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사진 찍기 좋은 구례 산수유 마을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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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마을, 현천마을 산수유 군락지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 지금 그 마을이 온통 노란색 산수유로 물들고 있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기 위해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로 찾아든다. 나도 참 좋아하는 곳이다. 전남 구례 대표적인 산수유 마을은 세 곳이 있다. 상위마을, 반곡마을, 그리고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 현천마을이 그 대표적인 세 곳이다. 세 산수유 마을 모두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은 반곡마을이 아닐까?

 

오늘 소개할 곳은 반곡마을은 아니다. 구례 산수유 마을 중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 현천마을이 오늘 소개할 구례 산수유 마을이다. 예전에는 조금 한산한 곳이었다. 다른 곳들에 비해 비교적.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현천마을 역시 상위, 반곡마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산수유 마을 인기 명소가 되었다. 사진을 찍기 참 좋은 곳이 현천마을이다. 정겨운 돌담길이 구비구비 이어지는 것도 너무 좋다. 그래서 가끔은 그 현천마을 산수유 가득 핀 돌담길이 그리워진다.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구례 산수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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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노란 산수유. 현천마을의 첫인상이다.

 

 

 

 

봄과 참 잘 어울리는 노란색이다. 그래서 산수유의 개화가 더 반가운 것 같기도 하다.

 

 

 

 

구례 현천마을에서는 이런 예쁜 길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참 좋다.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나무 위에서 지저귀는 새들, 그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밀려든다.

 

 

 

 

사진을 찍어도 좋고, 그냥 조용히 걷기만 해도 좋다.

 

 

 

 

구례 현천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예쁜 길이, 게다가 산수유까지 피어있는 이 길이 너무 좋아서 가끔 봄의 현천마을이 생각난다.

 

 

 

 

구례 현천마을에는 나지막한 전망대가 하나 있다.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남짓? 하지만 그 위에 올라서면 현천마을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그래서 꼭 올라가야 하는 곳!

 

 

 

 

 

 

구례 현천마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전체적인 마을의 모습. 아마 지금은 더 풍성하게, 또 더 예쁘게 산수유가 피어있지 않을까?

 

 

 

 

뭔가 정겨움이 느껴지는 이 현천마을의 모습이 난 참 좋다.

 

 

 

 

언제든 다시 찾아가서 혼자 조용히 걷고 싶은 그런 마을이다. 산수유가 피어있는 봄에 찾아가는 것이 제일 좋겠지?

 

 

 

 

색이 참 예쁜 봄이다.

 

 

 

 

햇살에 반짝이며 부서지는 노란빛.

 

 

 

 

구례 현천마을의 경우 마을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숨어있다. 그래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현천마을이다.

 

 

 

 

 

 

 

 

 

며칠 전 올라온 사진을 보니 지금이 딱 예쁜 구례 현천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

 

 

 

 

저기는 뭐하는 곳일까?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을까? 볼 때마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기 저 길도 꼭 한 번 걸어보고 싶다.

 

 

 

 

그 길 옆으로 흐르는 개울에서 들려오는 맑은 물소리도 너무 좋겠지?

 

 

 

 

 

 

 

 

산수유 꽃 아래 나지막한 돌담길이 참 매력적인 구례 현천마을.

 

 

 

 

봄에 걷기 참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길.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2022년 봄이 시작된다. 3월 여행지 추천.

참 예쁜 마을이다. 봄에 산수유가 피기 시작하면 그 매력의 끝을 느껴볼 수 있다. 나도 늘 다시 찾아가서 또 걷고, 또 걷고 싶은 그런 곳이다. 지금은 저수지에 물도 가득 차있고, 그 옆으로 걸을 수 있는 데크도 안전하게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모습 또한 나도 즐겨보고 싶다. 

 

바람은 조금 차갑지만 거리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 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 주가 지나고 난 후에는 날씨가 더 풀리겠지? 그러면 당연히 더 많은 꽃들도 함께 피기 시작할 것이다. 올해는 어떤 봄의 모습을 만나게 될까? 그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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