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난 내 최고의 벚꽃 길,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터널올해 만난 내 최고의 벚꽃 길,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터널

Posted at 2021. 4. 9. 11:5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 / 진해 벚꽃 명소 / 벚꽃공원

창원 벚꽃 / 창원 벚꽃 명소 / 진해벚꽃공원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는 벚꽃이 예쁜 곳들이 참 많이 있다. 여좌천, 경화역, 그리고 안민고개 등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벚꽃 명소들이 참 많은 경남 진해이다. 하지만 지금은 진해를 대표하는 행사인 군항제도 열리지 않고, 알려진 벚꽃 명소들은 사람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걸릴 정도이다. 그리고 안민고개는 벚꽃이 피는 시기 동안 차량의 출입을 아예 통제하기도 했다. 참 가슴이 아픈 시기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 않는, 하지만 벚꽃은 다른 진해의 벚꽃 명소들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들도 있다. 이전에 소개한 행암마을 옆 철길이 그런 곳들 중 하나이고, 오늘 소개할 진해 벚꽃공원 또한 그런 많이 알려지지 않는 아름다운 벚꽃 명소들 중 하나이다. 작년에는 조금 늦은 시기에 찾아가서 만개한 모습의 벚꽃들은 만나보지 못했던 벚꽃공원이다. 올해는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이른 시기에 진해 벚꽃공원으로 잠시 봄 산책을 다녀왔다.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8일

 

 

 

 

 

 

 

 

와! 이번에는 타이밍이 딱 좋았던 것 같다.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들어가는 뒷길에 들어서자마자 활짝 피어있는 진해 벚꽃공원의 예쁜 벚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

 

 

 

 

쑥을 캐는 아주머니들 몇 명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길. 그래서 진해 벚꽃공원을 참 좋아한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한산한 모습을 보여준 진해 벚꽃공원이다.

 

 

 

 

방방이가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가끔씩 이렇게 아빠를 돌아봐주는 방방이의 표정이 참 귀엽다.

 

잘 따라가고 있으니까 걱정 마~.

 

 

 

 

 

 

 

 

 

 

활짝 만개한 모습의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하늘도 참 예쁜 날이다.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 마냥 신이 난 옆지기와 방방이.

 

 

 

 

진해 벚꽃공원

참 예쁜 곳이다.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길들을 모두 한 번 걸어본다.

 

 

 

 

 

 

 

 

 

 

봄 따뜻한 햇살 아래 마치 반짝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벚꽃들.

 

 

 

 

방방이도 표정이 밝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또 어떤 모습의 벚꽃길을 만나게 될까?

 

 

 

 

 

 

 

 

 

 

앞을 올려다봐도, 뒤를 내려다봐도 눈 앞에 보이는 건 온통 벚꽃뿐이다.

 

 

 

 

바람이라도 살짝 불어오면 마치 비처럼 하늘에서 쏟아져내리는 벚꽃잎들.

 

 

 

 

바닥에 총총히 떨어져 있는 벚꽃잎들의 모습도 너무 예쁘다.

 

 

 

 

중간중간 이렇게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날씨 좋은 날 즐기는 엄마, 아빠와의 산책은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오니 하늘의 푸른색도 함께 더 짙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진해 벚꽃공원에서 2021년 최고의 벚꽃을 만났다.

 

 

 

 

 

 

 

 

 

 

아래로 가지를 축 늘어뜨린 수양벚꽃들도 만나고.

 

 

 

 

우리 방방이는 머리에 예쁜 벚꽃 핀도 하나 달아본다.

 

 

 

 

 

 

 

진해 벚꽃공원이 좋은 가장 큰 이유?

주말에도 이렇게 한산한 모습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계단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에는 어디든 이렇게 벚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푸른 하늘, 분홍색 벚꽃

눈이 제대로 호강하는 날이다.

 

 

 

 

 

 

 

꼭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리나라도 참 아름다운 곳들이 많다.

 

 

 

 

 

 

 

주인은 어디 가고 너 혼자 있니?

 

 

 

 

 

 

 

 

 

 

 

 

 

제대로 벚꽃터널이다.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길.

 

 

 

 

 

 

 

 

 

 

이번에는 두대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하나의 카메라에는 50mm, 그리고 다른 카메라에는 85mm 단렌즈를 사용해서 사진들을 담았다. 총 1000장 정도의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맘에 들어서 보정을 한 사진들만 해도 200여 장, 그중에서 블로그에 올릴만한 사진들을 추린 것이 60여 장이다. 

 

오랜만에 정말 셔터질 제대로 한 번 하게 된 날이다. 하루 1000장이면 거의 해외여행에서 담는 사진들의 하루 촬영 수와 비슷한 것 같다.

 

 

 

 

그만큼 예뻤다는 것이다.

 

 

 

 

내 모습을 담아주고 있는 옆지기.^^

 

방방이는 구경중.

 

 

 

 

 

 

 

꽃과 너무 잘 어울리는 우리 방방이.

 

 

 

 

 

 

 

예쁜 길이 너무 많아서 걷고 또 걸어도 그 걸음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봄에, 그것도 딱 1주일 정도만 즐길 수 있는 길이라 그 애틋함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예쁜 벚꽃길이 정말 많은 진해 벚꽃공원이다.

 

 

 

 

 

 

 

 

 

 

스위스 라우터브룬넨에서 걸었던 길이 예뻤던 마을이 잠시 생각나기도 했다.

 

 

 

 

 

 

 

행복한 봄날의 산책.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빽빽하게 피어있던 벚꽃들에 가려 하늘이 보이지도 않던 벚꽃터널.

