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가득 퍼지는 매화 향기, 행복한 봄날의 산책, 마산 의림사숲속 가득 퍼지는 매화 향기, 행복한 봄날의 산책, 마산 의림사

Posted at 2021. 3. 5. 11: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매화 / 창원 매화 / 마산 매화

매화 개화시기 / 마산 의림사 매화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매화 향기가 가득한 숲 속 예쁜 산책로. 요즘 내가 주말이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곳이다. 집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즐거운 잠시의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3월이 되면 그 예쁜 숲속 산책로에 매화들이 활짝 꽃을 피운다. 바람꽃, 노루귀, 그리고 복수초들도 의림사 옆 계곡길에 옹기종기 예쁘게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내 눈에는 이 매화들이 가장 예쁘게 보인다. 

 

의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의림사 옆 계곡길을 따라 15분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정말 예쁜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길도 너무 좋다. 당연히 공기도 너무 맑은 건강한 산책로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는 곳이 아니라 더 좋은 것 같다. 봄에는 계절의 변화가 다른 어느 계절보다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눈에 보이는 풍경이, 또 눈에 보이는 색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있다. 이번 주말에 만나는 의림사 계곡 매화들은 또 어떤 모습일까? 얼마나 많이 폈을까? 궁금한 마음을 가득 안고서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나무 군락으로 행복한 산책을 나선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27일

 

 

 

 

 

 

 

 

봄에 피는 마산의 동백들. 이제 하나둘 피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1주일 정도만 더 시간이 지나면 마산 가포 해안로에도 동백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행복한 주말 산책로. 길이 너무 좋다. 너무 길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 않고 잠시 오후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다.

 

 

 

 

이제 산책로 여기저기에서도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좋은 날. 이런 날은 밖으로 나가줘야지~

 

 

 

 

비가 내리는 날도 많았던 지난주인데 이렇게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주말이라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곧 여기도 초록이 가득한 모습으로 변해가겠지?

 

 

 

 

저수지를 지나 그 바로 옆 좁은 오솔길로 들어선다. 이 오솔길을 따라 200m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마산 의림사 계곡의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우리 방방이가 정말 좋아하는 산책 코스. 여기만 오면 왜 그렇게 신이 나는지 평소에는 보기 힘든 완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려~

 

 

 

 

아빠가 잘 따라오는지 중간중간 그 자리에 서서 뒤를 돌아보고 있는 방방이.

 

 

 

 

 

 

 

산책은 방방이를 업되게 한다.

 

 

 

 

 

 

 

저수지를 지나 이 정도 거리만 걸어서 들어오면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와! 정말 많이 폈구나!

지난 주말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매화들이 꽃을 피웠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그 향기가 너무 향긋하다.

 

 

 

 

매화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고

모든 것들이 다 예쁘게만 보이는 날이다.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 터널이다.

 

 

 

 

방방이도 그 향기가 마음에 쏙 드나 보다.

 

 

 

 

밝은 표정의 방방이.^^ 꽃을 좋아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살아서 그런지 우리 방방이도 꽃을 참 좋아한다.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인증샷 한 장.^^

 

 

 

 

 

 

 

저기 굽어지는 길 끝에는 삼지닥나무들이 있는데 거기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 다시 찾아가 보면 삼지닥나무에서도 예쁜 노란색 꽃들이 가득 피어있지 않을까?

 

 

 

 

매화 향기가 너무 좋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정말 딱 코끝을 기분 좋게 간질어주는 것만 같은 느낌의 매화 향기이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매화의 향기를 '그윽하다'라고 표현을 한 것이 아닐까?

 

 

 

 

 

 

 

액자로 하나 만들어서 내 서재 벽에 한 장 걸어두고 싶은 모습이다.

 

 

 

 

 

 

 

 

 

 

 

 

 

 

 

 

 

 

 

여기 의림사 계곡에는 청매화들의 수가 가장 많다. 그래도 드문드문 이렇게 꽃받침의 색이 다홍빛을 띠고 있는 매화들도 만날 수 있다. 다른 매화나무 군락에서는 이 매화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의림사 계곡에서는 이 색의 매화들이 가장 귀하다.

 

 

 

 

 

 

 

깊이 들이마셔보는 매화 향기.

 

 

 

 

떨어진 잎 하나가 방방이 볼에 내려앉았다.

 

 

 

 

봄날의 기분 좋은 산책.

