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 없는 예쁜 벚꽃길, 마산 의림사 벚꽃, 벚꽃 명소 추천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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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벚꽃 명소 마산 의림사 벚꽃, 국내여행지추천

 

 

아마도 이 글이 나의 2023년 마지막 벚꽃 관련 내용일 것 같다. 올해도 여기저기로 예쁘게 피어있는 벚꽃을 만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던 것 같다. 그리고 마스크 없이 조금은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예년보다는 훨씬 더 가벼운 마음으로 벚꽃을 즐겼던 것 같다. 즐거웠다.

 

오늘 소개할 곳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벚꽃과 동백꽃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너무 예쁜 곳인데 사람이 정말 없다는 것이다. 어떨 때는 1-2명? 아니면 아예 사람이 없다. 올해 우리가 갔을 때는 주차장에 차도 단 한 대도 없었고, 사람의 모습도 단 한 명도 볼 수 없었다.

 

우리 가족 2023년 마지막 벚꽃 여행을 이 예쁜 벚꽃길을 전부 전세 낸 듯 우리끼리 맘껏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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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방이도 정말 좋아하는 의림사 벚꽃길. 반려견 산책 코스로도 정말 좋은 곳이다.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데 차가 정말 단 한 대도 없다.

 

 

 

 

햇살 좋은 날 즐기는 행복한 벚꽃길 산책.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 꼭 냄새를 직접 맡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 방방이.

 

 

 

 

 

 

이런 벚꽃 터널이 꽤 길게 이어진다.

 

 

 

 

이렇게 예쁜 벚꽃길이 있는데 사람이 없다니,,,

 

 

 

 

그저 감사하고 또 행복할 따름이다.

 

 

 

 

뒤로 돌아보면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과 함께 담은 벚꽃 사진은 또 살짝 색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봄이 되면 늘 생각나는 길. 

 

 

 

 

그리고 걷고 싶은 길이 여기 마산 의림사 벚꽃길이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벚꽃 버스정류장.

 

 

 

 

신나게 뛰어놀고 기분 한 껏 좋아진 방방이.

 

 

 

 

여기 벚꽃 버스정류장에서도 꼭 사진 한 장 찍어줘야 한다.

 

 

 

 

버스 정류장 앞에 서서 바라본 마산 의림사 벚꽃 풍경.

 

 

 

 

좋다.^^

 

 

 

 

 

 

하늘도 맑기만 하고.

 

 

 

 

단 한 대의 버스가 오가는 마산 의림사.

 

 

 

 

아까 우리가 걸었던 벚꽃길.

 

 

 

 

자~~~ 이제 의림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볼까요~~.

 

 

 

 

의림사로 들어가는 여기 이 다리도 참 예쁘다.

 

 

 

 

여기 또한 우리 가족이 꼭 사진을 남기는 곳.

 

 

 

 

 

 

 

 

 

다리 바로 뒤에 키가 아주 큰 벚꽃나무가 한 그루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빨간 동백꽃도 함께 피어있고.

 

 

 

 

봄 종합 선물 세트 완성.

 

 

 

 

햐,,, 이런 색감이라니!

 

 

 

 

이런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해마다 꼭 다시 찾아올 수밖에.

 

 

 

 

 

 

 

 

 

그리고 뒤로 고개를 돌리면 또 이렇게 키가 큰 벚꽃나무들이 산 아래 떡!!!

 

 

 

 

저기는 우리가 걸어온 길.

 

 

 

 

한 그루의 동백나무에 이렇게나 많은 동백꽃이 필 수도 있는 건가???

 

 

 

 

정말 누가 일부러 동백꽃을 총총 박아놓은 것 같다.

 

 

 

 

기분 좋은 방방이.

 

 

 

 

 

 

그리고 아까 멀리서 봤던 키가 큰 산 아래 벚꽃나무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크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여기는,,, 꼭 어디 외국의 한적한 공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자연스러운 느낌이 너무 좋다. 그게 내가 또 여기 의림사 벚꽃길을 좋아하는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행복한 봄날 산책이라니.

 

 

 

 

가끔씩 돌아보며 아빠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해 주는 우리 착한 방방이.

 

 

 

 

 

 

돌아 나오며 너무 예쁜 모습에 다시 한 컷.

 

 

 

 

일주문 사이로 벚꽃이 가득 차있다.

 

 

 

 

봄이 되면 꼭 걷고 싶은, 또 생각나는 의림사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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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긴 사람이 없다
2. 그런데 진짜 너무너무 예쁘다
3. 나의 최애,,, 마산 벚꽃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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