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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 명소, 부산 개금벚꽃길, 국내여행지추천
부산 여행 가볼 만한 곳, 부산 여행지 추천
오늘은 부산 개금벚꽃길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작년에 처음 가본 곳이다. 작년에는 굉장히 서둘러서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도착을 했었다. 사람도 많지 않아 더 즐겁게 부산 개금벚꽃길을 즐겼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서 올해 또한 부산 개금벚꽃길로 봄 벚꽃 여행을 다녀왔다.
동네가 참 예쁘다. 좁은 골목길, 그리고 너무 높지 않게 지어진 건물들, 꼭 일본 어느 작은 동네 같은 느낌을 주는 개금벚꽃길이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지 않나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런 매력이 좋아 개금벚꽃길을 다시 찾게 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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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3월 26일
날씨가 조금 흐렸던 지난 주말. 그래도 벚꽃은 예쁘다.^^
작년에는 위에 있는 데크 길을 먼저 걷고 그 위를 모두 둘러본 후에 아래 이 마을 길을 걸었는데 올해는 순서를 바꿔서 아래 마을 길을 먼저 걸어보기로 한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조금 흐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다.
마을 길이 참 예쁜 부산 개금벚꽃길.
산책하듯 조용하게 한 바퀴 걷기 좋은 벚꽃길이다.
자~ 이제 위 데크로 올라와서
아래 마을 길도 물론 좋지만 여기 위에서 내려다보는 개금벚꽃길이 나는 제일 예쁜 것 같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우리 방방이 표정도 조금은 편안하게 보인다.
아래 마을에서 꽤 많이 걸어서 그런지 엄마 품에 안겨있어도 그렇게 불만 가득한 표정을 보이지는 않는 방방이.
원래는 바닥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해서 엄마가 안아서 들어 올리면 금세 표정이 어두워지는 방방이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개금벚꽃길인데 작년 아침에 만났던 그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색감이 느껴진다. 아마도 하늘이 흐려서 그렇겠지? 이런 느낌도 좋은 것 같다.
봄날, 벚꽃과 함께 즐거운 한때.
방방이 머리에 바람을 불며 장난을 치는 옆지기.
전체적인 개금벚꽃길 마을 풍경.
색감도 조금 다양하고 지붕의 모양도 조금은 특이한 편이라 정말 일본 느낌이 조금 난다.
자,,, 이게 현실적인 개금벚꽃길의 풍경이다. 이 아래 마을 길을 사진에 담기 위해 자리를 잡은 수많은 사람들.
나도 그렇게 그 옆에 서서,,, 이렇게 개금벚꽃길 봄 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아까 우리가 마을 아래 길을 걸을 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린 개금벚꽃길.
우리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다.
지난 글에서 소개한 부산 벚꽃 카페 이띠와는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개금벚꽃길이다. 그래서 이 두 곳을 묶어서 함께 돌아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사람은 꽤 많은 편인데 조용하고,,, 편안하다,,, 이런 느낌도 약간은 신기한.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개금벚꽃길이다.
해가 지는 시간대의 개금벚꽃길 사진을 봤는데 그 시간대 풍경도 정말 매력적이었다. 내년에는 가능하다면 해가 지는 시간대의 개금벚꽃길 모습을 만나보고 싶다.
눈에 가득 담아본다. 이 예쁜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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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가 정말 예쁘다
2. 아침 일찍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3. 내년에도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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