 

 

 

 

앞으로~

 

 

 

 

가!

 

 

 

 

뒤의 산 능선까지 함께 어우러지며 정말 한 장의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의림사 계곡의 매화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정말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꽃그늘이 너무 좋아 그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게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기분이 한 껏 좋아진 우리 방방이.

 

 

 

 

웃는 표정에서 행복함이 가득 느껴진다. 

 

 

 

 

이제는 정말 봄인가 보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덕분에 주말마다 아주 잠시의 행복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하다. 멀리 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집 가까이에서 이렇게 행복한 여행을 주말마다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요즘 정말 자주 느끼고, 또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절대 멀리 있지 않다는 것, 우리 가까이에 항상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그냥 별 것 아니라는 듯 흘깃 보아 넘겨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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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집 근처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게 정말 좋네요.
    저도 근처에 둘러 보면 이런 곳이 있겠죠?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거라는 말 정말 다시 되새겨 보네요~
  3. 우와 한산하니 강아지 산책도 시키시고 정말 사진에서도 여유로움이 묻어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의림사 계곡에는 벌써 만개 했군요 멋집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5.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가보고싶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오늘도 댕댕이는 신나 보이네요.
  7. 방쌤 님의 사진은 정말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요즘 답답한 마음이 큰데 봄 모습을 보여주셔서
    힐링하고 갑니다.!
  8. 요즘 날씨가 더 좋아질거 같네요
    꽃 피고 나면 바로 기온 확올라가서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9. 하늘과 어울려진 매화 눈 같이 예쁘네요. 역시 강아지와 반려자님 돋보여요
  10.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풍경이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11. 방방이가 매화를 보고 신났네요
    오늘도 날씨가 포근해 야외 나가 보고 싶어집니다
  12. 산과 들에는
    알게 모르게 봄소식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매화향기 잘 보고 갑니다.. ^^
  13. 눈송이처럼 예쁘네요 ^^
  14. 정말 좋은것같아요 다녀오고 싶어지는데요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15. 이렇게 한적한 곳이 있었네요. 기호되면 가보고 싶어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6. 어머 풍경도 너무 좋고 방방이도 너무 귀엽네요 ~ 웃상이네요 ㅋ 하트꾹
  17. 매화꽃이 꼭 눈이 내려 앉은 듯 하네요~
  18. 아직은 앙상한 가지들이 많은 풍경속에
    매화의 모습은 봄이 왔음을 실감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바빠서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힐링하게 되네요. ^^
    이제 한 2주 있으면 벚꽃 시즌이 되네요. ㅎㅎ
  19. 매화 터널이라니 첨 봐요
    우리동네 매화 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예쁘던데
    이렇게 매화 터널이 펼쳐진곳에 가실수 있으시다니요...
    정말 부러울 따름이예요
    매화가득한 나무들 사이에 제가 서있고 싶네요 ㅎㅎ
  20. 햇살이 너무 따뜻하기 좋은날. 매화 터널이라니^^ 이제 봄 기운에 조금씩 거리도 활기차 지는 것 같아요
  21. 날씨가 좋아 강아지랑 산책하기 좋겠어요
    봄냄새가 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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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살구 꽃, 색이 참 예쁜 봄이다시골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살구 꽃, 색이 참 예쁜 봄이다

Posted at 2021. 3. 1. 16: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살구꽃 / 살구꽃 개화시기

창원 의림사 / 마산 의림사 매화

창원 마산 의림사 가는 길 살구꽃




이제 정말 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눈에 거의 띄지 않았던 매화, 산수유들도 이제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는 계절이 되었다. 정말 봄인가 보다.

 

요즘 주말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때에는 항상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의림사 옆 계곡으로 잠시 산책을 다녀온다. 숲길이 참 예쁜 곳이다. 왕복 1시간 정도? 기분 좋게 산책을 즐기기 딱 좋은 거리이다. 20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매화나무 군락이 항상 마지막 목적지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의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너무 색이 예쁘게 피어있는 매화나무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한 작은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잠시 차를 세우고 우연히 시골길에서 만난 그 홍매화와 잠시지만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산 의림사 가는 길 살구꽃

 

 

다녀온 날 : 2021년 2월 27일

 

 

 

 

 

 

 

 

지나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색이 예쁜 꽃. 매화가 맞나? 살구꽃인가? 색이 너무 예뻐서 계속 헷갈린다.

