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남사예담촌, 한국의 미를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산청 남사예담촌, 한국의 미를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

Posted at 2018. 3. 16. 12:1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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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3월 국내여행 / 남사예담촌 / 한옥마을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3월 여행

산청 남사예담촌




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 봄. 지난 주말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고민. 이번 주말에는 어디를 한 번 가볼까?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 아직 매화, 산수유, 그리고 벚꽃이 만개하기에는 조금 이르고, 그렇다고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떠오른 곳이 바로 산청 남사예담촌이다. 사실 남사예담촌은 푸르름이 가득한 초여름이나,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 풍경이 더 매력적인 곳이다. 하지만! 마을 곳곳에 매화나무들과 산수유나무들이 있다는 사실! 혹시나 꽃이 피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오랜만에 산청 남사예담촌을 다시 찾았다.





  산청 남사예담촌 산수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어디를 먼저 둘러볼까 잠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주차장을 중심으로 둘러볼만한 골목이 3군데가 있는데 평소에는 왼쪽에 있는 회화나무와 이씨 고택을 먼저 둘러보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각각의 골목들을 둘러보는 편이다. 


그런데 이 날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그냥 가운데 골목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최씨고가가 있는 곳이다.





최씨고가로 들어가는 골목. 이런 돌담길이 남사예담촌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겨움 가득 느껴지는 길. 봄 햇살도 너무 따뜻한 날.





최씨고가에 도착

하지만 매화들은,,,








목련들도 이제 슬슬 꽃을 피우려 준비하는 중














봄은 봄이구나

눈길이 닿는 곳곳에서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그냥 여기저기 마을을 두리번두리번^^





매화들은,,,

음,,,

음,,,


정말 단 한 송이도 피질 않았었다.^^;





대나무 숲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이제 옆 골목으로 이동!

이씨고가로 들어가는 골목이다.





남사예담촌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수령 300여년의 두 그루 회화나무가 있는 골목이다. 꼭 서로를 감싸려는, 또는 갈망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나무들이라 부부송으로 불리기도 한다.








올려다 본 하늘





이씨고가

300여년 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보존이 되고있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같은 고택이라고 해도 아까의 최씨 고택은 1920년대에 지어진 곳이다. 그 세월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이씨 고택 마당 한 켠에서 만난 산수유. 혹시나 했었는데 너는 벌써 꽃을 피웠구나! 반가워~^^














조금 꼬질꼬질,,,ㅎ

남사예담촌 냥이^^











작년에는 공사중이었는데 이제는 완공이 된 전망대. 여긴 일단 나중에 마지막으로 올라가보는걸로~




 

마지막 골목, 사양정사





옆 쪽문을 따라 들어가면 또 다른 건물들을 만나게 된다.








햇살이 참 좋았던 날








이제 전망대로 한 번 올라가볼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남사예담촌








회화나무와 이씨고가도 한 눈에 들어온다.





