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예쁜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소하천 벚꽃 터널이름도 예쁜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소하천 벚꽃 터널

Posted at 2021. 3. 29. 12:5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벚꽃 / 마산 문화동 벚꽃 / 마산 소하천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연애다리 벚꽃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벚꽃




요즘 나의 행복한 봄날 산책 코스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에 위치한 연애다리. 연애다리라니 이름도 참 예쁘게 잘 지었다. 평소에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마을 주민들의 즐거운 산책 코스가 되어주는 고마운 곳이다. 여기 이 연애다리가 봄이 되면 벚꽃이 만발한 벚꽃 명소로 그 모습을 탈바꿈 한다. 멀리에서 찾아오는 인기 벚꽃 여행지는 아니지만 봄날 아름다운 벚꽃길을 즐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집엣도 가깝고, 직장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봄이 되면 정말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이번에는 날씨 좋은 오후에 방방이, 그리고 옆지기와 함께 잠시의 벚꽃 산책을 즐기러 다녀왔다.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는 곳이 아니라 조금은 한적한 느낌으로 벚꽃길을 걸을 수 있다. 요즘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는 시기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것도 정말 매력적인 방문 요소들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벚꽃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1일

 

 

 

 

 

 

 

 

이렇게 다리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 길 곳곳에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놓여 있다. 아래는 조금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그래도 올려다보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항상 잠시라도 아래로 내려가서 벚꽃 터널을 올려다보게 된다.

 

 

 

 

내가 갔을 때는 만개 직전의 벚꽃길이었다. 

 

 

 

 

 

 

 

엄마와 방방이의 행복한 산책길. 이번에 새로 구입한 원피스는 방방이도 꽤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내가 보기에도 썩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렇게 잎이 같이 돋아난 벚꽃나무도 있다.

 

 

 

 

봄의 싱그러움과 꽤 잘 어울리는 색 같다.

 

 

 

 

위로 계속 올라가다 보면 그 길의 끝에는 이렇게 나무 액자가 하나 놓여있다. 벚꽃 액자.^^

 

 

 

 

당연히 우리도 그 액자 속에 폭 들어가서 벚꽃 인증사진을 남겨본다.

 

 

 

 

산책은 언제나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날씨도 좋고

벚꽃도 예쁘고

봄바람도 좋고

그저 행복한 날이다.

 

 

 

 

눈앞 가득 피어있는 고운 벚꽃들.

 

 

 

 

목련과 함께 피어있는 곳들이 많아 눈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다.

 

 

 

 

길가에 눈에 띄던 예쁜 가게 하나

 

 

 

 

 

 

 

사람도 거의 없어서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벚꽃길이다.

 

 

 

 

돋아나기 시작하는 초록 잎들과 벚꽃, 참 잘 어울린다.

 

 

 

 

우리 방방이도 기분이 정말 좋아 보인다.

 

 

 

 

예전 가로등이 많이 없고 비교적 어두운 곳이어서 늦은 시간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연애다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데 조금 웃기기도 하다. 하긴 예전에는 지금보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금 더 엄격하기도 했으니까 어느 부분에서는 이해가 되기도 한다.

 

 

 

 

엄마 품에 폭 안긴 방방이.

 

 

 

 

이렇게 연애다리 아래에서 찍는 사진이 참 매력적이다.

 

 

 

 

 

 

 

너무 예쁜 모습에 계속 위를 올려다보게 된다.

 

 

 

 

그러다 잠시 바람이라도 살짝 불어오면 이렇게 벚꽃비가 내리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우리 동네 벚꽃 명소

마산 문화동 소하천 연애다리.

 

 

 

 

새로 산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우리 방방이.

 

 

 

 

사진을 찍으면서 늘 느낀다. 우리 방방이도 정말 많은 표정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신나는 봄날 벚꽃 산책길.

 

 

 

 

 

 

 

 

 

 

 

 

 

머리에 벚꽃 화환도 한 번 써보고.

 

 

 

 

 

 

 

 

 

 

색감이 예쁜 계단에서 이런 동화 같은 느낌의 사진도 담아본다.

 

 

 

 

 

 

 

이제 돌아서 내려오는 길.

 

올라올 때 본모습과, 내려갈 때 마주하는 모습이 참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의 산책은 여기까지!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벚꽃

 

 

지금은 만개를 지나 초록 잎들의 모습도 함께하고 있다. 

 

지난주말 길을 지나며 차 안에서 가포, 연애다리 등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구경해봤다. 완전한 절정의 모습! 이제는 그 절정을 지나 조금씩 잎들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아마도 이번주 수요일 정도가지는 벚꽃 터널을 만나볼 수 있겠지만 주말이 되면 벚꽃잎들도 대부분 떨어져버릴 것 같다. 

 

너무 빨리 피고, 또 너무 빨리 져서 늘 안타까운 벚꽃이다. 그래도 동네에서 너무 예쁜 벚꽃들의 모습을 맘껏 즐겼기 때문에 남는 아쉬움은 없다. 당분간은 지난 주 담아놓은 만개한 벚꽃 사진들을 정리하며 다가온 봄을 모니터로 즐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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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이름도 너무 이쁘고 풍경도 정말 이쁜 곳이네요!! 마산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사진도 정말 잘찍으셔서 작품 사진 같아요!!
  3. 마산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사진이랑 너무 잘 어울리세요^^
  4. 이름도 곱고 꽃도 곱고 행복도 가득한 오후네요
  5. 너~무 이뻐요
    벚꽂도 모델도 거리도 정말 아름다움입니다.
  6. 아직 제가 사는곳은 아침 저녁 한기가 느켜지는데 전혀 다른 세상같습니다.
  7. 나무 멋진 꽃길 더불어 잘 돌아보고 갑니다^^
  8. 벚꽃화환을 쓴 방방이!
    너무 귀여워서 벚꽃보다 방방이에게 눈이 더 가네요^^
  9. 와~ 다리아래로도 내려갈 수 있었군요
    연애다리 이름도 이쁘고 풍경도 좋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10. 우아 팡팡한 벚꽃! 저슨 언제쯤 볼수있는거죠ㅠㅜ😭😭
  11. 다리와 벚꽃, 진해 군항제하는 곳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네요+_+
    꽃만 있는 것보다 작은 산책로와 개천이 흐르는 풍경이 함께하니 훨씬 예뻐보입니다.
    주말에 비도오고 오늘은 황사에 이제 봄꽃구경하긴 그른거 같아요 ㅠ.ㅠ
  12. 이제 윗동네도 조금씩 피고 있는데 황사가 덮쳤네요.
  13. 어머나.. 정말 연애할 맛 나는 분위기의 다리네요 ㅎㅎㅎ
  14. 벚꽃이 떨어지고...
    연두빛이 참 고은 요즘입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15.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벚꽃이 위로해 주는 거 같군요
  16. 여좌천 벚꽃 못지 않습니다
    벌써 초록 잎이 보이는군요
    벚꽃 개화 시간이 참 짧은것 같습니다.
  17. 화사한 벚꽃을 보니 정말 연애하고 싶어지네요.
    아름다운 벚꽃 한참을 보게되네요.
  18. 소하천의 벚꽃터널이 장관이네요
    아름답고 이쁩니다.. ^^
  19. 벌써 잎이 돋아난 벚나무도 있네요!
    제가 사는 곳은 이제 팝콘튀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20. 연애다리에도 벚꽃이 만개해서 꽃비가 되어 날리는군요.
    오...이번엔 방방이가 원피스를 한벌 내렸나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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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

Posted at 2021. 3. 18. 09:5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목련 / 마산 목련 / 창원 동백

가포해안로 / 가포해안로 목련 / 가포 동백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참 예쁘고 반가운 봄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길 여기저기에서 예쁘게 피어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낮의 날씨는 너무 좋았지만. 하지만 오늘은 이른 아침의 기온도 그렇게 차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시원한 정도? 봄이 정말 가까워지기는 가까워진 모양이다. 매화가 활짝 폈고, 그 뒤를 이어 산수유, 그리고 이제는 목련들과 동백들이 그 뒤를 이어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오늘 사진들을 담은 곳은 나의 출근길 중간에 있는 곳이다. 이름은 가포해안로! 봄이 되면 동백과 벚꽃이 가득 피어나서 정말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봄이 되면 나의 출근길이 이유없이 즐거워진다.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다. 어제 보니 몽우리가 가득 맺혀있었는데 아마도 이번 주말 경에는 터지기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쯤에는 완전 만개한 가포해안로의 벚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에! 오늘의 주인공은? 하얗고 고운 목련들, 그리고 붉은색이 매력적인 동백들이다.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다녀온 날 : 2021년 3월 13일

 

 

 

 

 

 

 

 

여기는 덕동입니다.

가포해안로가 지나는 길이죠.^^

 

위 사진에 보이는 안내석 바로 옆에 차를 2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는 항상 그 자리에 주차를 하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동백, 그리고 목련들과 인사를 나눈다.

 

 

 

 

짙은 초록색, 그리고 짙은 붉은색. 그래서 이 둘의 색이 극대화된 대비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동백의 그 붉은색이 훨씬 더 짙게 느껴진다.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꽃.

 

 

 

 

그리고 그 옆의 목련나무 한 그루.

한 그루의 목련나무가 있는데 그 크기가 엄청나다. 위에 보이는 모든 목련들이 한 그루의 나무에서 핀 것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 크기가 얼마나 거대할지 대충 상상이 될 것이다. 

 

 

 

 

그 아래에 서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목련들을 올려다본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찾아와서 목련들이 거의 다 진 상태였는데 올해는 운이 좋아서 정말 딱 예쁘게 피어있는 목련들을 만날 수 있었다.

 

 

 

 

풍성하게, 또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 목련들.

 

 

 

 

꼭 촛대처럼 생긴 그 하얀색 꽃봉오리가 너무 예쁜 목련이다.

