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양양 피빙 고수피자, 양양 맛집 가볼 만한 곳
오늘은 맛집이다. 강원도 양양 맛집, 피빙 고수피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메뉴이다. 고수피자라니!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경기를 일으킬 수도 있는 메뉴이다. 하지만 나와 옆지기는 뭐,, 고수 좋아한다. 그리고 맛있다고 하니 당연히 그 맛을 직접 보고 싶다.
그래서 역시 오늘도 오픈 런!
달려갔다.
가게가 문을 열기도 전에 가게 입구에 도착! 문을 열자마자 바로 입성했다.
양양 맛집, 양양 피빙 고수피자, 양양 가볼 만한 곳
피빙 입구. 예쁘다. 사진을 막 찍고 싶어지는 곳.
그리고 여기는!!!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아싸!!!
피빙 메뉴
좌측 상단에 보이는 꼬모에스타스, 고수피자가 오늘 우리 주목적이다.
꼬모에스타스는 스페인어인데 뜻은 How are you? 정도,, 안녕하세요의 의미이다. 그래서 스페인 친구들을 만나면 늘 올라~ 꼬모 에스타스~라고 인사를 하곤 했다.
느낌 충만 테이블
느낌 충만 의자
느낌 충만 네온사인
이국적 느낌도 살짝 풍긴다. 어디 해외 바닷가에 있는 가게에 찾아온 것만 같은 느낌?
자~ 이제 입성이다. 크리스마스는 살짝 지난 시기였지만^^
가게 내부 분위기도 느낌 있다. 저녁에 오면 더 좋을 듯.
일단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여유롭게 가게 구경.
맥주도 한 잔 마시고 싶지만 너무 이른 오전이라,,,
정말 애정하는 고가의 맥주 빅웨이브,,, 왜 이 녀석은 할인을 하지 않는 거지,,,ㅜㅠ
바닷가 바로 옆이라 그런지 서핑 관련한 그림이나 장식품들이 많이 보인다.
피빙맥
저걸 먹어보고 싶었는데,,,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응, 피자 먹고 갈래.
착석 후 바라본 가게 입구.
남으면 포장도 가능하다. 우리도 조금 남아서 포장을,,,
안녕하세요. 여기는 양양 피자 맛집 피핑입니다.^^
조~~ 오기는 화장실.
우리 방방이도 당당하게 착석. 정말 얌전하다. 늘 고마울 따름.
엄마 한 번 보고, 아빠 한 번 보고
엄마가 화장실에 갔다. 고개 한 번 돌리지 않고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화장실만 주시.
맥주 한 잔이 간절하지만 오늘은 콜라와 무알콜 맥주로 만족을.
엄마 왜 안 와!!!
기다림의 시간. 슬슬 그 냄새가 멀리서 풍겨오기 시작한다.
아,,, 드디어 엄마가 왔다.^^
한 결 가벼워진 표정.
헉,, 저건 뭐지!!! 멀리서 다가오는 피자를 목격한 진지한 방방이의 표정.
두둥!
코모에스타스!
고수피자가 도착했다. 고수의 양이 상당하다.
중간에는 달걀도 보이고.
흔히 맛볼 수 없는 피자라 그 맛이 더 궁금했다.
우리,,, 방방이도,,, 빵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도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치즈의 양이 정말 엄청나다. 그리고 퀄도 좋았다. 생각보다 굉장히 양도 많게 느껴졌다.
은근히 포만감이 컸다. 그래서 난 2조각으로 만족.
여기,,, 맛있다.
양양 맛집, 양양 피빙 고수피자, 양양 가볼 만한 곳
1. 맛있다
2. 가게 분위기 힙하다
3. 바로 옆에 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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