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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거제여행] 천송이도 반해버린 곳 장사도의 그림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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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여행 / 거제섬여행 / 거제 장사도

카멜리아힐 /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거제 장사도 여름 나들이


장사도해상공원


장사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의 작음 섬이다

14채의 민가와 83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하나 있는 섬이었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백새와 풍란과 석란은

장사도의 자랑거리이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서 진뱀이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사도에서 만난 그림같은 풍경





가배항


장사도로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이다. 가배항 외에도 장사도로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은 여러곳이 있다. 통영유람선터미널, 저구 남부유람선 그리고 대포마을의 대포크루즈가 대표적인 장사도 행 배를 탈 수 있는 곳들이다



저구 남부유람선 : 경남거제시 남부면 저구해안길 16-6 지선해역 / 055 632 4500


대포마을 대포크루즈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대포길 82 / 055 633 9401


가배항 장사도유람선 :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남서로 2269 / 055 638 1122


통영유람선터미널 : 경남 통영시 도남로 269-38 / 055 645 2307





왕복 요금은 16.000원

장사도 입장권은 별도로 8.500원이다

성인 1명에 24.5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외도 보타니아에 비교해보면 괜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한다


돈 없으면,,,

섬 여행은 이제 다닐수도 없다ㅡ.ㅡ;





새우깡에 길들여진 애완용 갈매기들

가끔은 너무 당연하게 날아드는 모습에 내가 살짝 당황을 하기도 한다. 이러다가 몇년만 더 지나고나면 새우깡 안준다고 갑자기 날아와서 부리로 막 쪼는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그래도,,,

오늘 만난 갈매기들은 그모습이 참 멋진 아이들이 많았다

너희 둘은 쌍둥이니?^^





장사도해상공원

오랫만에 만난 바다도 구경하랴~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갈매기를도 구경하랴~


마구마구 놀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장사도해상공원


가배선착장에서 장사도까지는 약 30분 정도가 걸린것 같다

대포크루저는 1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니 배멀미가 있으시거나 오랜시간 배를 타는게 불편하신 분들은 대포크루즈를 이용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다. 근데 30분,,, 이 힘겨운 분들이 그렇게 많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이렇게나 친절한 방쌤이다^^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그래서 더 유명세를 떨치게 된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 나도 사실 별그대는 챙겨서 봤으니,,, 얼른 그 장소들 하나하나를 직접 만나보고픈 마음이 앞선다





카멜리아힐


장사도해상공원의 또다른 이름이다

제주에도 카멜리아힐이 있는데,,, 뭐가 먼저 생겼는지는 사실 모르겠다. 설마 서로 무슨 관계가 있는건 아니겠지?


카멜리아의 사전적 의미는 '동백나무' 이다





여름을 알리는 화사한 색의 수국

온통 푸르게 우거지는 주위의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산수국


색도 모양도 너무 고운 아이

가운데 보이는 앙증맞은 작은 아이들은

자세히 보니 꼭 별의 모양을 닮은것 같기도 하다








탐방안내도

뭐 딱히 자세히 볼 것도 없다

예전에 두어번 와본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냥 그 기억을 더듬으며 섬 전체를 크게 한 바퀴 둘러볼 생각이다


일단 목표는,,,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보고말겠다!!!

뭐 이런거???^^ㅎ




백합과의 참나리꽃


드디어 시작되는 꽃들의 향연




살짝 고개를 숙인 비비추







아직 덜 핀 수국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던 아이

한 동안 내 컴의 바탕화면이었던 녀석이다^^




산수국


너무 이쁘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어가는길~


장사도여행에서의 팁 하나!

