게 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 것이 지금 원예예술촌의 시작이었다. 집 앞 정원을 가꾸는 것으로 시작해서 마을 여기저기 꽃과 나무들을 심고 가꾸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 지금의 아름다운 마을이 형성되었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아직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던 지난 어느 주말, 줄줄 흐르는 땀을 닦으며 남해 원예예술촌을 다시 찾았다.





남해 원예예술촌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은 탤런트 박원숙씨를 비롯해 원예인들 뜻을 같이하여 평생의 꿈으로 품어온 아름다운 정원과 예쁜 마을을 만들었다. 누군가가 꿈꿔온 바로 그 집, 그 정원이 이곳에서 발견될 것을 보람으로 바라보면서 집을 짓고 정원을 조성하였다. 몇년에 걸친 수고 끝에 향기, 야자수, 조각 석부작, 타피어리, 채소, 풍차, 스파, 꽃지붕 등을 테마로 한 개인정원과 오솔길, 연못, 전망테크, 팔각정, 분수, 꽃길, 꽃울타리, 온실 등이 아름답게 완성되어가고 있다. 무르익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대인들을 향한 그린 라이프 제안서로 제출한다. 아울러 최신시설의 영상실, 공연장, 전시실, 체험실, 카페, 게스트 하우스로 잘 갖추어져 편의를 제공한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원예예술촌 입구


입장료

성인:5.000원

청소년 & 군인 : 3.000원

어린이 : 2.000원

경로 : 4.000원





입구를 지나자마자 만나게 되는 화사한 여름 꽃들








걷는 골목 곳곳에서 올 여름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던 배롱나무 꽃들도 만날 수 있다. 





저 멀리 그 크기를 어림 잡을 수도 없이 어마어마한 크기를 뽐내고 있는 나무들과도 눈 인사를 나누고





담장 너머로 단정하게 꾸며진 정원들을 몰래 넘겨다 보기도 한다.





안녕


넌 아무래도 겨울에 다시 만나야 할 것 같아^^





울긋불긋 붉게 물든어 있는 단풍나무도 저 멀리 보이고





그 아래 그늘로 몸을 피하고 잠시 쉬고 있는 새도 한 마리 만난다.





시선이 닿는 곳곳 많은 땀을 흘려 지친 몸과 눈에 힘을 불어 넣어주는 싱그러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조용히

천천히


걸어보는 꽃 길





튀어 오르는 연못 물방울의 모습과 함께 잠시 나도 더위를 식혀본다.

기분 같아서는 당장 그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이 참 많은 곳이다.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집들도 마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고





걸어가는 마을 길 곳곳에서 담장 위 곱게 피어있는 꽃들과 함께할 수 있다. 괜히 혼자 걷는 걸음에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골목길.





혼자 오셨어요?

더운데 적당히 둘러보세요~

너무 넓어서 더위 먹고 쓰러질 수도 있어요,,,ㅎ





아직은 조금 이른데,,,

마을 어귀에 피어있던 황하 코스모스





조금 높은 지대로 올라서면 이렇게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너르게 펼쳐진 산들의 모습도 만나보게 된다.





색이 유난히 짙고 선명하던 아이들

꼭 액자에 담아 놓은, 누가 일부러 그려 놓은 문양처럼 느껴진다. 





때로는 이런 오르막길도 만나지만 그 옆에 그늘이 많아 크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게다가 그 양 옆으로는 이렇게 화사하게 꽃들이 가득 반겨주고 있으니 걷는 내내 힘들거나 지루할 틈이 없는 예쁜 길이다.








마을 곳곳에 숨겨져 있는 포토 존

함께 온 사람들이 있다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꼭 다시 가야 하는 이유가 되어버린 곳^^





어쩜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을까?

