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그리고 벚꽃, 진해 행암 마을 기찻길과 벚꽃기찻길, 그리고 벚꽃, 진해 행암 마을 기찻길과 벚꽃

Posted at 2021. 3. 31. 11:5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행암마을 벚꽃 / 진해 기찻길 벚꽃

진해 행암 해안도로 / 진해 벚꽃 명소

진해 행암마을 기찻길 벚꽃




 

대한민국 대표 벚꽃 명소 경남 진해. 많은 사람들이 알듯 경남 진해에는 벚꽃이 예쁜 장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아니, 진해 자체가,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진해 어디를 찾아가도 예쁜 벚꽃들을 만날 수 있다. 작은 동네 골목길을 걸어도 길가에 줄지어 피어있는 예쁜 벚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진해다.

 

하지만 다들 알듯 올해는 맘 편하게 진해를 찾기가 힘들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지만 마산과 창원, 그리고 진해는 살짝 분리된 느낌을 가지게 된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진해인데,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도 그렇게 느껴진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진해 군항제는 2년 연속 취소가 되었고, 진해 벚꽃 명소로의 방문은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동네 곳곳에 걸려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사람들이 거의 없는, 때로는 아예 없는 내가 아끼는 숨겨진 벚꽃길로 봄나들이를 잠시 다녀왔다.

 

 

 

 

  진해 행암마을 기찻길 벚꽃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8일

 

 

 

 

 

 

 

 

여기는 어디? 진해 행암마을이다. 바로 옆으로는 바다가 있고, 그 바다 옆으로는 예쁜 산책로가 있는 곳이다. 여기 행암마을은 벚꽃 시즌뿐 아니라 1년 사계절, 시기를 가리지 않고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마을 조금 옆에 이렇게 예쁜 철길이 하나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철길 위로 벚꽃들이 예쁘게 핀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언제 찾아가도 항상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한다.

 

 

 

 

철길 옆에서 옆지기와 방방이 벚꽃 인증샷.^^

 

 

 

 

딱 적절한 시기에 찾아온 것 같다. 역시나 생각했듯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간간히 지나는 차들의 모습만이 보일 뿐이다.

 

철길 옆으로는 이렇게 걸을 수 있는 데크가 놓여있다.

 

 

 

 

그 옆 데크에 올라서서 내려다본 행암 철길, 그리고 벚꽃.

 

 

 

 

불어오는 봄바람이 참 시원하게  느껴지는 날이다.

 

 

 

 

봄바람은 처음 맞아보는 우리 방방이. 그 느낌이 싫지는 않은 것 같다.

 

 

 

 

언제나 한결같은 엄마 바라기 방방이.

 

 

 

 

그렇게 길지 않은 기찻길이지만 벚꽃과 함께한 그 모습은 언제 봐도 매력적이다.

 

 

 

 

이 길을 지나면 괜히 어딘가 행복이 가득한 장소에 도착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맞은편에는 야자수와 벚꽃들이 이렇게 함께 지내고 있다. 푸른 하늘과 구름까지! 나름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금은 정기선은 지나지 않는 기찻길이다. 하루에 2번 정도 해군 부대 내로 이송되는 화물을 실은 열차가 지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하지만 직접 본 적은 없다. 이렇게 벚꽃이 예쁘게 폈을 때 지나는 기차의 모습을 봤다면 너무 좋았을 것 같은데 내가 머무는 동안에는 기차가 지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벚꽃 예쁘게 핀 기찻길에서 인증샷 한 장.^^

 

 

 

 

 

 

 

철길 옆에서 찍는 이런 사진들은 괜히 굉장히 먼 어딘가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지금은 갈 수 없는 일본 여행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이런 다양한 느낌의 장소들이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이 든다. 멀리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집 가까이에서도 얼마든 여행 느낌을 즐길 수는 있다. 물론 직접 떠나는 것이 훨씬 더 즐겁기는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만난 진해 행암마을 기찻길, 그리고 벚꽃. 항상 타이밍을 잘 못 맞춰서 이렇게 예쁘게 벚꽃이 피어있는 시기의 행암 기찻길의 모습은 한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오랜만의 만남이라 그런지 그 반가움과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진다.