 

 

 

 

운이 좋아서 올해는 활짝 만개한 진해 벚꽃공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내가 올해 만난 최고의 벚꽃길, 진해 벚꽃공원의 벚꽃터널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은 곳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가? 찾아갈 때마다 항상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다른 시간대에는 붐비는데 내가 갔을 때만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었을까? 이른 오전 시간에 찾아가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의 진해 벚꽃공원을 만날 수 있는 것도 같다.

 

참 예쁜 곳이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를 터트린 것이 몇 번이나 되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이다. 물론 지금은 초록이 가득한 길로 변해있는 진해 벚꽃공원, 내년에도 꼭 올해 만난 이 모습의 벚꽃공원을 다시 만나고 싶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그리고 가능하다면 마스크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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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동화나라 같은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3. 와 진짜 너무 아름다운 체리블라썸 천지네요 ㅎㅎ
  4. 댕댕이도 참 즐거워 보입니다.
  5. 벚꽃 사진들 정말로 잘보았네요
    날씨가 요즘 정말로 좋긴 하네요
  6. 정말 멋진 최고의 벚꽃 길이네요 덕분에 호강하고 갑니다
  7. 올해 벚꽃은 여기서 실컷 봅니다. ㅎ
  8. 화사하고 아름다운 벚꽃입니다
    이제 벚꽃도 거의 끝물인 것 같아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
  9. 1000장 사진 찍을만하네요 ...
    꽃비 내리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ㅎ
  10. 벚꽃이 너무 예쁘네요~~
    사진찍을맛나겠어요~
  11. 와~~~ 보기만해도 힐링 되네요~~ 쵝오
  12. 너무 이쁘네요ㅠㅠ
    봄만되면 창원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ㅎㅎ
  13. 이 곳 사진을 종종 보았어요.
    볼 때 마다 참 예쁜 곳이네요!
  14.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5. 덕분에 최고의 벚꽃 구경 잘 하고 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6. 가까우면 정말 한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네요~
    코로나가 갑자기 인근에서 발생되는 바람에 어딜 못가겠네요..
    올봄도 이렇게 가는가 봅니다...
  17. 하아ㅠ핑크핑크한 벚꽃 넘 예뻐요.
    애니를 보는 느낌이에요~
  18. 방쌤님!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이번 주말마다 비가 와서 벚꽃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방쌤님 사진덕에 마음이 풍족해집니다.
    감사드려요~^^
  19. 이렇게 울창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은 처음 같아요
    벚꽃은 끝이라 아쉬웠는데 눈으로 즐기고 가네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되세요
  20.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곱게 피었군요.
    잘 보고가요
  21. 꽃비가 내리던 날 담으셨네요.
    햇살이 딱 좋은 정도였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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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그리고 벚꽃, 진해 행암 마을 기찻길과 벚꽃기찻길, 그리고 벚꽃, 진해 행암 마을 기찻길과 벚꽃

Posted at 2021. 3. 31. 11:5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행암마을 벚꽃 / 진해 기찻길 벚꽃

진해 행암 해안도로 / 진해 벚꽃 명소

진해 행암마을 기찻길 벚꽃




 

대한민국 대표 벚꽃 명소 경남 진해. 많은 사람들이 알듯 경남 진해에는 벚꽃이 예쁜 장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아니, 진해 자체가,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진해 어디를 찾아가도 예쁜 벚꽃들을 만날 수 있다. 작은 동네 골목길을 걸어도 길가에 줄지어 피어있는 예쁜 벚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진해다.

 

하지만 다들 알듯 올해는 맘 편하게 진해를 찾기가 힘들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지만 마산과 창원, 그리고 진해는 살짝 분리된 느낌을 가지게 된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진해인데,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도 그렇게 느껴진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진해 군항제는 2년 연속 취소가 되었고, 진해 벚꽃 명소로의 방문은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동네 곳곳에 걸려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사람들이 거의 없는, 때로는 아예 없는 내가 아끼는 숨겨진 벚꽃길로 봄나들이를 잠시 다녀왔다.

 

 

 

 

  진해 행암마을 기찻길 벚꽃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8일

 

 

 

 

 

 

 

 

여기는 어디? 진해 행암마을이다. 바로 옆으로는 바다가 있고, 그 바다 옆으로는 예쁜 산책로가 있는 곳이다. 여기 행암마을은 벚꽃 시즌뿐 아니라 1년 사계절, 시기를 가리지 않고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마을 조금 옆에 이렇게 예쁜 철길이 하나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철길 위로 벚꽃들이 예쁘게 핀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언제 찾아가도 항상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한다.

 

 

 

 

철길 옆에서 옆지기와 방방이 벚꽃 인증샷.^^

 

 

 

 

딱 적절한 시기에 찾아온 것 같다. 역시나 생각했듯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간간히 지나는 차들의 모습만이 보일 뿐이다.

 

철길 옆으로는 이렇게 걸을 수 있는 데크가 놓여있다.

 

 

 

 

그 옆 데크에 올라서서 내려다본 행암 철길, 그리고 벚꽃.

 

 

 

 

불어오는 봄바람이 참 시원하게  느껴지는 날이다.

 

 

 

 

봄바람은 처음 맞아보는 우리 방방이. 그 느낌이 싫지는 않은 것 같다.

 

 

 

 

언제나 한결같은 엄마 바라기 방방이.

 

 

 

 

그렇게 길지 않은 기찻길이지만 벚꽃과 함께한 그 모습은 언제 봐도 매력적이다.

