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풍차 하나, 사천 청널공원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풍차 하나, 사천 청널공원

Posted at 2021. 1. 27. 12:0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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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풍차공원 / 사천 해안도로 / 청널공원

사천 풍차공원 청널공원






경남 사천에도 예쁜 풍차가 있는 공원이 하나 있다. 나는 사실 이전까지 이런 풍차가 있는 공원이 사천에도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대방진굴항 인근 해안을 따라 방파제 위에서 산책을 즐기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올려다 보니 나즈막한 언덕 위에 풍차가 하나 눈에 띄었다. 검색을 해보니 '청널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언덕 위의 풍차가 전망대 역할도 겸하고 있어 '풍차전망대'라는 이름으로 검색이 되기도 했다. 나중에 구글에서 다시 검색을 해보니 구글에서는 '풍차공원'이라는 이름으로 검색이 되기도 했다. 참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보는 삼천포항의 모습은 또 어떨까? 궁금한 마음에 다음 목적지는 풍차가 있는 공원, 청널공원으로 정했다.





  사천 풍차공원 청널공원



다녀온 날 : 2021년 1월 24일









청널공원에 도착!

청널공원에도 꽤 넓은 주차장이 있다. 아래쪽에서 계단이나 데크길을 따라 올라올 수도 있고, 청널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을 둘러봐도 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내려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바로 위의 사진이다. 굉장히 가깝다. 그리고 공원 자체의 크기는 아주 작은 편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청널공원 풍차를 향해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왼쪽으로 넓게 시야가 확 트인다.





저기 방파제 위에 형형색색의 다양한 구조물들은 또 뭘까? 괜히 또 궁금해진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기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청널공원 풍차전망대에 도착. 이렇게 원형으로 돌아 올라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하나. 나는 괜히 우측통행이라는 표현이 떠올라서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보기로 한다.


내부에는 사천 인근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친들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계단을 따라 올라가본다.





2층에서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풍차전망대 2층 둘레로 만들어진 길을 한 번 걸어본다. 창을 통해서 보는 것보다는 이렇게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밖의 경치가 나는 더 좋다.





같은 바다이지만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그 모습은 느낌이 조금 색다른 것 같다.





삼천포항 방향으로는 하나 막히는 것 없이 뻥 뚫은 경치를 마주할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청널공원의 모습. 다른 어느 분이 블로그에 '사천에서 만나는 유럽'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려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살짝 그런 느낌이 나는 것도 같다. 약간은 억지스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 방방이도 바다 구경.^^








3층에 도착해서 창을 통해 바라본 남해 바다. 참 평화로운 모습이다.





삼천포항 방향.

3층에도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이렇게 창을 통해서만 밖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살짝 아쉽기도 하다.





창문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글을 많이 봤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창을 모두 교체를 했는데 아주 깨끗한 모습이었다.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다. 창 틀도 깨끗한 것을 보니 최근에 교체를 한건가? 아니면 깔끔하게 청소를 한 번 한건가? 여하튼 창이 깨끗해서 창을 통해서 바라보는 밖의 모습도 참 예뻤다.





옆지기 인증샷.^^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다.





밖으로 나와서 올려다 본 청널공원 풍차전망대.





주변으로는 이렇게 걸을 수 있는 길들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동백꽃을 좋아하는 우리 방방이.^^




아직은 동백꽃들이 그렇게 많이 피지는 않은 상태였는데 아마도 2월 첫 주 정도가 지나고 난 후에는 활짝 핀 동백꽃들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멋진 남해의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사천 청널공원.