 

 

 

 

봄이 되면 참 예쁜 곳이다.

 

 

 

 

 

 

 

 

 

 

다른 동네보다는 조금은 늦게 벚꽃이 피는 곳이라 아마 지금 찾아가도 벚꽃잎들이 전부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살짝 들러본 가포 해안로 벚꽃길. 

 

와,,, 차들이 엄청나게 몰려있다. 매일 아침 출근 시간에 지날 때에는 차 몇 대 지나지 않는 한적한 모습의 길이었는데 주말의 이런 모습이 내게는 전혀 익숙하지 않다.  주말에는 다시 찾아가지 않는 걸로.^^;

 

 

 

 

지금 가포 해안로에는 동백도 만개, 벚꽃도 만개했다. 아니, 벚꽃은 만개를 지나서 이제는 지고 있는 모습이다.

 

 

 

 

  진해 행암마을 기찻길 벚꽃

 

 

벚꽃공원에서 벚꽃비를 만난다.

 

참 행복한 계절이다. 눈이 가서 닿는 곳곳에 온통 예쁜 봄꽃들이 가득하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거리만 걸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다. 그래서 나는 봄을 참 좋아한다. 이번 주가 지나면 경남 창원, 진해, 그리고 마산의 벚꽃들은 아마도 모두 그 잎이 떨어져버릴 것이다. 아직도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경남 지역에서는 이번주가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그래서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드는 봄 벚꽃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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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차길이라 더 보기 좋네요. 이런 곳은 가본적은 없는데요
  3. 지난 일요일에 군항제 열리는 그곳에 사람들이 엄청났다고 하는데 사람없는 비밀의 장소로 가셨군요.
    철길 옆 벚꽃이 너무 멋있습니다! 비도오고 황사때문에 올 벚꽃구경은 끝난거 같아요ㅠ.ㅠ
    마스크 없이 놀고있는 강아지가 부럽네요.ㅎㅎ
  4. 철길과 어우러져 영화속 풍경 같아요🥰🥰
  5. 진해에 이런명소가 있었네요
    구부러진 철길도 인상적이지만 옆에 바위벽도 볼거리네요
    벚꽂의 축제장소 진해를 언제 가 볼까 싶네요
  6. 구부러진 철길옆에 벚꽃들이 감성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철길과 벚꽃 예술입니다^^
  8. 오늘도 벚꽃구경 지대로 하고 갑니다.
    늘 오늘과 같았으면....
  9. 여기도 이제 벚꽃이 피었네요. :)
  10. 멋진 풍경..
    잘 보고갑니다.
  11. 우와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2. 안양천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13. 철길과 벚꽃이 너무 이쁘네요.
    벚꽃비 맞고 싶어집니다.
  14.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이더군요
    3월 하순 진해의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15. 벚꽃 명소가 따로 없네요
    요즘은 야외로 나서면 모두가 벚꽃세상입니다
    아름다워요. ^^
  16. 철길과 벚꽃이 너무 이쁜곳입니다.
    이런 길을 걸으면 마음도 즐겁겟습니다.
  17. 현지인답게 관광명소가 아니면서 멋진 장소를 잘 알고계시네요..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예쁜 길이에요^^
  18. 기찻길 옆 벚꽃나무가 참 화사합니다^^
    사실 외지인들에게는 알려주기 싫은 진해 벚꽃명소인 듯요...ㅎㅎ
  19. 기찻길과 벚꽃이라니~!!
    이건 정말 감성사진의 최고봉 아닐까 싶습니다 ㅋ
    넘 예쁘네요^^
  20. 기찻길에 벚꽃 너무 아름다워요!!
    진해에 이렇게 예쁜곳이 있었군요
  21. 오.. 여긴 가을에 다시 와도 멋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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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로 옆 기찻길이 있는 마을, 행암 마을 겨울 바다바다 바로 옆 기찻길이 있는 마을, 행암 마을 겨울 바다

Posted at 2021. 1. 12. 11:1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행암마을 / 진해 행암 철길

진해 가볼만한 곳 / 겨울 바다 여행

진해 행암마을 바다 옆 기찻길




 

겨울 바다. 겨울이 되면 괜히 한 번씩 바다 생각이 나곤 한다.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양 볼과 귀가 온통 차갑게 얼어붙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바다가 전해주는 특유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도 바닷가 작은 마을들이 참 많이 있다. 경남 창원이 바로 옆에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참 많이 있다. 드넓게 펼쳐지는 넓은 백사장이 있는 바다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예쁜 매력을 보물처럼 숨겨두고 있는 예쁜 바다가 참 많이 있는 곳이 창원이다.

