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도심 속 단풍 구경 가볼 만한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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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시기, 단풍 구경 가볼 만한 곳, 은행나무

 

 

 

가을 여행지 추천, 도심 속 은행나무길.

지난 토요일 오전에는 출근을 하고 퇴근 후 집으로 가기 전에 동네에 있는 은행나무길을 찾아갔다. 나름 경남 창원에서는 예쁜 은행나무길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름은 삼각지공원. 신세계백화점과 홈플러스 바로 인근에 있는 곳이라 찾아가는 길도 참 좋다. 다만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라 인근에 알아서 요령껏 주차를 해야 한다. 하지만 주차할 곳이 많이 있어서 크게 불편함을 느껴본 적은 없다.

 

도심 속에서 걷는 예쁜 은행나무길. 잠시 동안의 꿀맛 휴식을 즐기기 참 좋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들러보기에도 참 좋은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이다. 

 

가을 단풍 절정시기에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단풍 구경 가볼 만한 곳, 창원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이다.

 

 

 

 

  창원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가을 여행지 추천

 

 

다녀온 날 : 2021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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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가을의 고운 색으로 변해가는 삼각지공원 은행나무.

 

 

 

 

길가에 있는 은행나무는 벌써 절반 이상이 노랗게 색이 변한 모습이다.

 

 

 

 

전형적인 예쁜 가을 하늘을 만날 수 있는 날. 요즘에는 하늘 예쁜 날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아직 공원 안쪽의 은행나무는 그 색이 완전히 노랗게 물들지는 않았다. 아마도 오늘 정도에는 더 노랗게 물이 들지 않았을까? 이번 주말에도 다시 한번 가볼 생각이다.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해서 내가 더 좋아하는 창원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하늘도 온통 노란색, 바닥도 온통 노란색으로 변하게 될 길.

 

 

 

 

 

깨끗하게 관리도 잘 되고 있는 삼각지공원이라 인근 주민들의 소중한 산책로, 또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삼각지공원 안에 있는 나무들도 조금씩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도심 한 복판에 이런 예쁜 공원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조금 이르게 찾아와서 아직은 초록색 잎도 많이 보이지만 날씨가 좋은 날이어서 그런지 이 은행나무길이 내 눈에는 더 예쁘게만 보인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창원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바로 옆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있다.

 

 

 

 

색이 참 예쁜 계절 가을이다.

벤치 옆에 놓은 자전거 하나로도 가을 감성 물씬 느껴지는 예쁜 사진이 한 장 만들어진다.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하는 은행잎들.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해가는 지금의 이 은행나무 모습도 참 매력적인 것 같다.

 

 

 

 

 

 

 

 

 

 

 

가을이라는 계절을 맘껏 즐기며 삼각지공원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가을의 예쁜 모습들을 찾아본다.

 

 

 

 

낙엽이 가득 깔리면 여기 이 길도 참 예쁘다.

 

 

 

 

 

 

 

온통 노랗게 물든 그 모습도 꼭 다시 만나보고 싶은 창원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은행나무잎은 땅에 떨어져서도 그 색이 여전히 참 예쁜 것 같다.

 

당연히 열매는 완전 조심해야 한다.^^;;

 

 

 

 

 

오늘의 즐거운 산책을 마치고 차로 돌아가는 길에 뒤돌아 본 은행나무길.

 

 

 

 

  창원 단풍 구경 가볼 만한 곳,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단풍 절정시기, 단풍 구경 가볼 만한 곳,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또 은행나무길이라 더 좋은 것 같다. 특별한 준비 없이 그냥 동네 잠시 바람 쐬러 나가는 기분으로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은 아마도 색이 훨씬 더 예뻐졌을 것이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지금의 사진이 올라오지 않아서 조금 애가 탄다. 지난 주말 비가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벌써 다 떨어져 버린 것은 아니겠지?

 

제발 이번 주말까지만 예쁘게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언제 걸어도 즐거운 노란 은행나무길 산책, 여기 삼각지공원 은행나무길도 꼭 다시 걸어보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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