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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마산 저도 연륙교 비치로드, 바다와 함께 걷는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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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마산 저도 연육교 비치로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는 예쁜 바닷가 마을이 하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도 연육교'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 또는 1957년 개봉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 나온 다리의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콰이강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저도와 창원 내륙을 연결하는 저도 연육교의 모습을 즐기는 것도 물론 빼놓을 수 없는 재미들 중 하나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섬, 저도 둘레에 만들어져 있는 '저도 비치로드'를 걷는 즐거움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다.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숲길을 걸을 수 있는 저도 비치로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 바로 옆까지 내려갈 수 있는 전망대도 여러 장소에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숲길과 바닷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저도 비치로드이다. 그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그리고 대부분의 구간이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그래서 가족 단위의 나들이 객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저도 비치로드이기도 하다.

 

 

 

 

  창원 마산 저도 연륙교 비치로드

 

 

다녀온 날 : 202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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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치로드가 시작되는 시점. 이렇게 짧은 목재 계단을 하나 올라가면 본격적인 숲길이 시작된다.

 

 

 

 

오랜만의 숲길 산책에 우리 방방이는 그저 기분이 좋다.

 

 

 

 

걷기 좋은 숲길.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저도 비치로드이다. 전 구간을 모두 걸으면 길이는 6.6km 정도 된다. 그 모두를 걸을 필요는 없다. 그냥 걷고 싶은 만큼만 맘껏 즐기면서 걸으면 된다.

 

 

 

 

몇 걸음 걸어가다 멈춰 서고, 또 몇 걸음 걸어가다 멈춰서고, 그렇게 계속 뒤를 돌아보는 방방이.

 

 

 

 

이렇게 바다 바로 옆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곳들이 저도 비치로드에는 꽤 많이 있다.

 

 

 

 

이렇게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걸어가는 숲길. 참 매력적인 곳이다.

 

 

 

 

 

계단 아래로 내려서면 이렇게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꼭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해의 바다.

 

 

 

 

냄새 맡는 것이 너무 즐거운 우리 방방이.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공기가 더 신선하게 느껴진다.

 

 

 

 

숲길을 따라 걷다가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푸른 바다가 시야에 들어온다. 저 멀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오는 그 바다 내음이 참 좋다.

 

 

 

 

 

 

 

수풀이 무성하게 우거진 저도 비치로드 숲길.

 

 

 

 

발도 하나 떡 올려놓고 본격적으로 냄새 삼매경에 빠져드는 우리 방방이.

 

 

 

 

 

강아지들과 산책을 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지만 길이 그렇게 넓지는 않은 곳이라 맞은편에서 사람이 올 때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꼭 필요한 곳이다. 우리는 맞은 편에서 사람이 오면 대부분 방방이를 들어 올려 안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지나가고 난 후에 다시 바닥에 내려준다.

 

 

 

 

숲길이 참 예쁜 저도 비치로드.

 

 

 

 

가끔씩 만나는 이런 바다 풍경이 주는 재미와 즐거움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저도 비치로드의 매력이다.

 

 

 

 

즐거운 숲길 산책에 기분이 정말 좋아진 방방이의 표정.

 

 

 

 

어느 정도 숲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저 멀리 저도 연육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도 정말 깨끗하다. 그래서 얕은 물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그냥 잠시 발을 담가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내년에는 아빠랑 같이 바다 수영도 꼭 도전해보자.^^

 

 

 

 

 

 

 

예전 혼자 저도 비치로드를 찾았을 때는 무조건 구간 전체를 걸었었다. 하지만 이제 방방이, 또 옆지기와 함께 즐기는 산책이라 그냥 제1 전망대 정도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 나오는 코스를 가장 좋아한다. 아직은 더위가 남아있는 늦여름이라 오랜 시간 산책은 방방이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아마도 가을에는 조금 더 길이가 긴 코스로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예전에 보지 못했던 데크 길이 만들어져 있다.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는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게 막아놓은 길. 아마도 다음 방문에서는 이 길도 걸어볼 수 있겠지? 점점 더 정돈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저도 비치로드이다.

 

 

 

 

 

 

 

 

저도 연육교 바로 옆에서는 이렇게 예쁜 포토 존도 만날 수 있고

 

 

 

 

신 연육교 위에서는 구 저도 연육교를 배경으로 이렇게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맘껏 즐기고 있는 우리 방방이.

 

 

 

 

  창원 마산 저도 연육교 비치로드

 

 

창원, 마산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 그리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저도 비치로드이다. 주차장도 넓게 만들어져 있고 입장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곳도 아니다. 그래서 가끔 산책 코스를 떠올리다 생각이 나서 한 번씩 찾아가게 되는 마산 저도 비치로드이다.

 

전 코스를 걸어도 좋고, 짧게 10분~20분 산책만 즐겨도 좋다. 날씨 좋은 날 바닷바람맞으며 즐기는 숲길 산책,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즐거운 산책로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날씨 좋은 가을날 꼭 다시 우리 가족과 함께 걸어보고 싶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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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육교 / 마산 콰이강의 다리 / 창원 콰이강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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