 

 

 

 

방방이도 오늘의 산책이 즐거운가 보다.

 

 

 

 

 

 

 

요즘에는 외출을 하면 방방이 사진이 찍는 사진들의 대부분이 된 것 같다.

 

 

 

 

너무 많이 움직이는 녀석이라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건지는 일이 절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 부쩍 재미를 붙여가는 중이다.

 

 

 

 

아빠, 이건 무슨 꽃이에요?

매화예요? 살구꽃이에요? 색이 너무 예쁘네요.^^

 

 

 

 

매화나무? 살구나무? 그 옆으로 이어지는 동네 입구가 참 예쁜 곳이다.

 

 

 

 

 

 

 

 

 

 

이름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집 담장 아래에 다양한 색의, 또 다양한 모양의 의자들이 줄지어 놓여있다. 그 색감도 너무 좋았다. 일부러 그렇게 놓으신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 신기하가도 했다.

 

 

 

 

 

 

 

꽃들 사이에 가둬놓은 옆지기와 방방이.

 

 

 

 

담장 아래 가지런히 놓인 의자들.

 

 

 

 

지나던 시골길에서 우연히 참 예쁜 봄의 모습을 만난다.

 

 

 

 

각자 색깔도, 모양도 다른 의자 다섯 개.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린다.

 

꼭 일부러 이렇게 가져다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경남 창원 마산 의림사 홍매화

 

 

시골길을 지나다 우연히 만난 참 예쁜 봄의 풍경.

덕분에 너무 행복한 잠시의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3일 연휴의 마지막 날, 그래도 즐거운 시간들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에 다시 시작되는 내일부터의 일상에서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멀리 가지 않아도 좋다. 집 가까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봄 여행들이 내게는 가득하기 때문이다. 3일간의 소중한 휴식, 다시 한번 힘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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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봄이 시작을 알리네요
    너무 이쁩니다
  3. 살구꽃도 방방이도 너무 예쁘네요 가슴따듯해져서 갑니다 풍경 너무 아름답고 꽃이 피어 봄이오는 거 같아서 기분 좋아요 감사해요~^.^
  4. 날씨 좋아지면 저 의자에 동네 아저씨들이 않아 계실거 같군요
  5. 꽃이 참 예쁩니다. 근데 . .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나들이 가고픈 배경이에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6. 설레이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요 살구 꽃은 정말 예쁜 거 같아요
  7. 비슷비슷한 꽃들이 참 많아요..
    벚꽃,복사꽃,매화꽃,살구꽃 ㅎㅎ
    꽃받침으로 구별한다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8. 꽃 색의 조화가 너무 곱고 예쁘네요
    한국은 정말 봄이 왔네요
  9. 살구살구 합니다^^
    방방이 표정도 아주 밝군요
  10. 꽃이 많이 피었군요 ..
    서울쪽은 비까지 내리면서 추위기 남아
    꽃구경이 멀기만 합니다.
    봄을 담아갑니다. ㅎ
  11. 벌써 살구꽃이 피었군요...ㅎㅎ
    화사한 봄이 시작됩니다.ㅎㅎ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12. 연분홍빛의 살구꽃 정말 예쁘네요^^
    오래된 지붕과 의자와의 조합도 넘 예뻐요
    감성적인 느낌입니다^^
  13. 매화와 살구꽃은 정말 자세히 봐야 알겠더라구요.
    살구꽃은 꽃받침이 뒤로 젖혀져 있어 꽃 뒤쪽을 봐야 알겠더라구요...ㅎ
    저도 자주 다니는 길인데 의림사까지 직진이었네요...ㅎㅎ
  14. 너무 멋진데요?! 보기만해도 봄이 온것 같아요!
    우리방방이도 신났었겠어요!ㅎ
  15. 우와 ~ 살구꽃이 이렇게 이쁜지 몰랐어요!!
    시골길에서 만나 더 멋스러움 자연스러움이 가득한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하고 가요 ~ 건강하고 좋은 하루되세요^^
  16. 우와 살구꽃? 이렇게 예쁘구나 매화랑 비슷하네요..!
    토요일날 날씨 정말 좋았죠 ㅠㅠ 이렇게 한가한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방방이가 항상 예쁘게 얌전히 나와서 많이 움직이는 줄도 몰랐네요 ㅎㅎ
    오늘도 봄내음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17. 우와~ 여기는 봄이 왔네요. 너무 좋아요 ㅎㅎㅎ
  18. 봄 느낌 가득한 장면들입니다. 따뜻함이 그대로 보입니다.
  19. 방쌤님! 예전 포스팅 매화들보다 훨씬 더 많이 피어있는 풍경인듯해용! 점점 더 봄이 오나봐요~
  20. 따스한 봄날...느낌좋아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1. 길가다 우연히 만난 꽃이 더 반갑죠~~ 너무 예쁜 마을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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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계곡에서 만난 바람꽃, 이제 정말 봄바람이 불어올까?산속 계곡에서 만난 바람꽃, 이제 정말 봄바람이 불어올까?

