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 없는 조용하고 예쁜 벚꽃길, 마산 의림사 벚꽃사람 하나 없는 조용하고 예쁜 벚꽃길, 마산 의림사 벚꽃

Posted at 2021. 3. 25. 11: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벚꽃 명소 / 의림사 벚꽃

마산 의림사 벚꽃 / 마산 벚꽃 / 창원 벚꽃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반가운 봄. 이제 동네 곳곳에서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봄이 깊어진 것이 아닐까? 이제는 대부분 만개한 벚꽃의 모습을 보이는 곳도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다. 조금 빠른 곳도 있고, 조금 느린 곳도 있다. 다양한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이 예쁜 봄의 모습을 조금은 천천히 즐기고 싶다.

 

경남 창원에는 벚꽃 명소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창원, 진해, 그리고 마산 어느 한 곳 빠지지 않고 모두 예쁜 벚꽃 명소들을 여러 곳 가지고 있다. 진해도 많이 궁금하다.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곳이지만 창원 시내 곳곳에는 군항제가 취소되었으니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죄송한 마음에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그래서 올해는 그냥 동네 인근의 벚꽃들과 함께 이 반가운 봄을 즐겨보려 한다.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2일

 

 

 

 

 

 

 

 

창원 마산 의림사로 나선 아침 산책. 향긋한 냄새가 가득한 이 길이 방방이에게는 마냥 신이 나는 모양이다. 몇 걸음도 가지 못하고 다시 멈춰 서서 여기저기 코를 가져다 대며 킁킁거린다. 우리 방방이에게는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그래서 항상 그 옆에 서서 방방이가 원하는 만큼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기다려준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다. 마산 산복도로, 그리고 가포 해안로의 벚꽃길은 개화가 거의 80% 정도 진행이 된 상태인데 여기 의림사 벚꽃길은 그보다 하루 이틀 정도는 느리게 만개할 것 같다. 이번 주말 아침에 다시 가볼 생각이다.

 

 

 

 

 

 

 

하늘이 너무 예쁜 날. 그리고 봄 햇살도 너무 좋은 날. 산책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예쁜 벚꽃길.

 

 

 

 

벚꽃길을 따라 조용히 산책을 즐겨본다. 여기는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지 벚꽃이 만개한 때에 찾아와도 항상 이렇게 한적한 모습이다.

 

 

 

 

엄마 바라기 방방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화들을 만나러 찾아왔던 의림사인데 지금은 이렇게 분홍빛 벚꽃들이 찾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

 

 

 

 

여기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다. 조용하고 평화롭다. 아침 산책 코스로 이렇게 좋은 곳이 또 어디 있을까?

 

 

 

 

엄마와 신나게 달려보기도 한다.

 

 

 

 

 

 

 

하나둘 피기 시작하는 의림사 벚꽃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담은 벚꽃들의 모습도 참 예쁘다.

 

 

 

 

 

 

 

벚꽃들이 모두 피면 정말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벚꽃뿐 아니라 다른 다양한 꽃들도 주변에 있어 그 꽃들과도 함께 사진을 담아본다.

 

 

 

 

 

 

 

3일 전의 모습이니 지금은 아마도 훨씬 더 풍성하게 벚꽃들이 피어있겠지? 이번 주말에 만날 그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기분 좋은 방방이.^^

 

 

 

 

햐,,, 이거 예쁘네~~~~~ 맘에 쏙 들어요.^^

 

 

 

 

 

 

 

한 번 더 걸으면 안 될까요?

 

 

 

 

다시 신나는 달리기 타임.

 

 

 

 

뒤에 아빠가 잘 따라오는지 중간중간 이렇게 돌아봐준다. 챙겨줘서 고마워.^^ㅎ

 

 

 

 

 

 

 

이번 주말 아침에 다시 만나자.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산책은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 이런 예쁜 벚꽃 명소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집에서 10분-1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도 벚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곳들이 정말 많다. 예전에는 하동이며 경주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벚꽃들을 만났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동네 예쁜 벚꽃들과 함께 이 예쁜 봄을 맘껏 즐겨볼 생각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멀리 여행을 다니지 못하게 되면서 내 주변의, 늘 곁에 가까이 있던 것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우리 동네 참 좋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봄은 왔건만~ 내년봄엔 방방이처럼
    밖에서 만끽해봤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강아지도 즐거워 보입니다. 이런 풍경을 홀로 즐길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4. 와~ 남쪽은 이미 꽃들이 저렇게 피었군요...
    예쁩니다.
  5. 이곳도 벚꽃이 이쁘네요.
    하늘 배경으로 한 벚꽃이 정말 이쁩니다.
    가까운 곳에서 벚꽃구경 잘하셨네요. ^^
  6. 잘보고 공감 댓글 남기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답방 부탁드립니다
    https://cdwfight.tistory.com
  7. 오.. 정말 배경에 다른 이들이 없군요.
    정말 고즈넉한 곳인가봐요..
  8. 북쪽도 다음주면 하나씩 만개할것 같네요.
  9. 봄이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10. 어제 지나가다가 벛꽃을 보았는데 정말로 좋긴 합니다.
  11.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걸 요즘 느낍니다
    어제 아주 만개를 한 모습도 보이더군요.

    나서고 싶은 요즘입니다.
  12. 추억을 만들면서 구경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13. 이렇게 멋진데...봄을 독점하는 것도 꽤 괜찮은 나들이인듯...ㅎㅎ
  14. 올해는 서울에도
    예년보다 빨리 벚꽃이 핀다고 하네요
    아름답고 화사한 벚꽃입니다.. ^^
  15. 의림사의 화사한 벚꽃길도 참 좋군요~~^^
    한적하게 즐기기 참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16. 방방이도 예쁜 꽃 보고 신난 것 같아요^^
    넘 귀엽네요~! ㅋㅋ
  17. 정말 좋은 동네 사시는거 같아요
    서울에서는 벚꽃구경 하기 힘든데
    덕분에 한가득 늘어선 벚꽃을 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사랑 듬뿍 받는 방방이는 아주 행복이 넘치는거 같아요 ^^
  18. 방방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ㅎ 마스크 때문에 꽃냄새를 잘 느끼질 못해서 아쉬워요 ㅜㅜ
  19. 방방이와 벚꽃이 함께 담긴 풍경. 귀엽고 예뻐요~ ^^
  20. 마산하면 어시장이 가장 먼저 뜨오르네요.
    예쁜 벚꽃길 감상 잘하고갑니다...
    구로맘의부엌방문 해주시고 손잡아 이웃해주세요..
    격려의 댓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

Posted at 2021. 3. 18. 09:5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목련 / 마산 목련 / 창원 동백

가포해안로 / 가포해안로 목련 / 가포 동백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참 예쁘고 반가운 봄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길 여기저기에서 예쁘게 피어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낮의 날씨는 너무 좋았지만. 하지만 오늘은 이른 아침의 기온도 그렇게 차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시원한 정도? 봄이 정말 가까워지기는 가까워진 모양이다. 매화가 활짝 폈고, 그 뒤를 이어 산수유, 그리고 이제는 목련들과 동백들이 그 뒤를 이어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오늘 사진들을 담은 곳은 나의 출근길 중간에 있는 곳이다. 이름은 가포해안로! 봄이 되면 동백과 벚꽃이 가득 피어나서 정말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봄이 되면 나의 출근길이 이유없이 즐거워진다.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다. 어제 보니 몽우리가 가득 맺혀있었는데 아마도 이번 주말 경에는 터지기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쯤에는 완전 만개한 가포해안로의 벚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에! 오늘의 주인공은? 하얗고 고운 목련들, 그리고 붉은색이 매력적인 동백들이다.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다녀온 날 : 2021년 3월 13일

 

 

 

 

 

 

 

 

여기는 덕동입니다.

가포해안로가 지나는 길이죠.^^

 

위 사진에 보이는 안내석 바로 옆에 차를 2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는 항상 그 자리에 주차를 하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동백, 그리고 목련들과 인사를 나눈다.

 

 

 

 

짙은 초록색, 그리고 짙은 붉은색. 그래서 이 둘의 색이 극대화된 대비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동백의 그 붉은색이 훨씬 더 짙게 느껴진다.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꽃.

 

 

 

 

그리고 그 옆의 목련나무 한 그루.

