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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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명소, 부산 가볼 만한 곳 추천
오늘은 부산 맥도생태공원으로 벚꽃 여행을 떠난다. 여기 맥도생태공원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산 벚꽃명소 중 하나이다. 물론 인근의 대저생태공원도 좋다. 하지만 난 접근성이 더 좋은 맥도생태공원을 더 좋아한다. 그리고 뭐? 바로 인근에 위치한 김해공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뭔가 다른 곳들과는 조금 색다른 벚꽃, 또 벚꽃명소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부산 맥도생태공원 같다. 그래서 작년에도 갔었고, 올해 또한 옆지기, 방방이와 함께 부산 벚꽃명소 맥도생태공원으로 벚꽃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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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명소 맥도생태공원에도 벚꽃이 만개.
방방아, 이게 벚꽃이야. 이제 좀 익숙하지?^^
이번 주말에는 벚꽃비가 내리지 않을까?
바닥에는 노란색 민들레가 가득 피어있고.
우리 가족만의 행복한 봄 산책을 즐겨본다.
데크 길도 한 번 걸어보고.
그 데크 길 위에서 바라보는 맥도생태공원 벚꽃길도 참 예쁜 것 같다.
사진 찍으면서 놀기에도 참 좋은 부산 맥도생태공원.
꼭 벚꽃이 아니어도 매력적인 장소들이 참 많이 숨어있는 맥도생태공원이다.
하늘도, 구름도, 그리고 벚꽃도
모두 참 예쁜 날.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비행기.
벚꽃길 위로 마치 닿을 듯 가까이 지나가는 비행기.
부산 벚꽃명소 맥도생태공원에서는 이렇게 벚꽃과 비행기를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금세 벚꽃 뒤로 숨어버리는 비행기. 다음 비행기도 기다려볼까?^^
꼭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 줄지어 서있는 차들도 왜 이렇게 귀엽게 보이는 거지?
기분이 좋으니 세상이 다 아름답게만 보인다.
1주일 동안 직장에서 찌든 몸과 마음에 잠시 생명수를 선물해 주는 시간.
이렇게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야, 또 다음 한 주를 힘차게 견뎌낼 수 있지.
날씨가 좋아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산 맥도생태공원 벚꽃길을 찾았다.
춥지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 햇살이 참 따뜻한 날이다.
우리 가족, 늘 오늘처럼 꽃길만 걸어요.^^
가운데 길에서 잠시 옆으로 나오면 아까와는 또 전혀 다른 매력의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아래 초록색이 가득해서 벚꽃도 더 싱그럽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나는 여기 이 옆에서 찍은 벚꽃 사진을 가장 좋아한다. 이게 맥도생태공원의 가장 매력적인 사진 포인트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런 느낌으로,,,^^
우리 방방이도 햇살이 따뜻해 괜히 기분이 좋은가 보다.
이번 주말까지는 활짝 만개한 맥도생태공원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슬프지만 다음 주면 이 예쁜 벚꽃들도 모두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고.
또 1년을 기다려야 다시 만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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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기도 볼 수 있다
2. 산책 즐기기 이만한 벚꽃길 또 없다
3. 다음에는 먹을 것도 좀 싸가,,, 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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