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 400년 고택과의 어우러짐대구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 400년 고택과의 어우러짐

Posted at 2018. 8. 21. 16:4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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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달성 하목정 / 하목정 배롱나무

대구 배롱나무 / 대구 달성하목정

대구 하목정 배롱나무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시원해졌다고는 하지만 낮 시간에는 아직 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날씨가 좋았던 지난 주말 대구로 배롱나무꽃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자리한 하목정이다. 


1604년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낙포 이종문이 낙동강을 내려다 보는 언덕 위에 자리잡고 지은 건물이 하목정이다. 이른 아침 정자 아래로 흐르는 낙동강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그 속을 날아가던 따오기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하목정()이라는 이름에는 노을 하, 집오리 목의 한자를  사용했는데 뜻 풀이가 조금은 다른 것 같다. 해지는 풍경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답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은 아닐까? 그래서 해가 조금씩 넘어가기 시작하는 시간에 대구 달성 하목정을 찾았다





  대구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





아래쪽에 보이는 곳이 사랑채이고 그 뒤로 배롱나무에 살짝 가려져 있는 곳이 사당이다. 사당이 사랑채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있는 약간은 특이한 구조이다.





곱게 꽃을 피운 하목정 배롱나무





사랑채로 들어가는 입구





세월의 오랜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대구 달성 하목정



이 가옥은 성주대교가 바라다 보이는 곳의 마을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선조 37년(1604)에 세운 정자로, 안채와 사당을 갖춘 사대부집의 규모다. ‘하목정’이라는 정자형 사랑채의 이름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 머물렀던 인조(재위 1623∼1649)가 나중에 이종문 선생의 첫째 아들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주었다는 현판으로, 이 편액은 지금도 정자에 당당히 걸려 있다.

하목정은 낙동강이 정자 아래로 흐르는 아침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따오기가 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어진 이름이라지만, 현재는 낙동강 물길이 바뀌고 대구와 성주를 잇는 30번 국도의 다리인 성주대교로 인하여 편액의 의미와 같은 옛 풍경은 느낄 수 없다.


출처 : 한국의 미





왕위에 오르기 전 인조가 잠시 머물렀다는 하목정. 그래서 이종문의 아들 이지영에게 인조가 즉위 후 직접 적어준 현판이 걸려있다.











해가 지는 시간에만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색감.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사랑채 앞 마당 배롱나무





사랑채 뒤 사당으로 올라가는 길








예년과 비슷하게 배롱나무들이 꽃을 피웠으면 이 돌계단 위에 꽃잎들이 가득 깔렸을텐데 올해의 유독 무더웠던 여름이 배롱나무들에게도 만만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사당 입구에서 뒤돌아 본 낙동강 그리고 대구와 성주를 이어주는 성주대교








사당 앞마당에서 바라본 입구








하늘 색이 천천히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다.





그 아래에서 반짝이는 배롱나무 꽃잎














담장 너머로 내려다 본 아래 사랑채 옆 배롱나무














하늘의 색도, 그리고 적당히 섞인 하얀 구름도 모두 참 좋았던 날.








다시 아까의 사랑채 앞 마당으로 내려와서 나가는 길에 다시 담아본 모습. 떨어지던 해가 배롱나무 가지에 살짝 걸려있다.











푸른 하늘

그리고 구름, 그 속의 달





  대구 달성 하목정 배롱나무



최근 여행을 다닌 중에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났던 장소가 바로 이 곳이다. 나는 찾아내지 못한, 그 어떤 매력을 품고있는 곳인 것 같다. 그 매력이 무엇일까? 1604년에 지어진 오랜 고택과 배롱나무의 조화? 