 

 

 

 

이 길을 지나면 괜히 어딘가 행복이 가득한 장소에 도착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맞은편에는 야자수와 벚꽃들이 이렇게 함께 지내고 있다. 푸른 하늘과 구름까지! 나름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금은 정기선은 지나지 않는 기찻길이다. 하루에 2번 정도 해군 부대 내로 이송되는 화물을 실은 열차가 지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하지만 직접 본 적은 없다. 이렇게 벚꽃이 예쁘게 폈을 때 지나는 기차의 모습을 봤다면 너무 좋았을 것 같은데 내가 머무는 동안에는 기차가 지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벚꽃 예쁘게 핀 기찻길에서 인증샷 한 장.^^

 

 

 

 

 

 

 

철길 옆에서 찍는 이런 사진들은 괜히 굉장히 먼 어딘가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지금은 갈 수 없는 일본 여행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이런 다양한 느낌의 장소들이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이 든다. 멀리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집 가까이에서도 얼마든 여행 느낌을 즐길 수는 있다. 물론 직접 떠나는 것이 훨씬 더 즐겁기는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만난 진해 행암마을 기찻길, 그리고 벚꽃. 항상 타이밍을 잘 못 맞춰서 이렇게 예쁘게 벚꽃이 피어있는 시기의 행암 기찻길의 모습은 한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오랜만의 만남이라 그런지 그 반가움과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진다.

 

 

 

 

봄이 되면 참 예쁜 곳이다.

 

 

 

 

 

 

 

 

 

 

다른 동네보다는 조금은 늦게 벚꽃이 피는 곳이라 아마 지금 찾아가도 벚꽃잎들이 전부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살짝 들러본 가포 해안로 벚꽃길. 

 

와,,, 차들이 엄청나게 몰려있다. 매일 아침 출근 시간에 지날 때에는 차 몇 대 지나지 않는 한적한 모습의 길이었는데 주말의 이런 모습이 내게는 전혀 익숙하지 않다.  주말에는 다시 찾아가지 않는 걸로.^^;

 

 

 

 

지금 가포 해안로에는 동백도 만개, 벚꽃도 만개했다. 아니, 벚꽃은 만개를 지나서 이제는 지고 있는 모습이다.

 

 

 

 

  진해 행암마을 기찻길 벚꽃

 

 

벚꽃공원에서 벚꽃비를 만난다.

 

참 행복한 계절이다. 눈이 가서 닿는 곳곳에 온통 예쁜 봄꽃들이 가득하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거리만 걸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다. 그래서 나는 봄을 참 좋아한다. 이번 주가 지나면 경남 창원, 진해, 그리고 마산의 벚꽃들은 아마도 모두 그 잎이 떨어져버릴 것이다. 아직도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경남 지역에서는 이번주가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그래서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드는 봄 벚꽃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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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차길이라 더 보기 좋네요. 이런 곳은 가본적은 없는데요
  3. 지난 일요일에 군항제 열리는 그곳에 사람들이 엄청났다고 하는데 사람없는 비밀의 장소로 가셨군요.
    철길 옆 벚꽃이 너무 멋있습니다! 비도오고 황사때문에 올 벚꽃구경은 끝난거 같아요ㅠ.ㅠ
    마스크 없이 놀고있는 강아지가 부럽네요.ㅎㅎ
  4. 철길과 어우러져 영화속 풍경 같아요🥰🥰
  5. 진해에 이런명소가 있었네요
    구부러진 철길도 인상적이지만 옆에 바위벽도 볼거리네요
    벚꽂의 축제장소 진해를 언제 가 볼까 싶네요
  6. 구부러진 철길옆에 벚꽃들이 감성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철길과 벚꽃 예술입니다^^
  8. 오늘도 벚꽃구경 지대로 하고 갑니다.
    늘 오늘과 같았으면....
  9. 여기도 이제 벚꽃이 피었네요. :)
  10. 멋진 풍경..
    잘 보고갑니다.
  11. 우와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2. 안양천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13. 철길과 벚꽃이 너무 이쁘네요.
    벚꽃비 맞고 싶어집니다.
  14.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이더군요
    3월 하순 진해의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15. 벚꽃 명소가 따로 없네요
    요즘은 야외로 나서면 모두가 벚꽃세상입니다
    아름다워요. ^^
  16. 철길과 벚꽃이 너무 이쁜곳입니다.
    이런 길을 걸으면 마음도 즐겁겟습니다.
  17. 현지인답게 관광명소가 아니면서 멋진 장소를 잘 알고계시네요..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예쁜 길이에요^^
  18. 기찻길 옆 벚꽃나무가 참 화사합니다^^
    사실 외지인들에게는 알려주기 싫은 진해 벚꽃명소인 듯요...ㅎㅎ
  19. 기찻길과 벚꽃이라니~!!
    이건 정말 감성사진의 최고봉 아닐까 싶습니다 ㅋ
    넘 예쁘네요^^
  20. 기찻길에 벚꽃 너무 아름다워요!!
    진해에 이렇게 예쁜곳이 있었군요
  21. 오.. 여긴 가을에 다시 와도 멋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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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가득한 싱그러운 숲길 산책, 진해 안민고개 드림로드봄꽃 가득한 싱그러운 숲길 산책, 진해 안민고개 드림로드

Posted at 2020. 4. 30. 10:4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드림로드 / 천자봉 해오름길

진해 드림로드 벚꽃길 / 진해 안민고개

진해 드림로드 천자봉 해오름길








오랜만에 다시 생각난 길. 