  사천 풍차공원 청널공원



잠시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았던 사천 청널공원, 그리고 풍차전망대. 인근에 갈 일이 있다면 잠시 들러서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 같다. 곧 2월 초가 되면 동백꽃들도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할 것 같다. 그러면 더 아름다운 청널공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원래는 청널공원이 위치한 동서동의 지명을 따서 동서공원으로 불리던 곳인데 주민들의 의견, 또 역사적 의의 등을 반영해서 지금은 청널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청널공원이 있는 위치 또한 청널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예전부터 이 지역은 청널산, 청널굼터 등의 이름으로 불렸고 동서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당시에도 인근 주민들은 청널공원이라는 이름을 더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청널이라는 이름도 인근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리는 예쁜 이름이라는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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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치가 좋으네요
    날씨가 좋았다면 하늘도 완전 예뻤을텐데 아쉽네요 ㅠ
  3. 방방이 이쁘고 후리스는 넘 귀여워요~~ ^^
    한적한 사천의 마을도 편안해지고 좋아요
    눈이 더 편안해진 느낌인거 같아요
    아름다운 마을 잘 보고 가요~
  4. 사진만으로도 시원해집니다.
  5. 동백꽃 활짝만개하는 시기에 여행해 보고 싶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6.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구독하고 종종 놀러올게요 자주 소통해요 ~^^
  7. 사천은 몇번 갔는데 청널공원은 처음봅니다.
    풍차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아주 멋진데요 ? ㅎ
    공원의 분위기가 정말 유럽냄새가 나는거 같습니다...ㅎㅎ
    아무런 필터없이 담아오신 빛내림...기술이 보입니다...ㅎㅎ
  8. 바라보는 항구가 아름답습니다
    딱 차 한잔 마시고 오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곳 소개 감사합니다
  9. 창문도 교체한 뒤에 가셨다니 운이 좋으셨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바다가 보이는 공원 멋지네요.
    가깝다면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11. 평온한 풍경이 참 아름다워보입니다.
    남편과 같이 갔던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가요
  12. 공원이 참 멋지네요 바다가 내려 다보여 더 좋은 거 같아요
  13. 삼천포에 그런 공원도 있었네요
    다음에 한번 둘러봐야겠습니다.
  14. 공원 풍차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내일은 매우 춥다고 합니다.
    목요일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15. 여유로워 보이는 어촌풍경입니다
    편안하고 멋진 곳 같아요.. ^^
  16. 풍차 전망대에서 내려본 바다 모습 정말 시원 하네요
    풍차 안쪽도 예뻐요~ 😍
  17. 동네가 아기자기하니 너무 이쁘네용 ㅎㅎ
    우리나라에 가볼곳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당 ㅋㅋㅋ
  18. 삼천포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멋진 뷰와 함께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 참 좋을 것 같네요~~^^
  19. 방방이 동백꽃이랑 같이 찍은 사진 넘 귀여워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멋지네요~!
  20. 풍차전망대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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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지만 포근한 남해, 그리고 행복한 산책, 대방진굴항겨울바다지만 포근한 남해, 그리고 행복한 산책, 대방진굴항

Posted at 2021. 1. 26. 11:0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사천 가볼만한곳 / 사천 여행 추천

대방진굴항 / 사천 해안도로 / 삼천포대교

사천 대방진굴항 바닷길 산책






사천 대방진굴항을 둘러보고 넓은 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보이는 곳으로 나오니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지게 보인다. 그럼 오늘은 저기 보이는 하얀색 등대까지만 바닷길 산책을 한 번 즐겨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마침 그 길을 살짝 내다보니 사람들의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럼 OK!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은 날이니 잠시 바닷길 산책을 즐겨보기로 한다.


이렇게 구름이 예쁜 날이면 괜히 실내로 들어가기 싫어진다. 이 구름들이, 이 하늘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그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고, 또 조금이라도 더 많이 즐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그건 모든 사람들이 똑같지 않을까? 대방진굴항 앞바다의 경우 방파제의 길이도 그렇게 길지 않다. 천천히 걸어도 10분? 가볍게 바닷길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사천 대방진굴항 바닷길 산책



다녀온 날 : 2021년 1월 24일









저기 빨간 등대 근처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인다. 그런데 조금 더 멀리 있는 하얀색 등대 근처로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걸어가면서 본 안내판에 따르면 낚시가 금지된 구역이라고 한다. 그래도 물론 방파제 아래쪽에서 낚시를 하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꽤 보였다. 하지 말라는데 왜,,,





한국의 아름다운 길 선정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창선-삼천포대교.





자, 그럼 한 번 걸어볼까?





방파제 위 길을 따라 걸어가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구름들 사이로 마치 커튼인양 빛이 내리쬐는 모습이 두 눈을 사로잡는다.