이른 아침에 만약 이 주위를 산책 삼아 걷게 된다면 과연 기분이 어떨까? 괜히 신선한 공기와 함께하는 이른 아침의 가을 산책, 그 모습을 혼자 상상해보게 된다.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 만큼 마을 곳곳에 이렇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나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나들이 중 간단히 허기를 해결하는 부분에서도 걱정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낮은 담장

아기자기한 대문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모습





걷다

멈추다

걷다

멈추다


느릿느릿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걸어가는 길





화수목

꽃, 물, 나무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다. 그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니 당연히 내게는 매력적인 여행지일 수 밖에 없는 곳이 바로 이 곳 원예예술촌이다.





라일락하우스


각 집들마다 저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집이 가지는 특색이나 정원의 유형에 맞춰서 이름을 정하는 것 같다.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커피로 점심을 해결해도 좋을 것 같다. 사진은 담지 않았지만 나도 사실 여기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맛은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문난 맛집들 만큼은 아니었지만 기분 좋게 한 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정도로는 충분한 것 같다.





원예예술촌의 터줏대감.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곳은 바로 이 곳이 아닌가 싶다. 박원숙씨는 남해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다. 남해의 또 다른 대표적인 여행지인 다랭이마을에서도 박원숙씨의 카페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인연을 남해와 이어가게 되었는지 그 속 이야기가 살짝 궁금하기도 하다.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이태리의 어느 마을에서나 만나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모양의 집





조금 더 마을 위로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전망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눈 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나도 잠시 그늘 아래 앉아 쉬어가는 시간을 즐기게 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예쁘게 꾸며진 정원, 그 너머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마을. 어느 동화 속 삽화 같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더더

위로 올라가는 길


화사하게 피어 활짝 반겨주는 그 모습에 줄줄 흐르는 땀에는 발걸음을 멈출 수가 없다.





땅바닥에 바짝 엎드린 무당벌레 한 마리


너도 많이 덥지?





주차장 바로 옆으로는 남해 독일마을이 보인다.


독일마을은 남해를 찾는 거의 모든 분들이 알고 있는 곳이지만 그 바로 옆에 원예예술촌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꽃과 예쁘게 꾸며 놓은 정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독일마을과 함께 반나절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한 번에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름에는 사실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마을을 크게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아까의 입구로 내려가는 길. 원형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이동 경로가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한 번 걸었던 길을 다시 걷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참 매력적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초록과 파랑의 콜라보





재밌게 구경하셨어요?

나가는 길에도 재밌는 볼거리들을 가득 만나게 된다.





여기도 너무 예뻤던 포토 존





걷는 길이 참 예쁜 곳이다. 어디가 제일 좋았어! 라고 이야기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꽃들 가득한 예쁜 길들이 너무 많은 곳이다.





숲 속 비밀의 화원

그리고 하얀색 그네 하나





꽃 밭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표정이 참 밝다.