 

 

 

 

 

 

 

이렇게 예쁜 목련인데 그 잎이 너무 빨리 떨어져 버려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보니 사진들에서도 봄의 기운이 조금 더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목련도 봄과 참 잘 어울리는 꽃 같다. 여기는 사람도 거의 없는 곳이라 항상 찾을 때마다 나 혼자이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마스크는 잠시 차에다 두고 편안하게 예쁜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음 편안하게 담아보는 봄의 예쁜 목련들.

 

 

 

 

그 옆에는 이렇게 동백들이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이제 막 만개하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이번 주말이면 벚꽃과 함께 피어있는 동백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기대되는 모습이다.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동백과 목련은 이미 만개!

내일이면 이미 늦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하얀 목련들을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달려가야 할 것이다. 

 

동백은? 아직 진행형.

아마도 4월 둘째 주까지는 이 동백들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동백과 벚꽃을 함께 만나고 싶다면 이번 일요일 이후, 만개한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다음 주 수요일 이후를 추천하고 싶다. 그때쯤에는 아마도 봄꽃들로 가득한 가포해안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너무 기다려지고, 또 보고 싶은 가포해안로의 벚꽃과 동백꽃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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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목련이 촛대같다는 말 정말 동의해요! ㅎㅎ
    목련이 조금만 지나도 갈색으로 변해서 떨어져 버려서 ㅠㅠ 아쉬워요..
    동백이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도 있군요~
    저도 가서 보고싶네요 ㅠㅠㅠ
  3. 햐!
    마산 가포 해안로에 이렇게 아름다운
    하얀목련과 븕은 동백꽃들이 핀곳이
    있군요..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하얗게 핀 목련이 엄청 예쁘네요. 잔뜩 피어있으니 꼭 팝콘처럼 보여요 ㅋ
    봄이 되니 꽃구경 많이 하시는군요.
    꽃구경, 단풍구경 이런것도 부지런해야 볼 수 있는것 같아요 ㅠ.ㅠ
  5. 와우 아름답습니다.
  6. 목련이 너무 이쁘게 폈네요ㅎㅎ!
  7. 목련이 너무 이쁘게 폈어요 ~~
    아직 저희동네는 봄 분위기는 없는데
    이렇게 보기만해도 너무 행복해지네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숑숑! 오늘도 건강 조심하는 하루되세요 ^^
  8. 목련이 벌써 피었군요.
    제일 이쁠때 잘 담으셨네요.
    시기를 잘 맞춰야 되기에..^^
    동백꽃도 한창 이쁩니다. ㅎㅎ
  9. 활짝 핀 목련 보기 참 좋습니다. 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10. 동백이 곧 사라지겠지만 목련이 만개했네요
    역시 따뜻한 지역입니다
  11. 남쪽에는 봄꽃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네요. 기분 좋아지는 모습들입니다.
  12. 서울 집 근처 목련도 곧 봉오리가 터질듯 한데
    남쪽은 이미 활짝 피었군요
    역시 사진 잘 찍으시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 어제는 점심 시간 이후로 기온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14. 목련이 너무 화사하고 좋네요
    너무 빠르게 지는 바람에 담기가 그랬습니다.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15. 이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6. 하얀 목련과 붉은 동백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 멋있는데요
  17. 목련이 정말 소담스럽게 피었네요
    붉은 동백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18. 하얀 목련이 환상적이네요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
  19. 현동의 동백도 보고싶고, 목련도 보고싶고...ㅎ

    올해는 봄이 유난히 빨리 왔다가
    빨리 가는 듯 해서 마음의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20. 초록 이파리와 빨간 동백꽃
    파란 하늘과 하얀 목련꽃
    조화가 정말 좋네요^^ 넘 예쁜 풍경들입니다~
  21. 두두
    와 이쁜사진 잘보고 갑니다.
    집이 그 근처라 오늘 일찍 퇴근하고
    한번 가봐야 겠군요^^

    그나저나 사진을 정말 이쁘게 잘 찍으셨네요
    카메라 정보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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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골 마을 산수유 꽃길 산책, 마산 예곡마을조용한 시골 마을 산수유 꽃길 산책, 마산 예곡마을

Posted at 2021. 3. 11. 11: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산수유 / 창원 산수유 / 마산 산수유

마산 예곡마을 / 예곡마을 산수유 / 창원 여행

창원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꽃길




 

노란 산수유들이 여기저기에서 예쁘게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도 산수유가 참 예쁘게 꽃을 피우는 작은 마을이 하나 있다. 아직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다. 그래서 언제 찾아가든 항상 조금은 여유로운, 또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름도 참 예쁘다. 예곡마을. 집에서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는 아파트들만 가득한 곳인데 차로 5분만 나가면 산수유가 가득 피어있는 이런 예쁜 마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다. 고맙기도 하고.

 

요즘 나의 단골 산책 코스이다.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는 매화가 가득한 의림사 계곡길과 산수유가 기분 좋게 반겨주는 예곡마을, 이 둘이 나의 주 산책로이다. 조금 더 있다 3월 말이 되면 벚꽃들이 피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 나의 산책길도 청량산이나 가포 해안로 등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다. 계절마다 즐겨 걸을 수 있는 길들이 집 근처에 가득하다는 것이 나는 너무 좋다. 행복하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이 동네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창원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꽃길

 

 

다녀온 날 : 2021년 3월 6일

 

 

 

 

 

 

 

 

1주일이 지났다. 산수유 꽃들의 양도 많아졌고, 그 색도 괜히 더 짙어진 것처럼 느껴진다. 언제 걸어도 참 기분이 좋아지는 길이다. 

 

 

 

 

마을 입구 갓길에 주차를 하고 산수유 꽃이 피어있는 마을 안 길을 조용히 걸어본다. 오늘도 역시나 사람은 하나도 없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옆지기와 방방이는 차 안에서 산수유 피어있는 마을 풍경을 구경하기로 하고 오늘은 나 혼자 예곡마을 산수유 꽃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조용히

천천히

뭐 급할 것 하나도 없으니까. 이런 주말의 산책 시간이 나는 참 좋다.

 

 

 

 

오랜만에 혼자 걸으며 나 자신과 이런저런 대화들을 나눠본다. 

 

요즘 뭐 힘든 일은 없니?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니?

저녁에는 뭘 하고 싶니?

오늘 저녁 메뉴는 뭘로 할까?

 

뭐 이런 소소한 대화들이지만 나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더 풍성한 산수유들이 반겨주는 예곡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즐기기에 부족함 전혀 없는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이렇게 눈으로 직접 느껴보는 계절의 변화가 난 참 좋다.

 

 

 

 

봄과 참 잘 어울리는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중인 예곡마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노란 산수유 꽃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기도 한다. 가끔은 아주 가까이에서 꽃들의 모습을 바라보기도 한다. 조금 멀리서 볼 때와,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볼 때의 그 모습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때도 있다. 같은 꽃인데 바라보는 거리에 따라, 또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어 너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곡마을 윗 길. 여기에도 산수유나무들이 상당히 많이 심어져 있다. 여기는 항상 조금 느리게 꽃이 피는 편이라 아마도 이번 주말은 되어야 노란색이 더 짙어진 예곡마을 산수유 꽃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그렇게 많이 피지 않았다.

 

 

 

 

예곡마을 윗 길을 걷다 바라본 예곡마을의 모습.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의 모습, 그리고 나무, 산들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참 예쁜 곳이다.

 

 

 

 

오늘의 산책을 마치고 아까의 출발지로 다시 돌아왔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가까이에서 이렇게 예쁜 산책로를 걸으며 다가온 봄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초록을 배경으로 담은 노란 산수유들의 모습도 참 예쁜 것 같다.

 

 

 

 

  창원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꽃길

 

 

주말, 아주 잠시이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행복한 산책, 예곡마을에서 산수유들과 함께 즐겼다. 

 

지금 전남 구례에도 산수유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재작년에는 나도 그 모습을 만나러 직접 여행을 떠났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기 전에는 해마다 적어도 1번은 전남 구례와 경북 의성으로 산수유 여행을 떠났었다. 물론 지금도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하지만 올해는 주말 동안 지난 사진들을 정리해서 랜선 여행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볼 생각이다. 

 

지금 글을 쓰면서 서재 창문을 조금 열어두었다. 지난주만 해도 약간은 춥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은 창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너무 포근하게 느껴진다. 정말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 바람마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계절, 참 예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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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예곡마을의 산수유가 정말 온통
    노란물결로 뒤덮고 있는 아름다운
    봄풍경들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3. 노란 산수유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거 같아요 ^^
    너무 이쁜 풍경에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
  4. 멋진 산수유 사진에 마음 속으로 봄이 들어옵니다. 👍
  5. 쭉 걸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겠습니다.
  6. 우리나라가 4계절이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봄은 봄대로 이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많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마음이 편안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힐링하고가요 ㅎㅎ
  8. 사진 너무 이쁘게 잘 찍으시네요^^ 눈힐링 하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9. 그야말로 꽃길이네요 ㅎㅎ 방쌤님도 저도 올해 꽃길만 걷길 ^^
  10. 남쪽에는 꽃이 다 핀거 같네요.
  11. 지금도 보기 좋치만 나중에 산수유 열매 생길때 가봐도 좋겠네요
  12. 예곡마을 산수유가 아름답게 개화했네요
    멀리 안가도 만날 수 있어서 좋겟습니다.
  13. 노란 산수유..
    이뿌게 피웠군요.
    구경 잘 하고 가요
  14. 외할머니 댁에 가던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네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15. 산수유꽃이 보기 좋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꽃들이 더 활짝 피겠네요^^
  16. 요즘 남쪽에는 산수유꽃이 절정이네요
    서울에는 이제 한두곳에 꽃망울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름다워요.. ^^
  17. 예곡마을에도 산수유가 많이 피었네요~~^^
    해마다 더 예뻐지는 곳입니다...
    올 주말에는 더 예쁘게 필 것 같네요~ㅎ
  18. 역시 봄은 노란색입니다.
    산수유와 조우하며 걷는 길이 행복하겠습니다. ㅎ
  19. 노랑 노랑 산수유가 시작이네요 ~~
    금새 노랑 마을이 될거 같아요~
    방방이는 추워서...차에서 쉬는 날이었네요..
    왜 방방이가 안보이지 했더랬어요 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산책로가 있다니 부럽습니다^^
    노란 산수유 꽃 넘 귀엽고 예쁘네요~!
  21. 산수유 꽃이 노란색인지 몰랐네요. 차분하게 느껴지게 하는 길 끝에 반가운 얼굴이 기다릴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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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닥나무 꽃을 아시나요? 봄과 참 잘 어울린답니다.삼지닥나무 꽃을 아시나요? 봄과 참 잘 어울린답니다.

