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하조대 서피비치, 겨울도 이렇게 좋은데 여름은 얼마나?? 양양 가볼 만한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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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하조대 서피비치, 매력적인 겨울 동해 바다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이제 겨울 바다 여행 마지막 이야기.

정말 많은 동해 바다를 다녀왔다. 오늘 그 마지막 바다 이야기. 그 주인공은 강원도 양양 하조대에 위치한 서피비치이다. 몇 해 전부터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곳이고 방송이나 SNS에서도 정말 많이 소개가 된 곳이다. 나도 벌써부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장거리 여행을 기피했던 지난 2년 동안에는 그 기회가 닿지 않았다.

 

그러다 드디어 가보았다.

얼마나 좋길래? 강원도에 예쁜 해변이 얼마나 많은데? 뭐가 달라서?

 

그 궁금증을 직접 내 두 눈으로 서피비치를 구경한 후 해소해 보기로 한다.

 

 

 

 

  강원도 양양 가볼 만한 곳, 양양 하조대 서피비치, 겨울 바다

 

 

다녀온 날 : 202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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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피비치 입구에 도착. 주차장은 굉장히 넓었다. 그리고 찾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왔다.

 

 

 

 

여기가 양양 서피비치구나. 어라,, 입구부터 느낌이 조금 다른데? 양 옆으로 선 건물들이 다른 동해 해변과는 전혀 다른 첫인상을 안겨준다.

 

 

 

 

자,, 입성.

 

 

 

 

튜브 안됨

흡연 안됨

쓰레기 안됨

 

 

 

 

야,, 여기 분위기 대박인데. 추운 겨울이지만 당장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지만 날씨가 이상할 정도로 따뜻했던 날이라 굉장히 편안하고 여유롭게 서피비치를 둘러볼 수 있었다.

 

 

 

 

 

 

 

옆지기와 방방이도 인증 사진을 남기고.

 

 

 

 

 

 

 

괌에는 이런 식으로 해변에 조형물을 놓은 곳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괜히 그때 느낌도 살짝 나고.

 

 

 

 

일단

예쁘다.

 

 

 

 

많지는 않지만 바다 바로 앞에 이렇게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이것 또한 해외 해변에서 익숙하게 보던 풍경.

 

 

 

 

여기 근처에 가게들은 집중되어 있다. 저 먼 해변에는 아무 건물도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왔다. 서피비치.

 

 

 

 

파도가 높고 강한 것을 보니 서핑을 즐기기 딱 좋은 환경인가 보다. 그러니 이름도 서피비치로 정했겠지?

 

 

 

 

여름에는 여기 서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정말 꿀맛일 것 같다.

 

 

 

 

조니 워커. 저게 가게 이름인가? 저 브랜드에서 협찬해서 지은 가게인가?

 

 

 

 

 

 

 

여기도 느낌 장난 아니다. 여기는 정말 관리가 정말 잘된 동남아 느낌?

 

 

 

 

원숭이 세 마리와 눈인사 나누는 방방이.

 

 

 

 

 

 

 

 

 

저기 그늘 아래 누워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 풍경. 여름에는 정말 대박이겠는데?

 

 

 

 

 

 

 

여기저기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이 있는 서피비치이다. 사진 찍으면서 놀기에도 정말 좋은 곳.

 

 

 

 

가만히 둘러보니 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해변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여름에는 과연 여기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너무 궁금하다. 사진으로만 봐서 그 현장감을 느껴보지는 못했다. 여름 필수 방문지로 등록해 놓은 양양 서피비치.

 

 

 

 

 

 

 

 

 

아마도 여러 브랜드에서 협찬성으로 전시물, 또 가게들을 지은 것 같다.

 

 

 

 

화장실도 느낌 대박. 

 

 

 

 

우리 방방이도 여기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아까 입구보다는 여기가 더 느낌 사는 것 같다. 야자수도 서피비치라는 이름과 함께 자리하고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것 같다.

 

 

 

 

사람이 없어서 정말 사진은 원하는 만큼 찍었던 것 같다.

 

 

 

 

여름에도 물론 좋겠지만

 

 

 

 

겨울 또한 아주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양양 서피비치이다.

 

 

 

 

햐,, 이 느낌 뭐지?

 

 

 

 

 

 

 

 

 

 

예전 스노보드를 즐겨 타던 시절에 내가 정말 좋아했던 브랜드.

 

 

 

 

더 들어가도 이제 별로 볼 게 없는 것 같아서 돌아서 나가기로 한다. 여름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예쁜 바다와의 만남에 신난 옆지기.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 옆지기이다.^^

 

 

 

 

 

 

 

 

 

동남아나 괌에서는 이런 느낌의 술집에서 맥주도 정말 많이 마셨는데 이제 동해바다에서도 그 느낌을 즐길 수 있구나.

 

 

 

 

바다 예쁜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

 

 

 

 

 

 

 

  양양 서피비치, 양양 가볼 만한 곳,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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