하목정에 오기 전에 신숭겸 장군 유적지를 먼저 들렀었는데, 나는 사실 그 곳의 모습이 배롱나무 하나만 보자면 훨씬 더 좋았던 것 같다. 400년의 세월과 비견할 바는 아니지만 그 곳 역시 많은 고택들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라 나름 마음에 드는 사진들 또한 담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해 질 녘 낙동강을 내려다 보며 담은 모습과 배롱나무의 어우러짐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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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배롱나무와 고택이 넘 운치있네요 ㅎㅎ
  3. 방쌤의 배롱나무가 너무 이뻐서... 어딜가나 배롱나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4. 아~ 배롱나무도 그렇고 고택을 보니, 저도 가고 싶어지네요.
    전에 다녀온 정약용 선생의 "여유당"(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을 조만간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5.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네요.
    배롱나무와 좋은 날 높은 하늘, 사랑채와 기와지붕도 넘 잘 어우러지네요.
  6. 400년 고택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배롱나무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7. 보기만 해도 너무 멋지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군요
  8. 하목정엘 다녀 가셨군요
    2년전 다녀온 기억이 나는군요
    삼가헌 낙빈서원과 같이 다녀 왔더랬습니다 ㅎ
  9. 너무나도 고아하고 아름다운 하목정입니다.
    고운 삧깔의 배롱나무까지 어우러져
    꿈속 꽃동네를 거니는 기분일 듯합니다.
    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도 들 것 같구요..^^
  10. 대구에 한번 가봤는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낙동강을 바라보는 하목정
    그곳에 곱디 고은 배롱나무
    넘 멋스럽네요 ^^
  11. 남쪽지방에는 유독 배롱나무가 많은 것 같아요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을 즐감합니다.. ^^
    오늘도 시원한 하루되세요.. ^.^
  12. 한국집이 대구랑 가까워서 자주 갑니다.
    그러고보니 한국갈때 대구공항을 이용하고 있는데 곧바로 집에 가는지라 이곳은 가본적이 없는데 다음에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13. 와 바탕화면으로 쓰고 싶은 사진 입니다.
    구름뒤로 해가 있는 먼산이 함께 찍힌 사진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14. 고택과 배롱나무의 조화가 참 아름답습니다~~ ㅎㅎ
    특히나 노을질 무렵이라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15. 곰둥이친구
    역시 무지개 ^^ 아름답다.
  16. 하목정의 배롱나무가 멋지네요.
    별볼일 없이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면서도 매력이 있습니다.
  17. 배롱나무 한옥과 참 잘 어울리네요. 액자 속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
  18. 비밀댓글입니다
  19. 예전에 대구에 살았는데도 처음 아는 곳이네요 ^^
    놀러가면 가봐야겠어요.
  20. ☆☆*^!^-",☆☆

    좋은 글과 사진이 생각 속에
    많이 있던 것을 읽고 보았었네요
    ♡☆♡☆♡☆내가 썼던 글인데
    시인의 글을 읽고 쓴 답시랍니다.

    ☆ 백일홍 ☆

    꽃말처럼 백일을
    붉게 물들이고
    배롱나무 뻗을 가지
    부처의 자비심
    천수천안 신통력이오.

    자미의 자미화는
    그대의 붉은 사랑의
    향기여라
    삼원의 이상세계는
    무위의 본연한 혼이어라.

    아! 아름다운 영혼
    나 볼 수 있으면 하노라.

    ☆♧ 배롱나무 잘 보고 갑니다 ♧☆
  21. 풍산자
    좋은사진들 잘 구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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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아름다운 화원 속 행복한 산책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아름다운 화원 속 행복한 산책

Posted at 2018. 8. 6. 13:0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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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종오정 / 경주 배롱나무 / 종오정

경주 백일홍 / 종오정 배롱나무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비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길게 이어지는 올해 2018년 여름의 무더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 왔지만 선뜻 밖으로 나갈 용기가 나질 않는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난 후에는 다시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모습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집에만 머물며 애타게 기다려온 주말을 보내기는 너무 아쉽다. 


어디를 한 번 가볼까? 


고민하다 생각난 곳은 대한민국 대표 수학여행지, 경주이다.


무더운 여름의 경주, 여름 경주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만날 수 있을까?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다녀온 날 : 2018년 8월 4일







화사하게 꽃을 피운 배롱나무, 그리고 연꽃





앙증맞은 그 작은 모습도, 색도 모두 참 예쁜 배롱나무꽃이다.





조금 덥기는 했지만 햇살이 좋아서 기분은 좋은 날





햇살 아래 보석처럼 반짝이는 배롱나무꽃. 이 모습이 만나고 싶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경주를 찾게 된다.





아직 만개,,는 아닌 것 같지만 풍성하게 꽃을 피운 배롱나무














종오정 앞에 걸터 앉아 바라본 종오정 앞 마당 풍경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라 한 바퀴 둘러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연보라빛의 배롱나무꽃들 또한 곱기는 마찬가지다.














정면에서 바라본 종오정





  종오정



1992년 11월 26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영조 때 학자인 문효공() 최치덕()의 유적지이다. 최치덕이 1745년(영조 21)에 돌아가신 부모를 모시려고 일성재()를 짓고 머무를 때 학문을 배우려고 따라온 제자들이 글을 배우고 학문을 닦을 수 있도록 귀산서사()와 함께 건립한 것이다. 면적은 3,858㎡ 이며, 비교적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고, 공자희옹선생유적보존회에서 보존하고 있다.



출처 : 두산백과












관심을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면 주변 걷는 길의 풍경 또한 참 예쁜 곳이다.











옆지기가 담아준 백만년만의 내 인증샷





서로의 모습도 한 번 담아본다.^^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이번 주에는 비가 조금 내린다는 얘기가 들려오는데 그래도 이 무더위를 날려버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나는 여행을 떠나겠다! 땀이 쏟아져도 나는 꽃구경을 좀 해야겠다! 하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종오정에 들렀다가 서출지, 그리고 첨성대 인근의 황하코스모스들의 모습도 만나고 왔는데 충분히 추천할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름의 경주였다.