Posted at 2021. 3. 10. 12:2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여행 / 창원 가볼만한 곳

창원 의림사 / 삼지닥나무 꽃

창원 마산 의림사 삼지닥나무 꽃




 

삼지닥나무. 사실 예전에는 그 이름도 몰랐었다. 처음 알게 된 게 3년 전인가? 4년 전인가? 그랬던 것 같다. 내가 즐겨 찾아가는 산책 코스인 마산 의림사 계곡길에서 이 삼지닥나무를 처음 만났다. 3-4월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삼지닥나무인데 꽃이 너무 예쁘게, 또 신기한 모습으로 피어있는 것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정말 너무 신기하고 예쁜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삼지닥나무에게서 처음에는 눈을 뗄 수도 없었다. 그래서 지금은 의림사 계곡으로 산책을 나가게 되면 매와 함께 이 삼지닥나무에서도 꽃이 피었는지 꼭 확인해보게 된다.

 

 

 

 

  창원 마산 의림사 삼지닥나무 꽃

 

 

다녀온 날 : 2021년 3월 6일

 

 

 

 

 

 

 

 

이름을 알았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중에 예전에 썼던 글들을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 이제 걷는 길 곳곳에서도 여기저기 피어있는 예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 되었다.

 

 

 

 

주말마다 찾아가는 나의 산책 코스.

 

 

 

 

와! 1주일 사이 정말 많이 피었구나!

지난 주말에 왔을 때는 아직 채 하나도 꽃을 피우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그 사이 이렇게나 많은 삼지닥나무 꽃들이 피어있다.

 

 

 

 

정말 특이하고 예쁜 모습의 삼지닥나무 꽃이다.

 

 

 

 

 

 

 

꼭 아기가 주먹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의 삼지닥나무 꽃인데 그 사이가 점점 벌어지면서 이렇게 노란 속살을 내비치게 된다. 그 모양이 꼭 노란색 별같이 보이기도 한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정말 신기하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삼지닥나무 꽃이다.

 

 

 

 

삼지닥나무 꽃과는 첫인사를 나누는 우리 방방이.^^

 

 

 

 

방방이 눈에도 삼지닥나무 꽃이 예쁘게 보이는 모양이다.

 

 

 

 

  삼지닥나무 꽃?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3m,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8-15cm, 폭 2-4cm이고, 얇다. 잎 양면은 털이 많은데, 뒷면에 더욱 많다. 잎자루는 길이 5-8mm이며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서 난 머리 모양 꽃차례에 피며 밑을 향하고, 노란색이다. 꽃받침 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길이 1.2-1.5cm, 안쪽이 연한 노란색, 흰색의 연한 털이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형이다. 수피는 섬유용으로 쓴다.

 

 

 

 

작년보다는 1주일 정도 개화가 더 빠른 것처럼 느껴진다.

 

 

 

 

  창원 마산 의림사 삼지닥나무 꽃

 

 

이번 주말에 찾아가면 더 많이 피어있겠지? 삼지닥나무 꽃도 매화도,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때론 지치고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행복한 휴식, 그리고 잠시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주말이 있어 견뎌낼 수 있는 것 같다.

 

벌써 수요일이다.

이제 3일만 더 버티면 즐거운 주말이 시작된다.

 

남은 이번 한 주도 아자아자 화이팅이다!

좋은 생각들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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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란색 꽃이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작은 벨 같아 더 이쁜거 같아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
  3. 이름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
  4. 여기저기 쑥을 캐시는 분들도 보이기 시작한 봄이네요-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변화를 감상할 시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5. 산수유 느낌도 나는데 이른 봄 피는 꽃이네요. 저도 산에가면 살펴봐야겠습니다.
  6. 와 강가에 낚시대 하나 던져놓고 강물 바라보며 멍때리고 있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7. 삼지닥나무 덕분에 알고 갑니다
    주말이 코앞이네요 ~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색감이 너무 이쁜꽃이네요

    잘보고갑니다
  9. 본거는 같은데 이름은 전 처음 들어봅니다.ㅎ.ㅎ
  10. 삼지닥나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네요.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삼시닥나무 꽃은 처음 보고 처음 들어보네요.
  12. 삼지닥나무꽃 처음봐요
    색감이 예쁘네요
  13. 삼지닥나무꽃..저도 처음 접하는 것 같아요.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4. 완연한 봄이 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랜선으로 잘 구경하고 가요~
  15. 삼지닥나무꽃은 좀 생소합니다 ㅎ
    이번 주말 저도 꽃 보러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6.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네요 삼지닥나무 꽃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독특하게 생긴 삼지닥나무꽃이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18. 의림사 계곡에 삼지닥나무가 아주 많은데 사실 엄청 귀한거더라구요...ㅎㅎ
    입구 길옆에서 만난 꽃은 꿩의바람꽃인데 이번주말에 가면 지천에 널려있을거 같은데요 ? ㅎㅎ
    아...저는 이번주말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9. 눈으로 담기만 하고 이름은 몰랐던 녀석이네요.
    덕분에 알고 갑니다 ㅎㅎㅎ
  20. 오오 이런 꽃도 있었군요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꽃 모양이 정말 귀엽네요^^ 정말 아기 주먹 모양 같아요~!
  21. 의림사 계곡에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군요...ㅎ
    삼지닥 나무 꽃도 제법 예쁘네요~
    확실히 봄은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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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반지 하나, 마산 만날고개 행복한 봄 산책토끼풀 반지 하나, 마산 만날고개 행복한 봄 산책

Posted at 2020. 5. 11. 12:2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만날고개 / 마산 무학산 둘레길

무학산 둘레길 / 무학산 만날고개 / 이팝나무

마산 만날 고개 이팝나무 꽃







5월, 너무 아름다운 계절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 서울, 경기 지역에서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멀리 여행을 떠나기에는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조금 진정이 되나 했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주말에도 종일 집에만 있다가 일요일 오후에 가까이 동네 인근에라도 산책을 잠시 다녀오기로 결정, 집에서 차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마산 만날고개를 오랜만에 다시 다녀왔다.


만날고개에는 5월이 되면 장미들이 예쁘게 꽃을 피우는 길이 하나 있다. 작년에 본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다시 그 장미들을 만나기 위한 나들이가 목적이었다. 이상하게 그 길에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굉장히 한적하게 걸어볼 수 있다. 올해도 장미가 예쁘게 피었을까? 오랜만의 외출에 설레는 마음으로 1년만에 다시 마산 만날고개를 찾아갔다.





  마산 만날고개, 이팝나무 꽃이 활짝



다녀온 날 : 2020년 5월 10일








와~ 이팝나무들이 정말 예쁘게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 그래서 그런가? 이팝나무 꽃들도 더 예쁘게만 보인다.





만날고개도 은근 여기저기 길이 많은 편이다.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 여기저기, 눈길 닿는대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조금 높이 올라서면 저 멀리 마창대교와 진해의 모습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봄, 색이 참 예쁜 계절이다.





봄을 지나 이제는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만 같은 날씨.








여기에는 바닥에 토끼풀들이 가득하다.





옆지기 인증샷.^^


예쁜 녀석들로 한 번 골라볼까?





예쁜 토끼풀 반지도 만들어서 껴보고





주렁주렁 토끼풀 팔찌도 하나 장만





예쁜 길이 참 많은 마산 만날고개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 이런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은 것을 보면 난 지금 정말 예쁜 동네에 살고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볼까?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편백나무 숲도 만나게 된다.





향이 너무 좋은 아카시아 꽃.





  마산 만날고개



경상남도 창원시의 마산합포구 문화동 남서쪽에 위치한 고개이다.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의 경계에 위치한 대곡산 쌀재고개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다. 고려 말 마산포에 이씨 가문이 살았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려운 살림살이 때문에 큰 딸은 고개 넘어 감천골(현재 내서면 감천리)로 시집을 갔다. 시댁의 구박에 시집살이가 가혹하여 친정이 그리운 큰 딸은 고개에서 친정 마을을 내려다보는데, 마침 딸이 그리워 고개까지 올라온 친정어머니와 만났다는 전설에서 고개 이름이 유래하였다. 그날이 음력 8월 17일이라 지금도 매년 음력 8월 17일 경에 각종 전통놀이가 어우러지는 만날제가 열린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참 예쁜 곳이다.








조금 더 높이 올라가니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가을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가만 생각을 해보니 가을에는 만날고개를 와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이번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만날고개의 모습도 한 번 만나볼까?





너무 앙증맞고 예쁘게 피어있던 꽃. 찔레꽃인가?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해두고 싶을 정도로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모습이다.





잠시 벤치에 앉아 쉬어가는 시간. 눈 앞에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계절의, 이 아름다운 모습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초록 가득한 잔디밭도,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도 모두 너무 좋은 날이다.





머리 위에서는 재잘재잘 대화를 나누는 것만 같은 새소리들만 가득 들려온다.





예전에는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여러 조형물들과 예쁜 흔들 그네들도 생겼다.





잠시지만 행복한 봄 산책을 즐긴 시간이다.





