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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작약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오솔길 산책, 핫들생태공원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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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합천 핫들생태공원 / 합천 작약

핫들생태공원 작약 / 경남 작약 / 작약 군락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







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산책로


작약을 만나러 경남 함천으로 이른 여름 여행을 떠났다. 작약의 경우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을 만나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 교실 1-2개 정도의 규모의 작약 군락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지만 그 이상 규모로 함께 무리지어 피어있는 작약들을 만나는 것은 여행을 취미로 하며, 여기저기 나름 많은 곳들을 돌아다니는 내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경남 합천에 상당한 규모의 작약 군락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경남 합천이라면 집에서 1시간 정도만 달리면 갈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다. 작약의 경우 피어있는 기간이 그렇게 길지도 않다. 그래서 뭐?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주말 오후 시간을 잠시 내어서 경남 합천의 작약 군락, 핫들생태공원을 찾아갔다.


이름도 참 예쁘다. 핫들생태공원.^^



  사진이 많습니다.^^;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



다녀온 날 : 2020년 5월 16일








와~ 대박!

다리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처음 마주한 합천 핫들생태공원의 작약 군락. 끝이 한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넓은 군락을 이루며 작약들이 피어있다. 다행히 시들지 않고 아직은 생생한 모습이다.





첫 눈인사를 나눈다.





신난 옆지기 인증샷.^^





여기 앞쪽에는 이미 작약들이 만개한 상태인데 저기 멀리에 있는 작약들은 아직 피지 않은 모습도 많이 보였다. 또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내년에 저 작약들이 모두 잘 자라면 정말 어마어마한 군락을 이루게 될 것 같다.








색도 모양도 참 예쁘게 피어있는 작약들.








개인적으로는 이 색이 조금 옅은 작약들이 제일 예쁘게 보인다.^^


물론 모두 예쁘지만~








저 멀리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서있는 나무들과도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약들.








조금씩 바람이 불어오면 작약꽃향기가 그 바람을 타고 실려온다.











눈이 행복해지는 시간.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작약들로 가득한 풍경.





이렇게 조금은 특이한, 풍성한 잎을 가지고 있는 작약들도 있다.








작약 군락 옆으로 나있는 이 좁은 길도 난 너무 마음에 든다. 볕이 강한 날에는 이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옆지기 한 장, 물론 볕은 없었지만.^^;;





그 아래에서 초록 잎들과 함께 사진으로 담은 작약들의 모습도 참 예쁘다.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예쁜 다리도 하나 보인다. 하늘이 멋진 날에는 다리와 함께 물에 비친 반영사진을 찍어도 참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도 참 예쁜 합천 핫들생태공원이다.





그냥 천천히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도 좋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본다.








활짝 핀 작약들 사이에

아직 꽃을 피우지 않은 아이들도 보인다.





속을 들여다 보면 숨기고 있던 작약의 화려함이 제대로 드러난다.








비밀이 많은듯 속을 감추고 있는 아이.





키가 친구들보다 한참이나 크게 자란 아이








옆지기의 눈에도 작약들이 너무 예쁘게 보이는 모양이다.








조금은 느리게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본다.











다양한 색의 작약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그런지 그 화려함이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진다.





조금 더 넓은 화각으로 담아본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 군락.














찍을 때는 몰랐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사진들을 정리하려 카메라 2대의 메모리 카드를 컴퓨터에 연결해보니 30분 정도 머무는 동안 1000장 가까운 사진들을 찍었었다. 그 중 1차 정리를 하면서 300장 정도는 지웠고(보통 사람이 들어간 사진은 다 지운다.) 남은 700장 중에서 나름 마음에 드는 100장 정도를 골라서 간단한 보정을 했다.






꼭 잎 위에 금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늘이 좋았다면 조금 더 다양한 느낌의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날씨가 조금 흐려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뭐,,,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요즘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니까.








관리하시는 분들이 정성을 정말 많이 쏟은 것 같다.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작약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꾸뻑!











돌아나오는 길에 작약 한 송이. 다음에 또 만나자는듯 배웅을 해주는 것만 같다.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 예쁘다.



지금은 많이 졌겠지? 

내년에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곳이다.


올해는 날씨가 조금 흐린 날 찾아갔는데

내년에는 하늘이 파란 날, 바람도 좋은 날 꼭 찾아가고 싶다.


예쁘게 피어있는 작약들과의 행복한 꽃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참 예쁜 합천 핫들생태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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