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김해 가볼 만한 곳, 김해 진영역 철도박물관
김해 여행 추천, 경남 김해 가볼 만한 곳
오늘 소개할 곳은 경남 김해에 위치한 진영역이다. 지금은 더 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 아니 정확히는 기차가 지나지 않는 폐역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폐역들이 주변에는 정말 많이 있다. 그냥 이름만 남기고 사라지는 역들도 많이 있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해서 관광지로 탈바꿈한 폐역들도 꽤 많이 있다. 김해 진영역 또한 그런 역들 중 하나이다.
첫인상? 색감이 참 예쁘다!
김해 진영역은 사진을 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역의 색감이 참 예쁘다. 그래서 실제로 볼 때도 예쁘지만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훨씬 더 예쁜 느낌이 살아나는 곳이 김해 진영역이다. 그래서 우리 가족도 예쁜 사진 한 장 남기기 위해 김해 진영역을 찾았다.
김해 가볼 만한 곳, 김해 진영역, 사진 촬영 좋은 곳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
이용시간 : 09:00 - 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우리는 휴무일에 찾아가서 내부는 전혀 구경할 수 없었다.ㅜㅠ
더 이상 기차가 지나지 않는 김해 진영역. 그래도 철길은 그대로 남아있고 기차도 그 옆에 하나 서있다.
파스텔톤 에메랄드 색감이 참 예쁜 김해 진영역.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의 거의 없어서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예쁜 김해 진영역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욕구가 막 샘솟는 것 같다.
오늘은 우리 방방이 옷도 진영역 색과 깔맞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김해 진영역,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기보다는 산뜻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것 같다.
기분 좋은 겨울 기차역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우리 가족.
역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구조물들이 아직도 진영역에는 많이 남아있다.
당연히 기차 앞에서도 인증 사진 한 장 찍어야지.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더 걷기 싫다고 엄마에게 안아달라고 떼쓰는 방방이. 정말 심각한 운동 부족,,, 걱정이다.ㅜㅠ
광 고
결국에는 목표를 성취한 방방이. 엄마 품에 쏙 안겼다.
세상 편안해 보이는 방방이 표정.
정말 웃긴 놈이다.
그렇게 잠시 안겨서 쉬다 다시 내려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신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방방이. 아무래도 지구력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불어오는 겨울바람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방방이.
주변을 둘러보면 김해 진영역 주변에는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참 많이 있다.
바닥에 그려진 감 위에서도 사진 한 장.
어릴 때 동네에서 정말 많이 했었던 놀이.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시간.
김해 여행 가볼 만한 곳, 김해 진영역 철도박물관
1. 기찻길은 언제 걸어도 좋다
2. 반려견 산책 하기에도 참 좋은 곳
3. 문 여는 시간 꼭 확인하고 찾아가시길,,,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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