그런 곳들이 있다.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아무래도 다양한 곳들을 여행 중에 만나게 된다. 그렇게 만나게 되는 무수히 많은 장소들 중에 불현듯 한 번 씩 생각이 나는 곳들이 있다. 이번에 다녀온 진해 드림로드 또한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가을 단풍에 물든 그 길의 모습 또한 참 예쁜 곳이지만 진해 드림로드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벚꽃이 피는 봄에 꼭 찾아가야 한다.


사실 이번에는 벚꽃이 가득한 시기에는 진해 드림로드를 다녀오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진해의 벚꽃이 만개했었기 때문에 사실 갈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벚꽃잎들이 거의 모두 떨어졌을 때, 조금은 완화된 거리두기로 환경이 바뀌었을 때 잠시 그 예쁜 숲길로 산책을 다녀왔다.





  진해 안민고개 드림로드



다녀온 날 : 2020년 4월 11일





봄날이라는 이름의 카페 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하나 있다.





복사꽃인가? 색이 너무 짙어 저 멀리에서도 한 눈에 띈다.





1년만에 다시 찾은 진해 드림로드. 색이 정말 예쁜 길이다. 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담아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간이다. 이렇게 S자로 굽어지는 길, 그리고 그 위로 가득 피어있는 봄꽃들. 여기가 왜 드림로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지 바로 이해가 되게 해주는 길이다.





옆지기 인증샷.^^








색감이 정말 다양하고 또 화려한 곳이라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참 예쁜 길이다.





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품은 생명들.





진해 드림로드를 따라 걷다가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추어지는 곳들이 있다.








아니, 진해 드림로드에는 그런 곳들이 참 많이 있다.





사람들이 거의 없는 시간대를 골라서 찾았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로운 모습의 진해 드림로드를 만나고, 또 걸어볼 수 있었다.





이렇게 예쁜 길이 내가 살고있는 동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다음에 상황이 좋아졌을 때 다시 찾아오면 저기 더 멀리 보이는 곳까지 꼭 걸어보고 싶다.





저 멀리에서 사람들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무래도 사람들과 마주치는 일은 피하고 싶은 요즘이라 아쉽기는 하지만 그냥 이쯤에서 발걸음을 돌리기로 한다.





내년에 더 예쁜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자.^^








내려갈 때는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돌아 올라오는 길에는 보이기도 한다.





10분 남짓의 짧은 산책이었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행복한 시간.





잠시 산책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가 또 어디 있을까?





왔다갔다 계속 걷고 싶은 참 예쁜 길이다.





  진해 안민고개 드림로드, 참 예쁜 길


숲 속에서의 잠시의 산책, 그리고 여유, 참 좋다.


늘 실내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운, 또 너무 예쁜 계절이다.

가까운 숲길을 찾아 한적하게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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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포스팅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부처님 오신날되세요 ~~ 🥳
  3. 세상에..정말 길이 너무 이쁘네요.
  4. 복사꽃길이 너무 이쁘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5. 방쌤님 오늘도 경남진해의 멋진 풍경을 담아주셨네요
    늘 옆에는 옆지기님이 함께하시는군요 ㅎㅎㅎㅎ

    보기 좋습니다^^
  6. 유용한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성불하시는 하루되세요 ~~^^
  7. 진해풍경 너무 아름답네요 ㅎㅎㅎ
  8. 알록달록한 숲길을 지나가는 방쌤님모습도 아름다운봄같아요 ㅎㅎ 방쌤님 블로그에 오면 아직도 봄을 느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
  9.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0.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기분입니다.
  11. 풍경도 꽃도, 사진솜씨도 예술이네요^^
  12. 진해 안민고개 멋지네요.
    자주색꽃은 박태기 나무꽃 같아 보이는군요
    오늘은 완전 여름입니다.
  13. 숲내음이 느껴집니다^^
  14. 드림로드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꿈속같은 길이네요..
    색이 짙은 꽃은 꽃복숭아꽃 같아 보입니다..^^
  15. 안민고갯길 꿈속에서 걷는기분 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져 봄니다^^
  16. 정말..너무 멋지네요.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봄꽃 가득한 싱그러운 숲길 정말 잘 보고 갑니다
  18. 와!~ 멋진 숲길이네요
    산책하기 딱 좋은 곳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연휴보내세요.. ^^
  19. 우와 길 진짜 이쁘네요~
    드림로드라는 이름도 넘 예뻐요~
    여긴 꼭 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다 예쁠 것 같습니다^^
  20. 길이 예술이네요
    보면서 감탄이 절로나옵니다
  21. 진해 시루봉을 오를때면 만나는 임도가 드림로드인데 차로도 갈 수 있는 곳이죠 ?
    늘 땀을 흘리면서 지나가는 길인데 저렇게 보니 참 편하고 좋아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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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공원 일몰, 진해에는 벚꽃공원도 있다!진해 벚꽃공원 일몰, 진해에는 벚꽃공원도 있다!

Posted at 2018. 4. 18. 15:2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진해벚꽃축제 / 진해 벚꽃 / 벚꽃축제

진해 벚꽃공원 / 벚꽃공원 / 진해 일몰

진해 벚꽃공원 일몰



벚꽃엔딩


서울, 경기 인근 지역에서는 지금도 예쁜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지만 부산, 진해 등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는 이미 벚꽃은 모두 지고난 후라 더 이상 만나보기는 힘들게 되었다.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 더 아쉬운 벚꽃 시즌이다. 하필이면 벚꽃이 만개했던 딱 그 시즌에 바쁘기도 너무 바빴고, 몸도 좋지 않아서 작년만큼 많은 곳들을 둘러볼 수는 없었다. 이전에 가보지 못한 장소들이 몇 있어서 올해는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소개할 진해 벚꽃공원 또한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들 중 하나이다.





