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보내는 따뜻한 연말, GOOD BYE 2021
2021. 12. 31.
방쌤의 여행이야기 우리 동네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GOOD BYE 2021 HELLO 2022 올해 연말은 멀리 가지 않고 그냥 우리 동네에서 보내기로 했다. 2021년의 마지막 해넘이도, 2022년의 첫 해돋이도 그냥 집에서 즐기기로 정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를 찾아간다는 것이 그렇게 마음이 편치가 않다. 나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에 살고 있다. 아주 작고 예쁜, 또 조용한 동네이다. 내가 이 동네로 이사 오기로 처음 마음을 먹었던 것도 그 조용함이, 또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그 모습이 좋아서였다. 지금도 나는 우리 동네가 너무 좋고, 또 충분히 만족하며 살고 있다.^^ 우리 동네, 마산 현동에도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다. 지자체나 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