나도 늘 그랬으면,,,^^





즐거웠던 여름 날의 산책



너무 더운 날씨에 땀으로 몸은 흠뻑 젖어버렸지만 그 즐거움은 어디에도 비할 수 없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걷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원래도 걷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마을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들을 하나 둘 찾으며 걷는 걸음이라 평소보다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서둘러 바쁘게 걷기 보다는 조금은 덜 둘러보더라도 천천히 걸으며 즐기고 싶은 길들이 너무 많은 곳이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훌쩍 다가온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산책을 한 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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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주 전에 남해를 다녀왔는데 급하게 다녀오느라고 여기는 들리지 못했네요.
    담으신 사진으로 대신 힐링하고 갑니다.
  3. 남해 원예예술촌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공감합니다.
  4. 정말 한국에도 좋은곳이 많다느는것을느껴요
  5. 와~ 넘 이뽀여..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네여..
    뭔가 하나하나 가꿔놓은 정성이 느껴지네여..
    정말 사진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여..
    꼭 가보고 싶네여.. ^^
  6. 예전에 박원숙씨하고 임현식씨가 커플로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
    그때는 잠깐봐서 몰랐는데, 완전 제대로 꾸민 마을이로군요 ..
    남해여행에서 챙겨야 할 명소입니다 .. ㅎㅎ
  7. 남해에 매번 가는곳만 가다가 이런곳도있다니!! 다음에 여기는 꼭 체크해야겠어요!!
  8. 한창 더우셨을거같데 덕분에 시원한 정원의 푸르름을 만끽했습니다
  9. 남원예술촌 구경 잘하구가요
  10. 이번엔 남해 원예 예수론이군요.
    정말 예쁘게 조성된 마을이네요 ^^
    눈사람은 등인가보요. 밤에 보면 진짜 아이들은
    좋아 할것같아요. 저 풍차가 달린게 집이라니
    ㅎㅎ 정말 너무 독특하네요 각자의 집들을 저렇게 꾸미다니
    거기다가 숨어있는 포토존까지ㅎㅎ 위트도있고 재미있는곳이네요
    저도 정말 그밑에 있는 카페를 보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참 우리나라에 이렇게 볼 곳이 많구나 하는걸 항상 방쌤님
    덕분에 잘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11. 힐링 하기 넘 좋네요
  12. 남해 원예예술촌이라~
    탤런트 박원숙 씨 이야기라면 기억이 납니다.
    집들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군요.

    이번 주 비가 내리고 나면 전형적인 가을이 시작되겠지요.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3. 보기만해도 힐링이 저절로 되겠는데요
  14. 전망대에 올라서 보고 싶네요
    독일 마을과 인접해 있다니 연계해서 갔다 올만하군요

    멋진 사진으로 우선합니다^^
  15. 언제 한번 남도여행을 떠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
  16. 한번 가보고싶네요.
    혼자서 가기로도 정말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17. 웬만한 수목원보다 더 아름다운듯요~~^^
    덕분에 힐링받고 가는 것 같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8. 전에 남해로 여행갔을때
    이곳에 방문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올 여름 유난히 더워서 힘들었는데~
    예쁜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멋진 하루 보내세요!
  19. 두곳다 못가봤는데, 매번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네요.
    그런데 여기는 혼자보다는 둘이가야 더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배경사진보다는 인물사진을 찍어야 더 좋을 듯 싶습니다.ㅎㅎ
  20. 남해에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진 원예 예술촌이 있었군요..
    언젠가 TV 에서 한번 본것 같은 곳이기도 하구요..
    연예인들이 이곳에 모여서 이런 예술촌을 꾸미고 생활하고
    있군요..

    기회가 되면 한번 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 2016.09.01 21:33 신고 [Edit/Del]
      해를 거듭할수록 더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느낌일 수도 있구요^^;ㅎ
      산책하듯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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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흔적미술관, 시원하게 불어오던 바람 그리고 휴식바람흔적미술관, 시원하게 불어오던 바람 그리고 휴식

Posted at 2016. 8. 26. 10:5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바람흔적미술관 / 바람흔적미술관

남해 바람흔적미술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경남 남해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한 번 씩 들르는 곳이 하나 있다. 무료로 또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 미술관 하나, 바로 바람흔적미술관이다. 경남 합천 황매산 기슭에 '바람흔적미술관을' 열었던 설치 미술과 '최영호'씨가 같은 이름으로 경남 남해 내산저수지 옆에 세운 곳이다.





미술관 옥상에서 바라본 내산저수지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도 드는 것 같다.





방울방울 열매처럼 때죽나무에 매달린 아이들





소중한 바람 하나하나를 간직한 작은 돌들








바람흔적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황매산 부근에 ‘바람흔적미술관’을 열었던 설치미술가 최영호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내산리 내산저수지 근처에 두 번째로 세운 동명()의 사립미술관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데다 입장료와 대관료도 무료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하여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이채로운 곳으로, 전시되고 있는 작품의 구입을 원할 때에는 전시실에 적혀 있는 작가의 연락처를 통해 직접 거래하면 된다. 관리비용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의 휴게공간에 마련된 차를 마신 후 자발적으로 찻값통에 넣는 돈으로 충당한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햇살이 참 좋았던 날

조금 뜨겁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나무 그늘 아래로 잠시 몸을 피하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날씨,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라는 생각이 든다. 





