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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인가?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노랗게 핀 봄 꽃길 산책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산우유 명소, 산수유 마을

 

 

산수유 개화, 산수유 마을 예곡마을, 이제 봄인가?

빠르다. 정말 빠르다. 가끔은 춥고, 가끔은 따뜻하고, 과연 언제 봄이 올까? 내심 초조해하고, 또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그러는 사이 2023년의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있었다. 

 

거리 곳곳에 피어있는 매화는 이미 지난주부터 꽤 자주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매화가 피기 시작했으니 이제 곧 산수유가 필 것이고, 또 그 뒤를 이어 벚꽃이 활짝 필 것이다. 지난 주말 길을 지다나 우연히 활짝 피어있는 산수유를 마주쳤다. 2023년 올해는 처음 만나는 산수유, 그래서 동네 인근에 있는 '예곡마을'에도 산수유가 폈는지 괜히 궁금해진다. 크지는 않은 동네이지만 산수유가 활짝 피면 정말 예쁜 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마산 합포구 예곡마을, OK! 이번 주말 우리 방방이 산책 장소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예곡마을로 정했다.

 

 

 

 

  산수유 마을,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창원 가볼 만한 곳

 

다녀온 날 : 2023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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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생각보다 많이 폈구나!

예곡마을에 도착해서 처음 마주한 2023년의 산수유. 

 

 

 

 

아직 채 피지 않은 나무들도 많이 있었지만 벌써 이렇게 활짝 꽃을 피운 산수유나무도 있었다.

 

 

 

 

봄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란색 산수유.

 

 

 

 

날씨도 정말 좋았다. 그래서 더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

 

 

 

 

 

 

 

 

앗!!!

아주 잠시 방심한 사이,,, 우리 방방이가 울굴에 도깨비풀을 한가득 달고서 나타났다.

 

어서 떼주세요,,, 하는 표정.

 

 

 

 

말끔하게 모두 제거하고 난 후 우리 방방이의 표정. 이제 다시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에고,, 좋아라^^

 

 

 

 

이제 도깨비 조심하세용,,,ㅎ

 

 

 

 

다시 시작된 우리 방방이의 행복한 산책 시간.

 

 

 

 

여기 마을 위에도 길 양 옆으로 길게 쭉 산수유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음지라 그런지 개화가 늘 조금 느린 편이다.

 

 

 

 

 

 

이제 막 하나 둘 피기 시작하는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여기는 늘 3월 10일은 지나야 활짝 만개한 산수유를 만날 수 있다. 참고하시길.

 

 

 

 

 

 

 

햇살 좋은 주말.

 

 

 

 

우리 방방이,, 아까 그렇게 고생을 하고서도 다시 도깨비가 가득한 곳으로 가려는 의지,,,

 

 

 

 

그림자가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어본 사진.

 

 

 

 

 

 

작고 예쁜 마을.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골목 곳곳에 예쁜 벽화들도 가득한 예곡마을이다.

 

 

 

 

뒤로 돌아서 바라본 우리가 걸어온 길.

 

 

 

 

국화꽃향기

예전에 보았던 영화, 또 예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난다.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그 여주인공의 모습도 함께.

 

 

 

 

아무래도 마산이 가고파 국화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이렇게 국화 관련한 소개들을 적어놓은 것 같다. 그런데 여기 예곡마을도 국화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라 들었는데,,, 그러고 보니 가을에는 여기 예곡마을에 한 번도 와본 적이 없다. 늘 산수유가 피는 봄에만 찾아왔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전망대.

 

 

 

 

나중에는 아래 보이는 저 오솔길 옆으로도 산수유가 활짝 필 것이다.

 

 

 

 

 

 

 

 

저 길을 따라 나가도 마산 합포구청으로 가는 길과 연결되는 도로를 만날 수 있다.

 

 

 

 

이제 돌아가자니까 가기 싫다고 뻐티는 우리 방방이. 난 아직 멀었어요,,,

 

 

 

 

산수유 꽃과 열매가 함께 달려있다. 꽃은 노란데 열매는 또 어쩜 저렇게 빨간지.

 

 

 

 

이제 돌아가는 길.

 

 

 

 

3월 10일쯤에 꼭 다시 만나자.^^

 

 

 

 

예전에는 항상 멀리 구례까지 산수유 구경을 갔었는데 여기 예곡마을을 알고 난 후로는 그냥 조용히 여기서 산수유꽃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동네에 이렇게 예쁜 곳이 있는데 구례까지 뭐,,,

 

 

 

 

 

 

가장 풍성하게 꽃이 피어있던 산수유나무 한 그루.

 

 

 

 

오늘의 주인공이다.^^

 

 

 

 

  산수유 명소,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창원 가볼 만한 곳

 

 


1. 이제 정말 봄인가 보다
2. 벌써 산수유가 활짝 핀 나무가 있다
3. 봄기운 맘껏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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