Posted at 2021. 2. 18. 11:5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바람꽃 꽃말 / 마산 의림사 바람꽃

창원 매화 / 마산 매화 / 경남 매화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에 자리한 작은 사찰 의림사. 그 옆 계곡길이 요즘 나의 가장 즐거운 산책로가 되어주고 있다. 원래도 봄이 가까워지면 자주 찾았던 곳이지만 요즘처럼 자주 찾아가는 것은 나도 처음인 것 같다. 사실 주말이 되어도 마땅히 가볼만한 곳이 없다. 그렇다고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여전히 꺼려지는 분위기이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동네 마실을 즐기는 것이 요즘 주말의 유일한 낙이다.

 

의림사 계곡. 이미 여러 번 소개를 했었는데 그 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봄의 전령 매화들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봄이 되면 산지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야생화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의림사 계곡이다. 이번 산책에서는 작년에도 눈인사를 나누었던 의림사 계곡의 바람꽃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보통 중북부 이상 지역의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바람꽃인데 어떻게 여기 이렇게 자리를 트게 되었을까? 볼 때마다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13일

 

 

 

 

 

 

 

 

나의 행복한 주말 산책로. 늘 그렇듯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맑은 공기와 함께 즐기는 잠시의 행복한 산책. 힘든 1주일을 버티게 해주는 삶의 활력소 같은 소중한 시간이다.

 

 

 

 

낙엽 위를 걷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방방이. 여기 이 의림사 계곡길은 방방이가 다양한 냄새를 맡으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이렇게 편안한 흙길을 맘껏 걸을 수 있는 곳이 집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다.

 

 

 

 

 

 

 

잠시 걷다 보면 도착하는 저수지. 이제는 주변의 색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얼어있던 얼음들도 다 녹은 모습이다. 이제 조금씩 봄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저수지 옆으로 나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조금 더 걸어본다.

 

 

 

 

가을인가? 봄인가? 이런 다양한 색감들을 만날 수 있는 길이라서 내가 더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한 의림사 계곡길이다.

 

 

 

 

1주일 만에 다시 만난 의림사 계곡의 매화들.

 

 

 

 

피어있는 매화들의 수가 부쩍 많이 늘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지?

 

 

 

 

 

 

 

매화 향기가 느껴지는지 매화에 코를 가까이 가져다 대보는 방방이.

 

 

 

 

헤~~~ 향기가 좋아요~~^^

 

 

 

 

지난주에 왔을 때는 청매화들은 하나도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청매화들도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여기 가득 매화들이 꽃을 피우면 정말 예쁜 매화 터널이 만들어진다. 아마도 2월 마지막 주 주말에는 완전 활짝 핀 의림사 계곡의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 색이 조금씩 더 짙어지고 있다. 푸른 하늘도 너무 좋은 날.

 

 

 

 

다음 주에 또 만나자.^^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만난 의림사 계곡의 바람꽃. 올해도 역시나 너무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덧없는 사랑, 당신만이 볼 수 있어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바람꽃.

 

 

 

 

모양도 색도 참 고운 바람꽃. 혹시나 바람꽃이 상할까 조금은 먼 거리에서 조심스럽게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바위들로 만들어진 작은 액자에 담아보는 바람꽃.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한 송이 바람꽃은 햇살이 비추는 방향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다.

 

 

 

 

 

 

 

예전에는 충주, 변산 등 꽤 먼 거리를 달려가야 만날 수 있었던 바람꽃인데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의림사 계곡에서, 그것도 동네 마실을 나온 길에 그 모습을 만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인위적인 모습보다 이렇게 낙엽들, 그리고 돌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바람꽃과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바람꽃들이 의림사 계곡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것 같다.

 

 

 

 

 

 

 

행복한 산책을 마친 방방이의 표정.