  마산 만날고개, 이팝나무 꽃도 예쁘네


잘 찾아보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가까이에도 예쁜 곳들이 참 많다.


비록 잠시의 산책이었지만

충분히 즐거운, 지금의 이 계절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산 만날고개에서 보낼 수 있었다.


장미는 아직 피지 않았던데,,,

5월 말 즈음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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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토끼풀 반지 팔찌 너무 이쁩니다
  3. 토끼풀 반지 오랫만에 봅니다
    눈 호강 하고 갑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4. 이팝 나무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서울은 며칠째 미세먼지 가득인데, 역시 남쪽마을은 하늘이 참 싱그럽네요.
    코로나19에 미세먼지까지 서울의 봄은 회색입니다.
    잠시나마 방쌤님이 올려준 사진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ㅎㅎ
  6. 거닐다 벤치에 앉아 잠시 쉬는 시간에는
    햇살의 맛도 느끼고 기분 좋아지는 그림입니다.
    코로나 재창궐로 다시 뒤숭숭해질것 같아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는 요즘입니다.
  7. 정말 오랜만에 본 토끼풀 반지하고 토끼풀 팔찌 였네요.
    기분좋게 잘 보고 갑니다.
  8. 예전에 토끼풀 반지 만들어서 놀던 기억이 나네요
    산책하기 좋은거 같아요.... 근데 사진 보정을 따로 하시는거에요?
    사진들 전체적인 색감들이 이쁜거 같아요 제 마음에 쏘옥~ ㅋ
  9. 맑고 깨끗하게 담아주신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이렇게 오늘도 모델님은 앞모습을 감춘채 신비주의를 유지하시고.... ㅎㅎㅎ)
  10. 잠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때 한번가 보고 싶군요 잘 보고 갑니다
  11. 싱그러움이 좋은 풍경입니다.
    이젠 장미가 활짝 피었을 겁니다.ㅎㅎ
    여기도...

    ㄱ경 잘 하고 갑니다.
  12. 마산 만날 고개 좋네요..
    요즘 이팝나무가 아주 보기 좋습니다^^
  13. 나무에 눈꽃이라도 핀듯
    하얀 이팝나무꽃들이 화사하고 이쁩니다.. ^^
    요즘은 산사나무꽃과 이팝나무꽃들이 만발합니다.. ^^
  14. 어머 저런 토끼풀 반지랑 팔찌 만들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ㅎㅎ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쁜 풍경에 감성적인 느낌 넘 좋아요~^^
  15. 만날 고개라는 곳인가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
  16. 구경잘했습니다
    맞구독합시당ㅋ
  17. 옹~저도 토끼풀 팔찌 하나 장만하고 싶어지는데요~ㅎㅎ
    지하철 9호선을 개통하면서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심어놓아
    서울도 이팝나무꽃이 피었는데 나무들이 앙증맞거든요..
    아름드리 나무를 보니 제대로 이팝나무 보는것 같아요~
    하얀꽃은 피라칸타랑 비슷해 보여요..^^
  18. 골드코스트보러오세요ㅎㅎ
  19. 멋진곳입니다~
    더 더워지기전에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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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연애다리 벚꽃,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예쁜 벚꽃길마산 연애다리 벚꽃,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예쁜 벚꽃길

Posted at 2018. 4. 9. 13:1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 마산 벚꽃 / 마산 가볼만한곳

창원 벚꽃거리 / 경남대 벚꽃

마산 연애다리 벚꽃




엊그제 피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남쪽에서는 벌써 벚꽃시즌이 엔딩을 향해 치닫고 있다. 주말에 남쪽 여기저기 유명한 여행지들을 돌아다니며 만났던 벚꽃들은 이제는 어느새 그 흰색과 분홍색 대신 초록 새잎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벚꽃축제를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경남 진해. 진해도 물론 아름답지만 그와 인접한 창원과 마산에도 아름다운 길들이 참 많다. 게다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곳도 아니라 조금은 한적한 기분으로 봄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마산 벚꽃이 아름다운 곳, 마산 연애다리





이번에 내가 소개할 곳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고운로 옆에 자리한 벚꽃길이다.





꼭 진해의 여좌천을 살짝 닮은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도 있어서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며 벚꽃길을 걸어볼 수도 있다.








아래 흐르는 하천 위로 청수교, 월일교 등 차가 지날 수 있는 큰 다리들도 있고, 이렇게 사람만 지날 수 있는 다리들도 있다.





행복한 봄 벚꽃놀이 인증샷 한 장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사실 여기가 언제부터, 또 왜 연애다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느 순간 검색을 하다보니 그 이름이 연관 검색어로 떠올라있었다. 나름 길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인들끼리 데이트 스냅을 찍기에도 딱 좋은 장소같다. 올해는 이미 엔딩이지만, 내년에는 햇살 좋은 날 스냅 사진을 한 번 제대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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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희는 진해에가려다가 추위때문에 못갔네요 .ㅠ 그치만 이렇게 이쁘게 폈다면 가볼걸그랬네요
  2. 이런 곳에 남녀가 가면 좋은 감정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겠네요. ㅋㅋ
  3. 요런 비밀스런 장소가 있군요^^
    벚꽃 드리운 풍경이 정말 예쁘네요~~!!
    오늘은 날씨가 풀려 진정한 봄이 다가오는것 같아요~
  4. 언뜻 보고 여좌찬인가....했는데
    연애다리였군요.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ㅎㅎㅎ
  5. 벚꽃을 연인과 함께 보며 거닌다고 생각을 해 보면 모든 곳이 "연애다리"이겠죠~^^
    충분히 같이 다닐만한 감성이 충만한 곳 같습니다~
  6. ㅎㅎ 그냥 보고만 있어도 연애감성이 물씬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7.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전 요번에 멋진 벚꽃 터널을 보고와 더 이상
    미련이 없습니다 ㅎ
  9. 마산 연애다리는 죽었던 연애 세포가
    다시 부활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행복한 봄 벚꽃놀이 인증샷이 보기좋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너무 이쁜 다리네요.
    요즘같이 벚꽃이 만개했을때 거닐어보고픈 다리겠어요.
    연애다리 이름이 어울리네요. ^^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11.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도 하기에 꼭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연인이 되기전에 가면, 연인이 되어서 나올곳 같은 곳입니다.
  12. 진해 벚꽃 못지 않은 곳이라 남녀가 연애하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 아닐까요? 제생각입니다.ㅎ
  13. 마산 연애다리 그리고 벚꽃길 예쁜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데이트 코스로 정말 딱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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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푸르름이 가득한 수원지에서의 산책, 봉암수원지[창원여행] 푸르름이 가득한 수원지에서의 산책, 봉암수원지

Posted at 2015. 5. 28. 12:1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창원여행 / 마산여행

창원 데이트코스

봉암수원지


 

 

창원 봉암수원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라 자주 찾게되는 곳이다. 예전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요즘에는 갈때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에 조금은 당황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1-2개는 꼭 있었는데 요즘에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그냥 큰길 건너편에 있는 골목주차공간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이니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큰길 건너에 있는 하천을 따라 옆으로 만들어진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전에도 한 번 소개를 드린적이 있는 곳이다. 그때는 가을이었는데 어느새 봄의 화사한 기운이 가득차있는 풍경의 봉암수원지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가 있는 풍경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봄에는 어디를 가더라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을 만날 수가 있다. 마주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작은 행복함 하나 안겨주는 고마운 아이들

 

 

 

 

피어있는 아이도

땅에 떨어진 아이도

모두 아름답다

 

 

 

 

 

 

 

시와 함께하는 수원지라는 테마

걷는 길 곳곳에서 이렇게 익숙한 시들을 만나게 된다

 

 

 

 

 

 

 

 

 

 

 

 

 

입구에서 봉암수원지까지 이어지는 1km가 조금 넘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대롱대롱

둥글레

 

 

 

 

 

 

 

 

 

 

이런 기쁨이 또 있으랴

이런 좋은 일이 또 있으랴

 

 

 

 

 

 

 

사과나무꽃인가?

너무 멀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푸르름이 매력적인 초록단풍

 

 

 

 

 

 

 

봉암수원지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오랫만에 다시 만난 봉암수원지

역시나 그 시원한 풍경은 여전하다

이 길로 쭉 가면 팔용산 등산로와 만나게된다

 

 

 

 

평화로운 봉암수원지의 풍경

나는 항상 시계방향으로 크게 한 바퀴 돌아보는 편이다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분수대도 한 번 내려다 보고

 

 

 

 

이제는 정말 온 산에 푸르름이 가득하다

보고만 있어도 눈이 맑아지는 듯한 풍경이다

 

 

 

 

색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앉아 쉬어가고 싶은 그림같은 풍경 속의 2층 정자 하나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들

괜히 기분이 센치해지는 순간이다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아이들이 참 많다

물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나무들도 보인다

청송 주산지에서 만났었던 나무들이 생각나기도 한다. 모습은 물론 약간 다르지만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아까 들어온 입구와는 정반대의 장소

 

 

 

 

조금 전 내가 걸었던 길도 한 번 돌아본다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봉암수원지

걷는 내내 청량감이 온몸을 휘감는듯한 기분이다

 

 

 

 

하늘이 맑지가 않아 조금 아쉬웠던 날

 

 

 

 

하지만 나무의 푸르름이 그 흐름마저도 가려준다

수원지에서 돌아나오는 길에도 여전히 발걸음은 느리기만 하다

 

 

 

 

 

 

 

 

 

 

 

 

 

아스팔트 위에서 새생명을 싹틔우던 아이

배우고 싶은 강인한 생명력이다

 

요즘 일이 많아서 그런지 몸이 많이 지친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정말 이런 생각이 들거나 몸이 지치는 경우는 많이 없었는데.. 체력관리도 조금 해야겠고 맛있는 음식들도 챙겨먹으려 신경을 조금 써야겠다. 이러다가 한 방에 훅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ㅡ.ㅡ;;

 

날씨가 너무 덥네요

쓰러지면 안됩니다!