한 그루의 목련나무가 있는데 그 크기가 엄청나다. 위에 보이는 모든 목련들이 한 그루의 나무에서 핀 것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 크기가 얼마나 거대할지 대충 상상이 될 것이다. 

 

 

 

 

그 아래에 서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목련들을 올려다본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찾아와서 목련들이 거의 다 진 상태였는데 올해는 운이 좋아서 정말 딱 예쁘게 피어있는 목련들을 만날 수 있었다.

 

 

 

 

풍성하게, 또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 목련들.

 

 

 

 

꼭 촛대처럼 생긴 그 하얀색 꽃봉오리가 너무 예쁜 목련이다.

 

 

 

 

 

 

 

이렇게 예쁜 목련인데 그 잎이 너무 빨리 떨어져 버려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보니 사진들에서도 봄의 기운이 조금 더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목련도 봄과 참 잘 어울리는 꽃 같다. 여기는 사람도 거의 없는 곳이라 항상 찾을 때마다 나 혼자이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마스크는 잠시 차에다 두고 편안하게 예쁜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음 편안하게 담아보는 봄의 예쁜 목련들.

 

 

 

 

그 옆에는 이렇게 동백들이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이제 막 만개하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이번 주말이면 벚꽃과 함께 피어있는 동백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기대되는 모습이다.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동백과 목련은 이미 만개!

내일이면 이미 늦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하얀 목련들을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달려가야 할 것이다. 

 

동백은? 아직 진행형.

아마도 4월 둘째 주까지는 이 동백들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동백과 벚꽃을 함께 만나고 싶다면 이번 일요일 이후, 만개한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다음 주 수요일 이후를 추천하고 싶다. 그때쯤에는 아마도 봄꽃들로 가득한 가포해안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너무 기다려지고, 또 보고 싶은 가포해안로의 벚꽃과 동백꽃 터널이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와 목련이 촛대같다는 말 정말 동의해요! ㅎㅎ
    목련이 조금만 지나도 갈색으로 변해서 떨어져 버려서 ㅠㅠ 아쉬워요..
    동백이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도 있군요~
    저도 가서 보고싶네요 ㅠㅠㅠ
  3. 햐!
    마산 가포 해안로에 이렇게 아름다운
    하얀목련과 븕은 동백꽃들이 핀곳이
    있군요..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하얗게 핀 목련이 엄청 예쁘네요. 잔뜩 피어있으니 꼭 팝콘처럼 보여요 ㅋ
    봄이 되니 꽃구경 많이 하시는군요.
    꽃구경, 단풍구경 이런것도 부지런해야 볼 수 있는것 같아요 ㅠ.ㅠ
  5. 와우 아름답습니다.
  6. 목련이 너무 이쁘게 폈네요ㅎㅎ!
  7. 목련이 너무 이쁘게 폈어요 ~~
    아직 저희동네는 봄 분위기는 없는데
    이렇게 보기만해도 너무 행복해지네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숑숑! 오늘도 건강 조심하는 하루되세요 ^^
  8. 목련이 벌써 피었군요.
    제일 이쁠때 잘 담으셨네요.
    시기를 잘 맞춰야 되기에..^^
    동백꽃도 한창 이쁩니다. ㅎㅎ
  9. 활짝 핀 목련 보기 참 좋습니다. 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10. 동백이 곧 사라지겠지만 목련이 만개했네요
    역시 따뜻한 지역입니다
  11. 남쪽에는 봄꽃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네요. 기분 좋아지는 모습들입니다.
  12. 서울 집 근처 목련도 곧 봉오리가 터질듯 한데
    남쪽은 이미 활짝 피었군요
    역시 사진 잘 찍으시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 어제는 점심 시간 이후로 기온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14. 목련이 너무 화사하고 좋네요
    너무 빠르게 지는 바람에 담기가 그랬습니다.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15. 이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6. 하얀 목련과 붉은 동백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 멋있는데요
  17. 목련이 정말 소담스럽게 피었네요
    붉은 동백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18. 하얀 목련이 환상적이네요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
  19. 현동의 동백도 보고싶고, 목련도 보고싶고...ㅎ

    올해는 봄이 유난히 빨리 왔다가
    빨리 가는 듯 해서 마음의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20. 초록 이파리와 빨간 동백꽃
    파란 하늘과 하얀 목련꽃
    조화가 정말 좋네요^^ 넘 예쁜 풍경들입니다~
  21. 두두
    와 이쁜사진 잘보고 갑니다.
    집이 그 근처라 오늘 일찍 퇴근하고
    한번 가봐야 겠군요^^

    그나저나 사진을 정말 이쁘게 잘 찍으셨네요
    카메라 정보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조용한 남해 바다 옆 해양드라마 세트장,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조용한 남해 바다 옆 해양드라마 세트장,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

Posted at 2021. 2. 23. 11:1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가볼만한곳 /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 가볼만한곳 /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촬영된 장소인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촬영이 없는 시기에는 참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느낌이 풍기는 곳이다. 집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예전에는 가볍게 산책 삼아 자주 찾아가기도 했다. 따로 입장료가 있는 곳도 아니라 더 편안한 공원같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세트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고, 숲을 따라 길게 나있는 해안 산책로를 걷는 것도 참 좋다. 옛 장터 풍경이나 소소한 물건들이 쌓여있는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도 해양드라마세트장 구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이다.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아가는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지금은 또 어떤 모습일지 괜히 궁금해진다.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다녀온 날 : 2021년 2월 11일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마을. 여기에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 예전 여기 이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처음 생겼을 때는 저기도 들어가 볼 수 있었고 옆으로 나있는 바다 바로 옆 길도 걸을 수 있었다. 지금은 안전 때문에 문을 모두 걸어 잠가두고 있다.

 

 

 

 

꽤 규모가 큰 대장간? 그런 용도의 장소이다. 다행히 여기는 아직 들어가서 실내의 모습도 둘러볼 수 있다.

 

 

 

 

아무래도 노후한 시설들이 꽤 있는 편이라 접근금지를 알리는 줄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지금 봐도 규모가 상당하다고 느껴지는 세트장이다.

 

 

 

 

전망대 위에 올라서서 내려다본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전경.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다.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충분히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규모이다. 그래도 여기저기 꼼꼼하게 구경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면 나 같은 경우는 적어도 30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었는데 해안산책로로 올라가는 길 입구에 이렇게 전망대 역할을 하는 장소도 하나 생겼다. 아직 깨끗한 것을 보니 생긴 지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세트장 바로 앞에 이렇게 바다가 펼쳐진다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 같다.

 

 

 

 

오늘 우리는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한 바퀴 걸으며 산책을 즐기는 것이 주목적이다.

 

 

 

 

붉은색 곱게 꽃을 피운 토종 동백도 만나고.

 

 

 

 

처음 와본 여기가 신기한지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방방이.

 

 

 

 

사람이 없어서 신나게 달리기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빠는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일까? 항상 앞만 보고 뛰다가 이렇게 자리에 앉아 뒤를 한참이나 바라보곤 한다.

 

 

 

 

방방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낙엽. 낙엽들이 깔려있는 이런 잔디밭은 방방이가 가장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보이는 곳에는 이렇게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해안 산책로를 한 바퀴 크게 돌아서 아까 출발했던 해양드라마세트장으로 돌아왔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다. 길어봤자 1km 정도? 조금 더 긴 코스도 있었는데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찾아오게 된다면 모두 한 번 걸어보고 싶다.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해의 바다.

 

 

 

 

고개를 돌려 언덕 위를 올려다보니 이렇게 고운 매화들이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언제 만나도 참 반가운 매화이다. 이제 정말 봄인가 보다.

 

 

 

 

향기가 좋은지 그 앞에다 코를 가져다 대고 한참이나 냄새를 맡는 방방이.

 

 

 

 

이제 오늘의 산책이 끝났다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지 조금은 시무룩한 표정이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아래 장터거리도 한 번 걸어본다. 

 

 

 

 

여기는 주막입니다.^^

 

 

 

 

만들기도 잘 만들었지만 유지관리도 참 잘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계속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공간이다 보니 관리가 저절로 될 수밖에 없는 곳 같다.

 

 

 

 

 

 

 

반질반질 광이 나는 국밥 그릇들.

 

 

 

 

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보이는 곳.

 

 

 

 

떠있는 배 한 척이 그림을 덜 심심하게 만들어준다.