이번 주말까지는 쭉 예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날씨는 덥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경주로 떠나는 여름 꽃여행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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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 지나가면서 몇번 봤던 나무였는데
    배롱나무였군요!! 꽃이 너무너무 이쁘네요 ~ ^^
  3. 경주 종오정 배롱꽃
    연꽃과 잘 어울리네요.
    너무 예뻐요.
    잘 보고 갑니다.
  4. 분홍빛깔의 배롱나무 꽃들이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네요~~^^
    마치 다시 봄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에요!
    p.s 알콩 달콩 꽃보다 아름다운 부부네요~ㅎㅎ
  5. 걷는 내내 기분이 좋겠어요 저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6. 능소화가 새삼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배롱나무꽃도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빛깔도 곱군요.
    옆지기님의 블라우스와도
    아주 잘 어울려보입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7. 베롱나무꽃의 게절이네요
    어딘가 베롱나무를 가로수로 심어 놓은것 같더군요
    도시 전체가 베롱나무로.,ㅎ 아직 키가 작지만
    언젠가는보기 좋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오정은 문이 잠긴건가요?
  8. 배롱나무꽃 처음 보는거 같아요 ㅎ
    예쁘네요~
    경주 종오정 ..좀더 선선해지면
    함 가보고 싶네요 ^^
  9. 역시 이쁘게 잘 찍으셨네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0. 경주는 어딜가든 풍경이 넘 좋지요ㅎ
  11. 고택과 연꽃, 배롱나무과 참 잘 어울리는 곳이군요^^
    경주 종오정 마음에 담아봅니다~~ㅎ
  12. 백만년만의 인증샷~~ 잘 보았습니다. ㅎㅎ
    배롱나무와 연꽃의 향연이군요...
  13. 사진 작가가 울다 가겠습니다^^
  14. 요즘 서울거리에도 이 꽃이 많이 피었더라고요
    배롱이의계절인가봐요
  15. 배롱나무라는 나무 처음 봅니다.
    빵셈님이 독립적인 포스팅을 해주지 않으셨다면,
    봤어도 지나쳤을것 같은 느낌이에요.
    배롱나무 눈에 담아 갑니다.
  16. 방쌤님 얼굴 살짝 보이시네여!!ㅎㅎㅎ
  17. 한국에 무더위 ..요즘은 한풀 꺽였는지요. 배롱나무와 주변의 조화...멋집니다.
  18. 참, 방쌤님 100세를 넘기신줄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ㅎ
  19. 완전 취저네요.. 몇번 봤었는데 이름이 배롱나무였었군요.. 넘 이뻐요.
  20. 역시 여름은 배롱나무입니다 ..
    날씨가 무더워도 .. 발걸음은 멈출 수 없습니다 .. ㅎㅎ
  21. 와우. 방쌩님 사진도 덤으로 ^^
    배롱나무꽃 이 이렇게 생겼군요? 색이 참 예쁩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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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유학사 배롱나무꽃, 그 화려한 매력에 반하다.의령 유학사 배롱나무꽃, 그 화려한 매력에 반하다.

Posted at 2017. 8. 11. 09:0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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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유학사 / 배롱나무 / 백일홍

배롱나무 백일홍 / 백일홍나무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여름, 배롱나무꽃에서 붉고 흰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꼭 한 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 있다. 담양의 명옥헌, 안동의 병산서원 그리고 의령의 유학사가 그 곳들이다. 올해는 너무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 모두 가보지는 못했다. 작년에는 세곳 모두 직접 다녀왔었는데 조금은 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의령의 유학사는 운이 좋게도 직접 다녀올 수 있었다.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주차장에서 유학사로 올라가는 길





경내로 올라서면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모습.





굉장히 큰 배롱나무 두 그루가 대웅전 양 옆으로 자리하고 있다.





유난히 붉은, 매혹적인 빛깔을 뽐내고 있는 유학사의 배롱나무





흰색도 절대 그 매력에서 뒤지지 않는다.





종루 바로 옆에는 이렇게 붉은색, 흰색 배롱나무가 함께 꽃을 피우고 있다.





화려한 문양의 처마에 살짝 올려놓은 하얀 배롱나무꽃





기와지붕 위에도





수줍게 고개를 숙인 나리꽃과도 눈인사를 나누고

















여름, 배롱나무와 함께 만나는 유학사는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다.