  진해 벚꽃공원 일몰





진해 벚꽃공원에서 만난 일몰


봄이면 화사하게 도시 가득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한 진해. 그 진해에서도 벚꽃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있다니 어떤 곳인지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 사진으로는 몇 번 본 적이 있었지만 직접 가보지는 못한 곳이라 그 궁금증이 더 컸던 곳이다.





일몰과 함께 벚꽃들을 멋지게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런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지는 못했다. 과연 있기는 있을까? 많은 검색을 해보았지만 조건에 맞는 모습을 만나볼 수는 없었다.





일몰, 바다 그리고 벚꽃





인근 아파트단지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벚꽃터널





조성된지 그렇게 오래된 공원이 아니라 시설들이 굉장히 깨끗한 편이다.





산책 삼아 한 바퀴 걷기에 참 좋았던 기억











겨울인가? 봄인가?

차가운 바람이 어마무시하게 불었던 날. 그래서 예쁜 사진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담아본 적 없는 특이한 사진들을 많이 담을 수 있었던 날이다. 그래서 나름 재밌었던 시간.^^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니 내가 있는 동안에는 사람을 하나도 볼 수 없어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내년에는 벚꽃이 만개한 딱 정확한 시즌에 맞춰서 한 번 가보고 싶다.








바람에 흩날리며 춤을 추는 벚꽃들




  진해 벚꽃공원 일몰


만약 진해로 봄날 벚꽃여행을 떠난다면,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 외지에 있는 곳이라 찾아가는 걸음이 다소 불편한 점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자차로 이동한다면 크게 무리가 될 거리는 아니다. 


창원, 마산, 진해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가벼운 산책코스로 추천할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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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산에서는 이번 봄에 벚꽃을 거의 즐기지 못했네요~ 주말에만 비가오는 바람에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다 떨어졌답니다 ㅎㅎ
    그래도 방쌤이 전해주는 사진으로 너무 이쁜 봄을 만끽했어요 ㅎㅎ
  2. 진해 벚꽃공원
    진짜 겨울인지 봄인지 모르겠네요
    벚꽃의 하얀 망울 망울들이
    눈꽃이 되어 벚꽃나무가지에 살포시 앉아있는거 처럼 보여요
    바람불어 더 멋졌을꺼 같은 그런날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멋지네요 ^^
  3. 일몰, 바다 그리고 벚꽃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완전 멋집니다.^^
    진해에 있는 벚꽃 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요.
    아름다운 일몰 사진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4. 기분이 너무 좋아질 것 같아요~~ 요즘에는 우리 동네에도 벚꽃이 만개하여 너무 좋아요
  5. 서울도 벚꽃이 거의 졌답니다.
    너무 짧아 아쉽네요.
    진해는 이제 완전히 졌을듯 싶네요.
    벚꽃에 비친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6.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라 공원이름도 벚꽃공원..
    요즘 바람이 많이 불고 춥기도 했는데 그때 가신건가요?
    아직 벚꽃들이 남아있군요.
    여기 양평도 어제까지만해도 벚꽃이 많이 보였는데 이제는 꽃비가 흩날리고..
    너무 빨리 지는것 같아 아쉽네요.
    공감 꾹~~
    좋은 하루 되세요~^^
  7. 계단 양 옆으로 이뤄진 벚꽃 터널이 너무도 멋지네요.
  8. 점점 벚꽃이 연두색으로 바뀌어 감을 보게 되요~
    아직 여름 맞이할 준비가 안되었단 말입니다!!
  9. 벚꽃공원의 일몰도 운치가 있네요~^^
    서울에는 언제 벚꽃이 피었냐는듯, 푸른 빛깔로 바뀌었어요.
    푸릇 푸릇한 색감을 보니 여름이 올 것만 같아요 ㄷㄷ
  10. 꽃길이 따로 없군요. 정말 예쁜 꽃길을 선물해주셨네요. 아름다운길 걸으면서 행복에 잠겨봅니다.(마음속으로 말이죠.)
  11. 깨끗해서 좋고, 한적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 공원 이름답게 참 멋스럽네요.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네요. ^^
  12. 진해의 벚꽃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3. 진해 벚꽃을 보면서 하루를 마감하는 건
    참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군요.
    노을이 매우 아릅답습니다.

    오늘은 4.19혁명 기념일이네요.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4. 진해벚꽃공원도 있군요
    여기 가까운곳에 벚꽃 터널을 조금 볼수 있는곳이 있는데
    올해는 못보고 그냥 지나갔네요 ㅎ
    그래도 올해는 벚꽃을 그런대로 많이 봤습니다
  15.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그런곳인데 그런데로 벗꽃은 ㅈ ㅣ네요
  16.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 유화보는 느낌입니다 ..
    벚꽃이 새롭게 보입니다 ... ^^
  17. 셔터속도를 살짝 느리게 한듯한 사진들이 환상적입니다. ㅎㅎ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18. 지난해 겨울에 이곳에서 일몰을 담았었는데... 뷰가 나름 괜찮더라구요...
    벚꽃 필때는 아름다울것 같아 가볼려고 했는데.. 놓쳤네요...
    덕분에 방쌤님의 포스팅으로 즐감하게 됩니다~
  19. 어름다운 동네풍경에 노을빛도 아름답게 물들어가는군요.
    화사한 벚꽃이 만발한 곳에는 다툼이나 미움도 없어질 것만 같습니다.
  20. 방쌤님 사진으로 힐링하고 갑니다.경기북쪽도 벚꽃이 거의 다 졌어요.
    저 벚꽃이 지금 피는건지 지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넘빨리피고 소리소문없이 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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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진해 벚꽃축제! 직접 가보니 난 여기가 좋더라구!2018 진해 벚꽃축제! 직접 가보니 난 여기가 좋더라구!