 

 

 

 

 

 

 

조금은 짠 바다 내음을 깊숙이 들이마셔본다.

 

 

 

 

꼭 올빼미처럼 사진에 담긴 방방이.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에는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창원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가장 큰 건물. 그 건물로 이어지는 다리 위에서 잠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아본다.

 

 

 

 

그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참 평화롭게 보인다.

 

 

 

 

내부의 모습.

 

 

 

 

햇살 좋은 날에는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쁘게 나온다.

 

 

 

 

여기는 선착장인가?

 

 

 

 

우리가 찾아갔을 때는 물이 상당히 많이 빠진 시기였다.

 

 

 

 

 

 

 

방방이 인증샷 한 장.^^

 

 

 

 

너무 잘 어울리는 것 아니니?^^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바닷바람 맞으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늘 조용한 편이고, 따로 입장료도 없는 곳이라 더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정말 자주 찾아오던 곳인데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그 모습 그대로, 크게 변한 곳이 없어서 나는 더 반가웠던 것 같다. 예전 추억들도 떠오르고.

 

예전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것도 참 좋다. 어디론가 멀리 시간여행을 떠나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달까? 그래서 가끔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봄에 날씨 정말 좋은 날에 다시 한번 해안산책로 산책을 즐겨보고 싶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창원에 이런 드라마세트장이 있었군요
    한번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여기도 볼거리가 많네요
    마지막 애견도 임금이 되고 싶은가 보네요..
  4. 우아 ㅎㅎ 창원에 이런 드라마 셋트장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가족들끼리
    방문해서 보고오면 너무 좋을거같네요 ㅎㅎ
  5. 해양드라마세트가 고전적이라 가 보고 싶네요
    강아지 사진이 너무 귀염이네요
  6. 사극 드라마 한 장면이 연상되네요
  7. 창원에도 드라마 세트장이 주로 사극 촬영 했던 곳인것 같네요.
  8. 아무리 봐도 어떤 드라마를 찍었는지 유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멋있는 곳입니다. "드라마 촬영장"이라는 부분이 좀 더 호기심을 자극했을 것 같아요~
  9.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요.
    함께 하고 갑니다.ㅎㅎ
  10. 창원에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있군요
    방방이 인증샷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11. 썸네일이 영화에서 본 장면 같아요!
    정말 매력적인 곳이네요!
    방방이 ㅋㅋㅋㅋㅋ 케릭터 인증샷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12. 창원해양드라마세트장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군요
  13.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수도권의 고구려대장간 마을을
    닮은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며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4. 배우들이 없는 세트장은 쓸쓸해 보이지만
    영화속 배경은 멋질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15. 오래전 가봤는데 드라마 세트장으로 너무 좋은 곳이죠
    행복한 하루되세요.
  16. 창원에는 볼거리가 많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17. 세트장 만들어놓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던데
    전망대도 만들고 거닐 수 있게 한 것이 좋습니다. ㅎ
  18. 오 드라마세트장 좋네요~!
    조용하고 쓸쓸한 느낌도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멋진 것 같아요^^
    구경 가보고 싶네요~!
  19.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저도 몇번 가보았는데 전망대와 데크길을 새로 만들어 놓았군요...ㅎ
    오호...방방이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혓바닥을 내밀면세 헤~헤~~헤~~하는거 같은데요 ? ㅎㅎ
  20. 맙소사-! 꽃이 피기 시작했군요-! 스케일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21. 드라마 세트장이라서 그런지 사진으로 담으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ㅎ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산 가포 벚꽃, 햇살 좋은 날 예쁜 봄을 만난다마산 가포 벚꽃, 햇살 좋은 날 예쁜 봄을 만난다

Posted at 2020. 4. 4. 12:2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벚꽃

창원 벚꽃길 / 창원 벚꽃 거리 / 가포 벚꽃

마산 가포 벚꽃, 그리고 동백






마산 대표 벚꽃 명소 가포!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하루 2번은 지나는 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루하루 달라지는 그 모습이 또렷하게 눈으로 느껴진다. 초반 개화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어느 정도 벚꽃들이 피고난 후에는 그 속도가 살짝 느려진 것 같다. 지금은 거의 만개한 모습인데 잎들이 생각보다 빨리 떨어지지 않고 그 만개한 모습 그대로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벚꽃 활짝 피어있는 예쁜 봄꽃 터널을 하루 2번이나 지나는 호사를 매일 누리고 있다.


장소들 마다 조금씩 개화 상황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다 핀 모습이다. 그래서 이제는 가포에서 덕동으로 이어지는 가포해안로 어디를 가더라도 활짝 핀 벚꽃들과 동백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창원 마산 가포 벚꽃, 동백



다녀온 날 : 2020년 3월 30일







덕동에서 가포로 들어서는 길 초입에 작은 정자가 하나 있고 그 옆에 차량 3-4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가 그래도 가포에서는 제일 늦게 벚꽃들이 피는 곳인데 여기도 지금은 거의 벚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다. 여기가 만개할 정도면 다른 곳들은 이미 다 폈다는 이야기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지나는 차들도 많지 않고, 사람들의 모습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미 벚꽃 잎들이 다 떨어지고 초록 잎들이 돋아나기 시작한 나무들도 있다.





참 예쁜 길이다. 

벚꽃과 동백꽃이 함께 꽃을 피우는 봄날의 아름다운 길.





항상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 인근에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여기가 제일 붐빈다. 그래서 보통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곳인데 은근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길래 잠시 옆 공터에 차를 세웠다.





내가 매일 들르는 코스.


여기는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길이 S자로 굽어지는 곳이라 사진을 찍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하지만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라 항상 망원렌즈를 사용해서 사진을 담는다. 이 사진도 150mm 정도로 당겨서 담은 사진이다.





200mm 화각으로 당겨서 담은 사진. 이렇게 벚꽃들이 활짝 피면 참 예쁜 곳이다. 아침 햇살을 받아서 그런지 벚꽃들이 더 예쁘게 보인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바라보면 이런 길이 또 나타난다. 한 장소에서 다양한 느낌의 벚꽃들을 만날 수 있어서 내가 더 좋아하는 곳이다.








가포 벚꽃 터널을 지나는 차들.





차들이 많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항상 1-2대는 지나는 길이라 이렇게 차량이 전혀 없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다림은 필수다.





그리고 내가 항상 제일 마지막으로 들르는 곳. 들어오는 햇살도 너무 예쁘고, 바닥에 떨어져있는 벚꽃잎, 그리고 동백꽃 잎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 바닥으로 벚꽃 잎들의 흩날리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





1년 중 딱 지금, 아주 잠시만 즐길 수 있는 풍경이라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벚꽃 터널을 지나는 오토바이 한 대


오토바이를 타고 즐기는 벚꽃 터널 드라이브도 나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하나 둘 바람에 날리기 시작하는 벚꽃잎들

이제 곧 꽃비가 내리는 모습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얼마 전에 부산까지 가서 렌즈와 카메라 청소를 하고 왔는데 또 사진 구석구석에서 작은 스팟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항상 렌즈를 교체할 때는 굉장히 조심하는 편인데 유독 이 카메라만 이물질이 좀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속상하다.ㅜㅠ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싱그러운 봄의 풍경








  마산 가포 벚꽃 터널, 곧 꽃비가 내리겠지


오늘은 주말이라 출근을 하지 않는 날. 그래서 저 길을 직접 다녀오지 않았다.

괜히 궁금해진다. 매일 보다가 단 하루 보지 않았을 뿐인데 그 모습이 계속 눈 앞에 아른거린다. 


아무래도 조금 있다 점심을 먹고 잠시 드라이브 삼아 내 출근길을 다시 달려봐야겠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을 매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요즘이다. 