이런 육교가 조금은 생뚱맞기도 하지만,,,뭐,,,




산청 남사예담촌 봄나들이


아마도 3월 말 쯤에는 고운 꽃들로 가득한 남사예담촌의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던 매화들과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즐거웠던 남사예담촌에서의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던 날이다. 이번 주말에도 날씨는 괜찮을 것 같은데 어디로 또 한 번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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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사예담촌의 돌담이 정말 정겨워 보입니다.
    산청에 이런곳이 있군요.
  3. 300여년 전에 지어진 한옥이 아직도 잘 보존되고 있다니 신기하네요~~
    한옥마을 국내에 여러군데 있지만 정말 한옥 '마을'같은 느낌입니다.
    직접 가서 조용히 여유롭게 거닐고 싶네요~ ㅎㅎ
  4. 한옥이 풍기는 고풍스러운 느낌과
    위에서 바라본 전경이 웅장하고 멋지네요~
  5. 산수유는 고개를 내밀고 있고,
    목련도 준비를 하고 있군요. ^^
    남사예담촌 풍경이 참 멋스럽고 좋네요.
  6. 남사촌에도 봄이 왔군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7. 마을이 참 아름답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 보고 싶네요
  8. 한번 가 보고 싶은곳이네요^^
    가장 아름다운 마을 2호,3호도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어디서 선정을 햇다는게 없어 찾아 보기가 그렇습니다 ㅎ
  9. 경치 아름답네요
    기회되면 가봐야 겠어요^^
  10. 한옥과 더불어 멋진 풍경들이 봄을 재촉하고 있네요
  11. 봄나들이 다녀오셨네요^^
    산수유 노란빛과 나무들이 푸르네요~~^^
  12. 정말 넘 멋져요 목련도 이제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저기에서 꽃이 피겠지요 ^^
  13. 한옥의 아름다움이네요.
    자연을 헤치지 않는 조화로움이 멋있네요.
  14. 민속촌 못지 않게, 다양한 한옥들이 모여 있군요. 아니, 민속촌은 인위적 이라면, 남사예담촌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한옥이라 더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15. 한옥 고택의 모습이 매우 평화롭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다행이네요~ 아주 깊은 운치가 느껴지는 하나하나의 풍경입니다~
  16. 산청은 가봤는데 남사예담촌이 있었군요?
    고택들과 돌담길이 고풍스럽고 멋있습니다.
    꽃들이 만발하면 더 이쁜 풍경 이겠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
  17. 한옥이 정말 이뻐 보이네요 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18. 이런 곳이 있었군요. 전 이름을 처음 들어봤어요.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한옥이 함께 붙어있는 풍경이 아름다워요 :)
  19. 봄나들이 코스로 괜찮군요
  20. 한옥마을을 보면
    포스팅에서도 편안함과 고즈녁함이 느껴집니다.
    왠지 정갈하고 옳은 생각만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도 들구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21. 남사예담촌에도 봄이 내려앉고있네요~~^^
    전망대도 생겼다고 하니 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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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일몰, 오목대에서 바라본 눈 내린 한옥마을 일몰전주 한옥마을 일몰, 오목대에서 바라본 눈 내린 한옥마을 일몰

Posted at 2018. 1. 31. 12:5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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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주 한옥마을 /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전주 전동성당/ 전주 한옥마을 설경 / 오목대

전주 한옥마을 일몰



겨울, 전주 한옥마을로 떠나는 여행. 원래는 봄, 가을의 전주 한옥마을을 참 좋아했었다. 아니 비가 내리는 날의 전주 한옥마을도 참 좋아했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겨울 전주 한옥마을의 눈 내린 풍경을 만나고 난 이후로는 겨울 하얗게 눈에 덮인 전주 한옥마을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다. 2018년 초에도 전주에 꽤 많은 눈이 내렸다. 하지만 주중에 눈이 쏟아졌기 때문에 그 모습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눈이 조금 녹은 며칠 뒤 주말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오늘의 전주여행 목적은?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일몰을 만나는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 일몰





전주 한옥마을

국제 슬로시티


오늘 전주 한옥마을에서 일몰을 만날 장소, 오목대로 올라가는 길이다.





거리에 소복히 쌓여있는 눈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뒤를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조금씩 주황색이 짙어지는 하늘을 배경 삼아 전주 한옥마을의 모습을 담아본다.





저 너머 반대 방향으로 바라본 전주 한옥마을





재작년에 왔을 때는 지붕 위에 온통 하얀 눈으로 가득했는데 조금 아쉽다는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해가 어느새 산 능선에 가까이 다가왔다.





노을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오목대에 올라오면 항상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전동성당을 함께 사진에 담게 된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난 동그란 해^^





눈의 하얀색

해의 주황색


함께 그 색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아름다웠던 전주 한옥마을의 일몰








산 능선 위에 올라탄 햇님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만난 일몰


눈이 너무 많이 녹아버려서 살짝 아쉬웠지만 내가 생각했던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었던 날이라 너무 좋았다. 날씨가 심하게 춥지 않아 한옥마을을 둘러보기에도, 또 오목대에서 일몰을 사진으로 담기에도 힘들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던 날이다. 요즘도 날씨는 너무 춥지만, 아쉽게도 전주에서 다시 눈 소식이 들려오지는 않는다.


