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맛집 유어네이키드치즈, 귀여움 가득한 매장, 서울 반려견 동반 맛집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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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 반려견 동반 맛집, 유어네이키드치즈

 

 

서울 반려견 동반 여행, 서울 반려견 동반 맛집

계속 이어지는 서울 여행 이야기. 멋진 장소들도 많이 다녀왔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서울 맛집 위주로 먼저 글을 쓰게 되었다. 평소에는 항상 여행지들 소개가 무조건 우선이었고, 여행지 소개가 모두 끝난 후에 간단하게 맛집 몇 곳, 아니면 그냥 소개하지도 않고 통과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서울 여행에서는 방방이가 주인공이었고, 방방이가 함께 갈 수 있는 장소들, 또 식당들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다 보니 여행지보다는 실제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반려견 동반 식당을 찾는 사람들) 식당들 소개가 먼저 된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도 너무 즐거웠다.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오늘 갈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치즈 맛집, 유어네이키드치즈이다.

 

 

 

 

  서울 반려견 동반 맛집, 성수 와인 맛집 유어네이키드치즈

 

영업시간 : 낮 12시 - 밤 11시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주차 : 빌딩 지하주차장(주차권 발급해 줌)
반려동물 동반 가능(물그릇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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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첫 사진이 화장실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이라는,,, 이런 정보도 중요. 건물 내로 이어지는 문이 있고 저 문을 나와서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화장실이 있다. 

 

 

 

 

성수 맛집 유어네이키드치즈의 내부. 귀여움이 가득한 공간이라는 글을 많이 읽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와인 시음회? 기사 작성? 여러 외국인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으면서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나는 그냥 가게 구경이나.^^

 

 

 

 

여기 유어네이키드치즈는 정말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이다. 그냥 구경하는 것만 해도 이미 너무 즐거워서 사실 주문한 음식이 그렇게 맛있지 않아도 용서가 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이런 아기자기함, 너무 좋아한다.

 

 

 

 

우리 테이블에도 간단하게 와인에 대한 설명 타임이 찾아오고, 옆지기는 가볍게 와인 한 잔, 운전을 해야 하는 나는 그냥 음료를 마시기로 했다. 브런치 카페에서 대리운전을 부르는 것은 아무래도 모양이 우스울 것 같은,,,

 

 

 

 

오고 싶었던 가게를 오게 되어서 기분이 좋은 옆지기

 

 

 

 

그리고 자기 자리 하나 떡 차지하고 기분 좋아진 방방이.^^

 

 

 

 

여기는 조명이 예뻐서 사진이 잘만 찍으면 꼭 스튜디오 사진처럼 나올 것 같기도 하다.

 

 

 

 

방방아 인사해야지~~~~^^(고개를 홱 돌려버리는,,,)

 

 

 

 

 

 

구경할 게 너무 많아서 천천히 음식 즐기면서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집이 가까우면 자주 가보고 싶은 그런 곳이다. 머무는 내내 마음이 너무 편안했다. 

 

 

 

 

우리 방방이도 여기가 마음에 드는 것 같고,,,ㅎ

 

 

 

 

앞에 놓은 물그릇은 방방이 거. 가게에서 주셨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림의 시간.

 

 

 

 

주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굉장히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들.

 

 

 

 

 

 

 

 

 

기다리는 동안 계속 구경, 또 사진질.

 

 

 

 

우리 음식도 도착.^^

일단 과일 치즈가 제일 먼저 도착했다. 3가지 중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딸기와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것으로 선택. 나는 간단하게 오렌지 주스. 앞에 보이는 과자와 함께 먹으니 과일 치즈도 맛이 좋았다. 은근 양도 많다. 집에서 먹으면 저것만 해도 와인 한 병은 그냥 날아갈 것 같다.

 

가격은 과일치즈 10.000원, 오렌지 주스 5.000원

 

 

유어네이키드치즈 메뉴

 

 

 

커스터드 프렌치토스트 : 13.000원

두 번째 메뉴. 가볍게 먹을 생각으로 시켰는데 이 녀석은 생각보다 무겁다. 달기도 아주 달다. 그래서 적당히 달달한 메뉴를 원하는 분들에겐 절대 추천할 수 없는,, 우리는 조금 남길 뻔했던,, 많이 달다.

 

 

 

 

우리 방방이 전용 물그릇.

 

 

 

 

 

 

촵촵촵~~~~

 

 

 

 

네이키드 브런지 플레이트 : 26.000원

가격이 조금 세다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양이 많다. 다른 것들 시키지 않고 이것 하나만 시켜도 둘이서 충분하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올 수 있는 가게가 아니기 때문에,, 먹고 싶다 생각했었던 메뉴를 모두 시켜보았다. 

 

이것도 맛있었다.

 

 

 

 

같이 나온 빵과 같이 먹기 딱 좋은 음식 구성이었다. 아보카도도 좋았고, 앞에 보이는 햄도, 그리고 저기 세워놓은 하몽도 좋았던 것 같다. 여기 접시 위에 있는 음식은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내가 다 먹었다.

 

 

 

 

빵도 맛있었고.

 

 

 

 

지방민들이 서울에서 즐기는 기분 좋아지는 브런치 타임.^^

 

 

 

 

이걸 먹어보고 나니 다른 메뉴들도 괜히 맛이 궁금해지더라는.

 

 

 

 

 

 

한 입 하실래요?^^

 

 

 

 

밖에서 바라본 가게 입구. 바로 옆에는 카페가 또 하나.

 

  서울 반려견 동반 여행, 성수 맛집 유어네이키드치즈

 

1. 가게 내부가 귀엽다. 사진 찍기 좋음
2. 음식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즐겁게 먹었다
3. 반려견도 함께 갈 수 있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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