오늘 산책도 꽤 맘에 들었나 보다.^^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는지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까지만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굉장히 따뜻해질 것이라고 한다. 빨리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지난겨울은 너무 춥고 또 길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주로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서 그런가?

 

지금도 물론 상황은 좋지 않지만 올해 봄에는 상황이 조금이라도 안정이 되길 바라본다. 그래서 예전 평범했던, 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화도 피기 시작하고, 바람꽃도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진짜 봄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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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무에 꽃이 피었군요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고 귀여운 방방이
    만져보고 싶어집니다
  3. 봄이 오긴 올 모양입니다...
  4. 이번 야생화 출사엔 방방이도 데리고 가셨군요...ㅎ
    방쌤님이 담아오신 변산바람꽃...자세히 보니 역시 퀄러티가 다르네요...ㅎㅎ
    이번주말엔 저도 멋지게 한번 더...ㅎㅎ
  5. 내일부터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3월달이 시작이 되면 좋긴 하겠네요
  6. 홍매화도 있고 청매화도 있군요..? 둘다 쨍하고, 청순하고 매력만점이네요 ㅎㅎ
    바람꽃은 처음 보는데 활짝 펴진 것이 바람처럼 시원하고 깨끗해 보여요 :)
    오늘도 방방이는 저세상 귀여움이네요 ㅠㅠ 저 꽃무늬 옷 너무 잘어울려요...!
    살짝 메롱 혀내민 표정 너무 좋아요 나중에 방방이 특집 해주세요 ㅎㅎㅎ
  7. 오모나~~ 바람꽃 너무 예뻐요~~ 전 실물로 본적이 없어서 정말 보고 싶네요~~ ^^
  8. 아~ 저 꽃이 바람꽃이군요.
    신비스럽게 예쁘네요
    날씨가 다시 추워져서 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오늘 내일만 참으면 다시 따듯해진다고 하니, 바람꽃아 잘 참아줘~~
  9. 이쁘게 잘 담아 오셨네요
    방방이도 신이 났겠습니다.
    이제 날씨도 점점 풀릴 모양입니다. 새봄의 향기도 찐해지겠지요.
  10. 매화터널과 바람꽃 너무 귀한 사진들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 이번 추위만 지나면 봄이 올것같지요?
    가까이에 바람꽃들을 볼수있다니 좋으시겠어요.
    우리집 주변에선 현호색은 많이 보이지만 바람꽃 노루귀는 볼수가 없거든요. 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12.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만 넘기면 봄은 확 올것 같습니다
    바람꽃 잘 보고 갑니다.
  13. 이번 추위만 지나면 정말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14. 꽃샘추위에도...봄은 오고있었군요.
    잘 보고가요
  15. 바위로 만든 꽃 액자 넘 예쁘네요 :)
  16. 요즘 여기저기서 바람꽃 소식을 많이 전해 주네요
    아름답고 화사한 봄꽃입니다.. ^^
  17. 꽂이 보고 싶었는데 바람꽂도 매화꽂도 보여 주셨네요
    우리집 뒷마당에 홍매화가 꽂필때도 기대 되네요
  18. 아직 겨울 느낌 가득한 땅에서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
    문득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생명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19. 오늘도 좋은풍경 보고 힐링하고 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20. 바람꽃 이름부터 예쁘네요 ^^
  21. 글 잘 읽고 구독하고 갑니다. 저는 건강블로그 및 오늘의 소식 운영하고 있습니다. 맞구독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주 소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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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조용한 숲길 산책, 마산 의림사 계곡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조용한 숲길 산책, 마산 의림사 계곡

Posted at 2021. 2. 14. 06: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매화 개화 / 창원 매화 개화

경남 매화 개화 / 창원 가볼만한곳 / 의림사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요즘 내가 정말 자주 찾는 곳이다. 어디론가 멀리 여행을 떠나기는 사실 조금 힘든 시기이다. 그래서 집 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또 사람들이 많지 않은 한적한 곳으로 산책을 자주 나가게 된다. 내가 즐겨 찾아가는 집 근처의 산책 코스들 중 하나가 마산 의림사 옆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숲길이다.