한 번 더

눈이 내려줄까?^^

그럼 당장 달려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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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번가보고싶어저요ㅠ
  3. 일몰이 비치는 하얀 눈이 쌓인 기와지붕이 고풍스러우면서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싶네요
  4. 한옥마을 특유 풍경 때문인지 더 멋스럽네요!
  5. 와 사진 진짜멋지네요.. 티스토리 여행 파트 메인에 떠있길래 우연히 들어왔는데 좋은 풍경 잘보구 갑니다
  6. 한옥마을 아름다운곳이네요~~
  7. 오렌지빛으로 물든 한옥마을 풍경에 감탄만 나오네요..^^ 실제로 보면 더욱 멋지겠죠?? 부럽습니다!!!
  8. 어제 눈이 참 많이 내렸어요 ~~
    전주 한옥마을에도 많이 내려서 더 아름다운 일몰 보실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
  9. 눈 내린 한옥마을의 일몰을 멋지게 담아내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ㅎㅎ
  10. 눈에 일몰의 장관에 거기다 한옥의 고풍스러움까지.....
    하나의 픽셀에 정말 많은 것들을 담으셨네요~^^

    사진 보면서 위로 받습니다~
  11. 기와지붕에 내린 눈이 멋스럽네요^^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2. 눈 내린 한옥마을 일몰 을 정말 아름답게 잘 담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13. 한옥 지붕과 일몰이 너무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14. 눈과 일몬
    멋지네요

    잘 보고 가요

    2월도 행복 하세요^^
  15. 예전에 가본 기억이 나는군요
  16. 눈덮인 한옥마을의 일몰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전 오목대를 뒤로 돌아가서 제가 본 뷰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17. 오목대에서 바라본 눈덮인 전주한옥마을의 일몰이 참 아름답습니다...
    또 눈이 오겠죠? ㅎㅎㅎ
  18. 날씨는 춥지만... 정말 이쁘네요 ^^
  19. 오목대에서 기와 지붕 위에 살짝 쌓은 설경과 함께 보는 일몰
    너무나 감상적이고 아름답네요^^
  20. 여기는 그제밤에 눈이 제법 내렸는데 아랫쪽까지는 안내려갔군요.
    오목대에서 내려다보는 전망도 좋은데요.^^
    일몰을 보는 장소군요.
  21. 전주 한옥마을 간단간다하며 미루는 곳이네요~
    올해는 꼭 한번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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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눈에 하얗게 덮인 한옥마을 그리고 일몰전주 한옥마을, 눈에 하얗게 덮인 한옥마을 그리고 일몰

Posted at 2018. 1. 24. 12:43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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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주 한옥마을 /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전주 전동성당/ 전주 한옥마을 설경 / 오목대

전주 한옥마을 일몰



겨울 눈 소식이 멀리서 들려오면 꼭 한 번 씩은 달려가게 되는 전주, 그리고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의 경우 물론 전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임에는 분명하지만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지금의 모습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편이다. 내가 처음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것이 1997년이었나? 그 언저리였던 것 같다. 지금의 한옥마을과는 정말 많이 다른 모습이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대략적인 이야기들은 내가 오늘 글에서도 풀어갈 것이지만, 인터넷에서 자료를 조금만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전주 한옥마을의 역사이니 여행을 가기 전에 조금은 미리 조사를 해보는 것이 조금 더 알찬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 설경 그리고 일몰





전주천을 따라 걷는 길

전주천 걷는 동안에도 멋진 풍경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전주다운 전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에 내가 나름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향교길


전주천, 전주향교, 오목대 그리고 경기전. 이 모두는 그렇게 멀리 떨어진 거리에 있는 곳이 아니다. 겨우 600-800m 거리. 충분히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조금은 한적한 외곽에 주차를 하고 편하게 둘러보는 것이 훨씬 더 좋다. 그리고 향교 인근에는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들도 꽤 있는 편이다. 나는 주말에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도착한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주차할 수 있는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요렇게~~ 다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골목길 풍경이 나는 더 좋다.