Posted at 2018. 4. 1. 03:2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2018 진해 군항제 / 여좌천 / 제황산공원

진해 경화역 / 진해 드림로드 / 진해벚꽃축제

2018 진해 벚꽃축제 군항제




드디어 시작된 2018 진해 벚꽃축제!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서 펼쳐지는 축제라 조금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축제이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려들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교통체증은 피할 수 없지만 그래도 찾는 마음이 조금은 가벼운 것이 사실이다. 사진과 여행을 취미로 가지면서 진해 벚꽃축제를 바라보는 내 시선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그냥 눈으로 구경하면서 맛있는 음식점들을 찾아보는 것이 진해 벚꽃축제를 즐기는 내 방법이었다면, 지금은 조금은 더 예쁜 풍경을 만나고 싶은 욕심이 더 커진 것 같다. 


해마다 찾아가게 되는 수많은 진해의 벚꽃 명소들. 그 중에서 내가 직접 가서 본 곳들 중 내 눈에 유독 예쁘게 보이던 몇 벚꽃 명소들을 꼽아보았다.






  1.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아마도 진해 벚꽃축제를 찾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제일 먼저 진해 봄 벚꽃여행의 목적지로 꼽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낮의 모습도 물론 아름답지만 해가 지고 난 후 조명이 들어온 그 모습도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지만 미국 CNN이 꼽은 '한국의 꼭 가봐야할 곳'들 중 5위에 그 순위를 올려두고 있다고 한다. 대충 알아본 바로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 CNN뉴스가 아니고 지방방송? 그냥 코너 속의 코너,, 정도에서 선정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팁 하나!

진해 여좌천도 물론 아름답지만 그 바로 옆에 위치한 내수면환경생태공원도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곳이다. 여좌천보다는 개화가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벚꽃터널 속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꼭 한 번 들러보시길~^^






  2. 진해 경화역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진해 경화역이다. 지금은 더 이상 기차가 지나지 않는 폐역이 되었지만 진해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봄이 되면! 다들 알다시피 예전 기차가 지나던 철길 위로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벚꽃들이 꽃을 피운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또 기차와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진해 벚꽃축제 기간 동안에는 기차가 전시되어 있으니 그 장면도 절대 놓치지 마시길~^^


















하지만!

아무리 이른 시간에 찾아가도 한산한 모습을 만나기는 어려운 곳이다. 그리고 올해는 유독 외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질서 의식,,,이 거의 없는 관광객들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생길 수도 있는 곳이다. 그리고 따로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7-8대 정도의 주차공간 밖에 없기 때문에 갓길에 주차를 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물론 그 곳도 자리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3. 제황산공원


다음으로 내가 소개할 곳은 진헤 제황산공원, 내가 굉장히 애정하는 곳이다.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몸이 불편,,,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왠만하면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다. 공원에 도착해서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도 물론 아름답지만 올라가는 길 또한 그 매력은 절대 뒤지지 않는 곳이다.








제황산공원으로 걸어서 올라가는 길





작년에는 비가 오는 날 제황산공원을 찾았는데 평소에는 만날 수 없었던 이런 약간은 몽환적인 모습의 진해를 만날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다.





비교적 다른 곳에 비해 사람들의 붐빔도 덜한 곳이다. 그리고 인근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큰 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올라간다면 진해의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벚꽃들을 만나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도 올해에는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진해 제황산공원의 벚꽃들을 만나볼 생각이다.






  4. 진해 드림로드


2018 진해 벚꽃축제, 내가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진해 드림로드라고 불리는 곳으로, 천자봉해오름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길이다. 일단 위치는 안민고개 중반 즈음이다. 정확한 위치를 몰라 애를 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 곳인데, 사실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안민고개로 올라가다 보면 진해가 내려다 보이는 길가에 카페가 하나 있고, 그 옆에 꽤 넓은 데크 쉼터가 하나 있다. 그 바로 옆에 산책로로 이어지는 길이 하나 있는 그 길이 천자봉해오름길이다.





붉은 복사꽃

하얀 벚꽃

함께 어우러져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을 뽐내는 곳이다.





길이가 그렇게 길지도, 또 짧지도 않은 곳이라 산책 삼사 걷기에 정말 좋은 길이다.





일단 단체여행객들이 없다!

그래서 크게 붐비는 일은 없다!