다함께 정신줄 꽉..부여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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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기도 돌탑이 있네요. ㅎㅎ 꽃을 친구삼아 걷기 좋은 곳 같습니다. ^^
  3. 같은 수원지를 포스팅 했는데 엄청난 차이가 느껴집니다.ㅋㅋ
    역시 사진이나 글의 표현은 이웃님이 잘하시네요^^
    보고 있으면 진짜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4. 저수지 물빛 너무 고와요. 보자마자 저 물빛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위에서 나룻배 저으며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
  5. 수원지 풍경이 너무 아릅답네요 ^^ 오랫만에 들렀다 갑니다 ^^
  6. 남쪽마을 특파원님... 아프시면 안돼요.
    특파원답게 더 푸르고 푸른 산과 들을, 더 시리도록 푸른 바다을 보여주셔야 해요.
    가까이 있으면, 삼계탕이라도 끓여.... 아니 사 드릴텐데, 너무 많이 아쉽네요.ㅜㅜ
  7. 반영이 너무 아름다운 봉암수원지네요.
    걷다가 좋은 시도 감상하고 힐링하러 떠나고 싶은 곳 입니다.
    지치지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8. 저수지..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날씨가 맑지않으면 어떻습니까~~ 맑은 공기 마시며 경치 즐기기엔 딱인걸요
  9. 항상 걷고 싶게 만드는 곳 같습니다.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주는 곳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0. 봉암수원지 주위로 꽃길이 잘 보성되어 있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5.05.29 22:48 신고 [Edit/Del]
      예전에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수원지로 들어가는 길 양 옆으로 이쁘게 꽃들이 피어있더라구요
      역시 관심을 가지는 만큼 보이는 모양이에요^^
  11. 화사한 봄꽃들이 참 많군요
    저수지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목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2. 더위 잘 이겨내시고요! 파이팅!
    봉암수원지 너무 잘 구경하고 갑니다~~
  13. 지난 봄에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14. 오호 요즘같은 날씨에 구경가기 딱이네요
  15. 좋으네요
    근처에 있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한바퀴 휘익 들러 볼것 같아요..매일

    걸으면서 많은것을 얻어갈듯 합니다
  16. 한번 가본곳이라도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매번 갈때마다 재미를 느끼는거 같아요
  17.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여 시원하게 느껴지네여
  18. 사진에는 시원하게 보이기만 하는데 덥군요.
    저희도 다시 더워졌어요.
    이제 정말 여름인거 같습니다.
    늘 이렇게 멋진곳을 다니시는 방쌤님이 제일 부러워요.^^
  19. 많이 더운 여름인데.. 정말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그나저나 사진을 잘찍으셔서 저도 가고싶은 느낌이 마구듭니다.
    여행을 자주 가시는듯 한데 부럽네요 ㅠㅠ
  20. 정말 푸름으로 가득 차 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1.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이런 숨은 관광명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역시 방쌤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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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다가오는 봄, 나들이가요! 봉암수원지[창원여행] 다가오는 봄, 나들이가요! 봉암수원지

Posted at 2015. 2. 25.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창원여행


창원여행 / 마산여행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데이트코스

봉암수원지 / 봉암저수지 


 

 

현재 창원은 예전의 창원과 마산 그리고 진해 이렇게 세개의 시가 하나로 통합되어서 창원시가 된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마산과 창원, 진해를 구분해서 부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나도 사실 아직은 마산시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게 느껴지지 창원시라는 이름이 그렇게 익숙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상대적으로 창원에는 녹지도 많은 편이고 넓고 시설이 좋은 공원도 많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마산에서는 갈만한 공원을 찾기가 사실 쉽지가 않다. 그런데 마산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편리한 곳이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봉암수원지이다

 

수원지의 바로 옆에는 팔용산이 위치하고 있어서 산행을 함께 하면서 찾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나도 예전에는 돌탑공원에서 출발해서 팔용산을 넘어 수원지를 한 바퀴 돌고 다시 산을 넘어가서 산행을 마무리 했었던 기억도 꽤나 자주 있는 편이다. 그럼 마산과 창원시민들에게 훌륭한 쉼터가 되어주고있는 봉암수원지로 한 번 떠나보자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길.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가 있는 수원지라는 이쁘장한 안내판이 눈에 띈다

 

 

 

 

길을 따라 올라가는 곳곳에 이렇게 시를 적어놓은 아기자기하고 이쁜 안내판들을 설치해두었다. 천천히 걸으면서 익숙한 시들을 하나씩 만나는 기쁨도 크다

 

 

 

 

걸어가는 내내 상쾌함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숲길

 

 

 

 

한용운님의 두견새

 

이별한 한이야 너뿐이랴마는

울래야 울지도 못하는 나는

두견새 못된 한을 또다시 어찌하리

 

 

 

 

한용운님의 나의 꿈

 

 

 

 

1km정도 임도를 따라 나즈막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봉암수원지에 도착하게 된다

 

원래 이 수원지는 일제강점기 때 당시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의 대다수 시민들이 아직도 우물물을 길어서 먹던 시절에 건립된 수원지여서  그 당시의 댐 축조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수원지를 가로지르는 다리. 저 뒤로 보이는 곳이 팔용산으로 올라가는 능선이다

 

 

팔용산산행기와 묶어서 패키지 감상 원하시는 분들은 클릭!

   방쌤의 나홀로 팔용산탐방기!!!   

 

 

 

한 폭의 그림같은 봉암수원지의 풍경

 

 

 

 

수원지까지 길게 이어지는 팔용산의 능선과 산으로 올라가는 길목

 

 

 

 

수원지 아래에서는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분수와 연못도 만들어져 있다. 데이트 나온 연인들이나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는 멋진 사진촬영을 위한 장소가 되어주기도 하는 곳이다

 

 

 

 

이제는 천천히 수원지를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출발~ 수원지에도 돌탑들이 굉장히 많은데 아무래도 팔용산의 돌탑들이 조금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 전 지나왔던 수원지를 가로지르는 다리

 

 

 

 

예전 학장시절 시험을 준비하면서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나는 시다. 지금 다시 보는 그 시는 그 시절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내게 다가온다

 

 

 

 

선명하게 물에 담긴 나무들의 모습. 꼭 물감을 뿌려놓은 듯 시리도록 푸른 모습이다

 

 

 

 

 

 

 

물에 가득 담긴 수원지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이런 풍경을 옆에 두고 걸어가는 길이라니 순간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오늘 자주 등장하는 반영놀이

 

 

 

 

땅 위에도 나무가

물 위에도 나무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소이다보니 잠시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들도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다

 

 

 

 

날씨가 좋아 나들이 나온 오리가족

 

 

 

 

나도 익숙하게 아는 시들을 만나니 괜히 반가운 마음이다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하는 시간

나무들과 함께 해도 물 위에서 빛나고 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수원지의 풍경

 

 

 

 

수원지를 한바퀴 크게 돌아서 아까 처음 출발햇던 자리로 돌아왔다.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걸어도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한 것 같다. 걷는 동안 벛꽃나무도 꽤 많이 본 것 같은데 봄이 완연하게 찾아오는 계절에는 또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이 잘 가질 않는다. 항상 진해로 벚꽃구경을 가는 편이라 이 곳에는 사실 아직 와본 적은 없다. 올 봄에는 꼭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1930년에 지어졌으니 벌써 그 역사도 85년이나 된 곳이다. 2005년에 문화재로 등록이 되고, 2009년에 수원지 주변에 탐방로와 쉼터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니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게 된 것은 그리 오래전의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아직은 겨울이라 해가 짧은 편이다

 

 

 

 

오랫만에 맑은 날씨와 함께 걸어본 봉암수원지. 예전에는 팔용산과 묶어서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계속 멀리만 돌아다니다 보니 가까이에 있는 곳들을 찾게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 사실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평일에도 잠시 들릴 수 있는 곳인데도 몸이 게을러서 그런지 쉽게 시간이 나질 않는다. 아직은 조금 추워서 그렇겠지? 라고 스스로에게 핑계아닌 핑게를 대면서 살짝 위안을 삼아본다.

 

이제 곧 봄이다. 통도사에는 벌써 매화향기가 가득가득, 바야흐로 나들이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중!

부지런히 몸 만들기에 들어가서 곧 다가올 이쁜 봄의 풍경들을 하나라도 더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봄나들이 준비하셔야죠~

