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전남 광양 라벤더 / 광양 라벤더마을
광양 라벤더 / 라벤더축제 / 사라실
광양 사라실 라벤더
예전에는 사실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다. 라벤더? 우리나라에도 라벤더가 군락으로 피는 곳이 있어?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라벤더가 군락으로 피어있는 곳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제일 유명한 곳은 강원도, 그리고 제주 정도가 될 것 같다. 물론 두 곳 모두 멋진 장소들이지만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거리!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는 찾아가는 길이 너무도 힘들다는 것이다.
그런데!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전남 광양에도 라벤더 농장이 있다는 반가운 사실! 작년에 처음 알게되었고 올해는 2번째 방문이다. 작년과는 또 어떻게 다를까? 즐거운 마음으로 전남 광양 사곡리 본정마을을 찾았다.
다녀온 날 : 2018년 6월 6일
광양 사라실마을 라벤더
사라실 라벤더 치유 정원
어떻게 해서 사라실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한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그냥 이전부터 마을 이름으로 불렸던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슬슬~
라벤더들을 만나러 가볼까?^^
상처주기 않기
뽑지 않기
눈으로만 즐기기!
우와~
드디어 마주한 보라색 라벤더의 물결
음,,
그런데,,
여기는 출입금지!
작년에는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올해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사유지라 방문객들의 출입은 불가한 곳! 그래서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좋은걸 뭐~^^
바람에 살랑살랑
열일하고 있는 벌들
벌들이 굉장히 많지만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
실제로는,,, 이런 모습?^^;;
중간중간 걸어다닐 수 있는 통로가 있다.
벌들만 많은게 아니야~
우리도 있다구~^^
인생 인증샷도 남길 수 있는 곳^^
광양 사라실마을 라벤더
시골의 작은 마을이라 주차공간이 그렇게 많은 곳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갓길에 주차를 하는데 들어가는 차와 나오는 차가 마주치면 조금 곤란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극심한 정체가 이루어지는 곳은 아니라 늘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는 곳이다.
길 조금 막히면 어때? 이런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아! 그리고 라벤더는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1묶음 15.000원)에 현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제발 좀 뽑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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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동네인것 같아요^^
내년에는 조금 더 가다듬은 모습으로~^^
더 번창했으면 좋겠어요.
볼거 하나도없습니다.
사진으로근사하죠?
밭대기 두어개 라벤다심어서
4천원 입장권빋고 교통불편하고 가자마자 짜증 나죠.
지난주갔다 5분만에 나왔습니다.
입장료?? 저는 그런거 없었는데요,,,
주차는,,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구요.
만나기 쉬운 꽃들이 아니라 저는 그저 반가웠습니다.ㅎ
라벤더를 보니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가 먹고싶어지네요~^^
(뭔가 씌워진듯...ㅠ.ㅠ)
앗,, 블루베리 스무디!
저도 완전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보랏빛 물결이군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색 너무 예쁘죠?^^
라벤더 향을 맡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잠시나마 즐거운 기억이 떠오르는 듯한
저는 그런 느낌이라 더 좋아합니다.
보라빛 라벤더는 쳐다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는군요.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색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물론 향도 너무 좋구요.^^
라벤더의 은은한 연보랏빛이
참 부드럽게 와닿네요.
그 은은한 향은 또 어떨지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봅니다.
말 그대로 치유가 될 듯한 느낌입니다..^^
향도 좋고, 그 모습도 예쁘고
가까운 거리라 더 감사한 곳입니다.
^^
보라빛 라벤더가 참 보기 좋네요
몰상식하게 뽑는 사람도 있는가 보군요
보면서 즐기면 좋으련만..
그러니까요~
그냥 눈으로만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두더지가 문제이군요ㅋㅋ 농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얄미운 녀석이겠어요^^
같은거라도 어떤 마음으로 보는지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거죠^^ 잘보고갑니다!!
그렇겠죠?
주민분들이 정말 수고가 많으셨겠어요~
진짜 뽑아가는 사람이 있나보군요 ...
그런 사람은 손모가지를 그냥 ...
라벤더 향기가 살랑살랑 느껴집니다 ...
은든,, 보이던데요~~ㅎ
소리 한 번 지르려다 참았습니다.
라번데가 정말 이쁘네요 ^^
향도 좋더라구요^^
보라색 라벤더 물결
완전히 다른 세상 이군요. 향기도 나는것 같아요~
벌이 좀 많아서 그렇지,,
좋더라구요.^^
전라도 광양에 라벤더 밭 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는데, 역시 방쌤님 다녀오셨군요!
덕택에 예쁜 풍경을 편하게 봅니다.
여기서 꽃 구경만 해도 즐겁겠어요 :)
저도 작년이 첫 방문이었는데
가까운 거리라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아하!
광양에도 이렇게 보라색의 아름다운 라벤더를
만날수 있는곳이 있었군요..
역시 이곳을 잘 가꾼 주인장의 노력이 돋보이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곳에서 라벤더 향기에 흠뻑 젖어보는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신것 같구요..
덕분에 좋은곳 잘 알고 갑니다..
구경할 수 있는 장소가 조금 줄어서 아쉬웠어요.
내년에는 더 넓어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흐린 날씨 이지만
좋은 하루 맑은 하루 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 정말 예쁜데요. 모델이 따로 없군요. 라벤드향에 취하는 여인의 모습이 아름다워요.
하핫~ 감사합니다.^^
6월22일에 수확한다고 해서 이제는 볼 수 없을겁니다~~ 강원 고성 하늬라벤더팜과 광양 사라실마을 라벤더는 일정시간 지나면 수확을 해서 늦게 가면 볼 수 없습니다.
연천 허브빌리지도 수확했는지 휑하더군요
포스팅때 현재 상황도 적어주셨으면 방문객들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네, 글을 수정했습니다.^^
지금은 전혀 없나보군요,,,
조금 더 오래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와 ~~ 홋카이도 후라노
라벤더 축제에 버금가는
풍경이네요 !!
뭐,, 그,,정도는,, 아직 아니지만^^;;
가까이에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죠~
우와~ 친척오빠가 광양에사는데!! 알려줘야겠어용!!ㅋㅋ
근데 정말 꽃뽑아가는사람들있더라구요.. 핑크뮬리 구경갔을때도.. 사람들이 뽑아가고.. 으휴.
옆지기님 사진 너무 이쁘게잘나왔어용! 저도 라벤더 이렇게 많은건 못봤는데~ 다음에 시간될때 보고싶네용
해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더라구요
가까이 좋은 곳이 맹겨서 저도 너무 반가웠어요~^^
여행을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여행지 풍경은 이곳에서 다 볼 수 있을지도...
옆지기분 예쁜 인생 인증샷도 잘 보았습니다. 모델이신줄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