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충주댐물문화관 숲놀이터, 충주 가볼 만한 곳
지난 충주 여행에서 별 기대 없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른 곳인데 정말 좋았던 곳이 바로 충주댐 물문화관, 숲놀이터이다. 물문화관은 방방이가 함께 있어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그 앞에 있는 충주댐 맑음 전망대,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숲놀이터가 정말 좋았다. 그래서 생각보다 더 오랜 시간 함께 머물렀던 곳, 오늘 소개할 생각이다.
정말 예쁘고 좋았는데 사람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더 좋았던 곳. 숲놀이터 전체를 전세 낸 것처럼 신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지난 글에서 소개한 돈까스 맛집 바람꽃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니 함께 둘러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충주 가볼 만한 곳, 충주댐 물문화관 맑음 전망대 숲놀이터
왼쪽에 보이는 곳이 주차장이다. 굉장히 넓다. 주차 걱정은 노노!
일단 옆 나무 그늘을 따라 산책을 먼저 즐겨본다.
그리고 아주 잠시 걸어가면 이렇게 옆으로 충주댐이 시야에 들어온다.
댐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인데 살짝 신기하다. 마치 어린이가 된 것 같은 느낌?^^
산책하기 좋은 길. 초록이 가득한 이 계절도 참 매력적이다.
그렇게 조금 걷다 보면 충주댐 물문화관 바로 앞에 이렇게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이름은 충주댐 맑음 전망대. 전망대 이름이 참 예쁘다. 그 이름처럼 하늘이 정말 맑았던 날.
맑음 전망대에서 이 길만 건너면 충주댐 물문화관이다.
으아~~~~~ 아빠, 너무 더운데요! 빨리 그늘로 갑시다!!!
일단 주변 경치 구경 좀 하고,,,
충주댐도 한 번 더 구경하고.
유람선도 있나? 주변 풍경이 참 평화롭다.
좋구나.^^
이제 길을 건너서 충주댐 물문화관 옆에 있는 숲놀이터로 본격적인 산책을 즐기러 떠나본다.
초록이 가득한 싱그러운 풍경. 참 좋다.
오랜만에 감성 사진 한 장.
그늘 따라 풀 위를 걸으니 금세 기분이 좋아진 우리 방방이.
이야~ 이렇게 피크닉 테이블도 있다. 꽤 고퀄인데?
여기는 충주댐 물문화관 숲놀이터입니다.^^
강아지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고양이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지금은 잠시 멈춘 물레방아도 보이고.
저 멀리로는 높은 산이 병풍처럼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곳.
아이들이 놀기에도 참 좋은 곳 같다.
곳곳에 피크닉 테이블도 보이고.
저기 바로 옆이 충주댐 물문화관이다.
신나게 뛰어놀기 정말 좋은 곳.
이야~ 자세히 보니 놀거리가 정말 다양한 곳이다.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듯.
그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기회가 된다면 지나는 길에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충주 가볼 만한 곳, 충주댐 맑음 전망대 숲놀이터
1.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멋진 장소를 찾았다
2. 이게 바로 여행의 매력이지
3. 가까우면 피크닉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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