소중한 공감하나! 활기찬 봄나들이를 위한 에너지!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 좋습니다 이제 봄기운이 정말 느껴지는거 같이 낮에는 따뜻해져가네요..
    여기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3. 오늘도 봉암수원지 돌고 왔습니다.
    저의 운동장소이기도 하죠. ㅎㅎ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4. 정말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파랗네요.
    수원지가 고요해서 사색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두 창원시에 마산과 진해가 포함됐는지 첨 알았네요~^^;
  5. 우리나라 곳곳에 일본애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구만요 ..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조용히 산책하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 ^^
  6. 저수지위에 비치는 하늘과 산이
    정말 예술이네요~
    사람도 많지않고 너무 좋네요~
  7. 조용히 걸으며 생각하고싶은날엔 정말 적절한 장소네요! 굿굿!
  8. 경치가 완전 예술이네요~ 대박!!
    봄나들이 어디로갈까 살펴보는중이었는데 마침 딱이네요!
    저두 봉암저수지로 놀러가야겠어요^^
  9. 와~ 저도 얼마전 다녀옸어요^^
  10. 아주 예전에 마산 가서 아구찜 먹고 마산항 조금 걷다 돌아온 적이 있었는데 마산 근처에 저런 곳도 있었군요! 경치 너무 멋져요! 마산 갈 기회가 오면 저곳은 꼭 들려보아야겠어요^^
  11. 괜찮은 곳이군요 오리가족이 노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12. 와우~반영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봉암저수지 주변을 걷고 싶어 집니다.
    방문이 늦었네요.행운 가득한 하루 되세요.^^
  13. 창원시가 예전의 창원과 마산 진해가 합쳐진 것이군요.
    봉암저수리, 이제 봄기운으로 물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할 것 같네요.
    계절이 바뀐 모습도 나중에 한 번 보고 싶어질 만큼
    정겨운 곳이네요..
    • 2015.02.26 12:42 신고 [Edit/Del]
      3월 중순이 지나고 나면 조금씩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할텐데
      그 때 꼭 다시 찾아보려구요~
      이쁜 모습들이 보이면 다시 소개해드릴께요^^
  14. 반영놀이 사진이 저도 좋습니다~
    분위기가 부산의 회동수원지라 비슷한데
    학창시절 사랑한 시인(?)들의 작품이 많이
    있어 천천히 거닐다 만나면 반가울 것 같습니다^^
  15. 와~ 정말 아름답고 힐링이 될만한 곳이네요.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16. 여긴 혼자보다는 둘이가야 더 좋을거 같은데요.
    벚꽃도 많다고 하니, 진해보다는 여기서 벚꽃구경을 하면 훨씬 더 좋을거 같네요.
    올 봄, 마산으로 떠나볼까나? ㅋㅋㅋ
  17. 저수지 물이 파아랗고 주변 경관가 멋드러지게 어울리네요 ;)
    가보고 싶은 명소네요 ! 좋은 사진 구경 잘하다 갑니다~
  18. 시가 있는 봉암수원지 정말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19.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2월 28일, 3월 1일 이틀간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 우와~가까운곳에 이런 멋진곳이 있었다니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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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맛집] 버들국수, 합성조미료 0%! 건강맛집[창원맛집] 버들국수, 합성조미료 0%! 건강맛집

Posted at 2015. 2. 15. 08:04 | Posted in 『TastY』

방쌤의 창원여행 


창원맛집 / 마산맛집 / 창동맛집 / 마산국수맛집

창동 버들국수


 

 

오랫만에 다시 찾은 창동. 예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찾았던 곳인데 왜 이렇게 오랫만에 찾게 된 것일까? 집에서 차로 고작 5분 거리이고 옛 추억들이 너무도 많이 남아있는 곳인데...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부림시장에 있는 먹자골목에서 점심을 해결할 생각이었는데 잠시 골목을 따라 걷다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나름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나기도 했었고 예전부터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아직 직접 맛을 보지는 못한 '버들국수' 라는 가게의 국수를 한 그릇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골목길을 뒤지고 또 뒤져서 찾아간 버들국수

 

 

 

 

생각보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창동예술촌의 골목 그 한 복판에 위치한 자그마한 국수가게

 

 

 

 

 

 

 

뭘 한 번 먹어볼까? 떡국도 먹어보고 싶고 막상 안으로 들어오니 비빔국수도 한 번 맛을 보고 싶다

 

 

 

 

창 밖으로 보이는 창동예술촌의 풍경. 왠지모를 정겨움이 느껴지는 골목길의 모습이다

 

 

 

 

 

 

 

천장에 걸린 등 하나에서도 예술촌의 풍경이 느껴지는 듯한 모습이다

 

 

 

 

식사준비!!!

 

 

 

 

남해의 멸치로 직접 우려낸 육수

충남 예산의 버들국수

단맛은 하동 악양의 매실청

쌀은 창원과 인접한 진동에서

진주 반성의 녹두로 빚은 빈대떡

국내산 한우로 만든 육전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는 구성이다

 

 

 

 

오늘 나의 선택은 육전국수

육전이 조금만 딱딱하거나 고기의 잡내가 섞여도 제대로 맛을 느낄 수가 없는 메뉴이다. 가격은 단돈 5천원!

 

 

 

 

육수를 먼저 한 모금 마셔보는데 그 깔끔함이 제일 먼저 입에 와서 닿는다

 

 

 

 

 

 

 

함께 나오는 기본 밑반찬

 

 

 

 

 

 

 

슬쩍 섞어놓으니 그 비주얼이 더 압도적이다. 그럼 맛은?

 

와!!! 상당하다!!! 입소문이라는 것이 괜히 나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원래 육전국수를 즐기는 편은 아닌데 그런 내 입에도 너무 맛있는 국수 한 그릇 이었다. 육전도 부드럽고 국물은 너무 개운하고 게다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양도 너무 넉넉했던 국수 한 그릇! 너무 만족스러운 한끼 식사를 해결해준 고마운 육전국수 한 그릇 이었다

 

예전보다는 먹을 거리, 볼거리가 없어져서 찾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은 창동이다. 하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멋진 곳들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셔서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내가 오늘 둘러본 창동은 여전히 예전만큼 아니 그 보다 더 많은 것들을 속에 숨겨두고 있는 너무 멋진 곳이었다. 창동예술촌 골목길을 둘러보시면서 수많은 구경거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도 찾아서 드셔보신다면 아마 절대 잊지 못하고 이 곳을 다시 찾게 되실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럴 것 같으니 말이다

 

소중한 공감 하나

우리 모두 함께 창동예술촌으로 고고씽!!!

  1. 이 아침에~~~ 군침 고이네요~~@@
    예쁜 거리와 더불어 맛난 음식은 더할 나위 없죠~^-^
  2.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보이는데, 이름까지 맘에드는데요 ^^
  3. 식당이름이 레인보우라 좋긴하네염 ㅎㅎ. 주말 잘보내세염.
  4. 저는 들깨떡국이 먹고 싶네요.
    창원 볼거리와 먹거리 접수 완료했습니다.ㅎㅎㅎ
  5. 국수 정말 좋아라 하는데~ 완전 생각나네요 ㅎㅎ
  6. 가까운 곳에 맛집이 있었군요.
    국수 좋아하는데 맛보러 한번 가야겠네요^^
    • 2015.02.15 20:31 신고 [Edit/Del]
      가까이 계시다면 꼭 한 번 가셔서 드셔보세요
      국수 맛은 정말 추천 가득입니다

      들어오시는 길에 부림시장 들리셔서 6.25떡볶이를 사서 들어가시면 완벽한 외출이 될거에요^^
  7. :D 와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ㅋ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8. 오, 건더기가 왕푸짐하네요
  9. ㅎㅎ합성 조미료가 들어간들 어떠하리오~~
    맛있으면 장땡 이지요^^
    저는 가리지는 않지만 합성 조미료 논란은 여전하다지요..ㅎㅎ
  10. 원산지표시가 성의있게 되어 있군요
    저도 국수를 참 좋아해서 맛보고 싶네요^^
  11. 며칠전 저는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오늘 또 먹었어요 그래서 이글을 보면서 "휴 다행이다!!" 했네요 ㅋㅋ
    육전국수는 처음보는데 잔치국수 위에다 육전을 올릴생각은 안해봤네요. 어울릴거라는 생각도 안해봤구요.
    육전 좋아하는데 맛있었겠어요! ^^
    • 2015.02.16 13:40 신고 [Edit/Del]
      단단할줄 알았는데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국수랑 곁들이는데 내새도 전혀 없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왠지 더 맛있게 만드실 것 같아요~^^ㅎ
  12.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데 괜히 봤어요. ㅋㅋ 아 먹고 싶네요. 육전국수라는 말을 첨 들어보는데 서울에도 파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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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서울 인사동? 창원에는 창동![창원여행] 서울 인사동? 창원에는 창동!

Posted at 2015. 2. 14.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창원여행


창원여행 / 마산여행 / 창원 가볼만한곳

창동예술촌


 

최근에도 역시나 정말 많은 곳들을 찾아서 여행을 다녔었다. 대부분이 꽤나 거리가 멀었던 지역들, 그 중에서도 서울이라는 도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었다. 그렇게 여러 도시들을 찾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내가 지금 살고있는 창원이라는 도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지금 살고있는 이 곳에도 정말 좋은 곳들이 많은데 그런 장소들에 대한 소개가 너무 미흡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내가 지금 살고있는 창원이라는 곳의 멋진 장소들을 하나씩 소개를 해드리려고 한다

 

그 첫번째 장소는 바로 창원(마산)의 창동부림시장이다

 

 

 

 

부림시장의 먹자골목

원래 처음의 목적지는 창동이었지만 잠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먼저 부림시장에 들렀다

 

 

 

 

어라...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가게가 하나 눈에 띈다. 괜히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나도 덩달아 옆에 줄을 서게된다

 

 

 

 

6.25 피난 월남 떡볶이

티비에도 자주 소개가 된 유명한 떡볶이가게이다

 

 

 

 

 

 

 

정말 맛깔나게 보이는 떡볶이와 튀김들의 비주얼

줄이 너무 길고 가게 안에는 빈 자리가 없어서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맛을 한 번 보고 싶은 가게이다

 

 

 

 

이제는 창동으로

PIGMENT라는 가게를 만나게 되었는데 옷들의 색감이 너무 좋아서 사진으로 한 장 담아봤다. 봄이 오면 가벼운 옷들 한 두개 정도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부림시장에서 창동으로 걸어서 잠시 내려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창동예술촌 입구. 좁은 골목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나게 된다

 

 

 

 

창동예술촌

 

 

 

 

이런 소소한 소품들을 골목 곳곳에서 만나게 된다. 한적한 골목길에서 만나는 이런 추억이 돋아나는 소품들을 하나하나 만나는 기쁨들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느낌이다

 

 

 

 

 

 

 

골목에서 만나게 되는 갈림길마다 이렇게 친절하게 이정표들이 설치가 되어있다. 산뜻한 색깔의 이정표들이 골목길을 걷는 여행자의 기분도 괜히 설레이게 만들어준다

 

 

 

 

정말 신기하다. 오른쪽에 보이는 오락실은 20년 전 내가 중고딩 시절에도 즐겨 찾던 곳이었다. 아직도 그런 곳들이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게 다가왔다

