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의림사 계곡 산책, 의림사 매화 만개 시기는 언제?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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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매화 명소 의림사 계곡, 창원 반려견 동반 산책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매화 만개 시기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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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까워지면 내가 늘 찾아가는 마산 매화 명소 의림사 계곡. 지금은 조금 이른 시기. 그래도 그냥 오랜만에 한 번 가보고 싶어서 방방이와 오전 산책을 나왔다.

 

 

 

 

마산 의림사 계곡은 이 길이 참 좋다. 공기도 맑고 조용하고.

 

 

 

 

어제 미용실 다녀온 뽀샤시한 방방이. 오랜만에 맑은 공기와 함께 즐기는 산책이 싫지 않은 모양이다.

 

 

 

 

작고 가볍다는 이유로 구형 렌즈 하나 물려서 요즘에는 카메라 하나 딸랑 들고 다니는데 역시 오래된 렌즈라 그런지 빛이 부족한 날에는 색수차가 엄청나다. 조금만 어두워져도 노이즈가 자글자글.

 

올해는 꼭 용돈 좀 모아서 카메라와 렌즈를 싹 한 번 바꿔야겠다.^^ 올해의 목표.

 

 

 

 

15분 정도 걸었을까? 한껏 기분이 좋아진 방방이.

 

 

 

 

 

 

 

아빠를 보고 이렇게 예쁘게 웃어주는 방방이. 산책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아무리 피곤해도 오전, 오후 이렇게 두 번의 산책은 꼭 해주려고 한다. 그러려고, 또 혼자 오래 두는 게 싫어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집 앞에 학원 차린 거니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한 요즘이 난 너무 행복하다. 요 근래 몇 년 동안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풀냄새 킁킁. 제발 먹지만 마라.

 

 

 

 

뭐 먹을 거 없나~~~~~~~~~~~~~

 

 

 

 

색이 정말 특이하고 예쁜 저수지.

 

 

 

 

 

 

 

헉!

풀도 많이 자랐고 잡목도 너무 많이 자라 있다. 길이 너무 좋지 않아 방방이는 안고 이동하기로 결정.

 

 

 

 

길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 해마다 찾아오는 의림사 계곡인데 길이 이렇게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모습은 나도 처음 보는 것 같다.

 

 

 

 

매화 군락에 도착. 저기 보이는 잡목 사이 계단을 올라가면 변산 바람꽃을 만날 수 있다.

 

 

 

 

매화는 거의 피지 않았다.^^ 역시 아직은~

 

 

 

 

올해 날씨가 따뜻해서 다른 지역에서는 매화가 조금 더 빨리 피는 경향이 있었지만 의림사 계곡 매화는 대부분이 그늘에 있기 때문에 항상 개화가 조금 느리다. 

 

의림사 매화 만개 시기? 3월 10일 이후 방문 추천!

 

 

 

 

지금은 요렇다.

 

 

 

 

그래도 예쁘게 핀 매화도 한 두 송이 보이고.

 

 

 

 

의림사 계곡.

 

 

 

 

의림사 바람꽃

 

 

 

 

 

 

 

싸웠니?

 

 

2023년 3월 12일

 

 

3월 10일 이후 찾아가면 이렇게 활짝 꽃이 핀 삼지닥나무도 만날 수 있다.

 

 

 

 

매화가 만개하면 만날 수 있는 하얀색 매화 터널.

 

 

2023년 3월 12일

 

매화 꽃눈이 내리던 날.

 

 

2023년 3월 30일

 

 

3월 30일 이후에는 이렇게 예쁜 벚꽃길도 만날 수 있다.

 

 

 

 

사람이 없어 더 좋은 길.

 

 

 

 

벚꽃 정류장

 

 

 

 

 

 

 

  마산 매화 명소 의림사, 3월 10일 이후 매화 만개 예정

 

1. 풀과 잡목이 너무 많이 자랐다
2. 지금 방문은 추천하지 않음
3. 3월 10일 이후 찾아가면 만개한 매화 만날 수 있음

 

사람 하나 없는 예쁜 벚꽃길, 마산 의림사 벚꽃, 벚꽃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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