내려오다 계단에서 뒤돌아 올려다 본 유학사 배롱나무





나오는 길에 만난 배롱나무꽃 군란


의령 유학사

경내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들어가는 국도 길가 가득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아직 제대로 된 배롱나무꽃 구경을 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의령 유학사를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 날파리 + 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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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롱나무꽃 정말 매력적이네요~
    사진에 담긴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서 정말 사진 찍고 싶은 곳이네요~!
  2. 흰 베롱나무꽃도 정말 보기 좋은데요?
    일부러 가서 볼만 합니다^^
  3. 아담한 절인가봐요..
    붉은색 꽃이 진짜 화려하네요~
  4. 오호 여길 다녀오셨군요...^^
    저는 얼마전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흰 배롱나무 이야기에 신기했었는데요... 올해는 힘들것 같고... 내년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5. 배롱나무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항상 예쁜 사진들 감사히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6. 어느새 더운 날씨도 물러가는 것 같습니다.
    방쌤 님 즐거운 한 주 되세요~~^^
  7. 오도루꽃송이
    정말 멋진곳을 알게되었습니다
  8. 사공독도
    흠 정확히 사진찍은 날이언제였나요? 블로그사진보고 23일 오늘 갔는데 양쪽 백일홍이 다 졌더라구요 내년에 또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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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종오정, 조선시대 전통 정원에 여름꽃들이 가득경주 종오정, 조선시대 전통 정원에 여름꽃들이 가득

Posted at 2017. 8. 1. 09:5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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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연꽃 / 경주 종오정 / 여름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 경주종오정

경주 종오정 배롱나무



경주에서 곱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을 만나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전통 한옥 건물과 함께 어우러져 피어있는 배롱나무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또 그렇게 많지가 않다. 이번에 다녀온 종오정 또한 배롱나무꽃과 연꽃, 그리고 아름다운 한옥 건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그 매력이 배가 되는 곳이다.





경주 종오정


1992년 11월 26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영조 때 학자인 문효공() 최치덕()의 유적지이다. 최치덕이 1745년(영조 21)에 돌아가신 부모를 모시려고 일성재()를 짓고 머무를 때 학문을 배우려고 따라온 제자들이 글을 배우고 학문을 닦을 수 있도록 귀산서사()와 함께 건립한 것이다. 면적은 3,858㎡ 이며, 비교적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고, 공자희옹선생유적보존회에서 보존하고 있다. 

위에서 보면 지붕 평면이 공자()가 되게 한 특이한 모습이다. 연당()에는 앞면 좌우에 향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유적이다.

출처 : 두산백과





입구 앞에 곱게 피어있던 흰 배롱나무꽃





무더운 여름이지만 저 멀리서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이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고운 색 뽐내며 마당 한켠에 피어있는 배롱나무꽃. 그 아래 연꽃들과의 어우러짐 또한 참 예쁘다.





종오정 내 연못에 가득 피어있는 연꽃 그리고 그 옆 배롱나무꽃





그렇게 넓지도 않아 크게 한 바퀴 도는데 몇 분이 채 걸리지도 않는다.





꽃잎 가득 깔린 고운 빛깔 길





그 아래에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제는 정자 마루에 걸터 앉아 잠시 쉬어가는 시간





해가 지고 조명에 불이 들어와도 참 예쁘겠다는 생각이 든다.





광각으로 렌즈를 바꾸고 담아본 종오정 정면의 모습





한옥과 배롱나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연잎들을 배경삼아 담아본 배롱나무꽃





가지런히 놓여있는 고무신 두 켤레


왠지 맘이 편안해짐이 느껴진다.





잠시 앉아 쉬어간 곳





그러는 동안 내 두 눈에 가득 담아온 모습








신기한 모양으로 자라있던 나무 한 그루





조선시대 전통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주 종오정에서 즐긴 여유로운 여름 산책.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이번 여름 경주로 여행을 떠난다면 한 번 쯤은 들러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어줄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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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롱나무꽃과 잘 정리 된 풍경과 어울려저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2. 색이 참 곱네요~~ㅋㅋ
    멋진 풍경을 보러 저도 떠나고 싶습니다..
  3. 우리나라도 갈곳이 많은데 무분별한개발에 마음이 아퍼요
  4. 배롱나무꽃이 참 이쁘지요. ^^
    연못도 꽤 크고 배롱나무도 여러그루가 있군요.
    한옥과 참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
  5. 자연과 한옥이 잘 어울립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6. 연잎과 배롱나무꽃이 멋지네요.
    경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나중에 관광가게되면 들러봐야겠네요.
    고무신 두 켤레도 인상적입니다 ㅎㅎ
  7. 이곳의 배롱나무는 정말 그 꽃의 화려함이 절정이네요.
    연꽃과 한옥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8. 이런 곳은 또 언제 다녀오신건지...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한국적 미를 갖춘 건물 앞에 꽃들이 가득하네요.
  9. 분위기도 편안하게 좋고 배롱나무꽃도 참 곱네여.. ^^
  10. 베롱나무가 한참입니다
    요즘 어딜가도 예쁘게 볼수 있어 좋습니다