 

코로나가 이렇게 심각해지기 전인, 이런 세상이 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던 작년 1월 초에 다녀온 곳이다. 진해 행암마을이라는 곳인데 바다 바로 옆에 철길이 하나 지나고 있다. 지금은 화물 운송 용도로만 아주 가끔 기차가 운행한다는데 나는 아직 그 모습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여객 운송 용도의 기차는 더 이상 지나지 않는 철길이다.

 

 

 

 

  진해 행암마을 바다 옆 기찻길

 

 

다녀온 날 : 2020년 1월 18일

 

 


 

 

 

 

 

진해 행암마을 철길을 만나러 가는 길에 행암 방파제에 잠시 들렀다. 예전 낚시를 혼자 즐겨 다니던 시절에는 여기도 정말 자주 왔었다. 올라오는 고기의 대부분은 망둥어였지만 그래도 가끔 손바닥만 한 크기의 도다리들도 물려 올라오곤 했었다.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명동 인근 방파제에서는 딱 한 번이지만 줄돔을 잡기도 했었다. 그러고 보니 낚시도 꽤 많이 다녔던 것 같다.

 

 

 

오후의 햇살이 참 좋은 날.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한 바닷가라 가끔 생각이 나면 찾아오곤 하는 진해 행암마을이다.

 

 

 

 

호수처럼 잔잔한 남해의 바다.

 

 

 

 

햇살이 바다 위에서 마치 보석처럼 반짝거린다.

 

 

 

 

여기 오면 항상 그렇게 된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멍하니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그냥 이렇게 가만히 서서, 또는 잠시 앉아서 바라보는 이 바다의 모습이 나는 마냥 좋다. 조금씩 불어오는 겨울의 차가운 바람도 괜히 기분 좋게 느껴진다.

 

 

 

 

 

 

 

 

 

 

여기도 정말 많이 변했다. 내가 한참 낚시를 다니던 7-8년 전에는 이런 시설물들도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꽤 깔끔하고 예쁘게 단장을 한 모습이다.

 

 

 

 

차로 3분 정도 더 달려 도착한 행암 철길, 그리고 그 옆 바다. 저 앞 철길이 굽어지는 곳에는 철길 양 옆으로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심어져 있다. 그래서 봄에는 철길 양 옆으로 벚꽃들이 가득한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진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많이 알려진 나름 유명한 벚꽃 핫 스팟이다.^^

 

 

 

 

구름이 참 예쁜 날 만난 진해 행암마을 겨울바다.

 

 

 

 

늘 평화롭게만 보이는 이 풍경이 난 참 좋은 것 같다.

 

 

 

 

옆지기 인증샷.^^

이때만 해도 방방이가 우리 새 가족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방방이도 데리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바다 위로 길게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

 

 

 

 

그 데크 길 위에서 바라본 진해 행암마을의 풍경.

 

 

 

 

바다, 작은 마을, 그리고 그 뒤로 길게 늘어선 산 능선까지 그 모두가 참 예쁘게 잘 어울리는 곳이다.

 

 

 

 

이 길을 따라 쭉 걸어서 들어가면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해안산책로의 끝에는 이렇게 정자가 하나 있다. 겨울에 해가 지는 각도가 저기 정면이라 이곳에서는 나름 멋진 진해의 일몰을 만날 수도 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더 좋았던 날.

 

 

 

 

바다는 늘 사람의 마음을 조금은 더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한 겨울인데 뒤에 보이는 산의 색은 마치 가을의 그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는 이렇게 벤치들도 설치가 되어있다.

