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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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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 명소, 부산 벚꽃 카페 이띠, 부산 여행 가볼 만한 곳

 

 

부산 벚꽃 명소, 부산 벚꽃 카페 이띠

오늘은 부산 카페 이야기다. 카페 이야기? 벚꽃 이야기? 그냥 그 둘이 함께인 곳이다. 부산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벚꽃 명소로 봄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카페 이띠가 오늘 주인공이다. 

 

사실 커피 맛은 중요하지 않다. 커피를 마시러 가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3층 옥상에 올라가면 테이블이 하나 세팅되어 있고, 그 옆에는 앉을 수 있는 낮은 평상이 하나 놓여있다. 그곳에서 그 뒤로 활짝 피어있는 벚꽃과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가는 곳이 부산 벚꽃 카페 이띠다. (커피도 맛있었다.)

 

나는 크게 관심이 없던 곳이지만 옆지기의 강력한 추천,,으로 지난 주말(흐렸다,,,) 부산 카페 이띠로 벚꽃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 벚꽃 카페 이띠, 부산 벚꽃 명소 가볼 만한 곳

 

다녀온 날 : 3월 26일

주소 :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166-3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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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주차장이 있어서(카페 주차장은 아님) 거기 주차를 하고 카페 이띠로 가는 길. 아래 길에서 올려다 본 카페 이띠. 벚꽃이 딱 예쁘게 핀 상태다. 날씨가 아쉬울 뿐,,,

 

 

 

 

바로 옆에는 동서대학교가 있는데 여기 올라가는 길 벚꽃도 참 예뻤다.

 

 

 

 

내려가는 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카페 이띠 건너편에 있던 벚꽃. 배경이 예뻐서 찍어봤다.

 

 

 

 

카페 이띠 1층 내부. 1층에서는 주문만 하지 머무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우리는 1층에서 와플과 커피를 마셨다는,,,

 

 

 

 

그리고!!!

부산 벚꽃 카페 이띠는 반려견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너무 행복한 사실. 그래서 우리 방방이도 당당하게 같이 입장.

 

 

 

 

 

 

귀엽다.

 

 

 

 

헉,, 저건 벌집???

 

 

 

 

여기가 카페 이띠 메인 공간인 옥상,,,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우리도 15분 정도는 기다린 것 같다. 그래도 웨이팅이 우리가 상상했던 것만큼 살벌하지는 않았다.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에 살짝 당황한 것 같은 방방이. 그래,,, 우리 방방이는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밖이 더 좋을 텐데.

 

 

 

 

그래도 예쁘기는 예쁘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날씨 좋은 날에는 정말 예쁠 듯.

 

 

 

 

 

 

 

 

 

그리고 저기 테이블에 놓여있는 컵 두 개는 소품이다. 우리 것 아님. 같이 사진 찍으라고 사장님이 놓아두신 것 같다.

 

 

 

 

먹는 것이라면 모든 것이 궁금한 우리 방방이. 그래도 커피는 안 돼요~^^

 

 

 

 

이제 옆 평상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게 국룰인 듯. 모든 사람들이 아까 그 자리에서 먼저 사진을 찍고 여기로 자리를 옮겨 사진을 찍는다. 그래서 우리도,,,

 

 

 

아래로 내려다보니 벚꽃이 더 장관이다. 

 

 

 

 

아마도 이번 주 수요일 정도까지는 계속 예쁜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목요일 이후로는 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지는 벚꽃비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컵 귀엽네. 여기는 부산 벚꽃 카페 이띠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게 소품들이 꽤 많이 준비되어 있다. 

 

 

 

 

이제 마지막 장소로 이동. 옥상 왼쪽 모퉁이에도 의자가 놓여있다. 벚꽃 뒤에 숨은 방방이.

 

 

 

 

그래도 엄마 품에 안겨있을 때 가장 표정이 편안하게 보이는 방방이다.

 

 

 

 

방방아 인사~~~.

 

 

 

 

방방이는 별로 재미가 없는 것 같아 우리는 사진만 후다닥 찍고 바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2층 구경도 잠시 하고.

 

 

 

 

2층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내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만석)

 

 

 

 

자~~~ 이제 신나게 뛰뛰하러 나가볼까요~~^^

 

 

 

 

시무룩하던 표정은 싹 사라지고 신나게 달리는 우리 방방이.

 

 

 

 

이제야 제대로 벚꽃을 즐길 준비가 된 것 같은 우리 방방이.

 

 

 

 

여기 벚꽃길도 참 예뻤다. 카페 이띠를 찾아간다면 여기 근처 길도 꼭 걸어보시길.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청벚꽃처럼 보이는 이 꽃도 정말 예뻤다. 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꽃이 예쁘게 피는 대학교들도 정말 많이 있는 것 같다.

 

 

 

 

 

 

 

오르막이 굉장히 심한 곳이었는데도 신나게 잘 달리는 방방이.

 

 

 

 

 

 

 

느끼는 거니? 잠시 명상,,,

 

 

 

 

 

 

이제 다 뛰었는지 엄마를 올려다본다. 보통 저게 이제 다 뛰었으니 나를 안아라,,, 뭐 그런 신호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러본 카페 이띠.

 

 

 

 

여기 앞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도 꽤 예쁜 것 같다.

 

 

 

 

  부산 벚꽃 카페 이띠, 부산 벚꽃 명소

 

1. 벚꽃 예쁜 카페
2. 커피와 벚꽃, 휴식을 한 자리에서
3. 어느 정도 웨이팅은 감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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