    경주에 이런곳이 있군요
    조용히 찾아 보고 싶네요^^
  11. 여러 꽃들을 구경하면서 휴가를 보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12. 베롱나무에 꽃이 피는 계절이군요...
    제주도엔 보기 힘들어서....
    너무 예쁘네요^^
  13. 이곳 배롱나무는 빛깔이 더 오묘하네요.
    종오정, 처음 들어보는 곳이지만
    한적하고 고요한 느낌이 드는 것이
    마음이 어지러울 때 찾아가면
    어느덧 차분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더위 잘 이기시면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4. 경주여행 코스로 꼭 들려야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배롱나무꽃 사진 정말 예쁘네요- 오늘도 예쁜 꽃 사진들을 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15. 배롱나무와 한옥건물이 참 잘 어울린듯요~~^^
    빛깔도 참 고운것이 운치있네요~~
  16. 경주여행에서 들리신 종오정의 배롱나무가 참으로 곱게 피었습니다.
    그런데 300년의 향나무가 소개에 빠진 것이 조금 섭섭하군요~^^
  17.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용^^
  18.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9. 이 여름, 배롱나무 꽃에 완전히 반해버렸답니다. 흰 꽃도 정말이지 아릅다워요. 기와지붕 곡선, 병풍처럼 둘러선 소나무, 투박한 화분 모두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머물고 있네요. 돌계단 위의 고무신을 보니 왜인지 모를 짠한 마음도 느껴지는데요. 배롱나무, 한 폭 풍경을 수놓는 잊지못할 식물입니다. 오늘도 향기롭고 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20. 경주의 종오정에서 만나는 빠알간 배롱나무꽃들과
    연못에서 피어 있는 연꽃들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아름다움 같습니다..
    종오정 마루턱에 걸터 앉아 있어면 아무리 더운
    여름철이라도 무더위가 싹 가실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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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출지, 연꽃과 배롱나무꽃 어우러진 여름 풍경경주 서출지, 연꽃과 배롱나무꽃 어우러진 여름 풍경

Posted at 2017. 7. 27. 10:4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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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연꽃 / 경주 서출지 / 여름 경주

서출지 / 서출지 연꽃 / 경주서출지

경주 서출지 연꽃



여름에 떠나는 경주 여행. 여름 경주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연꽃이다. 게다가 연꽃들과 더불어 진분홍색의 배롱나무꽃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 바로 서출지가 그런 곳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와닿는 서출지이지만 여름이 되면 한층 더 화사한 모습을 뽐내는 서출지를 만나볼 수 있다.





경주 서출지 연꽃과 배롱나무꽃





담장을 따라 서출지 주위를 한 바퀴 걷다 만난 접시꽃





오랜만에 만난 경주의 푸른 하늘


경주 서출지


사적 제138호. 면적 7,000㎡, 못둘레 약 200m.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저수지로서 제21대 소지왕()의 전설과 관계 있다.

신라 소지왕이 488년 남산 기슭에 있었던 천천정에 거동하였을 때,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그 중 쥐가 사람의 말로써 '이 까마귀가 가는 곳을 쫓아 가보라'라고 하므로 괴이하게 여겨 신하를 시켜 따라가 보게 하였다.

그러나 신하는 이 못가에 와서 두 마리의 돼지가 싸우고 있는 것에 정신이 팔려 까마귀가 간 곳을 잃어버리고 헤매고 있던 중 못 가운데서 한 노인이 나타나 봉투를 건네 주므로 왕에게 그 봉투를 올렸다.

왕은 봉투 속에 있는 내용에 따라 궁에 돌아와 거문고갑을 쏘게 하니, 왕실에서 분향하는 중이 궁주와 서로 흉계를 꾸미고 있다가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못에서 글이 나와 궁중의 간계를 막았다는 뜻에서 못 이름을 서출지라 하게 되었고 이로부터 음력 1월 15일에 까마귀에 제사밥을 주는 오기일의 풍속이 생겼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봉우리를 활짝 펴고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의 이 모습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출지 한 구석 물가에 자리한 이요당





몇 해 전에 비해 주변 경관이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든다. 











서출지를 한 바퀴 돌면서 이요당과 배롱나무꽃을 중심으로 사진을 담아본다.

















연못 가득 피어있는 연꽃 그리고 배롱나무꽃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포토 존


내 인생의 봄날은 지금이다.





경주 서출지 여름 풍경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을까? 볕이 아무리 뜨겁고 날씨가 무더워도 푸른 하늘이 올려다 보이는 날에는 이상하게도 그냥 집에만 있을 수가 없다. 편안한 소파와 에어컨도 뿌리치고 결국에는 카메라 하나 손에 들고 밖으로 나가게 된다. 땀 범벅이 되어도 좋으니까,,, 이번 주말에도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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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날이 더운데 사진 촬영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예전에 무더운 날씨에 경주 출사를 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사람이 많아 사진찍기가 정말 어려웠었는데요, 오늘도 '연꽃 과 배롱나무꽃' 예쁜 사진들 감사히 보고 갑니다.
  3. 연꽃과 배롱나무꽃은 한여름을
    가장 아름답게 수놓는 꽃인데
    이 두 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경주 서출지로 당장 달려가보고 싶습니다.

