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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에 벚꽃이 만개하면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 로망스 다리 벚꽃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벚꽃 만개

벚꽃 성지 진해! 경남 진해 벚꽃이 드디어 만개했다. 지난 주말 이른 아침 시간에 다시 찾아간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앙상한 가지들도 꽤 많이 보였던 여좌천 벚꽃 거리인데 그 이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경남 진해에는 벚꽃 명소가 정말 많이 있다. 그래도 그중에서 단연 1순위 벚꽃 명소로 진해 여좌천을 꼽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예전 축제가 있던 때에는 여좌천에 온갖 장식물들이 가득했다. 지금은 축제가 열리지 않고 있어서 그런 조형물들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사실 그런 조형물 전혀 없는 지금의 이 여좌천 벚꽃 모습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드디어 1년 만에 다시 만난 활짝 만개한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의 벚꽃, 이제 출발이다.

 

 

 

 

  진해 벚꽃 명소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벚꽃 만개

 

 

다녀온 날 : 2022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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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만개한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 벚꽃.

 

 

 

 

여기 하얀 건물을 배경으로 담은 여좌천 벚꽃 사진도 난 참 좋아한다. 벚꽃과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

 

 

 

 

참 예쁜 곳이다. 잘 찾아보면 이렇게 조금은 특색 있는 진해 여좌천 벚꽃 사진 포인트들이 꽤 많이 있다.

 

 

 

 

벚꽃과 잘 어울리는 이런 예쁜 건물들을 찾아보는 것도 진해 여좌천 벚꽃 구경의 재미들 중 하나이다.

 

 

 

 

진해 여좌천에는 이렇게 길 중간에 다리가 많이 놓여있다. 각 다리마다 그 위에서 보는 풍경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다리가 보이면 항상 그 다리 한가운데 서서 다리 양쪽을 바라보게 된다. 

 

 

 

 

그러다 보면 이렇게 마음에 드는 벚꽃들을 만날 수 있다.

 

 

 

 

벽돌집 벽을 배경으로 담는 이런 사진들도 재밌다. 벽에 드리운 벚꽃나무 그림자도 참 예쁜 것 같다. 괜히 봄 느낌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여좌천 벚꽃길의 유명한 반영 포인트!

지금은 축제가 열리지 않는 시기라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가 모두 잠겨있었다. 물론 잠긴 문을 넘어서 내려간 사람들의 모습이 꽤 많이 보였지만 굳이 문을 잠가뒀는데 그 문을 넘어서 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내려가 있는 사람들을 보니 나이가 조금 있는 진사들, 그리고 젊은 중국인 커플 한 쌍이 전부였다. 왜 그러는지,,,

 

이렇게 다리 위에서 찍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반영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은 얼마나 멋진 사진을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데크길 위에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렇게 텅 빈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그래서 나는 늘 데크길 위를 걷다가 이렇게 거리를 걷다가 하며 양쪽을 계속 오가는 편이다.

 

 

 

 

조금 전에 해가 뜬 굉장히 이른 시간이지만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의 인기를 보여주듯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눈앞을 가득 뒤덮은 풍성한 벚꽃 터널. 이게 바로 진해 여좌천 벚꽃의 매력이 아닐까?

 

 

 

 

한 자리에 멈춰 서서 그 벚꽃을 그냥 멍하니 계속 바라보게 된다.

 

 

 

 

굉장히 이른 시간 새벽 출사를 나온 것이라 옆지기와 방방이는 함께 하지 못했다. 내가 나올 때 집에서 정말 깊은 잠에 빠져있던 옆지기와 방방이. 언젠가는 함께 이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혼자 출사를 나가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수의 사진을 찍게 된다. 아무래도 사진 하나에만 집중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다. 이날 아침 1시간 정도 여좌천에 머물면서 카메라 2대로 거의 700장에 가까운 사진을 찍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추려보니 근 100장 정도. 정리하고 보정하는데만 근 2시간 정도가 걸린 것 같다.

 

 

 

 

정말 내가 좋아해서 하는 일이지 누가 시켜서는 절대 못할 것 같은 일이다.

 

 

 

 

 

 

아침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다. 건물들 사이로 햇살이 잠시 떨어지면 진해 여좌천 벚꽃들이 그 빛을 머금고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아침 햇살이 좋은 날 즐기는 벚꽃길 산책. 이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어디 있을까?

 

 

 

 

데크길에서 잠시 벗어나 다시 진해 여좌천 거리를 걸어본다.

 

 

 

 

아침에만 느낄 수 있는 이 생기, 또 따뜻함, 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진해 여좌천 벚꽃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정말 눈앞 가득 벚꽃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랄까? 그래서 늘 여기서도 꽤 많은 사진을 찍는다. 저기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곳에 서있는 사람을 망원렌즈를 이용해서 사진에 담으면 굉장히 매력적인 느낌의 벚꽃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런 느낌으로.

저기 가운에 사람이 한 명 서있다고 상상해보면 대충 짐작이 될 것이다.

 

 

 

 

 

 

200mm 정도 화각의 망원 렌즈는 필수.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에 벚꽃이 만개하면

이런 아름다운, 또 몽환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데크 위를 걸어도 좋고

그 옆 거리를 걸어도 좋다.

 

 

 

 

그래서 항상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진해 인기 벚꽃 명소가 된 것 같다.

 

 

 

 

봄이 되면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을 만나고, 또 즐길 수 있는 진해 여좌천.

 

 

 

 

축제가 없는 지금의 이 조용함 또한 충분히 매력적인 것 같다.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는 계속 예쁘게 피어있는 진해 여좌천의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말에 찾아간다면 아마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비를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도 다시 가보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기는 진해 여좌천 벚꽃길이다.

 

 

 

 

  창원 벚꽃 명소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벚꽃 만개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 로망스 다리에 벚꽃이 만개하면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진다.

 

이번 주는 계속 예쁜 진해 여좌천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곳이고, 차량 통제 또한 심한 곳이기 때문에 교통 체증이 심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해가 뜨는 시간대에 맞춰서 찾아간다면 조금은 한산한 모습의 진해 여좌천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일 년에 한 번이다. 이른 아침에 조금만 더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 기대 이상의 예쁜 봄 풍경을 진해 여좌천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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