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좋은 날, 자연과 나,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바람이 좋은 날, 자연과 나,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Posted at 2020. 6. 2. 11:2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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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 김해 화포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 김해 생태공원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경남 김해에도 상당히 넓은 크기의 습지가 하나 있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이 바로 그 곳이다. 살고있는 동네 가까이에 주남저수지, 또 화포천습지 생태공원과 같은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장엄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창원시를 벗어나 김해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길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거리도 멀지 않아 자주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의 가장 큰 장점?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걷는 길도 너무 예쁘지만 산책로, 그리고 중간중간 쉼터 등을 너무 잘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늘 찾아가면 조금만 걸어야지~ 하다가도 결국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거리를 걷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의미겠지?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다녀온 날 : 2018년 5월 13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풍경이다. 주차장 옆 건물을 끼고 옆으로 돌아서 들어가면 예쁜 데크 산책로가 보인다. 나는 항상 그 길을 먼저 걷는 것으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꼭 동화 속 삽화 한 장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게다가

사람도 많지 않다!





그래서 가끔 혼자 산책을 즐기고 싶을 때 찾아가곤 하는 곳이다.





길이 너무 예쁘다.





이번에는 어디로 한 번 가볼까?

오른쪽? 왼쪽?








하늘이 정말 예쁜 날에는 물 속에 비친 구름들과 하늘의 모습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자연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는 곳.








그런데가 길은 또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놓았으니





계속 생각이 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집에서, 또 도심에서 단 몇 십 분만 달리면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니. 이런 행복이 또 어디 있을까?





낮게 깔린 하늘의 구름이 정말 예쁜 날이다.





그 구름들 사이로 잠시 빛이 쏟아져 내리기도 한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조금은 더운 날씨지만 걸음은 계속 앞으로만 나아간다.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만 찾아오면 항상 이렇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 겸 학습관.





주변의 환경이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면서 화포천에서 모습을 감추었던 황새, 삵, 그리고 수달도 다시 예전의 보금자리로 돌아왔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귀여운 펭귄 모양의 망원경.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김해 화포천습지 풍경.








계절의 변화가 반가운지 오래 숨어있던 꽃들도 이제 하나 둘 제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예쁘고 신기해서 또 한참이나 바라보게 된다.





그럼 다시 걸어볼까? 아까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길이다.





전망대 위에서 보았던 아까의 그 꽃들도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한 번 바라보고





구석구석 둘러보면 느끼게 된다. 정말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숨기고 있는 화포천습지라는 사실을.





여기는 무조건 천천히 걸어야 한다. 주변에 보이는 것들 하나하나 모두 눈을 마주치면서 천천히 걸어가면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또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봉하마을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치신 후 내려와 계시던 봉하마을,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불과 2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그래서 항상 5월이 되면 더 많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기일에 맞춰서 김해 화포천습지과 봉하마을을 주로 함께 들렀었다.





노란 바람개비만 봐도 아직도 그분이 가끔 생각나고 그리워진다.








기분좋은 오늘의 산책은 여기까지!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길이 참 예쁜 곳이다.

운동 삼아 한 바퀴 신나게 걸어도 좋다.

하지만 난 여기에선 조금 느리게 발걸음을 가져가고 싶다.

천천히 걸으면서 눈에 보이는 것 하나하나 조금 더 자세하게 속에 담아두고 싶다는 기분이 든다.


아무리 더운 날이라도

하늘 올려다 보며 1시간은 가뿐하게 걷게되는 마법같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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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해 봉화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멋진 화포습지가 있군요.
    첫 느낌은 우포늪인줄 알았네요...ㅎㅎ
    하늘이 저렇게 아름다운 날은 땀정도야뭐...ㅎㅎ^^
  3. 나그네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저 곳에 그리운 그분의 고향이 있군요..
    언제 꼭 가봐야겠네요..
  4. 와 진짜.. 너무 경치 좋네요 !
    그냥 힐링힐링 될 거 같은 그런 뷰네요..
    갔다만 와도 머리가 식혀질 거 같아요.
    약간 순천만하고도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좋은 곳 많이 알아가요!
  5. 김해에 습지공원이 있군요?
    그리 멀지않은곳에 이런 걷기좋은 공원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
  6. 화포천 습지공원~ 너무 좋은 곳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7. 경치 정말 끝내줍니다~
    봉하마을과 가까운고세 있는 습지네요
    하늘 이쁜날은 그냥 흘려보내기 아깝더라구요~
    방이동에서 습지가 있는데 가보려고 계획중이거든요
    화포습지를 보니 방이습지도 이런모습이지 않을까...^^
  8. 햇빛이 비취는 길이 인상적으로 보여집니다~^^
    잠시나마 마음 편히 보았습니다. 저도 돌아다니고 싶네요
    (지금은 거의 묶인듯한 현실이지만.....)
  9. 저한테는 마법을 걸어주는 사진 같았어요.
    마음이 평안해지고
    좋네요.
    사진이 좋다 이런것을 떠나서
    사진 속에 스토리가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사모님 안 보여서 조금 서운했어요 하하하
    늘 사모님이 배경으로 나오고
    그리고 배경과 함께 어울려진 모습
    아름다웠거든요.
  10. 정말 산책으로 좋은 곳이네요
    가끔 혼자 산책이 필요할때도 있는데 그런 날이셨나봐요? ^^
  11. 하늘 실화입니까??????? 대한민국 아닌거 같아요!! 👍👍
  12. 습지하면 우포늪만 알고 있었는데.... 김해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13. 봉하마을과 가깝군요.
    언제 한번 가 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데크길 잘 만들어 놓았네요^^
  14. 정말..상책하기 좋은 곳이군요.
    신록이 참 곱습니다.
    하늘돠 잘 어우러진...ㅎㅎ

    잘 보고가요
  15. 아침에 산책하기 정말 좋은 코스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조용히 자연을 보듬은 주변환경과 푸른하늘이 세상의 모든 잡다한 근심을 털어버릴만큼 아름다운 곳이로군요~
  17. 습지 생태공원은
    다른 계절보다 여름이 역시 젤로 좋은 것 같아요
    여유로워 보이는 공원입니다.. ^^
  18. 날씨도 좋고
    풍경도 너무 예쁘네요^^
    김해가 이렇게 예쁜 곳이었다니~
  19. 와 산책하기 진짜 넘 좋은 곳이네요^^
    덥더라도 이런 풍경 보면서 걷는 건 넘 좋죠~!
    보기만해도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20. 김해에 이런 습지생태공원 이 있엇군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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