 

봄이 되면 여기 의림사 계곡에서는 변산바람꽃, 매화, 그리고 노루귀 등 다양하고 예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평소와는 달리 주차장에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있는 모습도 만나게 된다.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꽤 몰리는 편인데 내가 즐겨 찾아가는 매화나무 군락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게 많이 눈에 띄지는 않는다. 아주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더 좋아하는 산책 코스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다녀온 날 : 2021년 1월 30일

 

 

 

 

 

 

 

 

의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눈인사를 나눈 아이는 강아지 풀이다. 볕이 좋은 날이라 자연스럽게 배경에 빛이 만든 보케가 펼쳐진다.

 

 

 

 

누가 이렇게 예쁘게 돌들을 쌓아놓았을까?

 

 

 

 

예전에는 소중한 쉼터의 역할을 했던 곳 같은데 지금은 이런 모습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여름에도 의림사 계곡을 찾아 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도 든다.

 

 

 

 

볕이 들지 않는 곳에는 아직도 이렇게 얼음이 얼어있다.

 

 

 

 

숲길을 따라 걸어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생긴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싶다면 왼쪽에 보이는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되고, 매화나무 군락을 만나고 싶다면 저기 안내문이 새겨진 바위 바로 왼쪽에 나있는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나는 여기에서 항상 임도 옆에 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을 즐긴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저수지 옆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오솔길이다. 아직은 날씨가 추운지 저수지 가장자리에는 얼음들이 그대로 얼어있는 모습이다.

 

 

 

 

지금은 겨울을 지나 봄으로 가는 중.

 

 

 

 

저수지 바로 옆에는 이렇게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삼지닥나무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제 곧 노랗게 꽃을 피운 삼지닥나무들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2월 말이면?

 

 

 

 

15분 정도 걸었을까? 매화나무 군락에 도착을 했다. 여기는 다른 매화나무 군락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사람의 손을 조금은 덜 탄것 같은 느낌? 그리고 청매화 나무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아직은 많이 이른 것 같다. 아마도 2월 말은 되어야 활짝 피어있는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 바로 옆에도 이렇게 삼지닥나무들이 꽤 많이 함께 자라고 있다.

 

 

 

 

어딜 가든 성질이 급한 녀석들이 있다. 조금 이르게 먼저 활짝 꽃을 피운 매화들.

 

 

 

 

몇 송이 피지는 않았지만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그 모습을 담아본다.

 

 

 

 

 

 

 

조금씩 흘러가고 있던 구름들이 사진의 색감을 더 재밌게 만들어준다.

 

 

 

 

 

 

 

겨울을 깨치고 봄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 매화, 그래서 그 모습이 더 곱게만 느껴진다.

 

 

 

 

하늘이 참 예쁜 날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색의 하늘이다.

 

 

 

 

늦은 오후의 따뜻한 햇살.

 

 

 

 

걷는 길도 참 예쁜 곳. 겨울의 두터운 외투가 이제는 조금은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초록이 주는 이 느낌도 참 신선하게 느껴진다.

 

 

 

 

아까의 그 저수지 옆 갈림길까지 다시 내려왔다가 이번에는 임도를 따라 한 번 올라본다. 오르다보면 이렇게 조금 너른 터가 하나 나온다. 계곡 아래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바라보면 아까의 매화나무 군락이 바로 아래에 보인다.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경사가 조금은 덜 가파른 길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아래 약간의 평지도. 여기로 내려가면 변산바람꽃들을 만날 수 있다. 혹시라도 변산바람꽃을 만나기 위해 의림사 계곡을 찾을 계획이라면 참고하시길.

 

 

 

 

걷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아까보다 구름들의 모습이 훨씬 더 예뻐졌다.

 

 

 

 

이런 조용한 혼자만의 숲길 산책이 나는 요즘 참 좋다.

 

 

 

 

 

 

 

내려오는 길에 의림사에도 잠시 들러본다. 의림사 경내에는 많지는 않지만 복수초도 만날 수 있다. 지금 이렇게 대웅전을 바라본 장소에서 바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사찰 아래 작은 화단에 복수초들이 옹기종기 피어있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아직 한 송이도 복수초들을 꽃을 피우지 않은 시기였다. 아마도 이번 주말, 그리고 다음주 초에는 노란 복수초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웅전 옆 포대화상 뒤에 보이는 200년이 훌쩍 넘은 수령의 모과나무. 의림사를 상징하는 많은 것들 중 하나이다. 볼 때마다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나무이기도 하다. 사진으로 봐서는 그 느낌이 잘 표현되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신비롭다는 생각이 드는 나무이다.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조용한 숲길에서 즐기는 언택트 여행, 행복한 산책

요즘에는 멀리 어디론가 여행을 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동네 인근에서 즐기는 잠시의 산책이 더 큰 일상의 휴식이 되어주는 것 같다. 계속 집에서만 있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 동네 숲길로라도 잠시 산책을 다녀오면서 일상에서의 쉼을 즐기고 있다. 