바람흔적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예전 합천의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그 입구에서는 철 구조물로 된 바람개비들이 찾은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힘껏 고개를 꺾어 올려다 보는 하늘 그리고 바람개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괜히 맘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미술관 오른쪽으로 연결되는 좁은 통로를 지나





모든 시설과 기물을 아껴주시고

자유롭게 편안하게 누리다 가세요


마음이 참 예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지만. 괜히 얼굴에 살짝 미소를 띠고 미술관 안으로 들어간다.





무인전시관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나올 때는 꼭 불을 꺼주세요^^





어라,,, 관장님의 이름이 KKY??

검색해 본 결과로는 최영호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 건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봐야겠다.





입구에서 놀고 있는 귀염둥이들








이번 달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의 견본인가 보다. 

박영모씨의 씀과 생김 사이





소금 같은 사람

좋은 글귀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1층 전시관의 모습








위에 견주면 모자라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항상 아등바등 힘들어하는지,,,^^


조금만 더 내려 놓고 편안하게 살자,,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본다.





이제 2층으로 한 번 올라가볼까?


내가 바람흔적미술관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옥상에서 만나게 되는 쉼터


여기가 정말 대박이다!!!^^





내가 좋아하는 의자

이 날도 이 의자에 앉아서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이 의자에 앉아서 바라보면





왼쪽으로는 이런 모습이





정면으로는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고 앉아있는 자세 그대로 담은 사진이다. 눈 앞으로는 대기봉과 가마봉이 우뚝 솟은 모습이 보이고 그 아래로는 내산저수지가 자리한 풍경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저 아래 오른쪽 산 능선에는 또 다른 남해의 유명한 여행지인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그리고 그 옆에는 작은 기념품 가게가 하나 있다.





돗자리입니다.

편하게 쓰세요^^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기념품 가게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들











이런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나도 나중에 집에 이런 소품들을 하나 둘 정도는 두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이제 잠시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아까의 길을 만난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





저 문을 지나면 또 어떤 곳을 만나게 될까? 괜히 문 위로 고개를 쭉 내밀고 주위를 서성이게 된다.





