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도 산방산 유채꽃,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저 멀리 따뜻한 제주도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 추운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것만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바로 유채꽃 개화 소식. 벌써 유채꽃이 피다니,,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그럼 제주도 유채꽃 명소는 어디?
일단 너무 많다.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또 찾아가는 길이 편리한 곳을 꼽아보자면 산방산 근처와 성산일출봉 근처, 이 두 곳이 될 것 같다. 산방산은 일단 접근이 용이하고 근처에 연계 여행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성산일출봉 인근은 성산일출봉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기 좋은? 그런 느낌의 유채꽃 명소들이 많다.
오늘 내가 소개하려 하는 곳은 산방산 인근에 있는 유채꽃 군락들이다.
제주 유채꽃 명소 산방산 유채꽃, 제주 가볼 만한 곳
제주도 산방산 근처에 가면 이렇게 예쁜 유채꽃들이 지천에 피어있다.
햇살 좋은 날이라 유채꽃의 색이 더 싱그럽게 느껴진다.
산방산 인근에는 유채꽃 군락이 꽤 많이 몰려있다. 그래서 어느 곳을 가볼지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마다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는 다를 수 있으니 무조건 남들이 추천하는 장소를 찾아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일단 여기가 좋았다. 저 멀리 제주도 바다도 살짝 보이는 곳이라 제주 여행 느낌을 더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산방산이 바로 옆에 함께 보이는 곳.
그리고 고개를 뒤로 돌리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앞에 보이는 전봇대들이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다.
참 예쁜 곳이 많은 봄이 시작되는 제주도.
지금도 아마 이 정도는 피어있을 것이다.
중간중간 걸을 수 있는 길도 잘 만들어 놓아서 사진 찍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곳.
여기는 무조건 햇살이 좋은 날 가야 한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유채꽃 천지인 산방산 인근.
저 멀리 보이는 야자수들도 내가 지금 제주로 여행을 왔음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다.
이제 정말 봄인가?
눈이 행복해지고 즐거워지는 시간이다.
햇살이 따뜻해서 그런지 겨울의 막바지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핸드폰에도 예쁘게 담아보는 제주도 유채꽃.
이 현무암 바위? 도 제주 느낌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입장료 있습니다.
1인 천 원.^^
이런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천 원 정도야 뭐~^^
여기는 아까 그곳과는 다른 곳. 따로 또 입장료는 내야 한다.^^
정말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 그래서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정말 각 장소들마다 조금씩 느낌이 다르다.
보이는 산방산의 모습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고.
여기 밖에서 찍어도 요금 받습니다.^^
제주도 유채꽃 명소, 제주도 가볼 만한 곳
1. 역시 제주의 봄은 예쁘다
2. 입장료 1천 원? 지불 용의 충만!!!
3. 바가지만 없어진다면 제주도는,,,,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HE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틀 벙커 2호점 창원, 와인과 위스키, 어울리는 안주까지 한자리에서 (49) | 2023.03.02 |
---|---|
이제 봄인가?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노랗게 핀 봄 꽃길 산책 (76) | 2023.02.27 |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남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52) | 2023.02.23 |
김해 진영역 철도박물관, 예쁜 사진 찍기 좋은 기찻길 (28) | 2023.02.17 |
바다 옆 마산 해양누리공원 밤 풍경, 우리 동네 공원은 밤에도 예쁘다 (56)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