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포 덕동 벚꽃길, 벚꽃 동백꽃의 조화가 환상이다, 벚꽃명소 추천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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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 시기, 마산 가포 덕동 벚꽃길, 벚꽃축제

 

 

오늘은 우리 동네 벚꽃명소, 벚꽃축제다.

봄이 되면 행복해지는 나의 출근길. 왜? 그 길에 벚꽃과 동백꽃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사람도 거의 없다. 점심시간이 되면 꽤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이지만 이른 아침에는 굉장히 한산하다. 지나는 차도 많지 않다. 그래서 벚꽃축제를 나 혼자 조용히 드라이브하면서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위치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 덕동 벚꽃길.

 

지금이 딱 만개? 벚꽃개화시기? 벚꽃만개시기? 바로 지금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지는 벚꽃비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벚꽃명소, 벚꽃축제, 바로 경남 창원 마산 벚꽃길이다.

 

 

 

 

  벚꽃축제, 벚꽃개화시기, 벚꽃명소, 창원 벚꽃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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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에서 경남대학교 방향으로 들어오는 길. 여기는 항상 가포 벚꽃길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핀다.

 

 

 

 

마산 가포 벚꽃길에서는 내가 꼭 차를 잠시 세우는 장소가 세 곳 있다. 여기가 바로 그 첫 번째!

 

 

 

 

벚꽃과 동백꽃, 그 환상의 콜라보를 만날 수 있는 벚꽃명소이다.

 

 

 

 

차도 옆으로 아주 좁게,,, 사람이 걸을 수 있을 정도의 길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다.

 

 

 

 

위치는 여기.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전망대주유소 앞이다. 저기 앞에 서있는 차처럼 길 옆에 잠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넓다. 그래서 여기는 무조건 잠시 멈춘다.

 

 

 

 

 

 

앞을 바라보면 이런 벚꽃길이.

 

 

 

 

뒤로 돌아보면 이런 벚꽃길이 펼쳐지는 완전 추천 벚꽃명소다.

 

 

 

 

차들도 많이 지나지 않아 아침 시간에는 사진 찍기도 좋다.

 

 

 

 

나무 사이에 숨어서 우리 옆지기와 방방이도 사진 한 장.

 

 

 

 

저 멀리서 차가 오는 모습이 보이면 나무 사이로 잠시 숨어야 하는,,,

 

 

 

 

그래도 차가 많이 지나지 않아서 우리는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게 뭐 인생사진이지.

 

 

 

 

 

 

 

이제 건너편에서도 한 장.

 

 

 

 

차가 오지 않을 때 후다닥 복귀.

 

 

 

 

그리고 조금 더 차를 달려 신마산 방향으로 나오면 S-OIL 주유소가 나온다. 여기도 주차 공간이 충분하다. 

 

 

 

 

요런 느낌의 벚꽃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차들이 지나지 않을 때 빠르게 찍고 빠지기,,, 그래도 안전이 우선이니 웬만하면 길 가운데 서서 사진을 찍는 것을 피하기.

 

 

 

 

 

 

 

여기도 길게 이어지는 벚꽃길이 참 예쁜 곳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버스 정류장 하나. 버스 기다리는 위치가 조금 아슬아슬하다.

 

 

 

 

여기 버스정류장 옆도 사진 찍기 참 좋은 곳.

 

 

 

 

우리 방방이는 '엄마, 아빠가 도로 옆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거지?'라는 약간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그래도 예쁜걸 뭐.

 

 

 

 

 

 

그리고 다음 장소는 투썸플레이스가 있는 곳.  왼쪽으로 보면 이런 모습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 보면 이런 길이 이어진다.

 

 

 

 

이건 뭐,,, 이야,,, 대박이다. 이러니 벚꽃명소로 추천할 수밖에.

 

 

 

 

다시 왼쪽. 여기도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이렇게 보니 마산 가포 벚꽃길은 버스 정류장 맛집인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아까 보이던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오늘의 마지막 코스, 내가 개인적으로는 사진 찍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길을 만나게 된다. 

 

 

 

 

왼쪽을 보면 이런 모습이고.

 

 

 

 

 

 

오른쪽을 보면 이런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진다.

 

 

 

 

지나가는 버스도 예쁘게만 보이고.

 

 

 

 

위로는 벚꽃, 아래로는 동백꽃, 그리고 그 아래 바닥에 깔린 동백꽃잎까지,,, 뭐 완벽한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는 벚꽃명소다.

 

 

 

 

후아,,,

 

 

 

 

파란 하늘도 참 좋은 날.

 

 

 

 

또 여기가 좋은 이유 하나!!

 

 

 

 

 

 

바로 바다가 보인다는 것이다.  벚꽃, 동백꽃, 그리고 바다. 뭘 더 바랄 게 있을까?

 

 

 

 

게다가 바닥에 깔린 빨간 동백꽃잎까지,,,

 

 

 

 

이러니 내가 우리 동네 벚꽃 명소 마산 가포 벚꽃길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나.

 

 

 

 

이번 주가 절정이다. 지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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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동네 벚꽃 명소가 최고
2. 잘 찾으면 사람 없는 예쁜 곳 정말 많음
3. 봄이 되면 행복해지는 나의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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