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통공원 겹벚꽃, 겹벚꽃 개화 시기? 바로 지금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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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겹벚꽃 명소, 창원 교통공원 겹벚꽃

 

 

창원 겹벚꽃 명소, 창원 어린이 교통공원

도심에서 겹벚꽃, 왕벚꽃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창원 어린이 교통공원이다. 바로 옆에는 대형 마트가 있고, 창원대로가 지나며, 또 그 바로 옆에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 그래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이다. 다른 겹벚꽃 명소들처럼 그렇게 넓은 장소는 아니다. 그냥 동네 공원 정도의 크기인데 겹벚꽃 개화 시기가 되면 분홍색 풍성하게 피어있는 겹벚꽃을 만날 수 있다. 

 

경남 창원에는 겹벚꽃 명소가 꽤 여러 곳 있다. 한 번 정리를 해보면

1. 창원 성산패총 : 인기가 많은 곳인 만큼 주말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상상 그 이상!

2. 창원 늘푸른전당 :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한산. 개인적 추천.

3. 창원 어린이 교통공원 :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겹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4. 진해 벚꽃공원 : 공원 자체가 그냥 예쁘다. 꼭 겹벚꽃 & 벚꽃이 없어도 산책하기 좋은 곳. 추천!

아마도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겹벚꽃 개화 시기, 겹벚꽃 명소 창원 교통공원

 

 

다녀온 날 : 2022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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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본 창원 겹벚꽃 명소,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만난 겹벚꽃이다.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조금은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꽃구경도 할 수 있고.

 

 

 

 

창원시 어린이 교통공원 겹벚꽃은 주차장 주변에 모두 모여서 피어있다. 그래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예쁜 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접근성은 정말 최강이다.

 

 

 

 

바로 옆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저기 주민들은 가벼운 동네 산책하듯 여기 교통공원 겹벚꽃을 만나러 올 수 있을 것 같다. 살짝 부럽기도 하다. 딱 지금 겹벚꽃 개화 시기인 이 봄에만.^^

 

 

 

 

초록초록 잔디 위에서의 뛰뛰가 마냥 즐거운 우리 방방이.

 

 

 

 

바닥에 떨어진 꽃잎이 신기한지 계속 킁킁거리며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의 거의 없을 때여서 그냥 동네 산책하는 기분으로 교통공원 겹벚꽃을 즐길 수 있었다. 그래도 사람이 조금은 있는 곳인데 시간대 운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아직 만개한 모습은 아니다. 아마도 지금은 더 예쁘게, 또 풍성하게 피어있지 않을까? 바람이 심하지 않은 요즘이라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는 계속 이 예쁜 겹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벚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왕벚꽃. 꽃잎이 정말 풍성하다. 꼭 일부러 누가 만들어놓은 부케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우리 방방이는 얼마나 신나게 뛰었는지 뒷다리에 낙엽이 가득 묻어있다.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 하늘에 분홍색 겹벚꽃이 촘촘히 박혀있다.

 

 

 

 

천천히 교통공원 주변을 걸으면서 예쁘게 피어있는 겹벚꽃의 매력을 맘껏 느껴본다.

 

 

 

 

겹벚꽃 가득 피어있는 예쁜 수돗가.

 

 

 

 

지금도 물론 예쁜 어린이 교통공원이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겹벚꽃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아래 초록색 잔디가 가득해서 떨어진 꽃잎들이 더 돋보인다고 해야 하나? 

 

 

 

 

벌서 바닥에 떨어진 겹벚꽃 잎이 꽤 보인다.

 

너무 빨리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날씨 좋은 날 푹신한 흙 위에서 즐기는 오후 산책이 그저 신나는 우리 방방이.

 

 

 

 

다시금 바닥에 떨어진 겹벚꽃 잎 탐색에 들어간다.^^

 

 

 

 

도심 한 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겹벚꽃 명소라 더 반가운 것 같다. 일단 찾아가는 길이 편리하고, 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으니까. 주차장에서 내리면 곧바로 예쁜 겹벚꽃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큰 장점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쁘게 피어있는 창원 겹벚꽃 명소, 어린이 교통공원 겹벚꽃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참 예쁜 겹벚꽃 공원이다.

 

 

 

 

  겹벚꽃 명소, 창원 교통공원 왕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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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하듯 편안하게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해마다 찾아가는 곳이지만 주차 공간이 없다거나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몰린다거나 그런 장소는 아니다. 조금은 조용하게 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금 딱 이 시기, 겹벚꽃 개화 시기에는 겹벚꽃과 함께 행복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창원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보길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혹시라도 멀리서 창원 성산패총 겹벚꽃을 만나러 올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도 꼭 함께 잠시 들러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잠시 들러 겹벚꽃 산책을 즐기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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