전화번호가 한 자리로 시작하는 현대수퍼마켙





좁은 골목길


전주 한옥마을에는 한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원래는 지금보다 양옥의 수가 훨씬 더 많았지만 한옥마을 조성을 시작하면서 많은 양옥들을 허물고 새롭게 한옥 건물들을 지은 것이다. 





내가 요즘 완전 애정하는 아이들^^








그래서

모든 시간이 좋았다.^^








  전주 전동성당


전주 한옥마을에서 경기전과 더불어 한옥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고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미사에도 방해가 많이 되고, 또 미사 중 신도들의 물건이 도난당하는 일이 너무 많이 생겨서 성당 측에서도 골머리를 썩고있다는 사실. 마음 한 켠이 씁쓸하다. 


기도 중에 절도라니,,,











조금 멀리에서나마 그 내부의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안에 잠시 앉았다 간 기억도 있는데,,, 물론 지금도 옆 문으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미사의 목적이 아닌 이상 괜히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재작년 겨울에는 여기 근처 나무들에 트리 장식이 되어있어서 밤에 사진을 담아도 참 예뻤던 기억이 난다. 작년에도 했었나???





동백인가?


조금 시든 모습이었지만 그 색만은 여전히 고왔다.








눈 내린 겨울 풍경과도 참 잘 어울리는 모습





예쁜 잔디가 자라고 있어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여

모두 내게로 오라





저 멀리로 천천히 해가 넘어가기 시작한다. 경기전과 전동성당 사이의 길이 태조로인데 이 곳은 항상 너무 붐비는 편이고, 거리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의 냄새가 너무 강한 편이라 사실 즐겨 지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경기전 담장을 따라 좁은 골목길을 돌아가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한다. 적어도 이 곳에서는 내가 기대하는 전주 한옥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는 없으니까.








한옥마을 골목 곳곳을 걷다가 해가 지기 전 오목대로 올랐다. 사실 오목대의 경우 오르는 길 옆으로 나무들이 너무 무성하게 자라있어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는 않는다. 이전에는 꽤 찾는 편이었지만 '전망'이라는 카페가 생기면서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카페에서 전주 한옥마을의 전체적인 풍경을 담는 편이다. 지난 겨울에는 나 역시 그랬는데 오늘은 괜히 오목대로 다시 올라보고 싶었다.




  오목대에서 만난 전주 한옥마을 일몰


변화가 늘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변화에도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변화가 있다. 더 나은 모습으로 나가가되 그 본래 가지고 있었던 본질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원래 전주 한옥마을은 관광지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살던 공간이었다. 이윤의 창출도 중요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그 곳에 살고있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서도 안 될 것이다. 물론 당장은 힘들겠지만 앞으로는 주차, 차량정체 문제, 그리고 거리에 무분별하게 생겨나는 먹거리 가게들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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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이 많이 왔었지만 역시나 전주 한옥마을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있군요^^
  2. 햐!
    역시 하얀 눈이 내린 전주 한옥마을은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알록달록한 한복이 더 돋보이기도 하구요..
    오목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전주 한옥마을 전경이
    압권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3. 몇년전 가을에 갔었는데 1박2일 여행이라 너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눈쌓인 전주 풍경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4. 전주한옥마을 거리가 더 예쁘고 멋져진것 같아요.
    몇년전에 갔을때 하필 축제시기여서 엄청난 차와 사람들로 고생했던 생각이.. ^^
  5. 2년전에 전주대학교에서 축구대회가 있어서 한옥마을에서 하루 보낸적이 있는데 너무 편하게 잘 쉬고 거리구경도 하고 해서
    좋은 성적을 낸 기억이 나네요-!! "32팀중 결승전에서 접전끝에 승부차기로 져서 준우승" 좋은 추억이 있는 전주입니다.^^
  6. 확실히 날씨가 추워지면,
    사진도 더 쨍하게 잘 나오는 듯 해요!!
    전주에 가본 지 한참 되었는데,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
  7. 저 사진들을 보고 일단 "얼마나 추웠을까" 부터 생각나네요~ㄷㄷㄷ
    성당을 보니 핀란드에서 보았던 루터교 성당들이 떠오릅니다~^^
  8. 눈 덮인 한옥마을 역시 멋지네요!
    전동성당도 멋지고요 ㅎㅎ
  9. 전주 한옥마을 운치가 있네요. 잘 보고갑니다.
  10. 전동성당을 보니 전주 한옥마을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네요^^
    오목대의 밀몰도 멋지게 담으셔서 사진들 오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11. 보기 좋네요
    볼거리 먹거리 많은 곳이지요
  12. 눈에 익숙한 모습들이지만 눈내린 성당 모습등은
    생소하군요
    그럼에도 여전히 먾은분들이 찾으시는듯 합니다^^
  13. 눈이 내린 전주한옥마을이 참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많이 변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은 여전한듯 합니다.
    오래오래 잘 보존해서 지켜나가서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14. 겨울한옥마을 여름 보다는 고요한 느낌을 줍니다. 여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정신이 없었던것 같아요. ㅎ
  15. 전주 한옥마을의 설경은 언제봐도 참 좋음!!
  16. 라이언과 친구들이 드디어 벽화에도 등장을 했네요
    넘 귀여운 라이언 ㅎㅎ
    눈덮인 전주 전동성당과 벽의 좋은 글 잘보고가요 ^^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17. 멋져요~~~~~~
    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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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을 한지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특별한 추억만들기내 사진을 한지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특별한 추억만들기