여름날의 즐거운 산책 그리고 휴식


미술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어떤 작품?', '누구 전시회?' 같은 질문들이 일반적인데 이 바람흔적미술관의 경우 떠오르는 생각 자체가 조금은 다른 곳이다. 내게 바람흔적미술관이 주는 느낌은 '휴식' 이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지나는 길에 들러 잠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 내게는 그런 의미를 가지는 곳 같다. 예전 합천 황매산 자락의 미술관도 물론 너무 좋았지만, 요즘에는 남해 바람흔적미술관의 매력에 더 깊이 빠져있는 것 같다. 가을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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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합천의 바람흔적미술관에 문을닫아 아쉬웠는데요, 남해로 갔군요^^
    덕분에 즐겁게 감상하고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2. 참 이렇게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무인으로 운영하는 이곳 남해의
    바람흔적 미술관은 바람이 소리없이 왔다 가는것 처럼 조용히
    흔적없이 다녀갈수 있는 정겨운 곳 같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지만 그속에는 정말 귀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져
    있는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숨어져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언젠가 가본 이곳의 기억이 다시금나게 한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 바라면서...
  3. 사진이 정말 이쁘네요.
    날씨도 좋구요.. 바람흔적 미술관의 분위기도 너무 괜찮은데요??
    한국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곳인 것 같아요.
    무인전시관.. 궁금해집니다.
  4. 우와~ 여기 다녀오셨군요.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남해갔을 때 시간이 부족해서 못가봤어요. 근데, 다른 곳 빼고, 여길 가볼껄 싶네요. 정말 멋져요.
    남해도 볼거리가 참 많더라고요. 다음에 또 한번 습격(?)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 2016.08.30 21:20 신고 [Edit/Del]
      남해
      은근 숨어있는 멋진 여행지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는 제대로 그 숨은 여행지들을 한 번 파보려구요^^
      습격,, 적절한 표현입니다.ㅎㅎㅎ
  5. 무료무인 미술관의 이름을
    <바람흔적 미술관>이라 이름 붙은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관람객들은 바람처럼 흔적을 남기지 말고
    조용히 작품만 감상해야 하겠어요.
  6. 미술관자체가 멋진 풍경이군요~
    남해가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7. 남해에 이런 보물 같은 곳이 있었네요~!
    저런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의자라면 1시간도 금방 갈 것 같아요~!
  8. 남해 바람 흔적 미술관의 바람흔적이란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며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 거기다가 무료인데
    무인으로 운영이된다는 말씀이 참 이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런 곳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흔적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마저도 참
    작은 풍차마냥 바람개비를 디자인을 잘해놓은것 같네요.
    저 작은 블랙보드에 하얀색 글귀가 사진만 봐도 미소가
    번지게 됩니다.^^
    미술관 안의 전시물도 너무나도 사랑스럽지만 옥상위에서보는
    풍경이 실로보면 장관일듯 싶네요.
    정말 미술관이라하면 전시만 생각나게 하는 그런 곳인데,그와 다른
    이런 휴식의 느낌을 더욱 주는 바람흔적미술관에 저도 벌써
    매료된것 같습니다.
  9. 두번째 미술관이로군요
    정말 지원없이 사비로 이렇게 운영을 한다는것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남해여행을 하게 되면 꼭 들러 보고 싶은곳입니다^^
  10. 미술관의 이름이 참 센치하네요 주변겅관도 좋아 가보고 싶네요
  11. 이곳엔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미술관 이름도 너무 감성적이어서
    듣는 것만으로도 바람의 흔적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잘 소개해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꼭 가서 다시 한 번 되새겨보려고 합니다.

    모처럼 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여유로운 휴일 보내세요^^
    • 2016.08.30 21:24 신고 [Edit/Del]
      가보시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1층에 전시된 작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흥미롭거든요^^
      옥상에서 만나는 풍경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구요~
  12. 잔잔함이 느껴지는 이런 분위기 참 좋습니다 ..
    살며시 슬쩍 다녀오고 싶은 곳인데요 .. 찜 해놓겠습니다 ..
    KKY의 정체를 찾으셨나요? 별칭 아닐까요? ^^
  13. 아하~ 이런 곳이군요.
    여기는 내부보다는 밖의 모습이 더 좋네요.
    옥상은 저도 엄지척을 해주고 싶네요.
    풍경이 정말 어쩜 이리도 좋은지... 그저 바라만 봐도 좋네요.ㅎㅎ
    • 2016.08.30 21:26 신고 [Edit/Del]
      내부 전시 작품들도 꽤 오래 봤었는데 사진으로 많이 담지는 않았어요.
      직접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옥상에서 만나는 뷰는 정말~
      대박이죠^^
  14. 저도 겨울에 다녀왔었는데 한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였어요.
    여름 사진으로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15. 최지호
    오늘 가봤는데 마음이 넉넉해지네요....
    전시관도 아기자기 한게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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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앵강다숲, 이름만큼 아름다운 그 숲 속에서의 산책남해 앵강다숲, 이름만큼 아름다운 그 숲 속에서의 산책

Posted at 2016. 8. 8. 08:4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남해 가볼만한곳

앵강다숲 / 앵강마을 / 남해앵강다숲

남해 앵강다숲




여름이면 꼭 한 번은 가게 되는 남해여행

남해도 이름이 알려진 멋진 여름여행지들이 참 많은 곳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 금산 꼭대기에 위치한 보리암, 아기자기한 주황색 지붕 집들이 모여있는 독일마을, 1년 내내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과 이쁜 카페들이 가득한 원예예술촌 그리고 각자의 매력을 가진 여러 해수욕장들, 하지만 내가 남해에 가면 절대 빠트리지 않고 꼭 찾아가는 곳이 한 군데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앵강다숲'이다.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도 아니고 찾는 사람도 많지 않은 곳이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알음알음 입소문이 꽤 나서 가벼운 나들이나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숲 속에서 즐기는 잠시의 여유로운 산책


오랜만에 다시 그 길을 걸었다.






