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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낙산공원 비 오는 날 산책도 좋아, 서울 반려견 동반 여행

방쌤의 여행이야기


서울 낙산공원, 서울 반려견 동반 여행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서울 낙산공원, 그대로라 좋았다.

서울 낙산, 125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서울 내사산 중 하나로 위치로는 좌청룡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형이 낙타의 등처럼 생겨 낙타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고, 궁중에 우유를 보급하던 왕실 농장이 있던 자리라 타락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하지만 1960년대 이후 대규모 아파트 건설과 밀집된 주택들로 인해 원래 낙산의 모습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조금 늦었지만 1990년대 들어 서울시가 낙산 복원계획을 수립하여 공원 조성에 착수하였고 월드컵이 있었던 2002년 7월 지금의 모습으로 낙산공원이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나무가 많아 도심 한가운데서도 푸르름을 즐길 수 있고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낙산공원이다.

 

 

 

 

  서울 낙산공원, 서울 가볼 만한 곳, 반려견 동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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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만에 다시 찾은 서울 낙산공원. 그런데 변한 모습이 거의 없다. 너무 신기하고 반가웠던 순간.

 

 

 

 

높은 위치에 있는 낙산공원이라 이렇게 서울 도심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여기에서 혼자 삼각대를 펼쳐 두고 일몰, 야경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난다.

 

 

 

 

예전 낙산공원에서 담았던 일몰, 그리고 유성. 괜히 예전 추억도 떠오른다.

 

 

 

 

낙산성곽길도 정말 걷기 좋은 곳. 성곽 너머로 보이는 서울 도심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예전 서울 4대 문 투어, 4 소문 투어를 하면서 정말 저 성곽을 따라 지겹게 걸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흘러 지금 다시 보니 또 예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낙산성곽길.

 

 

 

 

비만 오지 않는다면 방방이와 조금 더 많이 걸어보고 싶어서 온 낙산공원인데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분다. 날씨가 꼭 한 겨울 같았던.

 

 

 

 

그래서 잽싸게 예쁜 장소에서 사진만 몇 장 찍으면서 빠르게 이동.

 

 

 

 

여기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내려서 신나게 뛰뛰를 하지 못해서 그런지 방방이는 표정이 밝지 않다. 이번 낙산 방문은 괜히 고생만 시키게 된 것 같은,,,ㅜㅠ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다시 만나자.

 

 

  서울 여행, 서울 가볼 만한 곳, 반려견 동반 여행

 


1. 오랜만에 봤는데 그대로인 모습이 반갑더라
2. 비가 와서 사람이 없는, 그래서 더 좋았다
3. 추워서 오래 구경하지 못한 것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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