눈이 호강하는 행복한 바닷길 산책.





방방이도 오랜만의 외출에 신이 났는지 엄마와 함께 바닷길을 신나게 달린다.








남해 바다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죽방렴.





신이난 옆지기와 방방이.^^








구름이 참 아름다운 날.

계속 그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목적지인 등대에 도착. 방방이도 하늘의 모습이 예쁜지 계속 그 방향을 바라본다.





잠시 구름이 걷히면서 아주 잠깐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저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삼천포항이 있다. 예전 낚시를 즐기던 때에 친구와 갑오징어 낚시를 하러 정말 자주 찾아왔던 삼천포항이다. 조용히 걷다보니 괜히 예전 생각이 나기도 한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끊임없이 쏟아지던 햇살.








돌아나오는 길에 다시 마주친 창선-삼천포대교.





처음 봤을 때 분명 하트 모양이었는데 금세 이렇게 그 모양이 뭉그러져버렸다.








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예쁜 빛내림을 감상 중인 방방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줄 아는 우리 방방이다.^^





점점 더 그 모습이 강렬해지는 한 낮의 빛내림.





바닷길 산책 중에 참 예쁜 하늘을 만났다.








방방이 배 한 척 산거야?ㅎ

방방이 이름과 함께 인증샷 한 장.^^





여유롭고 한적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았던 대방진굴항 앞바다 산책.





바다 위 외로운 등대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 한 줄기 빛.





  사천 대방진굴항 바닷길 산책


행복했던 아주 잠시의 바닷길 산책.

일주일 내내 답답하기만 했던 가슴이 잠시나마 뻥 뚫리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해외로도 여행을 가고 싶고, 멀리 강원도나 경기 북부로도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늘 똑같다.

지금의 이 힘든 시기도 언젠가는 하나의 추억거리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슬기롭게 잘 이겨낸다면 곧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에는 집에서 가까운 동네 인근의 예쁜 모습들을 하나, 둘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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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등대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오랜만에 바다여행이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사진 잘보고 요것저것 꾹꾹 눌러보고 갑니당^^
  3. 대방진굴항 산책길 너무 이쁘죠~
    시댁이 삼천포라 내려갈때면 자주들렀던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또 보니 너무 반갑네여^^
  4. 하늘에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이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5. 구름이 정말 너무 예뻐요🤭
  6. 빛내림을 너무 실감나게 담아오셨는데요 ?
    필터를 이용해서 저런 모습을 만드셨겠죠 ? ㅎ
    오...방방이 배까지 사고...너무 잘나가는거 아닌가요 ? ㅎㅎ
  7. 역시 바다는 겨울바다가 최고죠..
  8. 분명 날씨가 그리 좋은 날이 아니었을 텐데... 기가 막힌 장면들을 잘 담아오셨네요..
  9.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보기는 좋네요.
  10. 정말 눈이 호강 하는군요 너무 멋진 바닷가 풍경 입니다^^
  11. 빨간등대근처가 낚시 핫 포인트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항구의 구름도 멋지게 찍으셨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2. 저도 최근에 남해 다녀왔는데 조용학 너무 좋더라구요^^
  13. 바다가 가까우셔서 좋으시겠습니다
    빛내림 멋집니다^^
  14. 가족여행 갔던 곳이네요.
    언제쯤..함께 할 날이 오려는지...

    멋진 풍경 잘 보고가요
  15.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의미로 않은듯한 포근한 남해의 모습이네요
  16. 구름은 제법 많은 하늘이지만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멋집니다.. ^^
  17. 대방굴진항은 처음 보네요.
    사천가면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8. 저도 아름다운길 대상 받은곳을 직접 가보고 싶네요:)
  19. 구름 사이로 비취는 햇살이 정말 예쁘네요^^
    저도 이런 바닷가 걸어보고 싶어요~!
    여행 가고 싶어집니당 ㅎㅎ
  20. 탁 트인 바다를 보며 거닐면 스트레스가
    훨훨 날아가겠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안하면 좋겠습니다. ㅠ
  21. 전 남해바다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이렇게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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