 

 

 

 

철길이 주는 추억, 낭만, 그리고 바다가 주는 여유로움, 그 모든 것들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여기 이 행암마을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꼭 벚꽃이 아니더라도 진해에는 예쁜 곳들이 참 많이 있다. 

 

 

 

 

다음에는 나도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진해 행암마을 바다 옆 철길

 

 

마지막 사진은 방쌤 인증샷으로.^^

 

요즘에는 출근, 퇴근, 그리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 이렇게 세 가지가 일상의 대부분이다. 달려가고 싶은 곳들을 많이 있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조금만 더 참다 보면 곧 좋은 시간이 올 것이라 믿는다.

 

창원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여기 이 행암마을, 한 번 정도 가볼만한 곳이다. 아마 한 번 다녀오게 되면 꼭 다시 찾아가게 될 것이다. 그만큼 여유롭고 아름다운 겨울 바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편안하게, 마스크도 없이, 꼭 다시 우리 방방이와 겨울 나들이를 다녀오고 싶은 진해 행암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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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래전 진해에 살땐 행암은 수시로 드나들곤 했었는데...ㅎ
    최근에 갔더니 옛날의 행암보다 아주 멋지게 꾸며놓아 놀랬던 기억도 나네요...ㅎ
    일몰 장소는 섬을 돌아서 가면 되는군요...ㅎ^^
  3. 진해 행암마을 바다뷰 너무 이쁘네요
    저도 바다를 좋아해서 이런곳 가보고 싶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후와 정말 아름다운데요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덕분에 힐링하고 가요
  5.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6. 풍경이 너무나 이쁘네요.^^ 눈으로 여행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7. 철길과 바다라니 풍경이 너무 좋네요 ^^
  8. 여기는 지난번보다 더 좋아 보이네요
    배경도 좋고요.
  9. 바다 옆에 철길이 겨울바다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는 풍경이네요.
    부산에서 가까워 한번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0. 그래도 저보다는 많이 나가시는 편이십니다
    전 안 다닌지 한달이 넘어가는군요.
    날씨도 춥고..ㅎ

    햇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을 부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윤슬"이라 합니다^^
  11.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구경 잘 하고 가요
  12. 어머나 이렇게 멋진 사진을 잘 찍어 오셨어요. 사모님 새해 더 아름다워 지신 것 같습니다.
  13. 확트인 해변가 마을이네요 여행하고 싶네요^^
  14. 바로 바닷가에 철길이 있어
    데이트하기에 참 좋겠어요.
    탁 트이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기온이 조금 오르니 미세먼지가 매우 나쁩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5. 낭만이 넘치는 거리네요 날씨가 좋으면 한번가 보고 싶군요
  16. 잔잔한 남해 바다를 보니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17. 아름다운 마을 멋지게 담아 오셨네요
    잘 보고 감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8.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햇살이 드는 사진도 넘 예뻐요
    옆지기님이 자연스러운 포즈들도 배우고 싶어요
    저는 사진만 찍으면 경직 ㅎㅎ
    방쌤님 인증샷은 그림자네용
  19. 와...우리나라 맞나용!!
    이렇게 이쁜 동네가 있다니 꼭 가보고 싶네요 ㅠㅠ
    2021년도 버킷리스트에 넣어놔야겠습니다 ㅋㅋㅋㅋ
  20. 역시 방쌤님 사진 퀄리티가..!!! 사진들만 보면 저도 똑같이 놀러가서 바람 쐬고 걷고 즐기고 싶달까요..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21. 마을앞 기찻길은 풋풋한 영화의 배경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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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행암마을, 평화로운 바다 그리고 그 옆 철길진해 행암마을, 평화로운 바다 그리고 그 옆 철길

Posted at 2018. 2. 1. 12: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행암마을 / 진해 행암철길

진해 행암방파제 / 진해 일몰

진해 행암마을 철길




가끔 바다가 보고 싶을 때, 그런데 먼 거리의 장소로는 움직이기가 곤란할 때, 내가 항상 생각하는, 또 즐겨 가는 장소가 몇 군데 있다. 오늘 이야기 할 진해 행암마을 또한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사실 특별히 아름답지도, 또 꼭 보고 싶은 어떤 모습이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가는 곳은 아니다. 그냥 막연히 한 번 쯤 가보고 싶은 곳, 머릿속에 항상 맴도는 그런 곳이라는 설명이 더 적절할 것 같다. 