주말에 찾아도 이 정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018 진해 벚꽃축제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나도 당장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먼저 계획해둔 일정이 있어서 이번 주말에는 가볼 수 없겠지만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 수요일 전에는 출근 전 이른 아침 시간에 모두 다녀올 생각이다. 하루가 다르게 개화 상태가 달라지는 벚꽃. 지금 창원, 진해의 개화 정도는 80-90% 정도 되는 것 같다. 다음주 화요일 정도에는 만개한 진해의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짧아 아쉬운 봄. 그 아름다운 모습 절대 놓치지 않고 두 눈에 또 마음에 가득 담아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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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림로드가 정말 이쁘네요^^ 부산에 있을때는 군항제를 종종 찾았었는데 방쌤 덕분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 이번에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부산에 살 때에는 2년에 한번정도는 갔는데 서울에 오고선 10년넘게 못갔네요.
    너무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가고 싶네요.
  4. 진해벚꽃축제 정말 멋지네요!!
    방쌤님 덕분에 간접체험 하고 갑니다!!
  5. 날씨가 ㅠ..ㅠ
    제왕산에서 내려다본 사진에
    도심의.... ㅜ..ㅜ
  6. 와..제 마음을 왜 이리도 흔들어 놓으십니까? ㅋㅋㅋㅋ
    꽃을 보고 내 가슴이 떨림을 느꼈네요. 아름다워요. 마치 꽃길을 가는 그런 기분으로 사진과 글을 잘 봤네요.
  7. 언제 저 기차를 꼭 타고 싶습니다!!
    마음속에 꽃이펴서 다른 이들과도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8. 언젠가 한군데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9. 님 덕분에 좋은 곳 너무 많이 보네요. 사진은 못 찍지만, 출사한번 나가고 싶어요.
  10. 진해 군항제... 정말 옛날에 가본적있네요...ㅎㅎ
    볼만한 곳을 다 소개해주신듯 합니다.. 멋집니당~~~
  11.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네요 많은 분든이 찾을 수 있겠군요
  12. 붉은 복사꽃도 참 아름답습니다.
    어떻게 저렇듯 고운 빛깔이
    나올 수 있는지 신기하게 느껴질 전도이니까요.

    진해가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겠네요.
    꽃들도 제 모습을 보려 오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뻐할 테구요..^^
  13. 멋있고 예쁘다는 소리밖에 안 나오겠네요
    벚꽃이 여기도 만개를 했습니다
    흐드러지게 피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14. 진해벚꽃축제에 다녀오셨군요!?
    그림같고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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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곱게 물든 단풍, 아직 가을이구나!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곱게 물든 단풍, 아직 가을이구나!

Posted at 2017. 11. 29. 12: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 단풍 / 춘추벚꽃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벚꽃 / 진해 춘추벚꽃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가을 단풍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이 곳은 사실 가을보다는 봄에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봄이 되면 진해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일명 로망스의 다리라고 불리는 여좌천이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그 위치가 여좌천 바로 옆이라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을 단풍에 곱게 물든 모습도 봄에 벚꽃이 만개한 그 모습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는 사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단풍들이 거의 다 떨어지고 난 후인 11월 말에 가장 예쁘게 물든 단풍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과 억새





입구에 곱게 꽃을 피운 춘추벚꽃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저수지 주위로 동그랗게 만들어놓은 산책로를 한 바퀴 걸어본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 가득 곱게 물든 단풍들이 두 눈에 꽉 들어찬다.





둘레 산책로가 참 예쁜 곳





을 바람도 적당히

가을 햇살도 적당히


모든 것들이 적당해서 더 좋았던 날

편안하게 걸기 딱 좋은 날이었다.











아직 여기는 가을이 채 시작되지도 않은 느낌. 이상하게도 이 곳에는 가을이 항상 많이 늦게 찾아오는 것 같다.





아직 노란빛보다는 초록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길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곳이라 이런 한적한 산책도 가능하다.








여기도 지금은 온통 붉게 물들었겠지?





애기 손바닥만큼이나 작은 단풍들이 하늘을 가득 뒤덮고 붉은빛 터널을 보여주는 곳인데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난 주말에 다녀왔으니 지금은 이보다 더 짙은 색으로 변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닥 가득 깔린 단풍길 위를 걷고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다.^^;





11월 말인데,,,

아직도 단풍은 진행형이다.^^




2017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춘추벚꽃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예전에는 유명한 여행지, 또 멀리 짐을 꾸려서 떠나야 제대로 된 여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이런 소소한 여행들에서 더 큰 즐거움을 찾는 것 같기도 하다.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 

내게 여행은 늘 ~in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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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해 단풍과 억새 ~!!
    사진을 넘 멋지게 찍어주셨네요~~
    눈이 호강하고 가요 ^^
  2. 첫번째 사진은 보는 순간~
    바로 감탄사가 나오네요. ^^
    곱게 물든 단풍도 멋지고
    산책로가 아름다워서
    이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3. 정말 말로 할수없는 풍경이에요
  4. 이곳도 단풍이 매우 곱군요.
    참으로 걷기 좋은 생태공원입니다.
    수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5. 와 저 단풍과 억새의 절묘한 조화,
    이렇게 오픈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직접 보는 방쌤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럽습니다~^^
  6. 방쌤님~~ 사진이 예술입니다~ 억새를 참 좋아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진해는 벗꽃인데 가을도 참 이쁜거 같아요~
  7. 억새풀의 모습을 보니 늦가을의 경치가 느껴져요. 아름다운 풍경사진 잘 보고 갑니다.
  8. 마지막 가을빛인 듯...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9. 가을이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직도 가을을 느낄 수 있군요
  10. 이렇게 가을이 늦게 찾아오는 곳도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초겨울 풍경으로 들어서는 요즘,
    가을의 절정을 보여주는 풍광이 너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11. 가을날 참 걷기 좋은길이네요
    겨울이라도 볕이 따뜻하면 걷기 그만이겠습니다