Posted at 2017. 3. 14. 14:2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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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주여행 / 전주 한옥마을 /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코스 / 전주 한옥마을 지숨

전주 한옥마을 한지공예




언제 떠나도 매력적인 여행지 전주 한옥마을. 지금은 맛집 위주의 여행으로 더 유명해진 곳이지만 한옥마을만의 그 특유한 매력을 만나기 위해서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사람들 또한 굉장히 많은 곳이다. 나 역시도 맛집들 보다는 한옥마을이 가지는 그 특유의 매력, 그리고 한국적인 미를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가게 하나. 한옥마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서 그 만남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곳, 한지공예품을 주로 안내하고 판매하는 지숨이라는 곳이다.




전주 한옥마을 지숨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가면 나는 큰 거리보다는 좁은 골목길들을 더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다. 한옥 돌담을 옆에 두고 걷는 그 기분도 물론 좋지만, 한옥마을만의 그 독특한 매력을 느끼기에는 이만한 곳이 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카메라는 잠시 차에 넣어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옥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가게 하나, 눈길이 쉽게 거두어지질 않는다.





이런 좁은 골목길이 나는 참 좋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골목길. 이게 전주 한옥마을이 가지는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이 모습이 만나고 싶어 가끔 전주 한옥마을을 찾게 된다. 비가 와서 평소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지숨 갤러리

Zisum Gallery





보시지 않고 가시면 후회합니다.

편하게 들어오세요.


가볍게 보고 그냥 지나쳤으면 정말 후회를 할 뻔 했다.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입구에서부터 만나게 되는 다양한 한지공예품들.





색감도 색감이지만

한지 특유의 질감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삶은 행복한 선물


탐나는 공예품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또 다시 지름신이 강림하는 순간!!!


참아야,,, 한다,,,ㅜㅠ





벽에 걸린 액자들처럼 본인이 찍은 사진들을 한지에 인쇄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던 부분!





