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거제 수국 명소, 거제도 썬트리팜 수국 숲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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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수국 축제 명소 썬트리팜, 거제 여행 가볼 만한 곳

 

 

거제도 여행 가볼 만한 곳, 거제 수국 명소

경남 거제도에는 여름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는 장소가 참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거제도 썬트리팜리조트 앞에 있는 수국 숲이다. 예전에는 조금 다른 이름으로 불렸었다. 그리고 근처 걸을 수 있는 길도 따로 만들어져 있지 않았다. 예전에는 '거제 유스호스텔 앞 수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곳이다. 아마도 그 이전 이름이 더 익숙한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나의 경우는 그렇다. 사실 여기는 꽤나 오래전부터 여름이면 수국을 만나러 일부러 발걸음을 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 시에서 관리를 한 걸까? 수국 숲 옆으로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길도 생겼고, 수국의 양도 훨씬 더 많아졌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일단 수국을 구경하게 훨씬 더 좋아졌으니까 나는 그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주차 공간은 여전히 부족,, 멀리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와야 한다. 갓길 주차는 하지 말자.

 

 

 

 

  거제도 여행 가볼 만한 곳, 거제도 수국 명소 썬트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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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만난 거제 썬트리팜리조트 앞 수국.

 

 

 

 

사실 나는 비가 오는 날 만나는 수국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렇게 햇살 좋은 날 만나는 수국도 참 예쁜 것 같다.

 

 

 

 

예전에는 이렇게 배경이 확 날아가는 사진들이 더 예쁘게 보였는데 이제는 조금은 더 선명하게 담긴 사진이 더 좋아진다. 

 

 

 

 

하늘에 떠있는 몽실몽실 구름도 예쁜 날.

 

 

 

 

여기 수국들 사이로 걸을 수 있는 좁은 길이 만들어져 있다.

 

 

 

 

 

 

보고 또 봐도 참 예쁜 수국.

 

 

 

 

사실 제주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거제 또한 제주 못지않게 수국이 예쁜 장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도로 옆에 안전한 길이 생겼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수국도 보이고.

 

 

 

 

이렇게 벌써 활짝 핀 곳도 보인다. 역시 햇살이 잘 드는 곳이 개화가 훨씬 더 빠른 것 같다.

 

 

 

 

 

 

 

 

우리 방방이도 수국 구경하면서 즐거운 산책. 그늘이 있어서 잠시 내려줬다.^^

 

 

 

 

다음에는 여기 같이 앉아서 가족사진 한 장 찍어야겠다.

 

 

 

 

 

 

 

걷기 좋은 샛길이 참 많다. 물론 그런 길에는 사람들도 항상 많이 있지만.^^;;

 

 

 

 

길 건너 여기도 포토 존인데 아래쪽 개화가 조금 느리게 진행된다.

 

 

 

 

햐,, 그리고 그 옆에서 바라보는 거제의 바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불어오는 바람도 너무 좋다.

 

 

 

 

그 예쁜 모습 두 눈에 가득 담고.

 

 

 

 

다시 지나온 수국 숲을 한 번 더 돌아본다.

 

 

 

 

 

 

 

  거제도 여행 가볼 만한 곳, 거제도 수국 명소

 

1. 여기는 해가 지날수록 더 예뻐지는 듯
2. 주차는 여전히 조금 불편하다
3. 옆에 데크 길이 좋아져서 걷기 정말 편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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