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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남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드라이브, 그 옆 국가 어항 노량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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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왕지마을 벚나무 길, 노량대교와 노량항

 

 

 

남해의 벚꽃 명소인 왕지마을. 봄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길이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은 꼭 찾아가던 곳인데 올봄에는 그 모습도 만나보지 못했다. 오랜만에 그 모습이 보고 싶어진 남해, 그래서 지난 주말 경남 남해로 언택트 여행, 드라이브 여행을 다녀왔다.

 

남해에도 예쁜 드라이브 코스가 참 많이 있다. 왕지마을 벚꽃길 또한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멋진 곳이다. 옆으로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보며 즐기는 드라이브, 어떻게 즐겁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고 왕지마을 벚꽃길이 끝나는 곳, 또는 출발지에 따라 시작되는 시점에는 남해대교와 노량대교가 자리하고 있다. 해가 지는 시간에 찾아가면 남해의 멋진 일몰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노량대교 바로 아래에는 국가 어항 130여 개 중 하나도 지정이 되어있는 노량항도 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지만 그냥 눈으로만 그 풍경을 즐기기에도 참 예쁜 노량항이다.

 

 

남해대교, 노량대교, 그리고 빛

 

 

  남해 왕지마을, 노량대교, 국가 어항 노량항 

 

 

다녀온 날 : 2021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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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왕지마을 벚꽃길 입구. 하늘의 구름도, 하늘의 색도 참 예쁜 날이다. 이제는 제법 시원한 바람도 불어와서 그렇게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봄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항상 차들로 가득한 길인데 지금은 가끔 지나는 자전거와 차 한, 두대를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런 한적함도 난 참 좋아한다.

 

 

 

 

봄 벚꽃이 활짝 피었을 때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남해 왕지마을 벚꽃길.

 

 

 

 

바닥에 가득 떨어져 있는 낙엽들이 가까워진 가을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데크 옆으로 아래 바다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따로 있다. 조금 더 가까이 바다로 내려가 볼까?

 

 

 

 

바다 내음과 바닷바람,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다.

 

 

 

 

 

그리고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마을이 예전 구 노량항이 있던 자리이고, 다리 건너서 희미하게 보이는 마을이 신 노량항이 있는 곳이다.

 

해가 지는 시간이 가까워지자 이렇게 아름다운 색감을 보여주는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만날 수 있었다.

 

 

 

 

잠시나마 눈이 행복해지는 시간을 맘껏 즐겨본다.

 

 

 

 

구 노량항이 있는 마을 풍경. 색이 참 예쁘다.

 

 

 

 

남해라는 곳이 가진 매력을 참 잘 보여주는 장소라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배경으로 우리 방방이도 인증 사진 한 장.^^

 

 

 

 

엄마의 품이 마냥 편안하기만 한 우리 방방이.

 

 

 

 

 

 

 

아주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예쁜 빛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위로 떨어져 내리는 모습도 만났다.

 

 

 

 

 

여행 중에 만나는 이런 예쁜 풍경들이 항상 우리를 어디론가 다시 떠나게 만드는 것 같다.

 

 

 

 

데크 위로 다시 올라와서 바라본 남해대교와 노량대교의 모습. 해가 지는 일몰 시간대에는 멋진 인증 사진도 한 장 남겨볼 수 있는 곳이다.

 

 

 

 

내년에는 벚꽃이 핀 왕지마을의 모습도 꼭 같이 만나보자, 방방아.^^

 

 

 

 

엄마 머리 위에 착지.

 

 

 

 

 

그리고 잠시 들러본 국가 어항 노량항. 하늘은 맑고 햇살도 좋은 날인데 비가 조금씩 내린다. 요즘에는 이런 여우비도 꽤 자주 내리는 것 같다.

 

 

  국가 어항이란?

 

국가어항은 전국 113곳으로 천연 또는 인공의 어항시설을 갖춘 산업 근거지로서 어업인의 생명과 어선 등 재산을 보호하고, 수산물 유통기지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어촌 등 지역사회의 기반시설을 갖춘 어촌지역 경제의 중심지의 역할을 하며 관광의 중심지로서 도시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을 담당합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현재 전국 113개의 국가어항을 지정하여 수산업 기능과 더불어 아름다운 어항 조성, 어촌 마리나역 어항 육성사업과 레저·관광·문화 기능을 겸비한 특화어항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가어항은 어업인의 안전보호를 위한 어업 활동 지원기지는 물론, 수산물 유통기지, 어촌지역사회기반시설, 국민의 휴식공간으로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가어항은 어민의 삶의 터전이자 방문객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출처 : 국가어항 홈페이지

 

 

 

 

빗방울이 바다 위에 떨어지면서 반짝거리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 모습은 사진으로 잘 담기지 않았다. 참 예쁜 모습이었는데 살짝 아쉽다는 마음이 든다.

 

 

 

 

빨간 등대, 하얀 등대, 그리고 노란 등대.

 

여행을 다니다 보면 바다를 지날 일도 자연히 많고 이렇게 등대를 마주칠 일도 자주 있게 된다. 그런데 은근히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각 등대의 색이 가지는 아주 중요한 그 의미를.

 

빨간 등대 : 등대의 오른쪽이 위험하니 왼쪽으로 가라는 의미

하얀 등대 : 등대의 왼쪽은 위험하니 오른쪽으로 가라는 의미

노란 등대 : 주변에 암초나 군사 시설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의미

 

의미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신기하게 느껴지는 등대 이야기이다.

 

 

 

국가 어항 노량항, 하늘이 참 예쁜 날

 

 

  남해 남해대교, 노량대교, 국가 어항 노량항 

 

 

남해 왕지마을 벚꽃길, 남해대교, 노량대교, 그리고 노량항.

 

오랜만에 떠난 남해 여행에서 우리는 또 이렇게 예쁜 남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방방이에게는 처음 보는 남해 풍경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우리에게도 더 특별하게 기억될 오랜만의 남해 여행이다.

 

해가 지는 모습이 참 예쁜 곳이다. 그리고 지금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도 아니다. 사람들 붐비지 않는 곳에서 우리만의 한적한 언택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경남 남해로 떠나보는 것도 매력적일 것이다. 그냥 차를 타고 바다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작은 동네들을 지나는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만 즐겨도 충분히 남해가 가진 매력들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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