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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의령여행] 겨울산행, 의령 한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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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의령여행


경남여행 / 의령여행 / 한우산 전망대

의령 가볼만한곳

의령 한우산


 

 

원래 나는 산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전 부터 산은 꾸준하게 다녔었지만 작년에는 다른 목표도 하나 가졌었다

다름아닌...

대한민국 100대 명산 산행

우리나라에는 산림청이 정해놓은 100개의 명산이 있다

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기준으로 선정된 100대 "인기명산" 도 정해져 있다

작년에 100개의 산을 혼자 찾아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사실 성공하지는 못했다

평일에는 출근을 했어야 했고 주말이나 휴일을 아껴서 산행을 다녔었는데 사실 100개의 산을 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최선을 다 했었기에 후회는 전혀 없다

천천히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남아있는 산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장비도 전혀 차에 실려있지 않고, 산행을 위한 준비도 전혀 없다

겨울산은 상상외의 험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항상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산에는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준비는 전혀 되어있지를 않고...

가 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을 해보니

차를 타고 정상 바로 앞 까지 올라 갈 수 있는 의령의 한우산이 눈에 들어왔다

 

늘 고민은 짧다

예전에 벽계야영장을 들머리로 해서 올라 가 본 적은 있기 때문에 전혀 어색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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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창원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한우산 전망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분들이 한우산을 찾아 오신 모습

 

 

 

 

 

  한우산전망대

 

 

 

 

 

  한우산

 

원래는 계곡의 이름을 따서 찰비산이라고 불리우던 곳이다

하지만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괴석들이 연출하는 절경이 즐비해서

오뉴월 한 더위에 맞는 비도 겨울비처럼 차갑다고 해서 찬 한, 비우' 자를 써서 한우산이라고 부른다

 

 

 

 

 

자굴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한우산에 다다른다

 

 

 

 

 

오른쪽에 삐쭉 오른 봉우리가 자굴산 정상이다

아직 가 본 적은 없는 곳이다

 

 

 

 

 

한우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많은 눈은 아니지만 남쪽 마을에서 만나는 눈은 항상 반갑게 느껴진다

 

 

 

 

 

 

 

 

한우산 정상까지는 계단길이 계속 이어진다

 

 

 

 

 

눈이 소복하게 내려 앉은 계단길

 

 

 

 

 

내려다 보는 전망대와 주차장의 모습

차를 타고 올라와서 만날 수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 믿겨지질 않는다

 

 

 

 

 

 

 

 

 

 

 

곧 이 나무들 위에도 눈 꽃이 피어오르겠지?

 

 

 

 

 

 

 

 

내려다 보는 의령 마을의 평온한 모습

 

 

 

 

 

한우산 정상

높이가 꽤 높은 산이다

벽계에서 올라오면 5km가까운 거리이니...

3-4년 전에 올라온 길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질 않지만 그 정도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산의 능선들

한 동안 넋잃고 바라보게 되는 풍경이다

 

 

 

 

 

 

 

 

 

 

 

얼음 사이로 보이는 열매 하나

그 생명력이 신기하기만 하다

 

 

 

 

눈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무

 

 

 

 

 

 

 

 

산을 찾고 싶으신 분들은 너무나 많다

물론 기분좋게 걸어서 올라가는 산이 제일 아름답기는 하지만

체력적으로 산을 올라가는 것이 힘드신 분들, 또 어려우신 분들도 많다

 

그런 분들께는 차로 산의 정상 가까이 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곳들은 좋은 선물일 것 같다

그런 산들 중 정말 멋진 곳이 바로 의령의 한우산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과, 또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산으로 바람을 쐬러 나가고 싶으신 분들은

의령의 한우산을 한 번 찾아보시길 추천드린다

 

오도산과 한우산

차로 갈 수 있는 산들 중에서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걸어서 올라가시든, 차로 올라가시든 즐거운 겨울 산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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