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가볼 만한 곳, 경주 불국사 겹벚꽃, 겹벚꽃 명소
경주 겹벚꽃 명소 불국사, 사람 많아도 좋아!
경주 또한 겹벚꽃 명소가 아주 많은 곳이다. 사실 경주는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곳이다. 굉장히 매력적인 여행지 경주, 그런데 4월 중순이 되면 그 경주가 온통 분홍색 겹벚꽃으로 물들게 된다. 경주 겹벚꽃 명소 중 그래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또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아마도 불국사가 아닐까 싶다.
경주에는 추천하고 싶은 겹벚꽃 명소가 총 세 곳 있다. 오늘 소개하는 불국사가 그 첫 번째고, 다음은 보문호 인근 산책로(스벅 뒤,,,), 그리고 마지막은 명활성에서 진평왕릉까지 이어지는 숲머리길이다. 예전에는 숲머리길이 조금 한적하기는 했으나 지금은 너무 많이 알려져서 거의 불국사와 버금가는 번잡함,,, 을 느끼게 되었다. 결론은,, 어디를 가도 사람은 미어터질 것이다. 그나마 보문호가 조금 낫다.
경주 불국사 겹벚꽃, 경주 가볼 만한 곳, 겹벚꽃 개화시기
경주 불국사에서 만난 겹벚꽃.
공원 중앙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조금 외곽,,으로 빠졌다. 여기로 조금만 내려와도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겹벚꽃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봄과 여름의 중간 정도?
초록색과 분홍색이 함께하는 이 느낌이 난 참 좋다. 계절의 변화를 눈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조용하고 예쁜 꽃길을 잠시 걸어보기도 하고.
잠시 멈춰 서서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기도 한다.
벚꽃과는 닮은 듯, 다른 듯.
봄과 참 잘 어울리는 예쁜 꽃임에는 틀림없다.
굉장히 넓은 범위에 겹벚꽃이 피어있어 산책하고 걸으며 겹벚꽃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경주 불국사다.
중심부로 조금씩 접근할수록 점점 더 많이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
우리는 그냥 계속 외곽에 있기로,,,
그래도 충분히 예쁘니까.^^
경주 불국사의 겹벚꽃을 즐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이렇게 사람이 없는 장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사실.
멀리서 오는 사람들의 경우 경주 불국사가 겹벚꽃 명소라는 이야기만 듣고 불국사 경내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불국사 겹벚꽃은 불국사 내부가 아닌 그 아래 '불국공원'에 피어있다. 그러니 입장료를 내고 내부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 겹벚꽃만 구경할 목적이라면.
그리고 주차는?
불국사로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 말고 아래쪽에 식당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만약 자리가 없는 경우 그 바로 아래 동네에 주차를 하면 된다. 그게 오히려 시간이 적게 걸린다.
그러면 그 주차장 바로 옆에 이렇게 가득 피어있는 경주 불국사 겹벚꽃을 만날 수 있다.
색이 참 예쁘다.^^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경주 불국사 겹벚꽃길.
하늘이 잔뜩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서 그나마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다.
역시 중심부로 올수록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의 나무에서 어떻게 이렇게 풍성하게 겹벚꽃이 피는지 볼수록 신기할 따름이다.
이건,,, 재난영화의 한 장면???
초록의 싱그러움이 반가워지는 계절이다.
역시 예쁜 겹벚꽃 나무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
조금 외곽,,,,에서 바라본 경주 불국사 겹벚꽃 군락. 가끔은 이렇게 조금 떨어져서 보는 모습이 더 매력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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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에도 겹벚꽃 명소가 많다
2. 불국사, 보문호, 명활성
3. 이번 주말 아주 예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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