날씨가 많이 흐렸던 지난 주말

해가 질 시간에 맞춰 오랜만에 다시 진해 행암마을을 찾았다.





  진해 행암마을 철길 그리고 바다





행암마을로 가는 길에 행암방파제에 먼저 들렀다. 예전에 낚시하러 정말 자주 찾았던 곳인데 이 곳의 모습도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 깔끔하게 가드레일도 생기고, 주차라인도 깨끗하게 그려놓아서 이전보다는 환경이 훨씬 더 좋아보였다.





구름이 많아 예쁜 일몰은 기대하기 어려운 날. 하지만 잔잔한 호수 같은 진해 바다의 이 모습 또한 나름 매력적이다.





정말 호수같은 바다








바로 옆에 있는 행암마을로 이동. 걸어서 가도 가깝고 차로 이동하면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바다 바로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철길. 바다와 거리가 채 3미터나 될까? 바다와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 철길을 만나는 것도 사실 쉬운 경험은 아니다.





이제는 그 색이 많이 바랜 물고기들. 하지만 그런 모습도 이 행암마을의 분위기와 나름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





해가 천천히 넘어가기 시작한다. 





평화롭게만 보이는 주말 늦은 오후의 한적한 행암마을





저기 앞에 보이는 하얀 건물 뒤로 넘어가면 아까의 그 행암방파제를 만나게 된다.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앉아 머물러 가는 것을 나는 제일 좋아한다.





저기 보이는 바다 위 데크를 따라 잠시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 사람이 붐비는 곳은 아니라 언제 찾아도 이런 조용한 겨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는데 이런 조형물도 만들어 놓았다. 





나름 포토 존인가?^^





싱글벙글 기분 좋아 보이는 아이들





오늘 일몰은 이제 그만~~~^^;





아쉬운 마음에 인근에 있는 진해 해양솔라타워도 한 번 들러보았다.





조명이 들어올 때까지 한 번 기다려볼까?





오늘은 그냥 여기까지~^^


진해 해양솔라타워도 일몰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 고운 일몰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마음도, 몸도 잠시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끔은 이런 시간들이 필요한 것 같다. 또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찾게 되는 곳이 내가 살고있는 창원의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런 장소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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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 바로 옆에 철길이 있네요!
    데이트 장소로 좋겠어요!
  2. 아름다운 곳이네요~
    진해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시간된다면 꼭 가보고싶어요^^
    바닥에 그려진 그림...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3. 기차길 밟는 것 좋아해요.
    예전에 경기도 남양주 두물머리의 옛 중앙선철도길 데이트하면서 걷던 생각도 나는데.....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4. 바다 바로 옆에 철길이 있으니 왠지 운치가 있네요. 잘 보고갑니다 .나중에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5. 진해 행암마을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
    바다와 철길이 주는 조화가 은은하게 좋네요~!!!
  6. 바다와 함께 나란히 가는 기찻길의 풍경이 좋습니다 ..
    전에도 포스팅 하셨던 것 같은데 ..
    여기는 은근 가보고 싶은 풍경입니다 ... ㅎㅎ
  7. 저도 나중에 진해여행시 참고해야겠습니다.
    좋은 포스트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8.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9. 영화 속에 나오는 장면 같아요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10. 그러고 보니 올 겨울은 바다를 못 보고 지나가네요
    데신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1. 저도 비슷한 시간에 이곳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심속 작은 어촌 마을일텐데요,,, 삼귀동과는 다른 한적한 느낌이 참 좋은듯 해요^^
  12. 정동진보다 철도가 바다에 더 가까운데요?
    이런 마을이 있는지 몰랐네요.
  13. 조용하고 운치있고, 철길 사진 많이들 사진 찍으시겠네요.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네요.@_@
  14. 철길을 뒤로하고 한적한 벤치에 앉아서 바라보는
    호수같은 바다
    안개때문인지 선명하지 않은 모습이 더 운치있고 멋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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