 

봄이 되면 가고 싶었던 곳들이 참 많았는데.

일단은 내년 봄으로 모든 계획들을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봄에는 꼭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봄의 소식들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만나보고 싶다. 

 

집에만 있기 답답할 때는, 동네 숲길로의 잠시 산책도 참 좋은 것 같다. 일단 코를 통해 들어오는 그 공기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숲길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느끼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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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봄이 오는 소리가 바람소리에서부터 느껴지는 거 같아요
  3. 이제 정말 봄이 왔다는게 느껴지는 날씨와 사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저수지 주변에 아직얼음이 있는데도 매화는 자기의 철이라고 꽂을 띠웠네요
    시샘하는 추위에 꽂이 견딜지모르겠네요
  5. 구름이 예쁜 날이었네요
    요새는 자연을 담은 사진을 보면 좋고
    절도 안다니는데 절도 다녀오고 싶고 그렇네요 ㅎㅎ
  6. 저렇게 꽃 한송이 펴 있는게 넘 깜찍하면서도 예쁘네요~~ ㅎㅎ
  7. 아랫 지방은 벌써 봄이 왔군요.. 매화가 벌써 피었네요~^^
  8. 디테일한 사진들 너무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9. 사진 화질이 진짜 엄청나네요.^^ 여기 있는것 처럼 느껴져요. ㅎㅎ
  10. 산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자연의 싱그러움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1. 요즘 이렇게 한적한곳이 좋은것 같아요!
  12. 한적한 사찰 참 좋지요 마산에는 얼마 안있으면 매화꽃 활짝 피겠군요~~!!
  13. 와 산책하기에 참 좋은 코스같아요!!
  14. 음지에선 얼음이 있고 양지에선 꽃도 핀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곳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15. 사진 넘 잘찍으세요~ 항상 힐링하고 갑니다
  16. 방쌤, 오랜만이에요. 여전히 자연과 함께 사색을 하고 계시는군요~
    그 꾸준히 사색하는 모습이 부럽고 본받고 싶어요~
  17.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8. 이번 연휴때도 하루 잠깐 나갔다 온갈 제외하고는 어디 가지 못했네요^^
    이렇게 가까운곳이라도 걸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19. 벌써 매화가 피었으니
    이젠 봄도 멀지 않았네요.

    설날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0. 절로 들어서는 계곡은
    산책히기도 좋고 절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인 것 같아요
    발 보고 갑니다. ^^
  21. 저는 어제 의림사 계곡에 꽃보러 갔다가 비까지 만나고 왔는데...ㅎㅎ
    그래도 변산바람꽃과 매화는 만나서 기분은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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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계곡에 가득한 봄 매화향기, 매화 꽃길 산책숲속 계곡에 가득한 봄 매화향기, 매화 꽃길 산책

Posted at 2020. 3. 11. 11:5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매화 / 매화 개화시기 / 매화 꽃말

의림사 계곡 / 의림사 매화 / 2020년 매화

의림사 계곡 매화나무






여항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의림사. 지어진 지 상당히 오래된 사찰이지만 전쟁을 여러 차례 겪으며 현재 의림사 내에 있는 건물들은 최근에 다시 지어진 것들이다. 통일신라 후기에 지어진 삼층석탑이 대웅전 옆에 있는데 크게 상하지 않은 모습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얼마 전에도 다녀온 의림사 옆 계곡이다. 요즘 어디 멀리 나갈 수가 없으니 집 가까이에 있는, 또 겨울에는 거의 사람들이 찾지 않는 의림사 계곡을 자주 찾게 된다. 지난번 다녀왔을 때는 변산바람꽃과 복수초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그 때 거의 꽃이 피지않은 상태의 매화나무들을 만났었는데 지금은 아마 다 피지 않았을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의림사 계곡 매화나무들을 만나러 이른 아침 산책을 나섰다.