 

 

 

 

학문당

한때 마산에서 가장 규모가 컸었던 서점이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에는 시민극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영화 티켓을 끊고 영화가 시작하기 전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이 곳에서 책을 보면서 보내기도 했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사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골목길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그 기쁨이 더 클 수 밖에 업었다

 

 

 

 

자세한 설명이 괜히 지나는 눈길을 사로잡던 초콜릿가게. 화사한 색으로 장식한 보드의 장식들도 너무 이쁘게 보였다. 나도 사실 줄 사람이 있다면 들어가서 한 번 배워보고 이쁜 아이들도 몇개 구입도 하고 싶었지만 슬프게도 지금 내게는 그런 대상이 없는 관계로...ㅜㅠ

 

'초콜릿은 언어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그래서 사람들이 대회를 나누는 것처럼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을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 말이 참 이쁘게 다가왔다

 

그 아래에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의 대사가 적혀있다

다들 아시는 유명한 대사이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 니가 다음에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게 될지는 절대 알 수가 없어'

 

 

 

 

지나는 골목마다 이렇게 이쁘게 벽들에 장식이 되어있다

 

 

 

 

벽화가 아닌 구조물

저 나무처럼 이 곳 창동도 예전처럼 다시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

 

 

 

 

 

 

 

창동시민극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 곳에서도 공연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을텐데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붙어있는 포스터의 날짜가 벌써 1년이 훨씬 넘어있다.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걸까? 나라도 계속 홍보를 하며 찾아올테니 좋은 공연들을 계속 유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참을 바라보면서 큰 아쉬움을 느꼈던 장소이다

 

 

 

 

헌책이 꽃보다 아름다워. 창동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헌책방을 만날 수 있다. 모르시는 분들이 정말 많던데 헌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곳도 꼭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나름 서적의 수도 상당한 곳이거든요~

 

 

 

 

길냥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던 좁은 골목

 

 

 

 

공연을 위한 광장도 이렇게 마련이 되어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멋진 노래를 들려주셨던 분

 

 

 

 

너무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노래 끝나고 크게 박수를 쳐 드렸는데 기억이 나실런지 모르겠어요~^^ㅎ

늘 뽜이팅입니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완전 맛나는 육전국수도 한 그릇 하고~(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죠? 다음에 따로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ㅎ)

 

 

 

 

배를 채우고 다시 골목길을 걸어본다

 

 

 

 

 

 

 

30개 한정판매를 하고있는 함박. 예전에 한 번 먹어봤는데 창동에 오시면 꼭!!! 먹어봐야하는 맛집이다. 가게가 아담해서 4인 이상은 먹을 수도 없는 곳이다.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란다. 데이트코스로는 정말 최고라고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

 

 

 

 

 

 

 

 

 

 

요즘 괜히 이런 것들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러다가 정말 평생 혼자서 살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사실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혼자 돌아다니면서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를 못하니...휴...ㅜ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여자친구가 있으면 하나 정도는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골목길을 걷다 만난 이쁜 카페 하나

사랑이 그린 세상

이름도 참 이쁘다

 

 

 

 

꼭 도심 속의 정원과도 같은 모습의 입구. 낮시간인데도 가게에는 사람들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나름 입소문이 나있는 카페라고 한다. 다음에는 나도 노트북 하나 들고 들러서 볕이 따뜻한 낮에 향 좋은 커피 한 잔 하면서 글이나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찜!!!

 

 

 

 

지나는 골목에서 만나는 창동의 아기자기한 풍경들

 

 

 

 

 

 

 

 

 

 

골목길도 정말 깔금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재미있는 벽화들도 꽤나 많이 만날 수 있는 골목길이다

 

 

 

 

마산을 대표하는 예술가인 문신선생의 자화상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 해놓은 곳들도 여럿 만날 수 있었다. 들어가서 가까이 볼 수 없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이런 신선한 변화들이 너무 반갑게 다가왔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만나게 되는 천사의 날개

 

 

 

 

여기는 뒷간인가?

 

 

 

 

 

 

 

밤에 불을 밝히면 더 멋질 것 같은 하트모양의 조형물. 괜히 언제 불이 밝혀지지? 하면서 기다려지기도 했다

 

정말 오랫만에 찾은 창동, 그 곳에서 변화하는 창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예전에는 창동이 마산과 창원의 중심이었다. 극장들도 모두 이 곳에 있었고 놀거리, 즐길거리들도 모두 이 곳에 몰려있었다. 지금은 창원의 상남동과 마산의 댓거리에 그 자리를 많이 뺏겨버린 창동이지만 그 이름이 가지는 큰 자리와 기억은 그 어느 곳도 절대 대신 할 수 없을 곳이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한 곳도 다름 아닌 바로 이 곳 창동이었으니... 길을 걷는 내도록 떠오르던 예전의 그 많았던 추억들을 어떻게 모두 정리할 수 있을까? 불가능 할 것 같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마산의 시민들과 함께 해온 곳이 바로 이 곳 창동이다

 

창동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과 잠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최근에 창동예술촌이 많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한다. 2-3년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리의 분위기도 함께 변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너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들려주는 이 창동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창동이라는 곳을 알게되고 또 찾게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소중한 공감 하나

창동예술촌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발걸음 하나

  1. 볼거리도 많고 시간보내기엔 정말 좋은곳이군염.
  2. 큰 도시는 어디나 저런곳이 있는것 같더군요
    잘 모르거나 안 찾아서 그렇지 ㅎ

    예전에는 술집 많은데만 찾아 다녀서 ㅋㅋ
  3. 창원에도 이렇듯 활력이 넘치고 예쁜 곳이 있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여유롭게 보내세요^^
  4. 볼거리..먹거리..가득하군요
  5. 전통시장의 분위기가 활기가 넘치네요 멋진 사진과 함께 잘 보고 갑니다.
  6. 아파트 담벼락만 보고살다 이렇게 낮은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골목길이 있는모습을보니 어린시절생각이나요!
  7. 매력적인 곳이군요 ^^ 멋진데요~~
  8. 오호~~인사동보다 뭔가 옛날적인 느낌이 더 강한것 같아요~
    인사동이라고 다 옛스러운건 아니기에ㅠ-ㅠ 거긴 이미 상업화 되어서리~~
    창원에 가게 되면 꼭 가고싶은 동네에요^^
  9. 부림시장에 떡볶이 먹으러 한번 가봐야겠어요ㅋㅋ
    창동의 한적한 골목길도 매력적이네요~ 저두 가보고 싶어졌어요^^
  10. 서울에도 창동이 있기는 있어요~ ㅎ ㅎ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네요
    토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1. 창동의 상권이 예전처럼 다시 살아나서
    활기찬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자주 창동에 좋아하는 분식집이 있어서 나가곤 하죠. 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12. 창동예술촌 저도 가고싶어요
    한국은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예쁜 구석이 있는거 같아요.
    엘에이 유명한 거리도 걸어봤지만 저는 이런 아기자기한게 좋아요.
    수강생 모집한다는 그 체험하는데도 가서 배우고 싶구요.
    커피도 마시고 떡볶이도 먹고 그러고 싶은데...
    제가 성격이 남자같아서 몰랐는데 오늘이 발렌타인 날이더라구요 -.-
    그래서 방쌤님도 Happy Valentine's Day!
    • 2015.02.15 00:57 신고 [Edit/Del]
      앗.. 감사합니다^^ㅎ
      아무래도 땅덩어리가 좁다보니 아기자기한 장식이나 건물들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그게 또 한국적인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저도 사실 켈리그라피를 한 번 배워보고 싶은데 시작하기가 쉽지 않네요ㅜㅠ
  13. 여긴 가본적이 없는데 괜시리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14.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쁜 걸요?
    진작에 소개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제 주위에도 이런 숨겨진 예쁜 곳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 2015.02.15 15:29 신고 [Edit/Del]
      늘 가야지..가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더라구요
      막상 가게되도 카메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구요~
      그래도 이렇게 소개하고 나니 맘은 흐뭇하네요^^
  15. 창원에 가게 된다면 꼭 가봐야 할 동네네요.
    골목 골목 아기자기가 볼거리가 넘 많은거 같거든요.
    그런데 언제쯤 가게 될지???
    다가오는 봄, 남해로 훌쩍 떠나볼까요.ㅋㅋㅋ
    • 2015.02.15 15:30 신고 [Edit/Del]
      봄에 진해에서 벚꽃축제를 하는데 꽃구경 하시고
      한 번 들러보시면 재미있을거에요~
      날씨 다뜻해지면 남쪽마을로 한 번 달리세요^^
      제가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16. 처음에는 지하철 1호선 창동인줄 알았어요. 창원에는 창동이란 곳이 있었군요. 옛날과 지금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같아요^^
    • 2015.02.15 20:23 신고 [Edit/Del]
      저도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깜빡하고 있었어요~ㅎ
      한 때 창원의 중심지는 창동이었거든요. 지금은 조금 변했지만..
      예전의 그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17. 곳곳을 정말 빠짐없이 돌아다녔네.
    사랑이 그린 세상은 진짜 오래된 곳이지.
    참 예뻐서 고딩때부터 자주 갔었는데 잊고 있었다.
    울 신랑이랑 연애할 때 가고 그 뒤론 못 갔네.
    창동은 봄부터 좋지. 밤엔 공연도 많이 하고. 가끔 야시장 같은 장도 서고...
    국수집 나도 신랑이랑 가봐야겠다.
    • 2015.02.15 20:25 신고 [Edit/Del]
      역시나 우리 또래들에게는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창동...
      국수집은 추천한다. 격일로 이모들이 교대로 일을 해서 어떤 이모님을 만날지는 모르지만
      맛은 절대 변함이 없을 것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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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창원여행]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

Posted at 2014. 12. 29. 12:30 | Posted in 『HerE & TherE』

 

 