    7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금요일을 잘 보내세요.
  4.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찾고 싶어지는군요
  5. 아름다운 풍광을 늘 이렇게
    직접 마음에 담으시니
    방쌤님 마음은 얼마나 풍요로울까 싶네요.
    이렇게 포스팅해 놓으신 사진만 봐도
    풍성해지는 느낌이니 말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6. 여긴 안 가 본곳인데 나중에 한번 다녀 와야겠네요^^

    연꽃이 있는곳은 흐린날이 아주 제격입니다 ㅎ
  7. 경주의 서출지에도 여름이 무러익어가는
    아름다운 여름 풍경들이군요,,
    서출지의 연꽃들과 배롱나무꽃이 환상적
    으로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8. 정말 너무 푸릅니다^^
    연꽃들도 너무 예쁘구요~
    경주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요즘 알쓸신잡 인가요? ㅎㅎ
    방송 보면서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더라구요 ㅎㅎ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9. 경주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ㅋㅋ
    요즘 날씨가 정말 무덥네요..ㅠ
  10. 비밀댓글입니다
  11. 한줄기 비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폭염속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멋진여행되세요~
  12. 배롱나무가 있어 더욱 멋지네요
    보람된 한주 되세요 ^^
  13. 요즘 경주에 다들 놀러 가시는거같네요 ㅋ 제주위에도 경주를 많이 가더라고요 ㅋ 더워서 조금 그렇긴하지만요 ㅋ
  14. 지금계절이 정말 연꽃과 배롱나무가 만개를 시작하는 시기이지요...
    경주의 서출지.... 처음 들어본 곳이지만 아름다운 곳이네요...
  15. 곧 휴가가 다가오는데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꽃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하네요~

    방쌤님, 휴가중이신가요?^^
  16. 앗! 경주 소식을 방쌤님 사진으로 보게 되네요.
    경주 지키미로써 엄청 부끄럽습니다 ㅠㅠ
  17. 여기 풍경 끝내주네요.
    한옥과 산등성이가 멋스러워요.
    경주에 이런 멋진 곳이 있는 줄 미처 몰랐네요.
  18. 좋아요~~~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9. 비밀댓글입니다
  20. 우와~ 연꽃 봉우리가 엄청 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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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나다. 하얀색 고운 빛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꽃행복을 만나다. 하얀색 고운 빛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 꽃

Posted at 2016. 8. 24. 11:3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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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의령여행 / 미타산 유학사 / 배롱나무

경남 의령 유학사 / 유학사 배롱나무

의령 유학사 배롱나무꽃



경남 의령의 작은 사찰 유학사

평소에는 찾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은 작은 사찰이지만 여름이 깊어가는 계절이 다가오면 항상 머리 속에 떠올라 계속 맴도는 곳이다. 여름 유학사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배롱나무 꽃이다.


진분홍 화려한 색을 뽐내는 배롱나무 꽃들은 꽤 많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하얀색 순백의 자태를 뽐내는 배롱나무 꽃을, 또 사찰의 화려한 색의 처마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마을 입구를 지나 유학사까지 이어지는 길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조금은 천천히 또 여유롭게 걸어보고 싶은 곳이 바로 의령 유학사이다.






처마 끝에 걸린 종 하나

그리고 새하얀 배롱나무 꽃





마을로 들어가는 길

길 양 옆으로 새하얀 그리고 진분홍의 배롱나무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마을을 찾은 사람들을 반겨준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게 된다. 





푸른 하늘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배롱나무 꽃





하얀색과 붉은빛의 조화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다시 차에 오를 맘이 생기지 않는다.





다시 차를 몰아 도착한 유학사 입구. 절로 들어가는 길도 참 예쁘다.





의령 유학사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하나 창건자는 미상이다. 창건 당시에는 미타산의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조선 초기의 왕사(王師)였던 무학(無學)이 이곳에 들러서 사찰의 앉은 위치가 풍수지리상으로 맞지 않는다고 하여 1399년(정종 1)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서 중창하였다.

구전에 의하면, 이 부근의 형세가 날아가는 학의 형상인데 이전의 절터는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자리였으므로 합당하지 않다고 하여 학이 절을 품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는 것이다. 그 뒤 1780년(정조 4) 4월에 승통(僧統) 치유(緇裕)가 시주하여 전각(殿閣)을 중수하였으며, 1900년 10월에는 경룡(敬龍)·초해(楚海)·정선(正善) 등이 대웅전을 중수하고 단청하였다. 1927년에는 금호(錦湖)가 칠성각을 신축하였고, 혼명(混溟)이 요사채를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천천히 둘러보는 유학사 그리고 배롱나무 꽃





대웅전 바로 옆에 자리한 종루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석탑과 함께 담아보는 배롱나무 꽃





하얀색

분홍색


함께 어우러짐






종루 오른쪽에도 이렇게 큰 배롱나무가 한 그루 꽃을 피우고 있다.