같은 시간에 모두 함께 배에서 내리고 나중에 갈때도 같은 배를 타고 나가기 때문에 이동하는 경로가 거의 동일한 편이고 노선도 겹치는 편이라 항상 사람들로 상당히 붐비는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럴때는 그냥 오히려 10분 정도 느리게 출발하거나 아니면 차라리 처음에 조금 속도를 내서 사람들과의 거리를 벌려놓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나도 조금 빠르게 걷는 편이지만 이날은 일부러 처음부터 구석구석 모든 곳들을 둘러보며 조금 천천히 걸었더니 사람들과 크게 겹치지 않고 느긋하게 관람이 가능했다. 그래도 배시간까지는 여유있게 도착을 해서 음료수도 한 잔 마실 수 있었으니 혹시나 시간이 모자르지는 않을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다





관광안내소,,, 라는 간판을 달고,,,





맛나는 뽕잎아이스크림을 팔고있다

여기는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완! 전! 강! 추!

엄청엉청엄청나게 무더운 날씨에

맛나는 뽕잎아이스크림 한입! 이게 바로 지상낙원이다

얼굴에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입속으로는 달콤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쏘~옥

더이상 바랄것이 없는 순간이다





온실을 향해 내려가는 길

온실은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들러볼 생각이다


아직은 신선한 바깥공기를 조금 더 흡입하고 싶은 마음~





사자탈과 선녀탈

둘은 무슨 사이일까?ㅡ.ㅡ;





잠깐만 시선을 옆으로 돌리면 이런 풍경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길





무지개다리

흔들리는 다리는 아니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너무 튼튼해서,, 사실 약간 아쉽기도 했다ㅎ





다리 위에서 내다본 바다의 풍경





이래서 바다를 찾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밀려드는 순간이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한동안 넑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화사하게 빛나는 산수국





걷는 길이 너무 이뻐서

무더운 여름에 만난 오르막 계단길이지만 전혀 힘들다는 생각이 들질 않는다





아,,,

정말 화사하게 피었구나,,,^^








나무수국


꼭 '이쪽으로 가세요~' 라고 얘기하면서 길을 알려주는것 같았던 아이이다







다도전망대





경치가 참 아름다운 곳이다





저 먼 바다까지 조망이 가득한 곳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한결 세차게 느껴지는 곳이다

줄줄 흐르던 땀을 잠시 식히며 쉬어갈 수 있는 곳





별그대의 한 장면이 촬영된 곳이다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의 한 켠에 걸터 앉아있던 그들의 모습이 살짝 스쳐지나간다


나도 한 번 앉아볼까?^^ㅎ








아까 지나왔던 무지개다리를 이제는 아래에서 다시 한 번 지나고





숨겨진 비밀의 화원

만약 같이온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백퍼!!! 안으로 들어가봤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그냥 밖에서만 살짝,, 들여다보고 가볍게 통과하기로,,,ㅡ.ㅡ;; 뭐,, 봐서 좋을거 없다




장사도분교


옛 운동장이었던 자리에는 분재들이 가득 놓여있다





옛 교실의 모습도 살짝 들여다 보고





참 관리가 잘 되고있는 곳이다

8.500원이라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


바로 장사도해상공원이다





헉,, 정말 사납게 생긴 녀석이다ㅡ.ㅡ;;





장사도분교에서 돌아나오는 길에 내려다 본 무지개 다리


이렇듯 섬의 모든 길들은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다.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으니 아무런 걱정 마시고 발길이 닿는대로 마구마구 돌아다녀주시면 될 것 같다





선인장들인가?

너무 커서 살짝 놀라기도 했다








무더운 여름이라 그런가?

바다쪽으로 계속 눈길이 간다

바다의 푸른 색도

또 그 주위를 둘러싼 섬의 암벽들도

모두 너무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날이다





이제는 온실로 진입~





초록초록

온통 초록초록





신기한 모양의 선인장


꼭 예전 역사교과서에서 봤던 칠지도가 생각나기도 하고,,,





넌 이름이 뭐니?