남해 앵강다숲





꽃댕강나무





마을 군데군데 배롱나무들도 꽃을 피우고 있다.





약초홍보관 옆에는 작은 물놀이장도 문을 열었고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


아직 직접 걸어본 적은 없는 남해바래길이지만 언젠가는 코스를 나눠서 모두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이 좋겠지?





탐방안내센터 & 약초홍보관


위층에는 카페도 하나 있어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갈 수도 있다.





여름에는 역시나 신나는 물놀이~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이들이 더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이다.





이제 나는 숲을 한 번 둘러볼까?








풀 숲 사이로 살짝 보이는 오리 가족





강아지 풀이 바람에 살랑살랑








우와,, 생각보다 수가 많다!





연못 한 귀퉁이에는 이렇게 수련들이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본격적으로 여름 물놀이를 준비하는 오리 가족





늠름한 눈빛!!!

자!!! 나를 따르라!!!





여기는 남해 앵강다숲입니다.





헉,,,

뱀,,,

조심,,,

ㅡ.ㅡ;


다행히 아직 만나본 적은 없다.





나무 그늘 아래서 즐기는 여름 산책

그 사이로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이 더 시원하게만 느껴진다.





이쁘게 피어있는 꽃들도 만나고


이 꽃도,, 이름 알았는데,,ㅜㅠ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느낌

그래서 더 좋아하는 숲 길이다.





빨갛게 열매들도 익어간다.





이 숲길을 지나면 또 어떤 곳을 만나게 될까?





길이 끝나는 곳에 이렇게 멋진 나무가 한 그루 서있고, 그 너머로는 푸른 남해의 바다가 펼쳐진다.





오른쪽으로 보면 이런 길





왼쪽으로 보면 이런 길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들도 넉넉해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의 여유로움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구름이 참 이뻤던 날

앵강만의 풍경





저 섬은 이름이 뭘까?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갈 것 같은 곳이다.








너무 아쉬운 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바닷가로 밀려온 부유물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다. 바닷가에서 조개껍질을 줍고있는 아이의 모습이 보였는데 조금만 더 개끗하게 관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푸른 하늘

흘러가는 구름

하늘이 정말 이뻤던 날





나도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갈까?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고 근처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낮은 볼륨으로 음악을 한 곡 틀어놓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잠시 쉬어가자


너무 무더운 여름. 입추가 지났지만 그 더위는 쉽게 꺾일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한 여행지로 떠나는 휴가도 물론 즐거울 수 있겠지만 그런 번잡함을 피해서 이렇게 한적하게 즐겨보는 나만의 휴가는 어떨까? 아이들은 안전한 풀장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그 바로 옆 숲에서 이런 한적한 산책을 즐겨볼 수 있는 곳,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나는 이번 주말부터 휴가인데,,

어디로 한 번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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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를 볼수 있는 예쁜 숲이로군요

    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시원한곳과 그늘이 좋습니다
    이번 주 휴가라시니 멋진곳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2. 한적하니 산책하기 좋은 숲이군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시원한 휴가 보내시기를^^
  3. 뱀 표지판이 생각보다는 귀엽네요~~~^^
  4. 이름이 독특한 숲이네요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5. 시원한 남해네요~ ㅋ 더위가 지나갈거같아요ㅋ휴가를 여기로 가도되겠어요
  6. 잘 보고갑니다. 시원해 보입니다. 요즘같은 더위에 저런곳 가고 싶어요. ㅎ
  7. '앵강다숲'이 조성된지는 얼마되지 않았겠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많이있네요.
    중간에 이름을 깜빡하신 야생화는 '홑왕원추리'입니다.
  8. 남해는 정말 볼거리들이 풍성한 곳이지만 아무리 무더운 여름철이라도
    이곳 앵강다숲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솔바람을 같이
    느낄수 있는 피서지로서 정말 좋은곳 같습니다..