그림인 양

처마에 자연스럽게 매달려 있는 하얀색 배롱나무 꽃








분홍빛 배롱나무 꽃들도 이에 질세라 그 매력을 맘껏 뽐내고





그 사이 걸려있는 종 하나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한다.











기와 지붕 위에 살짝 올려 놓은 진분홍 꽃들





소박함 가득 느껴지는 풍경





하늘도 너무 푸르고 아름다웠던 날





파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게 너무 소중한 사진 한 장


이미 여러 번 다녀온 의령 유학사이지만 이번 여행은 내게 굉장히 특별한 의미로 남게 되었다. 사진 한 장, 그 한 장의 사진이 가져다 준 운명 같은 사건의 연속들, 그리고 너무나도 달라져 버린 지금의 나의 하루하루.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참 신기하다는 마음밖에 들지 않는다.


여행,,,

항상 내게 소중한 기억들과 선물들만 가득 안겨주는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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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슨 선물일까... 궁금해지네요. ^^ ㅎㅎ
  2. 사진이 깔끔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3. 배롱나무꽃이 흰색도 있군요.
    진분홍꽃도 아름답지만
    흰색도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그런데 흰색인데도 화려한 느낌이 드니 신기합니다.

    유학사라는 절은 정말 소박해 보이네요.
    작은 사찰이지만 한번 정이 들면
    자꾸 찾아가게 될 것만 같습니다.

    새벽녘에는 아주 조금 기온이 떨어지는 듯합니다.
    아무튼 폭염도 이번주가 고비라고 하니
    어서 물러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4. 처마의 색이 참 아름답네요.
    그리고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색이 말해주는 것 같아요~^^

    배롱나무꽃은 여기서 보니 더더욱 느낌이 좋습니다. 저도 카메라 들고 떠나고 싶을 정도로
    각각의 경치가 절경이네요~
    부디 더위 잘 이겨내시길요~^^
  5. 정말 제가 좋아하는 단청이 너무 아름다워 첫 도입부사진부터
    저를 매료 시키네요.^^ 차를 충분히 세울정도의 뷰가 정말 압도적입니다.
    거기다가 하얀색 분홍색 배롱나무 꽃의 대결이 어느것하나 선택할 수 없을 정도로
    참 그림같네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풍부함부터 소박함까지 정말 잘보고 갑니다.
  6. 단층과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멋진 사진..잘 보고갑니다.
  7. 흰색의 배롱나무 꽃은 붉은 색 처럼 강렬함은 없어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주는 군요.
    의령 유학사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전국이 30도 이상이네요.
    마지막 더위를 잘 극복하세요.
  8. 아름다운 배롱나무를 보고 행복을 느끼셨다니 세상 부러운게 없으신 듯~~
  9. 흰 배롱나무꽃,붉은 배롱나무꽃이 잘 어울려 피었군요
    흰 배롱나무꽃은 잘 없던데 여기서 많이 봅니다

    특별한 여행이셨군요
    좋은 추억이셨기를 바랍니다^^
  10. 요즘 어딜 가나 배롱나무가 만개해서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이곳 유학사의 배롱나무는 그 자태가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요.
  11. 붉은 배롱나무꽃은 원없이 봤는데, 하얀꽃도 있었네요.
    방쌤님덕분에 배롱나무꽃을 알았거든요.
    짐 순천은 가로수가 배롱나무여서 이번에 질릴도록 보고 왔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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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 배롱나무꽃 가득 피어있는 밀양팔경 월연정진분홍 배롱나무꽃 가득 피어있는 밀양팔경 월연정

Posted at 2016. 8. 10. 08:4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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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밀양월연정 / 밀양 가볼만한곳

사진 찍기 좋은 곳 / 월연정 / 밀양팔경

밀양 월연정 배롱나무


밀양팔경 중 하나인 밀양 월연정


조선 중기 한림학사를 지낸 월연 이태 선생이 기묘사화를 예견, 벼슬자리를 버리고 밀양으로 낙향하여 세운 곳이라고 한다. 여름 배롱나무꽃이 활짝 핀 모습도 물론 아름답지만 밀양 강변의 모습과 보름달이 떴을 때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밀양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월연정 그리고 배롱나무꽃





월연정





담양 소쇄원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하나이다.





월연정으로 들어가는 입구. 그 바로 옆에는 용평터널이 있다. 따로 주차장이 있는 곳은 아니라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주차를 해야한다. 그래도 인근에 차량 몇 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배롱나무꽃 화사하게 반겨주는 좁은 길





5분 정도 그 길을 따라 걸으면 월연정에 도착하게 된다.