벚꽃 만개한 마산 가포!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강추!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벚꽃이 정말 만개했네요 너무 이뻐요 ㅎㅎ
  2. 여길 지나가는순간 모든게 그림이 되는순간 같아요 ㅎㅎ 진짜 벚꽃이 조금더 오래 피어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3. 싱그러운 봄이네요.. 벚꽃도 참 이쁘고요
  4. 정말 너무 이쁘네요!!이제 ㅠㅠ점점 지고있어서 슬퍼요 ㅠㅠ왜이렇게 금방인걸까요??흑흑
  5. 벚꽃이 너무 이쁘네요~
    제가 나갔다 온거 같아요~
  6. 꽃비 내리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ㅎㅎ
    힐링하고 가요
  7. 와, 진짜 이쁘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ㅎㅎ
  8. 너무 이쁘네요. 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네요. ^^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9. 동백꽃과 벚꽃의 조화로운 풍경이 일품이죠^^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10. 화려하네요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11. 이렇게 예쁜길을 지난다면 출퇴근 시간이 기다려지겠습니다.
    꽃구경 가기 힘들어서 그런지, 올해 봄은 특별히 더 화창해 보입니다.
  12.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동백과 벚꽃의 아름다운 콜라보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산 연애다리 벚꽃 터널, 오후 봄 햇살 아래 반짝반짝마산 연애다리 벚꽃 터널, 오후 봄 햇살 아래 반짝반짝

Posted at 2020. 4. 2. 10: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봄꽃 / 마산 소하천 벚꽃 / 2020 벚꽃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마산 연애다리 벚꽃






오늘도 우리 동네 벚꽃 이야기


오늘은 내가 출퇴근 하는 길인 마산 가포 벚꽃 터널을 살짝 벗어나 직장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하천인 소하천 인근 벚꽃길 사진을 담아보았다. 내가 어릴 때부터 살아온 동네이고,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과 걸어서 3분 거리, 또 새로 이사를 간 집에서도 차로 6-7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봄이 되면 즐겨 찾는 곳이 여기 마산 소하천 연애다리 벚꽃 거리이다. 


동네 한 가운데를 가르며 흐르는 하천이고 그 둘레로 만들어진 길이라 그 길이는 생각보다 꽤 긴 편이다. 그리고 많이 알려진 인기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인근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잠시 산책을 즐기러 많이 찾는 곳이다. 내가 갔을 때도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어제 퇴근 후 밤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다시 찾았을 때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 더 마음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고마운 곳이다.





  마산 소하천 연애다리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5일








와~ 정말 많이 폈구나!


3일 정도 전에 왔을 때는 아직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벚꽃들의 개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정말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듯 진해의 인기 벚꽃 명소인 '여좌천 로망스다리'와 살짝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난 여좌천보다 여기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벚꽃길을 더 좋아한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의 추억이 함께 깃든 곳이라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도 같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곱게 꽃을 피운 소하천 연애다리 벚나무들.





역시 햇살 좋은 날 만나는 이 벚꽃들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아래에서 졸졸 흐르는 물이 햇살에 부딪혀 만들어내는 몽글몽글한 보케들도 참 예쁘다.





드문드문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다들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하지만 그 표정이 마냥 어둡지만은 않다. 이렇게 동네에서 잠시의 행복한 산책을 즐기면서 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다들 그렇게 힘을 내고 있는 것 같다.








늦은 오후의 봄 햇살이 참 따뜻한 날이다.








아래로 한 번 내려가볼까?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앞에서 바라보는 그 모습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벚꽃들을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려가는 길이 많지는 않아서 어디로 내려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이 아래 길에는 항상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밤에는 여기 아래에다 혼자 삼각대를 세워두고 벚꽃 야경 사진들을 담기도 했었다.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 보니 내 머리 위로는 이렇게 벚꽃들만 가득하다.





여기에서 바라보는 이런 느낌의 벚꽃 터널이 나는 참 좋다.





아래로는 깔끔하게 정비된 작은 하천 길을 따라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벽면에는 초록색 잎들과 이끼가 가득한데 위에 활짝 피어있는 벚꽃들과 그 모습을 함께 담으니 조금은 더 독특하고 재밌는 느낌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것 같다.










소하천 연애다리 옆에는 이렇게 좁은 길이 길게 이어진다. 그 길에도 이렇게 예쁘게 벚꽃들이 피어있다.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길을 예쁘게 정말 잘 꾸며놓은 곳이다. 





점심 시간이나 퇴근 후 잠시의 봄 산책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이런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다는 사실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해마다 수십번씩 걷는 길이지만 매번 걸어도 드는 생각, '정말 예쁘다.'이다.








사실 어젯밤에 다시 찾아갔을 때에는 벚꽃잎들이 거의 다 떨어졌을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도 한창인 모습! 너무 반가웠다. 그래서 시간이 된다면 오늘 점심 시간에도 작은 카메라 하나 챙겨서 들고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여기 이 하천길이 정말 예쁜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뽕송뽕송, 예쁘게 꽃을 피웠을까?^^








늦은 오후의 봄 햇살 아래 반짝이는 벚꽃들





목련인가? 모양이 조금 특이한 것 같다.








  마산 소하천 연애다리 벚꽃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에서 즐긴 행복한 봄 산책.

봄이 되면 너무 예쁜 우리 동네라 괜히 지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벚꽃 엔딩이 찾아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아니 두 번,,, 정도만 더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일단은 오늘 점심 시간에 찜!^^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벚꽃길 시리즈네요.
    정말 걷고 싶은 예쁜 길입니다.^^
  3. 저렇게 예쁜 벚꽃길이라면 매일 가고 싶을거 같아요!
  4. 마산연애다리가 맞겠죠 ? ㅎㅎ
    방쌤님이 담아오시면 자꾸만 가고싶은 충동이 생기네요...ㅎㅎ^^
  5. 와.... 정말 너무 이뻐요!! 눈 호강하구 가요 😬
  6. 며칠전보다 활짝 다폈네요. ^^ 마산연애다리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7. 확실히 남쪽마을은 벚꽃이 참 많은 거 같아요.
    통영도 벚나무가 가로수인 듯 정말 많았거든요.
    역사적인 의미가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바닷가 마을이라서 일제강점기때 그들이 마구 심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진해 여좌천인가요? 굳이 거기에 갈 필요가 없겠네요. ㅎㅎ
  8. 너무 예쁘네요~^^
    확실히 벚꽃은 남쪽이 더 예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9. 너무 좋은데요.
    혼자서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요
  10. 마산의 벚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수도권에는 벗꽃 피는곳은 모두 통제하고있어~~슬프네요
  11.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벚꽃 소식에 미칠것 같은데
    방쌤이 휘발유를 끼얹으셨네요..ㅎㅎㅎ
    여좌천과 비슷해 보이기는 하네요
    예쁜동네 정말 부럽습니다..^^
  12. 꽃 예쁘게 폈네요ㅎㅎ
  13. 우와 완전 예쁜데요. ^^
    너무 잘보고 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4. 마산 연애다리를 벚꽃이 만개해 뒤덮었네요.
    화사한 봄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어 봅니다.
  15. 와 정말 이쁘네요~ 봄바람 휘날리며~
    색감을 잘 잡아서 찍으셨네요~
  16. 연애다리? 음 그런 상징성이 있는 곳이군요~^^
    벚꽃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역시 남쪽에 계시니.....

    여기 의정부는 조용합니다. 벚꽃도 아직 안피었고...
  17.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군요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예전 같지 않겠네요
  18. 흐드러지게 핀 화사한 벚꽃으로
    계절의 봄은 찬란한데
    마음의 봄은 언제나 올까 걱정입니다..
  19. 여좌천보다 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좀 보이지만 한번 찾을만한곳이네요
    다음주면 벚꽃 엔딩일것 같습니다,
  20. 벚꽃으로 알려진 여좌천에는 벚꽃구경 인파를 자제한다는데 마산에는 많은 분들이 구경나오셨군요~

    화사한 벚꽃은 유혹하는데 끔찍한 돌림병은 자꾸만 발목을 붙잡는군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산 연애다리 벚꽃,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예쁜 벚꽃길마산 연애다리 벚꽃,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예쁜 벚꽃길

Posted at 2018. 4. 9. 13:1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 마산 벚꽃 / 마산 가볼만한곳

창원 벚꽃거리 / 경남대 벚꽃

마산 연애다리 벚꽃




엊그제 피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남쪽에서는 벌써 벚꽃시즌이 엔딩을 향해 치닫고 있다. 주말에 남쪽 여기저기 유명한 여행지들을 돌아다니며 만났던 벚꽃들은 이제는 어느새 그 흰색과 분홍색 대신 초록 새잎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벚꽃축제를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경남 진해. 진해도 물론 아름답지만 그와 인접한 창원과 마산에도 아름다운 길들이 참 많다. 게다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곳도 아니라 조금은 한적한 기분으로 봄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마산 벚꽃이 아름다운 곳, 마산 연애다리





이번에 내가 소개할 곳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고운로 옆에 자리한 벚꽃길이다.





