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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함안향교 은행나무, 경남 은행나무 단풍 명소 가볼 만한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은행나무 단풍 명소 함안향교 은행나무

 

 

함안 가볼 만한 곳, 함안 은행나무 단풍 명소

함안 은행나무 단풍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인기 여행지가 된 함안향교. 경남 함안에서도 조금은 외곽에 위치한 함안향교인데 그 은행나무가 예쁘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꽤 먼 거리에서도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나는 집에서 굉장히 가까운 거리다. 차로 약 30분? 그래서 부담 없이 산책 가는 기분으로 찾아갈 수 있는 곳이 함안향교이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다른 큰 건물이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늘 굉장히 조용하다. 그런 분위기여서 그런가? 찾은 사람들이 꽤 있는 시간대에도 항상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함안향교이다. 이번에 다녀왔을 때도 그랬다. 사람들은 몇 명 있었지만 주변에 사람이 전혀 없는 느낌?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게 된 곳이 함안향교이다.

 

 

 

 

  함안 가볼 만한 곳, 은행나무 단풍 명소 함안향교

 

 

다녀온 날 : 202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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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향교에 도착. 주차장이 조그맣게 따로 있어서 주차는 늘 걱정이 없는 곳이다. 어떻게든 주차는 가능하니 걱정은 하지 마시길.

 

 

 

 

일단 들어가기 전에 담장 밖에서 안의 모습을 살짝 들여다본다. 여기 담장 옆에 서서 바라보는 함안향교 은행나무의 모습도 굉장히 매력적이다.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이런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제 우리도 안으로 들어가 볼까?

 

 

 

 

여기가 함안향교 은행나무 명소!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곳이다. 이렇게 아래에서 찍어도 좋고 저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어도 예쁜 사진이 나온다.

 

 

 

 

우리 외에도 2팀 정도 사람들이 더 있었지만 사진을 찍는 동안에는 서로 자리를 비켜주며 양보하는 모습이었다. 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지켜졌던 그런 규칙,, 우리도 얼른 사진을 찍고 다음 분을 위해 자리를 비켰다.

 

 

 

 

작년에는 방방이와 둘이서 여길 온 적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엄마와 함께 오니 방방이 표정이 더 밝은 것 같다.

 

 

 

 

엄마와 떨어진 은행나무잎을 구경 중인 방방이.

 

 

 

 

다행히 열매는 거의 없는 곳이라 냄새도 나지 않는다.

 

 

 

 

 

 

은행나무잎 위에서 신나게 뛰뛰를 즐기는 우리 방방이.

 

 

 

 

 

 

 

오랜만에 카메라를 든 모습.^^

 

방방이는 '엄마가 뭐 하는 거지?' 하는 표정으로 엄마를 올려다본다.

 

 

 

 

방방이도 한 장 찍어주고.

 

 

 

 

'사진 그만 찍고 나랑 같이 놀아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은행나무잎 가득 떨어진 계단을 따라 이제는 위로 조금 더 올라가 본다.

 

 

 

 

저기 위에서 내려다보는 함안향교 은행나무의 모습도 정말 매력적이다.

 

 

 

 

짜잔!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의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다.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와는 살짝 다른 느낌이 든다.

 

 

 

 

그런데 여기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또 위의 사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은행나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을 은행나무 단풍 명소 함안향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다.

 

 

 

 

 

 

 

조용해서 더 좋은 곳.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늦지 않게 함안향교 은행나무가 딱 예쁜 시기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망원렌즈가 있다면 저기 입구 2층 누각에 있는 사람을 여기에서 찍어도 예쁜 사진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요즘에는 몸이 게을러져서 무거운 망원렌즈는 가방에서 빼놓은 지 오래라,,, 그냥 생각만 해본다.

 

 

 

 

짜잔!

여기가 내가 함안향교 은행나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아까보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된다. 그러면 굉장히 넓은 화각으로 은행나무 전체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가을 느낌 물씬 느껴지는 사진.

 

 

 

 

여기는 어디? 함안 은행나무 단풍 명소 함안향교입니다.^^

 

 

 

 

 

 

 

 

들어오는 입구 옆에도 은행나무들이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아직 다 물들지 않은 모습이다. 아마도 지금은 다 노랗게 물들지 않았을까?

 

 

 

 

바닥에 떨어진 잎들도 참 예쁘게 보인다.

 

 

 

 

뒤로 돌아서 나오는 길.

 

 

 

 

오늘은 방방이가 기분이 아주 좋은 것 같다.

 

 

 

 

여기 이 뒷길도 참 예쁘다. 느낌 충만?

 

 

 

 

그 옆에도 이렇게 키가 큰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다.

 

 

 

 

자~~~ 여기서부터는 다른 렌즈로 담은 사진들이다. 위 사진 이전의 사진들은 24-70mm f2.8 표준 줌렌즈로 찍은 사진들이고,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들은 85mm 단렌즈로 담은 사진들이다. 아마도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함안향교 담장 밖에서 바라본 옆지기와 방방이.

 

 

 

 

단렌즈가 가진 매력이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다.

 

 

 

 

 

 

서로 바라보기? 서로 째려보기?

 

 

 

 

들어가는 길 담장 아래에는 예쁜 꽃들도 피어있고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마루에 걸터앉아 잠시 쉬어가기도 한다.

 

 

 

 

기분 좋은 가을 산책을 즐기는 중인 방방이.

 

 

 

 

개신남.

 

 

 

 

여기가 천국인가멍,,,

 

 

 

 

 

 

 

단렌즈만이 가지고 있는 그 매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항상 카메라 가방에 다양한 화각의 단렌즈들을 가지고 다니게 된다.

 

 

 

 

물론 귀찮아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ㅜㅠ

 

 

 

 

 

 

 

 

 

어,, 아빠는 저 위에서 또 뭐 하는 거지,,

 

 

 

 

 

 

 

아마도 우리나라 댕댕이들 중에 가장 많은 꽃을 직접 만나고, 또 냄새를 맡아본 댕댕이,,, 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든다.

 

 

 

 

  함안 가볼 만한 곳, 은행나무 단풍 명소 함안향교

 

 

가을 여행지 추천, 가을 가볼 만한 곳 함안 향교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 함안을 대표하는 단풍 명소 입곡 군립공원이 있다. 그래서 함께 둘러보기 참 좋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가야 농공단지 은행나무길,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무진정도 함께 둘러보면 굉장히 알찬 가을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무진정 주차장 바로 옆에 식당이 하나 있다. 거기는 무조건 가야 한다. 진짜 완전 대박 맛있는 곳이다. 그래서 예전에 폰으로 사진도 좀 찍어뒀었는데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다. 식당이나 카페 포스팅은 너무 많이 밀려있어서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ㅜㅠ

 

내일이면 주말이다. 주말에 떠나는 가을 여행? 은행나무 단풍 명소인 함안향교도 꼭 기억해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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