후기를 남기면 이렇게 한지 사진 한 장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다. 나도 당연히 신청해야지~^^ㅎㅎ





내가 구입한 것들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는 지금도 내 차 안, 햇볕 좋은 곳에 고이 자리하고 있다.^^








음,,,

음,,,

가격은 조금 비싼 편


사진 인화를 맡겨보고 싶었는데 당장 맡기지 못하고 조금 더 고민을 하게 된 부분이 바로 이 가격이다. 나중에 집 거실에 걸어둘 사진 한 장 정도는 조금 크게 인화를 해보고 싶다. 그러려면 먼저 멋진 사진을 찍어놔야겠지? 올 봄에도 미친듯 대한민국 방방곡곡 예쁜 풍경들을 찾아 뛰어다녀야 할 것 같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남겨보는 특별한 추억


소중한 사진들, 그리고 기억들을 한지 위에 입혀보는 것은 어떨까? 실제로 그 작품을 보고 손으로 그 느낌을 느껴볼 수 있다면 그 본연의 매력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텐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내가 작품을 하나 만들게 된다면 꼼꼼하게 사진으로 다시 담아서 블로그에 소개를 해보고 싶다. 폰으로 두서없이 편하게 막 담은 사진들이라 지금 글을 쓰면서도 약간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가족사진이나 커플사진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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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작년에 여기에서 한지에 사진을 인쇄한걸 보고는
    집에돌아와서 대형으로 한장 맡겨야 겠다....라고 마음먹고는 아직도 실행을 못하고있네요....ㅋㅋ
    에휴... 다 잊어먹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3. 한지공예가게도 있었네요.
    전주한옥마을에 어울리는 곳이네요.
    한지공예품들도 참 멋집니다. ^^
  4. 지숨 갤러리의 첫 사진부터 매우 포근함을 주네요~^^
    한지 공예, 특히 저 공예품들을 받게 되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뭔가 마음에 정돈된 포근함을 준다 할까요?
  5. 전주한속마을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급 전주행이 땡기네요^^
  6. 와 이런곳도 있었네요.
    전주한옥 마을에 가서 한지 공예품도 보고 놀러가면 추억도 쌓이고 좋겠어요.^^
  7. 너~무 예쁘네요.
    전주 한옥마을...이야기는 참 많이 들었는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비빔밥도 먹어야 하는데 ㅎㅎ
  8. 정말 너무 예쁘네요. 캘리그래피가 예술이구요.
    가격은 조금 있긴 하지만ㅎㅎ 저 가격으로 저 곳이 계속 유지된다면 납득가는 가격입니다^.^
  9. 노을이도 작년에 다녀온 곳이지요.
    ㅎㅎ
    볼거리...먹거리...재미있었습니다.ㅎㅎ
  10. 한지 사진이라 더욱 멋질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군요
  11. 전주 한옥마을의 또 다른 매력이군요.
    아직 저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엘 가보지 못했는데,
    올봄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지숨갤러리 전경이 너무 예쁩니다.
    한지공예도 눈길을 끌구요.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2. 한옥마을이 너무 맛집 위주로 변하다보니 외면을 했었지만, 저는 그냥 겉모습만 본 것이었네요. 한옥마을에 잘 어울리는 샵인 것 같습니다. 역시 비오는 날 차분한 분위기가 더한것 같네요~!^^
  13. 10여년 전에 가본 이후로는 못 가봤는데
    이렇게 전주 한옥 마을을 보니 마음이 설레네요. ^^
    사진 속 골목길은 꼭 걸어보고 싶은데요. ㅎㅎ
    한지가 주는 독특한 감성이 있지요.
    마음과 몸이 가벼워지는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14. 저도 한옥마을 갔을때 지숨에서 캘리그라피로 문구 써있는거 사왔는데 ㅎㅎ
    나름 기념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15. 전주 한옥마을에서 자고 아침 일찍 돌아 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ㅎ
    그때 한지 공에가게도 들러 보고 싶네요^^
  16. 오 이런곳이 있었네요^^
    저도 가서 사진 한장 뽑아야겠어요^^
  17. 오~ 한지사진? 왠지 전주에 가면 해보고 싶은 체험일것 같네요~
  18. 가격은 좀 그런데 아 이런곳도 있구나
    저도 재밌게 봤던 곳이네요
    지숨 참 예뻤던^^
  19. 넘~ 이뽀여 한옥마을.. 사이사이 길을 걸으면 참 기분이 좋을것 같네여..
    지숨이라는 곳도 한번 구경하고 싶구여.. ^^
  20. 한옥마을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1. 좋은오늘.. ^^
    참... !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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