꼭 진해의 여좌천을 살짝 닮은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도 있어서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며 벚꽃길을 걸어볼 수도 있다.








아래 흐르는 하천 위로 청수교, 월일교 등 차가 지날 수 있는 큰 다리들도 있고, 이렇게 사람만 지날 수 있는 다리들도 있다.





행복한 봄 벚꽃놀이 인증샷 한 장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사실 여기가 언제부터, 또 왜 연애다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느 순간 검색을 하다보니 그 이름이 연관 검색어로 떠올라있었다. 나름 길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인들끼리 데이트 스냅을 찍기에도 딱 좋은 장소같다. 올해는 이미 엔딩이지만, 내년에는 햇살 좋은 날 스냅 사진을 한 번 제대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저희는 진해에가려다가 추위때문에 못갔네요 .ㅠ 그치만 이렇게 이쁘게 폈다면 가볼걸그랬네요
  2. 이런 곳에 남녀가 가면 좋은 감정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겠네요. ㅋㅋ
  3. 요런 비밀스런 장소가 있군요^^
    벚꽃 드리운 풍경이 정말 예쁘네요~~!!
    오늘은 날씨가 풀려 진정한 봄이 다가오는것 같아요~
  4. 언뜻 보고 여좌찬인가....했는데
    연애다리였군요.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ㅎㅎㅎ
  5. 벚꽃을 연인과 함께 보며 거닌다고 생각을 해 보면 모든 곳이 "연애다리"이겠죠~^^
    충분히 같이 다닐만한 감성이 충만한 곳 같습니다~
  6. ㅎㅎ 그냥 보고만 있어도 연애감성이 물씬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7.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전 요번에 멋진 벚꽃 터널을 보고와 더 이상
    미련이 없습니다 ㅎ
  9. 마산 연애다리는 죽었던 연애 세포가
    다시 부활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행복한 봄 벚꽃놀이 인증샷이 보기좋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너무 이쁜 다리네요.
    요즘같이 벚꽃이 만개했을때 거닐어보고픈 다리겠어요.
    연애다리 이름이 어울리네요. ^^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11.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도 하기에 꼭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연인이 되기전에 가면, 연인이 되어서 나올곳 같은 곳입니다.
  12. 진해 벚꽃 못지 않은 곳이라 남녀가 연애하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 아닐까요? 제생각입니다.ㅎ
  13. 마산 연애다리 그리고 벚꽃길 예쁜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데이트 코스로 정말 딱일 것 같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산수유꽃 활짝 핀 봄이 오는 풍경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산수유꽃 활짝 핀 봄이 오는 풍경

Posted at 2018. 3. 12. 12:4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마산 가볼만한곳 / 임항선그린웨이

산수유 개화시기 / 마산 산수유 / 산수유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날씨가 좋았던 지난 주말. 향긋한 봄향기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마땅히 가볼만한 곳이 떠오르질 않는다. 아직 봄꽃들이 완전히 개화하려면 1주일 정도 남은 시기. 전국 곳곳을 검색해봐도 봄꽃이 조금 이르게 피어났다는 소식은 들려오질 않는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한 곳!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 아직은 마산이라는 지명이 더 익숙한 곳의 임항선 그린웨이라는 곳이다. 


몇 해 전 산책 삼아 그 임항선 그린웨이를 걸었던 적이 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르게 피어난 고운 산수유꽃을 만났던 기억이 났다. 올해도 폈을까? 궁금한 마음을 안고 2년만에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를 다시 찾았다.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봄이 오는 소리





임항선 그린웨이에서 만난 매화





오늘의 출발점은 마산 합포구청. 구청 옆 화단에 곱게 피어있던 아이들. 첫 눈인사를 나눈다.





그 옆을 보니 애기동백들도 수줍은 듯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 시작이 좋은걸~ 괜히 즐거운 산책길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벤치 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꽃잎들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예전 항구까지 이어지던 철길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총 길이는 4.6km. 항상 많은 시민들이 찾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나는 모든 코스를 걷지는 않았다. 꽃이 피어있는 구간을 중점으로 걸어보고 싶어서 마산 합포구청에서 구북마산역까지 걸어보기로 했다.


왕복 4.2km의 거리이니 산책 삼아 걷기에 딱 좋은 길이이다.





그냥 철길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조금 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이렇게 콘크리트로 철길이 메워져있다.





아! 올해도 피었구나! 경남데파트 근처 지점을 걷던 중에 처음 만난 산수유





노란색. 봄과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








그 옆에 옹기종기 모여서 피어있던 매화들





1-2그루 정도 있는 나무들이라 못보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내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근처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어머~ 여기에도 매화랑 산수유가 있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운동 삼아 걷는 길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르게 걷는 곳이라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것 같다. 


때로는


조금 천천히^^





지금은 기차가 지나지 않는 길

몽고정 옆에 있는 철길이다.








철길 위에서 내려다 본 3.15의거탑








동네 어르신들의 고마운 쉼터가 되어주는 곳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led장미들도 눈에 띈다. 이제 밤에도 더 예뻐지겠는걸~^^





바람에 사각거리는 대나무 잎들의 소리가 참 좋다.





이런 곳도 생겼구나! 조금 생뚱맞지만 영화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나름 감명깊게 봤었던 시티오브조이. 지금은 고인이 된 패트릭 스웨이지의 젋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이다.


잠시 추억에 잠겨보고,,,








그래도 이렇게 중간중간 남아있는 철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카페





철길의 흔적











걷는 내내 심심하지 않게 길을 잘 꾸며놓았다.





공사중


음,,,

많은 생각이 들었던 순간

이 곳에 한참이나 머물러 저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늘의 목적지가 저 앞에 보인다.





구북마산역





헉,,, 너 거기서 뭐하니???





완전 편안하게 보이던 가스통 위 냥이 한 마리





그 위 새도 한 마리





중간중간 차들이 많이 지나는 길도 있어서 주의를 해야한다. 여기는 유독 그렇다. 신호등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으련만,,,





짧은 거리이지만 정말 다양한 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성호초등학교 담벼락

색감이 너무 좋아서^^





돌아나오는 길에 만난 산수유

아까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봄이 오는 반가운 소리





  5월에는 장미 가득 핀 모습으로 만나자


가만히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도 참 가볼만한 곳들이 많은 것 같다. 늘 너무 먼 곳들만, 또 이름이 많이 알려진 여행지들만 찾는 것은 아닐까 한 번씩 생각해보게 된다. 또 어디가 있을까?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가만히 앉아 내 머릿 속의 기억들을 되짚어 본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벌써 봄이 오고 있군요. ㅋ 아름다운 사진들 잘 보고갑니다.^^
  3. 노란빛 산수유 풍경을 보니~ 너무 좋군요.

    직접 보면 더 좋겠죠~~~ 봄나들이를 계획해야겠어요!
  4. 역시 남녘은 꽃소식이 빠르군요.
    철길을 따라 걷고 싶습니다.
    월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5.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한주 시작 잘 하세요^^
  6. 찾아보면 가까운곳이나 우리동네에서도 좋은곳을 충분히 찾아볼수있지요. ^^
    철길을 산책길로 조성하였군요.
    봄꽃 노란 산수유가 꽃을 피웠네요. 여기는 아직 꽃이라고는 볼수없는데..^^
    좋은 하루 되세요 ~
  7. 노오란 사진 산수유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8. 남쪽지방으로는 벌써 산수유가 많이 피었군요..
    철길중간쯤에 쉬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깜놀...ㅎㅎ
    쨍한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꾹!
  9. 예전에 기차가 다녔던 길이군요~ 운치가 있고 정말 멋있는 경관입니다.
    "기차길"은 언제나 추억의 길인데,
    가끔은 저도 저런 길을 걷고 싶어지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마음만 먹으면 구 중앙선 철길, 구 경춘선 철길도 갈 수 있는데...)
  10. 역시 꽃사진은 방쌤님.... 오늘도 눈 정화하고 갑니다 ^^
  11. 서울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마산은 벌써 봄이 다 왔군요!!
  12. 봄이 지척에 와있네요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
  13. 사진을 보니 떠나고 싶어지네요. ^^
    산수유 축제는 한 번도 못 가봐서... 가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14. 경치 좋은데요 가보고 싶네요
    어디 인가요?
  15.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기 시작했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봄이 오는 소리가 사진에서 들리네요
  17. 역시 부지런함이 봄꽃을 남보다 먼저 볼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무실 앞 목련이 필때가 되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ㅎ
    산수유꽃 잘 보고 갑니다^^
  18. 추워도 봄은 오나봐요 산수유도 매화도 넘넘 이쁘네요 저희동넨 아직이지만요
  19. 산수유와 매화가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봄이구나 싶습니다.^^
    날씨가 부쩍 포근해져서 봄이 왔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 박선화
    언니가 저곳에 있는 무학자이에 살고 있어요.
    오가며 자주봐서 정들었던 곳인데 재개발로 부서지는 집들을 보면서 기분이 묘하더라구요.위에서 내려다 보는 그곳의 모습은 처참하기까지 했어요.안나겠다고 끝까지 저항하는 집도 있고.
    저 많은 사람들은 다들 어디로 갔을까요.
    다 밀어버리고 돈 되는 아파트촌을 만드는 세태가 씁쓸해요
    • 2018.05.16 21:23 신고 [Edit/Del]
      저도 어릴 때부터 살아온 마산이라 주변에서 보이는 그런 모습들을 마주하면,,
      마음 한켠이 좀 아려오기도 합니다.
      추억의 장소들이 하나 둘 사라져가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구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산 문신미술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기분좋은 산책[마산 문신미술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기분좋은 산책