  창원 의림사 계곡 매화



다녀온 날 : 2020년 3월 1일







와~ 고작 1주일 정도 지났을 뿐인데 매화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창원 의림사 계곡 옆 매화나무 꽃길





옆지기 인증샷.^^





햇살이 조금 있었다면 더 예뻤을텐데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든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들이 모두 조금은 진득한 느낌이 든다. 꽃사진은 화사함이 생명인데.ㅜㅠ





그래도 너무 예쁜 매화나무 꽃길

고결한 마음, 기품, 그리고 결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매화. 추운 겨울을 깨치고 봄을 알리며 피어나는 그 고운 모습과 그 꽃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고개를 조금 앞으로 내밀어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매화





대부분이 청매화이지만 가끔 홍매화들도 중간중간 눈에 띈다.





사람들 손을 거의 타지 않아서 그런가? 매화들이 모두 너무 싱그럽다.





그 옆 오솔길에는 삼지닥나무들도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너무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삼지닥나무.








어쩜 이렇게 앙증맞고 귀엽게 꽃을 피울까? 볼수록 신기한 녀석이다.








이번 의림사 나들이에는 가벼운 단렌즈 하나만 들고 나갔다. 모든 사진들은 Nikon D850 바디에 50.4 단렌즈를 사용해서 담은 것들이다.





빛이 조금만 있었더라면,,,^^;

그래서 아마도 햇살 좋은 날 다시 한 번 가게 될 것 같다.





매화나무 군락 옆 오솔길. 길이 참 예쁜 곳이다. 의림사 옆 계곡은.











사람 하나 없는 조용한 매화나무 군락에서 즐기는 봄날의 행복한 시간. 아주 잠시이지만.











삼지닥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는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물 색깔도 너무 예쁘구나. 이렇게나 예쁜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는데 마음 놓고 편히 외출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코로나19,,,

얼른,,,

꺼지게 해주세요.

ㅜㅠ








내려오는 길.





  창원 의림사 계곡 매화

여름에는 사람들로 꽤 많이 붐비는 창원 의림사이지만 겨울에는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편이다. 봄이 시작되면 야생화들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은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경우 매화나무는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여기 매화나무 군락은 항상 사람 하나 찾아보기 힘든 장소이다. 그래서 조금은 마음 편하게 마스크도 잠시 벗어두고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일은 날씨가 좋으려나? 아침 햇살이 좋다면 잠시 아침 산책, 또는 새벽 산책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 햇살 제대로 받은 예쁜 매화들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고.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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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벌써 꽃이 참이쁘네요ㅋ
  3. 삼지닥나무꽃은 마치 팝콘같은데요~
    의림사 매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4. 매화 나무꽃길이 정말 그림처럼 예쁘네요.
    너무 기분 좋은 시간을 가지셨을거 같습니다.
  5. 포스팅 잘봤어요. 구독 하고 가요:)
  6. 와 정말 눈꽃 같이 아름다워요.
  7. 올해는 매화도 못보러 가고... ㅠ
  8. 오늘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ㅠㅠ
    정말 멀리 꽃구경 가고싶은거 겨우 참았어요
    이렇게라도 보니 너무 좋습니다~
  9. 올해는 매화보러 갈수없겟죠?!너무이쁘네요 ㅠㅠㅠ
  10. 봄인데 요즘 어디 나가기가 힘드네요.ㅠ.ㅠ
  11. 와우~환상적입니다
    의림사는 야생화 천국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매화나무 군락지도 있었네요
    삼지닥 나무꽃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12. 봄은 우리곁에 와 있건만...ㅠ.ㅠ

    잘 보고 갑니다.
  13. 향기가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4. 저는 아내가 나가지 말자 해서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봄꽃은 여기서 봅니다.^^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15.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것을 보니
    봄은 성큼 우리 곁에 다가온 것 같아요.. ^^
    아름다운 봄입니다
  16. 봄꽃들이 피어날 시기가 되었지요~~~ ^^ 매화꽃 좋네요
  17. 이렇게 어김없이 봄이오는군요. 확실히 남쪽지방이라서 빠르다는.....
    매화꽃도 예쁘고 그리고 옆지기님을 잘 뵙고 갑니다.
  18. 매화꽃 구경 너무 잘 하였네요...
    코로나 얼른 안정되기를.....
  19. 이렇게 멋진 매화나무가 있는데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것도 신기합니다 ..
    햇빛은 없지만 .. 대신 옆지기님이 빛을 내셨을 듯합니다만 .. ^^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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