나름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다

이 아이도 이름을 알았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ㅜㅠ








신기한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괜히 가만히 서서 잠시 바라보고 된다

뭐라 딱 꼬집어 얘기할수는 없지만,,,

이상하게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괜히 정겨움이 느껴지는 맷돌과 장독대




섬아기집


잠시 쉬어갈수 있는 그늘을 만나게 되는 곳이다

나도 여기에서는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로~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참 시원한 곳이다





팬지 & 수국의 콜라보




장사도 전시관


지금도 전시회를 진행중이었지만

입장하려면 따로 입장권을 구매해야한다


나는 오늘 실내보다는 실외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아쉽지만 전시관은 과감하게 패스!





그래~~~

나는 오늘 이런 풍경을 만나러 멀리 거제를 찾아왔는데~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다




어디가세요~~~?





드,,,디,,,어,,,

그들의 시간을 되돌아볼 순간이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별그대 촬영장 둘러보기 순서가 되시겠다

경건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출발!!!





그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던 동백숲길










예술가의 집


실제로는 텅빈 건물이다ㅡ.ㅡ;;


멍멍이실망,,,





1000석이 넘는다는 공연장

도민준과 천송이의 키스신이 있었던 곳이다

조금,,, 비좁게 앉으면,,,1.000명도,, 가능하겠다


뭐,, 하기 나름이지 뭐,,^^





특이한 모형의 조형물들

두상 위에 여러가지 글귀들과 그림들이 새겨져있었다


기억에 남는 단어 하나는,,, 

peace였다




부엉이전망대





나는 천송이다!!

나 잡아봐라!!


얘는 외계인이다!!

얘도 잡아봐라!!


우린 여기 있다!!

여기 같이 있다!!

영원히 여기서 우리 둘이 살거다!!

우리둘만!! 잘먹고 잘살거다!!





부엉부엉,,

나는 도민준이랑 천송이 실제로 봤지롱,,

괜히 놀리는 듯한 표정이다ㅡ.ㅡ;





도민준과 천송이가 봤던 바다가 바로 이 모습이었구나,,^^




작은 교회











정말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의 바다

쉽게 눈길이 또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오염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난다는 마음에 괜히 혼자 즐겁기만 하다





특이한 모양의 손바닥 조형물

예전에 포항운하에 갔을때 이거랑 꼭 비슷한 조형물을 본적이 있는데 아마도 같은 곳에서 만든 것이 아닐까 싶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섬 주민들





원래도 초록이었지만

빛을 가득 머금어서 더 고운 초록으로 보였던 아이들





치자꽃


예전에는 장미와 치자꽃도 구분하지 못했었는데,,

나름 많이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색도, 모양도, 빛과의 어울림도

하나 흠잡을곳 없는 아름다운 그림


이런게 바로 힐링이지!!

눈이 진정으로 호강하는 순간이다




대포크루즈에는 정말 대포가 있다


배를 타러 내려왔더니 바로 옆에 대포크루즈가 들어와있다

가배항에서 들어오는 배와는 사이즈 자체가 다르다!!

게다가 거제까지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니 다음에는 욕심을 한 번 내보고 싶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너도 거제로 날아가는거니?


드라마 별그대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후에는 처음 찾은 장사도해상공원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곳이었다

혼자 가도 너무 멋진 곳이지만

왠만하면 가족이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찾으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니,, 괜히 주제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도 혼자 잘 돌아댕기면서,,,ㅡ.ㅡ;;'  라고 하시는 분들이 꼭 있을것만 같은 느낌,,ㅎㅎㅎ


가을에도 참 멋진 곳이니까

여름휴가를 놓치신 분들은 늦여름, 아니면 초가을에 한 번 찾아가셔도 참 좋을것 같다


언제 찾아가도 거제의 푸른 바다는  그곳에 있을테니까,,,^^


오랫만에 old pop들을 즐기고 있어요

창밖에 빗소리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지금 흐르는 곡은

Aphrodite's child의 Rain and tear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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