Posted at 2014. 9. 27. 07:07 | Posted in 『HerE & TherE』

 

창원여행 / 마산여행 / 창원 가볼만한 곳 / 문신미술관

마산데이트코스 / 창원데이트코스

문신미술관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문신미술관' 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 곳이다

또 자그마한 공원도 앞쪽에 같이 있어서 인근 주민들의 훌륭한 쉼터 역할도 하고 있는 곳

나도 가끔 친구들과 커피 한 잔 하러 들리는 곳인데

자주 찾다보니 편하기도 하고 경치도 나름 좋은 편이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 포스팅을 결정~

 

 

함께 사뿐사뿐 이쁜 공원을 한 번 걸어봅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모습

오늘도 다행히 하늘이 너무 맑다

 

오늘은 간단하게 박물관 근처만 둘러보러 온건데

하늘을 보니 오늘도 걷기본능 이 발동 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 이 들기 시작한다

 

 

 

 

 

 

 

마산에는 마땅히 공원이 많이 있는 편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모여서 시간을 보낼만한 곳을 찾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동네 어르신들께도 훌륭한 쉼터가 되어주는 곳

 

 

 

 

박물관 옆 주차장에도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다

찾는 곳 마다 가을이 내려앉아 있는 모습

 

 

 

 

 

 

 

 

 

9월25일 부터 조각비엔날레가 있는 모양이다

사진이나 그림은 그래도 조금 취미가 있는 편인데

조각은 여전해 내게 너무 어렵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경오시길

 

 

 

 

 

야외에 전시되어있는 조각품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박물관 근처의 안내지도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라 전부 둘러보는데도 1시간이면 충분하다

 

 

 

 

 

 

 

 

 

 

 

 

 

 

 박물관 앞에도 이쁜 꽃들이 피어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이뻤다

 

 

 

 

정말 엄지손톱만한 크기였는데 그 속에 또 저렇게 많은 꽃들은 품고있는 모습

너무 신기해서 한 동안 이 아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들은 좀 알려주세요^^

 

 

 

 

 

 

 

맷돌을 형상화 한 작품이라고 한다

규모를 보니 직접 갈지는 못할 것 같다

 

갈려다가는 사람 한 둘은 그냥 잡을듯...

 

 

 

 

 

 

 

 

'칭원시립마산박물관' 의 모습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나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만 같은 포토존

예전에는 없었는데 최근에 찾는 사람이 많이 늘면서 새로 설치된 모양이다

 

 

 

 

 

 

 

 

장기, 바둑을 두면서 여유로운 오전의 한 때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

 

 

 

 

관람료는 꼴랑 500원!!!

나도 들어가보려 했지만 어차피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라..

예전에 조카들과 들어가 보았던 기억만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헛걸음 하시지 않도록 날짜도 잘 정하시길

 

 

 

 

 

박물관 앞의 너른 공간

저기 꽉 차도록 사람들이 둘러 앉은 모습을 본 적은 없지만

그런 모습을 상상해봐도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오는 것 같다

나무그늘이라 편하게 앉아서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장소

 

 

 

 

 

내려다 보이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모습

오늘도 하늘이 참 이쁘다

나는 적당히 구름이 있는 이런 하늘이 참 좋다

 

 

 

 

내가 항상 앉아서 쉬었다 가는 자리

사방이 트여있어 바람도 많이 불어오는 편이고

앞으로는 마산 시가지의 모습과 멀리는 마산 앞바다, 마창대교의 모습이 보이는 곳이다

 

 

 

 

 

 

 

 

군데군데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솔직히 그 의미를 파악하고 느끼는 것은 나에게 불가능

항상 나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슬퍼3

 

 

 

박물관 뒷쪽으로 돌아가면 '문신미술관' 이 있다

사실 저곳에 들어가본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러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것도 조금은 웃기지만...

 

오늘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명백하게 '산책' 할 수 있는 좋은 곳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변명일 뿐이지만...담에는 기회가 닿을 때 꼭 한 번은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멍2

미술관은 왜 내게 이렇게도 어려운 곳이 되어버린건지.ㅜㅠ

 

 

 

 

 

오늘의 산책을 이쯤에서 마칠까?? 하는 순간

이 계단이 그만 눈에 들어오고 말았다

문신미술관 뒤편에 있는 나즈막한 산이 하나 있는데 그 꼭대기에

정말 전망 좋은 망루가 하나 있다

가끔 올라가 보기는 했지만 출근 복장에 불편한 신발로 올라 가본 적은 없어서

조금 고민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도 나의 '걷기본능' 은 이미 발동이 걸린 상태

그냥 올라 가보기로 결정했다

 

 

 

 

이미 가을이 다가온 듯한 모습

하나 둘씩 떨어지는 잎들을 보니 가을이 다가왔음이 눈으로도 확인된다

 

 

 

 

올라가는 길

이제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이라 편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기에도 참 좋은 곳

놓여있는 하나의 벤치가 만들어내는 그림에서도 가을이 느껴지는 것 같다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뜨거운 초가을의 오전 햇살 아래 오름길을 오르는 것은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벌써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

 

 

 

 

 

망루에 가까워지니 점점 넓게 드러나기 시작하는 마산 시내의 모습

앞쪽에 보이는 녹지는 '산호공원'

꽃무릇이 많기로 이름이 나있는 곳이라 내일은 저곳에 한 번 다녀와 볼 생각이다

 

Coming soon!!!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아무래도 '팔용산' 이지 싶다

작년에 다녀와서 쓴 산행기가 있으니

블록에 뒤져보시면 자세한 자료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망루에 거의 다 왔을 때 쯤

무덤가에 피어있던 한 송이 코스모스

코스모스가 만개한 곳들은 이번에 참 많이도 다녀왔지만

이렇게 덩그러니 혼자 피어있는 아이는 처음 만났다

 

함께 있는 녀석들만 보아서 그런지 그 모습이 더 신기하고 이쁘게 다가온다

 

 

 

 

 

드디어 도착한 망루

올라오느라 땀깨나 쏟았다

흥4

 

 

 

 

 

 

 

회원현성지

회원현에 있던 성의 터 정도 되겠다

 

 

 

 

 

망루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마산 앞바다의 모습

멀리 마창대교의 모습이 보인다

날씨가 좋은 편이라 그래도 꽤나 멀리 시야에 들어오는 날

 

 

 

 

 

마산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산인 '무학산'

등지고 있는 산복도로 근처에도 정말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있다

해마다 그 모습을 조금씩 달리하게 되겠지?

변화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괜히 묘하다

 

 

 

 

 

신발을 벗고 올라와야 하는 망루이다 보니

정말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편하게 둘러 앉아 도시락 나눠 먹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

 

 

 

 

드디어 개인사진 유출

처음으로 70D의 폰 리모컨 기능을 사용해보았다

반응속도가 조금 느리기는 했지만 굉장히 신기했다!