마산여행 / 마산 가볼만한곳 / 벽화마을

가고파벽화마을 / 꼬부랑길벽화마을

 

 

치열했던 감기 + 몸살 + 급체...ㅜㅜ

그 사투를 영광의 승리로 이끌고 이제 슬슬 밀린 사진들과 글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되새기면서 맞이하는 건강한 새벽이다

그저 감사할 따름

있을때 정말 잘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인것 같다

 

그 동안 많은 벽화마을들을 찾아 다녔었다

그러면서도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산의 꼬부랑길벽화마을은 아직 가본적이 없다는 아이러니한 사실

문신미술관은 친구들과 가볍게 바람을 쐬거나 커피 한 잔 하러 자주 가는 편인데

그 바로 옆에 있는 벽화마을은 사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가까이 있는 나의 고장을 더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주말시간에 찾은 벽화마을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문신미술관에서 추산동 방향으로 100m정도만 내려가면

문신미술관 아래 쪽에 저렇게 빨간 표지판이 보인다

신추산아파트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문신미술관을 지나고

 

 

 

 

 

500m 정도 걸어가면 만나게 되는 꼬부랑길벽화마을

이곳에도 물론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문신미술관에 주차를 하시고 천천히 걸어서 오시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지도에서도 보시다시피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다

전부 다 둘러보는데 30분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가고파꼬부랑길

 

그 동안 참 여러군데의 벽화마을을 다녀왔다

간단하게 올해 다녀온, 기억에 남는 곳들만 몇군데 링크를~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 

 

 

 

 

 

 

마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저도연륙교를 그려놓은 담장

 

저도연륙교가 궁금하신 분들은 당장 클릭! 강추합니다!

         저도연륙교 6.6km 둘레길 완주이야기    

 

오늘은 이상하게 링크가 많이 들어가네요...ㅡ.ㅡ;;;

제가 다들 좋아하는 곳들입니다

 

 

 

 

 

꼬부랑길벽화마을은 달동네에 만들어진 곳이라 당연히 지대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동피랑 보다도 경사는 조금 더 급한 것 같이 느껴진다

길도 많이 좁은 편이고...

 

 

 

 

 

아무래도 바다를 끼고있는 도시이다 보니 등대의 사진은 빠질 수가 없다^^

바다와 터지는 불꽃들을 바라보며 격하게 업되신 누님의 표정

 

 

 

 

 

나무에 사랑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하나 떼어가면 나에게도 저런 이쁜 사랑이 찾아오려나...

괜히 쓸데없는 기대를 한 번 해보기도 한다

 

나도 언제까지 혼자 살수는 없는 거니까ㅜㅠ

 

 

 

 

 

천국의 계단이라는 이름을 가진 길

동네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서 가파른 계단길도 금방 끝이 난다

벽화 구경하면서 천천히 올라가면 어느새 길이 끝나곤 했으니...

 

 

 

 

 

 

 

 

올라오는 길에 나비가 가득하더니

이제는 동물들이 벽에 가득한 모습이다

아~ 그래서 이 계단의 이름이 천국의 계단이구나...싶다

모든 아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

그래서 천국이다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벽에 피어있던 꽃들

아래쪽은 진짜 담장입니다

 

 

 

 

 

우물에 그려놓은 그림

 

 

 

 

 

잘 세워놓고 찍으면 정말 작품 하나 나오겠다

근처에 머슴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지인들이 있으신 분들은 필히 참고하시길

 

 

 

 

 

 

 

 

흥에 겨워서 승천하시는 중

저도 좀 데리고 가시지...

 

 

 


 

 

 

 

걷다보면 마산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한 번씩 펼쳐진다

바다를 가까이 두고 살다보니 가끔 누리게 되는 호사라고 생각한다

늘 감사하기도 하고

 

 

 

 

 

꽃 그림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느 ㄴ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읽고, 되내이고, 되내이고 또 되내어도 좋은 글귀이다

 

 

 

 

 

이렇게 높은 지대에 노인분들의 쉼터가 있다는 사실은 항상 놀라울 따름이다

감천문화마을에서도 그랬고...

쉼터만 열심히 다니셔도 건강 하나는 문제없이 챙겨내실 수 있을 것 같다

 

 

 

 

 

어딜 가는걸까?

 

 

 

 

 

야옹이도 졸리고

 

 

 

 

개님도 졸리고

 

 

 

 

 

 

 

 

이제는 내려가는 길에 만나는 벽화들

명상카페와 천사의 날개

명상카페는 화장실인것 같았는데 문을 열어볼 용기는 나질 않았다

 

 

 

 

 

 

 

 

좁은 골목골목 마다 벽화들의 가득하다

 

 

 

 

 

제일 많이 봤었던 벽화인데

얼굴에 살짝 기스가 갔다

표시 안나게 찍어오려다가 그래도 리얼리즘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구하는지라...

그냥 가장 잘 보이는 각도로 담아왔다

 

 

 

 

 

다시 큰 길로 내려와서 마창대교를 따라 잠시 걸어가다보면

 

 

 

 

 

 

 

 

마을 가운데서 또 다른 오르막길을 하나 만나게 된다

당연히 궁금하니 올라가봐야 한다

 

 

 

 

 

정말 행복하게 보이는 머리가 비교적 큰 아이이다

 

 

 

 

 

언제 봐도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하트

 

 

 

 

 

 

 

 

 

 

 

이렇게 계속 올라가다보니 아까 김춘수의 꽃이 적혀있던 집과 만나게 된다

아무래도 골목골목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서 아까 올라온 길로 내려가는 길

 

 

 

 

 

 

녹물이 우리를 해하고 위협할지라도

우리의 하트는 꿋꿋하게 지켜가겠다!!!

내가 선정한 나름 오늘 베스트 사진 되시겠다

물론 아주 주관적인 관점이다

 

 

 

 

 

계량기와 나무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어떤 센스있는 분이 그리셨는지 칭찬 해드리고 싶다

 

오늘 둘러본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

다른 벽화마을들에 비하면 규모도 많이 작은 편이고 볼거리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다른 도시에서 굳이 이 곳을 보려고 여행을 오실 필요는 전혀 없겠지만

마산, 창원에 또는 가까이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 번 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

가족끼리, 또 연인끼리 날씨 좋고 바람 좋은 날

손 꼭 잡고 산책하듯 걸으면 얘기도 나누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

설이나 추억에 고향집을 찾으시는 분들도 친척이나 가족분들과 함께 찾으셔도 참 좋을 것 같다

 

이상 나의 고장 마산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방쌤의 꼬부랑길벽화마을 방문기' 였습니다

 

  1. 정겨운 길이네요.. 마음이 안정이 되요 어릴때 놀던 골목길이 떠올라 좋네요
  2. 정말 꼬부랑길이네요. 낡은 벽화가 예쁘네요 그리고 벽에있는 꽃은 일년내내 피는 꽃이겠네요 :)
    길에 보이는 화분안엔 주민분들이 야채를 키우시는거 같기도 한데 궁금하네요.
    방쌤님 감기몸살 나으셔서 다행이에요. 이제 아프지 마세요! 벽화마을 구경 잘봤습니다 ^^

    • 2014.12.29 23:04 신고 [Edit/Del]
      역시 생각하시는 격이 다르시네요~저랑은~^^
      그렇네요
      1년 내내 꽃이 항상 피어있는 마을이네요

      앞으로는 몸관리에도 완전 열심히 신경쓰려구요~^^하핫~
  3. 창원에도 벽화마을이 있군요.
    벽화마을이 여기저기서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밋밋한 마을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4. 마산은 제2의 고향인데
    벽화를 보며 향수에 젖어 봅니다.
    연말을 잘 마무리 하세요~!
  5. 창원에 살면서도 정작 이 곳은 가보질 못했네요.
    반성이 많이 됩니다. ㅎㅎ
    덕분에 가야 할 곳이 또 생겼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6. 벽화마을에 자주는 못가봤지만 가게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다
  7. 다시 기력 회복 하신 것 축하합니다~
    포스팅 내용 보니 벽화마을이 전국에
    몇군데가 있네요.
    장단점이 있지만 죽어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은 주는 것 같습니다^^
    • 2014.12.29 23:23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전히 회복! 이전 보다 더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벽화마을은 정말 많더라구요~
      제가 가본 곳들만 해도 10군데가 넘으니까요^^
  8. 벽화마을이 참 많네요.
    그런데 벽화마을마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아이는 바로 천사의 날개 같아요.
    포토존으로도 너무 좋고, 볼때마다 맘이 따뜻해져서 그런거 같지만요.ㅎㅎㅎ
    • 2014.12.29 23:23 신고 [Edit/Del]
      정말 많네요~ㅎ
      벽화마을들을 비교해서 우열을 가리기 보다는
      이전 보다 이뻐진 모습에 마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ㅎ
  9. 골목 곳곳에 너무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서 걸으면서 구경하는 즐거움이 크겠는데요 ㅎㅎ
  10. 요즘에는 골목을 들어서면 예쁜 그림들이 먼저 반겨주는군요.
    아기자기한 벽화들과, 교각에는 멋진 그라피티들이 대세를 이룹니다.
    • 2014.12.29 23:26 신고 [Edit/Del]
      이쁘게 단장하고 반겨주는 동네의 모습들이 너무 정겨워요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동네의 분위기도 살아나고
      그 곳에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더불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11. ㅎㅎ
    날개는 어디든 있네요.^^
    사투에서 승리하싱거 축하드려여~^-^/
  12. 창원에도 벽화마을이 있군요.^^
    동네를 더욱 매력있게 만드는 이런 작업들 참 좋아요.ㅎㅎㅎ
  13. 꼬부랑길~ 이름부터 정감가네요 ㅎㅎ 오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고 와서 그런지 그 감동이 다시 한 번 밀려와요. 저도 계량기위에 그려진 나무 그림의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덕분에 간접 여행 잘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