    덕분에 시원하고 아름다운 앵강다숲 풍경 잘보고 갑니다..
  9. 앵강다 숲....
    어디로 앵기는 건가요?^^

    바다와 숲이 함께 있으니 그 시원함은 이루말할 수 없겠군요.
    바다 갯벌의 저 쓰레기는 굉장히, 정말 아쉽네요~


  10. 앵강다숲 .. 숲 이름이 독특합니다 .. 쉽게 기억되는군요 ..
    남해로의 여행을 꿈꾸지만, 거리가 멀어서 쉽게 못가네요 .. ㅠㅠ
    해변의 쓰레기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
  11. 오리 가족이 귀엽네요~ 새하얗다보니 맨 처음엔 백조인줄 알았어요.
    뱀 조심 문구 귀엽긴 한데 실제로 뱀 보면 무섭겠죠!
    몇번 본 적 있는데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았어요.
  12. 이야~ 너무 좋네요 여름은 더운게 문제이기는 하지만 사진은 진짜 잘나오죠!
  13. 앵강디숲 이름부터가 새롭고 뭔가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가득한 숲같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아이들이 놀고있는 작은 수영장이 무척시원해 보이네요^^
    해변가가 정리정돈이 안된 모습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조금더 보완하면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이만한 곳도 드물것 같습니다.
  14. ㅎㅎ어디 안 가 본 곳도 없을 듯 한데요.
    휴가...잘 보내세요.ㅎㅎ

    앵강다숲...이름만으로도...힐링이 되네요.
  15. 남해의 앵강다숲이라!
    이름이 정말 특이합니다.
    물론 앵강만을 들어보았지요.
    걷기 좋은 숲입니다.

    리우올림픽 우리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6. 올 봄 남해에 다녀왔는데 사진보니 또 가 보고 싶어지는 군요
  17. 남해가 참 좋지요.
    올여름 휴가는 사실 남해로 가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다른 곳으로 가게 되고 말았네요.
    너무 뜨거운 이 시기가 지나면
    꼭 다시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앵강다숲엔 못 가봤는데
    이곳에도 가보구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찌는 더위에 활기 잃지 마시고
    여유로운 하루 보내세요^^
    • 2016.08.09 13:15 신고 [Edit/Del]
      저는 아직도 이번 휴가지를 정하진 못했어요.
      어딜 한 번 가볼까,, 머리만 복잡하네요.
      조금 멀어도 강원도를 한 번 더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18. 주말부터 휴가군요.
    찜통이 따로 없는 서울을 추천합니다. ㅋㅋ

    한번도 안 간 곳인데 사진으로 자주 만나니, 다녀온 거 같네요. ㅎㅎ
  19. 앵강다숲은 처음 들어봅니다.
    젊었을때 당일 데이트코스를 참많이 갔던곳이 남해입니다.
    예전에 이곳을 알았더라더면 좋았을꺼 같습니다.
    썸녀와 조용히 걸으면서 대화하고 싶은데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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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남해바다로 떠난 봄나들이, 가천 다랭이마을[남해여행] 남해바다로 떠난 봄나들이, 가천 다랭이마을