폰으로로 촬영되는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결 수월하게 화면조정이 가능

 

고수가 된다면 표정관리도 가능할 듯 보인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주로 혼자 여행하는 나로서는 참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무학산 학봉과 중봉의 모습

정상은 나무에 살짝 가려져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마산항의 풍경

하늘도 바다도, 바람도 모두 너무 좋은 날이었다

 

 

 

 

 

내려오는 길에 만난 '문신원형미술관'

아트샵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간단하게 판매도 하는 모양이다

 

 

 

 

그 옆쪽에 이렇게 자그맣게 트여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이 곳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입구가 따로 없는 것으로 봐서 아트샵을 통해 나갈 수 있는 곳으로 보였다

다음에 간단하게라도 하나 구입하고 조기에는 꼭 한 번 앉아봐야겠다

늦가을에 저 자리에 앉아 바라보는 마산항의 모습은 또 어떤 모습일까?

또 야경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혼자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는 즐거운 시간^^

 

망루까지 다녀오느라 생각보다 산책이 너무 길어져버렸다

아침부터 땀을 너무 쏟아서 조금 지치기는 하지만

산책하며 얻은 좋은 에너지로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가까이 계신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오셔서

즐거운 산책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1.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산과 바다도 보이고, 참 좋은 곳에 계시네요.
    가끔 서울을 떠나고 싶을때가 있는데, 오늘은 특히 더 심해집니다.ㅎㅎ
  2. 사진을 잘 찍으셔서 그런지 회원현성지가 너무 운치있네요.
    저기는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ㅎㅎ
    창원에 가면 박물관과 함께 들려야겠습니다^^
    • 2014.09.27 16:14 신고 [Edit/Del]
      날씨 덕분이지요뭐~
      올라가는 길이 세미등산이라 그렇지 올라가기만하면 너무 좋답니다^^
      자주 가고싶은데 몸이 게을러서...ㅎ
      좋은주말 보내세요^^
  3. 와~ 전망이 완전 예술이네요~
    볼거리도 다양한데 입장료도 참으로 저렴해 마음에 들어요ㅋㅋ
    기억해두었다가 조만간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4. 잘보고갑니다 ~ 입장료가 500원이니 정말 부담없이 갈만 하군요 ㅋ
  5. ㅎㅎ풍경이 참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공감 꾸욱^^
  6. 정말 산책가기 좋은 곳이군요.
    날씨도 좋아서 걷기에 안성맞춤 이었을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7. 사진도 시원시원하고 덕분에 독특한 곳 한 곳 알아가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입장료가 저럼해서 좋군염 날씨도 좋고 이번주에는 한번 등산이라도 다녀와야 겟어염.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산 저도연륙교] 저도연륙교 가족들과 즐거운 소풍[마산 저도연륙교] 저도연륙교 가족들과 즐거운 소풍

Posted at 2014. 9. 16. 11:15 | Posted in 『HerE & TherE』

 

창원여행 / 마산여행 / 창원 가볼만한 곳 / 콰이강의다리

가족나들이 / 저도비치로드

저도연륙교

 

 

 

 

 

오랫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

어디로 바람을 쐬러 나갈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마마마께서 이곳을 가고 싶다고 하셔서

다들 고분고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저도연륙교' 를 다녀왔다

 

 

 

 

 

역시나 주차장에 내리자마자 시작되는 먹방

기계가 수동으로 작동되는 형태라서

레버를 계속 펌프식으로 움직여줘야 아이스크림이 나온다

조금 힘들어 보였는데 아무래도 장사가 너무 잘되면 아저씨 팔에 경련 올 듯..ㅋ

 

가격은 하나 3.000원

하나 사서 둘이서 나눠먹으면 딱이다

 

 

 

 

 

항상 나에게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술' 을 주시는

매형과 막내누나

 

 

 

 

 

 

콰이강의 다리' 라고도 불리는 '구연륙교' 에서 가족사진

다들 치~~즈

 

 

 

 

 

매형이 카톡메인으로 쓸거라며 독사진을 요청

열심히 찍어보지만 과연 만족스러울지...ㅎㅎ

슬퍼3

 

죄송~

 

 

 

 

구교에서 바라보는 신교의 모습

 

 

 

 

 

구연륙교에는 이렇게 열쇠고리들이 많이 걸려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 때문에

서로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놓았지 싶다

 

뭐, 내게는 별 감흥이 없는 행동들이다

 

 

 

 

 

 

 

 

 

 

 

 

 

와플과 아이스크림이 나름 맛나기로 이름이 나있는 '지중해'

더워서 잠시 들르고 싶었지만

절대 우리 가족들의 입맛과는 맞지 않는 곳이다

 

 

 

 

 

 

 

 

 

 

 

다리 아래로 시원하게 달려가는 배

배타는 건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

요럴때는 정말 한 번 타보고 싶다

신나게 달려~~~~

 

 

 

 

 

 

다리를 완전히 건너오면 이렇게 길 양쪽으로 먹을거리들을 판매하는 곳들이 여럿 보인다

대부분이 간단한 분식류이고

국수나 전을 판매하는 곳도 1-2곳 있다

 

 

 

 

 

 

내가 연륙교를 찾으면 항상 가는 곳

국수와 전이 맛나는 집이다

 

 

 

 

 

 

 

 

당연히 자리잡고 앉았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CROWN' 맥주잔!!!

아시는 분들은 아마도 다들 반가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소주잔으로 따지자면 '금두꺼비' 친구쯤 될 것이다

 

또 옆에 있는 맥주를 보라!

자그만치 양이 '640ml' 그런데 가격이 3.000원이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그 충격에 간단히 한 잔 하자던 맥주는 병이 쌓여가기 시작했다

물론 운전자인 나는 끊임없이 국수만 폭풍흡입!

no

 

 

 

 

 

 

파전의 비주얼이 살아있다

8.000원

가격대비 대박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국수

양도 푸짐한 편이라 어린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와 나눠먹는게 적당하다

3.000원

 

 

 

 

 

 

이제 먹었으니 슬슬 움직여보자

다시 차를 타고 마을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저도비치로드 공영주차장' 이 나온다

 

그 출발점을 알리는 계단길을 올라서고`

 

 

저도연륙교는 '저도비치로드' 라고 불리는 둘레길로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총 연장 6.6km의 길로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모두 걸어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마산, 창원에서 걸어본 길 중에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된다

 

작년에 다녀온 포스팅이니 참고~

['저도비치로드, 그 아름다운 길을 걷다.']

 

 

 

 

 

 

 

 

5분 정도, 잠시 걸어가면 눈 앞에 다가오는 바다

 

 

 

 

 

안 쪽까지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가족이나 친구들과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드디어 본격적인 채집활동에 들어간 우리 가족들

 

저녁에 '게튀김' 을 먹고 말겠다는 일념하나도 굉장히들 열심이다

 

 

 

 

 

막내도 가만 있을 수는 없다!

 

 

 

 

 

역시 빠르다!

벌써 하나 잡아올리고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를~

 

 

 

 

 

저 멀리 연륙교가 보인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렇게 알아가는 곳들이 많아진다는 것도

참 기분이 좋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도 있고

 

 

 

 

 

생태학습의 보고!!!

저것은 '쏙' 인가???

 

나름 다양한 아이들이 딸려오고있는 상황

 

 

 

 

 

이제 슬슬 발동이 걸리고

물속으로 진입을 시도!

 

 

 

 

 

어라... 이건 '성게'

참...연륙교 바람쐬러 왔다가 성게까지 보게 될 줄이야

 

 

 

 

 

이정도면 되겠냐?

쪼금만 더 잡으까?

