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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마산 사궁두미 새해 첫 일출 아름다운 풍경


방쌤의 여행이야기


사궁두미 일출 / 마산 사궁두미 일출

사궁두미마을 일출 / 마산 일출 / 창원 일출

마산 사궁두미 일출










새롭게 시작된 2019년 새해

항상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이 되면 제일 먼저 드는 고민! '올 해 일출은 어디에서 보지?'가 바로 그 것이다. 예전에는 비교적 먼 거리에 있는 일출 명소들을 찾아가는 편이었지만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만나러 가는 길이 절대 평탄하지만은 않다.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사람들로 새벽 일찍부터 길을 서둘러도 제대로 일출을 감상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초단거리 일출명소! 우리동네에서 정말 멋진 일출을 만날 수 있는 '사궁두미마을'로 새해 첫 일출 여행을 다녀왔다. 그 멋진 새해 첫 일출 풍경! 부족하지만 내가 담은 사진들로 소개하려 한다.







  마산 사궁두미 일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바다 한 가운데 내다 보이는 등대와 떠오르는 해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일출 명소가 되었다.





도착 시간은 새벽 4시가 조금 넘은 시간. 조금만 더 게으름을 피웠다면 자리도 잡지 못할 뻔 했다. 겨우겨우 차를 댈 수 있는 자리가 정말 딱 하나! 극적으로 차 안에서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주차를 하고 새해 첫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하늘에 총총 떠있는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황홀하고 행복한 새해 첫 날의 새벽이다.





저 멀리 산 너머로 하늘이 점점 주황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하늘도 점점 더 밝아지고





차 안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드디어 떠오른 2019년의 첫 해





이번에 동원된 카메라는 총 3대. 다양한 방향과 화각으로 새해 첫 일출 풍경을 담아보았다.





산 능선 그 굽어진 틈 사이로 그 모습을 드러낸 해





아,,

멋지다! 


이래서 항상 사궁두미를 다시 찾게되는 것 같다.





이제는 완전히 떠오른 태양





그 위로 날아오르는 갈매기 한 마리





떠오르는 해가 등대와 만날 수 있는 자리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등대 속에 잠시 담아둔 해





구름이 아예 없는 날보다는 약간은 흘러가는 옅은 구름이 있는 날의 일출이 나는 개인적으로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이번에는 조금 넓은 화각으로 바다와 함께 담아본 사궁두미의 일출 풍경








꼭 등대에서 불을 밝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에는 조금 더 왼쪽으로 이동해서 산 능선 사이에서 떠오르는 해가 등대를 함께 담은 모습들이다.








어느 방향에서 봐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궁두미 일출











  2019년 새해 사궁두미 일출, Happy New Year!



운이 좋게도 마산 사궁두미에서 정말 멋진 일출을 만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하게 시작된 이번 2019년! 이번 한 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한, 사랑과 행복 가득한 그런 2019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모두들 행복한 2019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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