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의림사 매화, 계곡 옆 숲 길을 따라 봄을 만나러 간다
2022. 2. 12.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바람꽃 2월 추천 여행지, 2월 가볼 만한 곳 날씨가 참 따뜻하다. 외투도 입지 않고 티셔츠 하나 입고 나갔는데도 춥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어느새 추웠던 겨울은 끝나고 따뜻한 봄이 곁에 성큼 다가와있는 느낌이다. 따뜻한 남쪽 마을에 살고 있어서 중부, 북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는 항상 조금 이르게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는 것 같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면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것이 매화이다. 매화가 만개할 즈음이 되면 수선화도 피고, 벚꽃도 피어난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는 벌써 길가에도 꽤 많은 매화들이 꽃을 피웠다. 오늘 마트에 다녀오는 길에 지난 마산 해안도로 변에도 이미 매화들이 꽤 많이 피어있었다. 내일은 거기로 카메라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