 

열심히 의논중인 삼부자

 

 

 

 

 

참 평화롭고 이쁜 곳이다

늘 혼자 찾던 곳인데,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오니 기분이 또 색다르다

 

 

 

 

 

그렇게 바닷가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

 

 

 

 

 

 

이쁜 곳들과도 눈 인사

 

창원, 마산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가깝고 좋은 놀이터 같은 곳이다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고, 들어오는 길도 이쁘고 좋은 편이다

간단하게 도시락 준비해서, 돗자리만 하나 들고 오면 최고의 피크닉 장소가 될 수 있는 곳

가을에 바람 시원해지면, 좋은 사람들과 꼭 한 번 찾아보시길~^^

 

오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 저도연륙교주차장
도움말 Daum 지도
  1. 나의여행
    창원에도 좋은 곳들이 참 많군요
    가볍게 나들이 가기에 좋은곳 같아요^^
  2. 저도 열쇠고리 달고 오고 싶네요~~ㅎㅎ
    가족들과 함께 하셔서 즐거웠겠어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3. 저도 연육교는 정말 가슴이 시원해지는 곳이죠.
    가슴이 갑갑할때마다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09.16 16:19 신고 [Edit/Del]
      가까운곳이라 저도 자주 가게되네요. 수정마을만 지나면 길도 이쁜편이라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구요~
      가는 길에 이쁜 카페들도 생기는 모습도 보여서 더 반갑고~ㅎ
      좋은오후 보내세요^^
  4.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우고 있는 마산의 저도 연육교는 아직도 옛모습 그대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군요..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저도 연육교에 가서 둘레길도 걸어보고 생태 체험도 해보고 맛난 음식들도
    먹어보는 즐겁고 정겨운 시간을 보내신것 같군요..
    언제나 행복한 시간들만 가득 하시길 바라면서..
    • 2014.09.16 17:37 신고 [Edit/Del]
      자주 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좋은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멀리있는 가족들도 함께해서 더 좋았던것 같구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ㅜㅠ
  5. 창원을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가볼 곳이 무척이나 많군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6. 파랗게 펼쳐진 바다가 정말 시원해 보여요~!

    맛있는 음식과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생태체헙이라니 :)
    아이들에게 참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아요
  7. 여행과 맛집 전문이시군요
    저도 연육교의 풍경이 멋집니다.
    제 블로그방문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8. 별 감흥 없다면서 사진은 참 열심히 찍었군요!! ㅋㅋㅋ
  9. 파전의 비주얼이 정말 살아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저도연륙교의 멋진 모습을 보니~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 2014.09.17 13:49 신고 [Edit/Del]
      파전은 정말 가격대비 완전 좋았습니다.
      가까이 바람쐬러 가기에는 정말 좋아요~ 또 옆에 비치로드라고 둘레길도 있으니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있는 곳인듯~^^
  10. 와~ 뭐가 많이 잡히나봐요~
    가족들하고 바람도 쐬고 놀다오기 좋겠네요~
  11.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산어시장] 최고의 수산시장 '마산어시장'[마산어시장] 최고의 수산시장 '마산어시장'

Posted at 2014. 9. 12. 12:15 | Posted in 『HerE & TherE』

 

마산여행 / 마산 가볼만한곳 / 마산맛집 / 마산횟집

신선하고 저렴한 회 수산물

마산어시장

 

개인적으로 나는 회를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명절이 되면 경기도 쪽에서 내려오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의 요청으로 항상 명절이면 회를 구입하러 어시장을 방문!

 

이번에도 역시나 예외 없이 걸려온 전화에

주섬주섬 급하게 준비를 하고 찾아간 '마산어시장'

 

 

 

 

다행히 추석 명절이라 주차하기는 힘들지 않았다

어시장 입국에서 바라보는 '진동골목시장' 의 모습

 

의외로 해안도로 쪽의 입구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그쪽이 주차하기나 시장 내부로 접근하기는 더 불편하다

명절이나 연휴에 어시장을 찾으시는 분들은

대우백화점이나 불종거리 쪽 도로로 오시는 것이 주차하기도 훨씬 편리하다

 

 

 

 

 

 

 

추석 당일이라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다

여기 '멍게젓' 이 정말 맛있는 집이 있는데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슬퍼3

슬픔...

 

 

 

 

 

 

 

 

시장이 가로, 세로로 얽혀있어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길이가 그렇게 길지는 않다

 

또 예전과 비교해서는 정말 많이 깔끔해진 모습이다

아무래도 모든 지자체들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이런 개선들이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하나

아직은 갈 길이 더 멀다고 생각한다

 

 

 

 

 

아...나의 '멍게젓'

 

 

 

 

 

 

 

'진주횟집'

항상 내가 찾아가는 곳이다

다른 곳들도 다 가봤는데 이상하게 나는 이 횟집이 제일 땡긴다

이모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ㅎ

 

 

 

 

 

오늘 나의 주요 타켓!

대빵만한 '광어' 되시겠다

 

 

 

 

 

 

사진으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아이들 하나하나가 정말 역동적이었다

쉬지 않고 밖으로 나오려 꾸물꾸물~~

 

'광어 n 우럭'은 거의 날라댕기는 수준이었으니...ㅡㅡ^

튀는 물에 옷도 다 젖을 정도!

신선함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진주횟집' 에 손님도 너무 많고

포장도 많이 밀려있어서 이모님이 친한 가게라고 소개해주신 곳

이곳도 역시나 손님 맞으랴, 포장하랴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나겠지?ㅎ

 

 

 

 

 

 

역시나!

지금은 전어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어를 찾는 모습이었다

 

가격은 kg에 2만원 정도라고 들었다

 

 

 

 

 

 

두둥!

오늘 내가 데리고 갈 녀석들이다

 

광어는 kg에 18.000원

우럭은 kg에 15.000원

 

나는 오늘 광어와 우럭만 구입하기로 했다

왜?

누나와 매형의 명령으로...

감사

 

 

 

 

 

 

 

정말 올때마드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많다

배수시설이나 주차시설만 조금 더 잘 되어있으면

정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만한 좋은 곳인데

항상 2%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쉴 새 없이 고기들을 옮기고 계시는 '오도바이 아자씨'

수산시장에 가보신 분들은 다 아실것이다

 

그 좁을 골목길을 질주하며 다니시는 저 분들의 어마어마한

드라이빙 스킬을

 

 

 

 

 

해안도로에서 주차를 하고 들어오는 길목이다

보시다시피 이미 차들로 골목은 가득

주차가 문제가 아니라 차를 돌려서 나가는 길도 한 세월이다

 

차라리 근처 횟집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편이 낫다

1.000원만 내면 1시간 정도 주차를 허락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적어도 작년에는 그랬으니 참고하시길~

 

 

 

 

 

 

 

 

드디어 집에 도착한 우리의 '광어 n 우럭'

역시나 두툼하게 막 썰어서 먹는것이 수산시장의 매력!

 

밀가루 입혀서 튀기면 바로 생선까스다

홧팅2

 

 

 

 

 

 

가족들과 오순도순 둘러 앉아서 간단하게 차려놓은 간식상

어린 놈들이 벌써 회맛을 알아가지고는

사진 찍는 나에게 슬슬 눈치를 준다

 

바쁘고, 정신도 없고, 몸도 피곤했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더 많이 남는 걸 보니

이래서 가족들끼리 모이는 시간이 소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래오래, 사이좋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삽시다!!!'

오케이3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 | 마산어시장
도움말 Daum 지도
  1. 회가 쫄깃쫄깃해보입니다~
  2. 여행
    바다가 가까운 도시들은 이런게 참 부러워요~
    정말 신선해보이네요!
  3. 제가 제일 좋아하는 회......... ♥ㅁ♥ 진짜 싱싱해 보여요!!! 멍게젓은 처음 들어보는데, 방쌤님이 이리도 애타게 찾으시는 걸 보니까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 무슨 맛인지 정말 궁금해요~
    • 2014.09.12 16:19 신고 [Edit/Del]
      회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요번 여름휴가때 처음 먹어봤는데 밥반찬이나 간단한 안주거리로도 완전 최고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맛보세요~^^ㅎ
  4. 저도 마산 어시장 진짜 좋아하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회도 맛있고. ^^ 멍게젓이라, 저도 다음번에 기회나면 한 번 먹어봐야 겠어요!
  5. 역시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른 곳입니다.
    싱싱한 활어를 맘껏 구경할 수 있어서 좋구요.
    쫄깃한 회가 무척 맛있게 보이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6. 광어와 우럭회 완전 맛나겠어요~
    싱싱한 녀석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나게 즐길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마산어시장 기억해두었다가 꼭 가봐야겠어요^^
  7. 아이구, 맛나겠네요.
    싱싱해 보입니다. 츄릅.
  8. 마산어시장을 다 구경하네요~~
    잘 구경하고 갑니데이~
    주말도 좋은시간 되세요!!
  9. 쏠여행
    오랫만에 보는 수산물시장!
    신선함이 느껴지네요~
  10. 나의여행
    정말 신선하게 보이네요~ 역시 회는 수산시장에서!
  11. 잘 보고 가용~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