담장 위로 우뚝 솟은 배롱나무





그리고 그 옆으로는 밀양강이 흐른다.





벚꽃 마냥 풍성하게 피어있던 배롱나무꽃





배롱나무꽃과 함께 담아본 월연정의 모습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긴 항상 문이 굳게 닫혀있다. 담장 너머로 안을 들여다 보면 먼지가 수북히 쌓인 모습인데 과연 개방을 하는 시간이 있는지도 의문이다. 작년에도 밀양시에 전화를 해서 물어봐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올해도 역시나 그냥 생각만으로 끝나버렸다. 밀양을 대표하는 팔경으로 뽑아놓고선 이렇게 개방을 하지도 않는 것은 멀리서 찾아온 여행자들을 너무 배려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방은 하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하시길!!!





날씨는 너무 더웠지만

하늘은 너무 푸르렀던 날





밀양강과 함께 담아보는 배롱나무꽃








그 절정을 달리고 있는 여름





돌아 나오는 길


왠지 아쉬움이 남는다.

안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배롱나무꽃은 너무 이쁘게 피어있지만 다른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것이다. 영남루 등 밀양의 유명한 관광지들에서 멀리 떨어진 거리에 있는 곳은 아니지만 애써 찾아가서 볼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단순하게 인물 스냅촬영이나 배롱나무꽃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은 분들께만 살짝 추천 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용평터널


아까 주차한 자리 바로 옆에는 이렇게 좁은 터널이 하나 있다.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넓이. 백송터널, 월연터널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밀양시 중심가에 가까운 영남루에서 동창천을 따라 청도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있다. 철로가 지나던 자리는 좁은 차도로 변했지만 터널은 그대로 남아 훌륭한 드라이브 명소이자 관광코스로 탈바꿈하였다. 1905년 경부선 철로로 출발하였으며, 1940년 산 밑으로 터널이 새로 뚫리면서부터 인도로 이용되었다. 터널 길이는 약 300m이며, 전구 불빛이 인상적인 내부는 잘 정돈된 듯 깨끗하다. 차량이 1대씩만 지나다닐 정도로 좁은 곳이어서 터널을 통과하려면 맞은편 차량 통행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밀양을 배경으로 한 정우성 주연, 곽경택 감독의 영화 <똥개>를 촬영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출처 : 두산백과




굳이 밀양까지 일부러 찾아가서 볼 정도의 장소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혹시 밀양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한 번 정도는 들러볼만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밀양여행을 즐기면서 화사하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밀양팔경 중 하나인 밀양 월연정을 한 번 들러보시길!


근데,, 여기 개방을 하긴 하는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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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밀양 월영정이 담양 소쇄원과
    견줄 수 있는 정통정원이로군요.
    베롱나무 꽃이 화사하게피어 정원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2. 멋지게ㅔ 담아오셨꾼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3. 올해는 방쌤님 덕분에 배롱나무 꽃을
    원없이 보네요.
    배옹나무꽃인 줄도 몰랐는데,
    이제 밖에서 문득 만나도 배롱나무꽃인 줄 알아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토록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꽃이라는 것도 확실히 알았구요.

    밀양은 이름 자체도 참 마음에 듭니다.
    그 밀양의 8경중 하나라는 월연정
    언제건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여전한 무더위 잘 견디시면서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4. 밀양 참 좋은곳 많은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5. 밀양에 친한 후배가 있어서 종종 갔었는데 ...
    월연정은 처음 보는군요 .. 배롱나무가 멋집니다 ..
    후배 핑계대고 슬쩍 밀양가봐야겠네요 .. ㅎㅎ
    관리 좀 잘하지 ..
  6. 멋진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
  7. 요즘 날이 엄청 더운데
    꾸준히 야외활동을 하시네요.
    고생많으십니다.
  8. 월연정 배롱나무들의 꽃이 너무 예쁩니다.
    사진에서는 아름다움 풍경덕인지 더위를 느낄 수가 없는데
    직접 가서 찍으면 정말 더위의 폭격기를 맞은 느낌이겠네요.
    용평터널은 사진이 정말 이쁜데 한편으로는 밤이나
    비가오는 날에는 으스스할 것 같아 보이네요 ㅎㅎ^^
  9. 배롱나무는 처음봐요 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10. 저도 얼마전 비슷한곳을 갔었었는데요
    문은 열려 있었는데 관리가 안된 모습이더군요
    물론 찾는 사람이 없어 그렇기도 하겠고 손이 딸리기도
    하겠지만 아쉬웠었습니다

    아침부터 후덥지근한게 죽을 맛입니다..졸리기도 하고 ..ㅋ
  11. 저는 그냥 사진으로 만족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루쯤 쉬셔도 되는데, 주말만 되면 붕붕이가 떠나자고 재촉을 하나봐요.ㅎㅎ
  12. 우리나라 곳곳 아름다운 곳이 참 많네요.
    여행지를 담는걸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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