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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백수목원, 겨울 제주 동백꽃 여행은 바로 여기!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동백수목원, 겨울 제주 가볼 만한 곳

 

 

겨울 제주 여행,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지금 제주는 뭐? 동백꽃이 한창이다. 얼마 전 sns에 올라온 글을 보니 약 1주일 전부터 제주도 동백꽃이 본격적인 만개 시즌을 맞이한 것 같다. 나도 물론 여러 번 다녀왔었다. 그냥 오로지 제주도의 동백꽃을 만나기 위해 2박 3일 여행을 떠난 적도 있었다. 

 

올해도 가볼까? 안타깝게도 올해 겨울 여행은 제주가 아닌 강원도 방향으로 노선을 정했다. 그래서 아마도 직접 가서 2023년의 제주도 동백꽃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예전 사진을 다시 꺼내 살짝 색감을 바꿔서 보정을 다시 해보았다. 예전 다녀왔을 때는 올려야 할 글들이 너무 많이 밀려있어서 조금은 성의,,, 없이 글을 올렸었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동백꽃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동백수목원이다. 예전에는 따로 이름도 없이 그냥 '위미리에 있는 동백수목원'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동백수목원이라는 정확한 이름도 갖게 되었고,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점점 더 매력적인 제주도 겨울 여행지로 그 모습을 바꿔가고 있는 제주도 동백수목원이다.

 

 

 

 

  겨울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제주도 동백수목원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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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제주 동백수목원입니다.^^

 

 

 

 

지금이 겨울이 맞나? 이 사진만 보면 색감이 너무 화려하고 예뻐서 꼭 봄의 한 장면을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와,, 여기는 정말,, 동백꽃 천국이구나.

 

 

 

 

정말 예쁘게, 또 많이 폈다.

 

 

 

 

이래서 제주도의 동백꽃을 만나기 위해 장거리 이동도 불사하지 않는구나.

 

 

 

 

내륙에도 동백꽃이 예쁜 군락이 꽤 많이 있지만 역시 제주도의 동백꽃은,,, 넘사벽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돌로 쌓아놓은 조그마한 언덕 위에 오르면 이렇게 제주도 동백수목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꼭 동화 속 어느 작고 예쁜 나라에 들어와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놓은 동백수목원.

 

 

 

 

 

 

 

 

 

그리고 저 아래 보이는 모든 길은 다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산책로처럼 되어 있다.

 

 

 

 

정말 말 그대로 바닥에 동백꽃 융단이 깔려있다. 저기서 찍은 사진들도 많이 봤는데,,, 그런데 저기는 들어갈 수 없게 화단 안쪽에 위치한 곳인데,,, 왜,,, 굳이 저기서,,,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저 멀리에는 제주 남쪽 바다도 보인다. 하늘이 완전 파란색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 방방이가 완전 꼬꼬마였을 때 함께 갔던 곳이다. 

 

 

 

 

정말 예쁘게 그려놓은 그림을 액자 속에 넣어둔 것 같 풍경이다.

 

 

 

 

여기는 해가 갈수록 그 매력이 더해지는 곳 같다. 점점 더 가다듬어지는 느낌? 물론 정말 예전에 입구에 셀프로 지불하는 입장료 바구니 하나 두고 있었던 그때에도 예쁘기는 예뻤지만 지금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조금 더 가까이 담아본 제주도의 남쪽 바다.

 

 

 

 

여기는 뭐,,, 아까부터 계속 눈길이 가는 곳. 동백꽃 융단 깔린 곳.

 

 

 

 

제주도 하면 뭐? 야자수도 절대 빼놓을 수 없지.^^

 

 

 

 

동글동글, 정말 귀엽게 조경을 해놓았다.

 

 

 

 

여기서 보는 제주도 동백수목원의 모습도 정말 예뻤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도 정말 많이 있는 동백수목원.

 

 

 

 

이렇게 좁을 길 구석구석 사람들이 걸으면서 동백꽃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노란색 귤도 곳곳에.

 

 

 

 

제주도다운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겨울인데도 전혀 춥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제 막 봄이 시작되는 그런 느낌? 그 정도의 날씨이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작은 동백나무는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나무에 매달린 동백꽃도 예쁘지만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잎도 참 예쁘다. 폈을 때도, 지는 모습도 참 예쁜 동백꽃.

 

 

 

 

여기도 바닥 가득 동백꽃 카펫이 깔려있다.

 

 

 

 

 

 

 

끝도 없이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동백나무 꽃길.

 

 

 

 

그 가운데 빛이 좋은 장소에서 방방이와 옆지기 인증 사진 한 장.^^

 

 

 

 

겨울에 만나는 이런 화려한 색감의 길이라니.

 

 

 

 

 

 

지금 당장 사진 속으로 다시 달려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점은? 우리 방방이! 반려견도 함께 입장할 수 있다는 사실! 소형견의 경우 가방이나 캐리어에 담아서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구름이 걷히면서 제주도 동백수목원에 따뜻한 겨울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한다.

 

 

 

 

빛과 함께 만나니 그 색감이 또 정말 다르게, 더 화려하게 느껴지는 동백꽃.

 

 

 

 

겨울 제주도 동백수목원에서는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가운데 나무는 꼭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생겼다.

 

 

 

 

 

 

 

 

 

의자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예전에 저기 옆지기와 앉아서 동백수목원에서 살고 있던 누렁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그 누렁이는 지금 잘 살고 있는지,,, 그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직접 인화를 했고 지금도 우리 집 냉장고 앞에 떡~ 붙어있다.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뀐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고, 또 그대로 있는 곳들을 찾는 재미도 있고, 예전 추억을 떠올려보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내가 더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참 정이 많이 든 곳이다.

 

 

 

 

  겨울 제주 가볼 만한 곳, 제주 동백수목원 동백꽃

 

 

1. 반려견도 함께 갈 수 있는 곳!!!

2. 날씨 좋은 날 저 멀리 제주도 남쪽 바다가 보인다.

3. 길 건너편에 카페 동박낭, 여기는 무조건 강추! 여기도 반려견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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