Posted at 2015. 5. 4. 10:2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남해바다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바다. 내가 살고있는 곳에서 2시간 정도만 달리면 닿을수 있는 거리에 있는 바다이다. 물론 동해바다가 더 가깝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남해의 바다가 보고싶어지는 시기가 있다. 하염없이 길을 달리다가 삼천포대교가 가까워지면 저 멀리서 에메랄드빛의 보석같은 바다가 나를 반겨주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의 그 기분이란... 오랫동안 헤어져있던 너무 소중한 친구를 다시 만난듯한 기분이 든다. 조금씩 가까워지면 얼굴에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미소가 번지기 시작하는 곳, 내게는 그런 곳이 바로 남해의 바다이다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다랭이마을은 내가 남해를 찾으면 꼭 한 번은 들러보는 곳이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 한적하게 걸어본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마을 구석구석 걸어볼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초록색으로 천천히 옷을 갈아입은 논과 시리도록 아름답게 푸른 바다와 하늘

오늘 내가 만나고 싶었던 바로 그 모습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마을과 바다함께 만들어내는 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혼자 찾아와도 전혀 외로움이 느껴지지 않는 곳, 바로 그런 곳이 다랭이마을과 남해바다인 것 같다

 

 

 

 

 

 

 

저 아래로 조금 짧기는 하지만 바다 위로 놓인 구름다리가 보인다. 바다로 조금더,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 시원한 바다내음이 코 끝 가득 전해진다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마저 경쾌하다

 

잠시 나도 앉아서 쉬어가는 시간

 

 

 

 

아직 남아서 사람들을 반겨주유채꽃

이제 너도 내년에나 다시 만날 수 있겠구나

 

 

 

 

다랭이마을의 풍경

 

논과 밭이 없어서 산을 깎아서 농지를 만들었었다니 그 당시의 노곤함을 잠시 머리 속에 떠올려보게 된다. 지게를 지고 매일같이 오르내리던 저 길이 얼마나 고되었을까?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늘 가득한 정자 하나

 

 

 

 

 

 

 

 

 

 

마을, 산, 바위 그리고 바다

하나하나가 전혀 어색하지 않고 너무 잘 어우러진 모습이다

 

 

 

 

 

 

 

역시 푸른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다랭이마을의 모습이 나는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맘이 편안해지는 풍경이다

 

 

 

 

 

 

 

바다도 반짝반짝

 

 

 

 

유채꽃도 방긋방긋

 

 

 

 

 

 

 

그나마 다랭이마을에서 가장 난코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경사는 꽤 가파른 곳이지만 거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마을을 둘러보면서 올라가면 그렇게 힘이 든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마을을 내려다 보고싶어서 옆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길에 올라섰다. 이 곳에 올라서면 마을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질서정연하게 나란히 놓여있는 초록빛 계단

 

 

 

역시나 마을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가장 이쁜것 같다.

아~ 좋다!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이제는 남해의 대표적인 여행지가 되어있는 남해의 다랭이마을이다. 물론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찾는 길이 그렇게 편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어려움을 알면서도 다시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곳 다랭이마을인 것 같다. 물론 이번에도 막걸리 한 잔에 파전 한 장은 먹어주었지만 사진으로는 남기질 못했다. 뭐하느라 그랬는지는 모르지만...ㅜㅠ 뒤져보니 가게사진이랑 멍멍이 사진까지는 있는데 음식사진은 하나도 없더라는...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아니면 술이 많이 고팠나? ㅡ.ㅡ;;ㅎㅎㅎ

 

하늘이 너무 맑아서 더 즐거운 남해 다랭이마을로 떠난 봄나들이였다

 

비가 그쳤네요

내일은 또 어디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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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ㅎ 봄날의 남해~ 좋지요! 인정! ^^
  3. 이곳에 다녀온지 상당히 오래 되었어요
    그 전보다 답사로가 잘 정비된 듯 보여집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보내세요~
    • 2015.05.06 22:42 신고 [Edit/Del]
      저도 5-6년 전부터 1년에 1-2번은 꼭 가고있는데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조금 덜한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4. 몸만 건강했으면 이런 데 가서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매달 병원에 가야 하니 이런 곳에서도 살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