    좋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12. 진해의 벚꽃 명소이자 단풍명소죠~~~
    아직도 늦가을 단풍이 참 좋은 것 같아요...
  13. 빨간 단풍이 맵시를 자랑하며 너도나도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난데없는 벚꽃이 만발하니 신기하군요.
    봄,가을...일년에 두번을 피는 수종이었군요~ 참 신비한 세상입니다.
  14. 진해의 내수면 생태공원에는 아직도 가는 가을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었군요..
    머지않아 이런 아름다움은 새로운모습으로 변신할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15. 진해 단풍과 억새 사진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것 같습니다^^ 아직 가을의 단풍이 남아있었군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다 떨어졌더라고요 ㅠㅠ 멋진 사진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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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드림로드, 햇살 좋은 날 다시 찾은 예쁜 꽃동산진해 드림로드, 햇살 좋은 날 다시 찾은 예쁜 꽃동산

Posted at 2017. 4. 13. 09: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축제 / 진해 군항제 / 진해 벚꽃

진해 드림로드 / 안민고개 / 진해드림로드

진해 드림로드 벚꽃



진해에서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는 곳, 그래서 봄이 되면 계속 머리 속에서 맴도는 곳, 그 곳이 바로 진해 안민고개 옆에 위치한 장복산 천자봉 드림로드이다. 이번 봄에도 3-4번 정도 진해 드림로드를 찾았지만 항상 만족스러운 그림을 만날 수는 없었다. 물론 그 때의 모습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한 번은 복사꽃이 제대로 피지 않았었고, 또 한 번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제대로 꽃 구경을 즐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찾은 진해 드림로드!


이번에는 제대로 된 진해 드림로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었다.


햇살 좋은 화사한 봄날 즐긴 행복한 꽃길에서의 산책, 이 모습이 너무 만나고 싶었다.





벚꽃과 복사꽃의 완벽한 콜라보





저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드림로드의 풍경이 사실 가장 유명했다. 하지만 길 중간에 전봇대가 설치되고, 데크 주위로 벚나무들이 더 무성하게 자라면서 위에서 내려다 보는 드림로드의 모습은 거의 다 가려져버렸다. 





오늘은 조금 길게 걸어볼까? 시계를 보니 오늘은 시간도 조금 넉넉한 편이다. 1시간 정도는 충분히 머무를 수 있는 날! 기분좋게 걷고 싶은 만큼 한 번 걸어보자.^^





그냥 걸어도 좋고

신나게 자전거를 타도 좋다.


혼자여도 좋고

함께여도 좋다.


^^





꿈 속에서나 볼 것 같은 아름다운 봄꽃 터널





파릇파릇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의 새 생명들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짙은 색을 뽐내고 있는 복사꽃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다. 나도 자켓은 잠시 벗어두고 얇은 면 티셔츠 하나만 입고 진해 드림로드를 걸었다.





하늘의 색도 참 좋았던 날


이게 봄이지!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던 날이다.





바닥에 그려보는 봄의 풍경














산책 중인 멍멍이


완전 순둥순둥 귀요미들.^^ㅎ





모두들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한 장의 추억으로 남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구석에 숨어있던 노란 민들레와도 눈인사를 나눈다.





가만히 서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





행복한 봄날, 꽃길을 걸었다.


내가 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즐기는 가벼운 산책이 바로 그것이다. 가끔은 먼 길을, 또 유명한 관광지들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만 내가 살고있는 곳 가까이에 있는 멋진 길을 찾아서 시원한 바람 한 줄기와 함께 걷는 그 잠시의 시간이 너무 좋다. 꼭 새로운 곳이 아니어도 좋다. 그 편안함, 또 익숙함이 주는 기분 또한 사람을 살짝 미소짓게 만들어주니 말이다.


날씨 좋은 봄날, 예쁜 꽃길을 한 번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조금은 천천히, 발걸음은 더 느리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복사꽃과 벚꽃의 환상적인 콜라보 !!
  2. 정말 벚꽃이 만발한 오솔길 기분입니다.
    제가 거주하는곳도 이런곳이 있는데 낮시간엔 근무라서 가보지를 못하네요....ㅠ.ㅠ
  3. 정말 아름다운 꽃길이네요
  4. 바라만 봐도 너무 행복해지는 사진들이네요
  5. 사진을 너무 예쁘게 찍어주셔서 우와소리가 절로 나왔어요ㅎㅎ
  6. 세상의 모든 색이 다 있네요^^
  7. 곰둥이친구
    순둥이 멍멍이들이 참 귀엽네요~^^
    너무 예쁜 길이라 내년에는 꼭!!!!!
  8.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진해의 드림로드길은
    봄의 정취를 흠뻑 보고 즐길수 있는 정겨운 길인것
    같습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아름답고 정겨움을 느낄수 있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9. 정말 예쁜 꽃동산이네요~~ㅋㅋ
    저도 내년엔 여유있게 이런 길을 거닐기를~~
  10. 사진으로만 봐도 기분좋은 길이네요.
    완벽한 봄꽃잔치를 벌이고 있는듯 합니다. ^^
  11. 오 벚꽃과 복사꽃의 엄청난 콜라보네요
    빨간색과 옅은 분홍색이 이렇게 조화로울 수가.....^^

    이번 주말에는 꼭 꽃길을 걸어야 할 것 같아요~
  12. 와 여긴 꽃 천국이네요.^^
  13. 보기만 해도..힐링이 됩니다.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14. 벚꽃은 언제 봐도 아름답네요 덕분에 벚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15. 벚꽃도 화사하지만
    복사꽃의 아름다움도 눈부시네요.
    어떻게 하면 저런 빛깔이 나올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벚꽃과 복사꽃의 어울림도 너무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16. 제 작은 아버님이 해군장성으로 예편하셨어요 그래서 어려서 매년 여름방학때마다 놀러갔던 곳이 해군기지가 있는 진해-
    덕분에 한참을 어린시절 옛추억에 잠겨 보았습니다.
  17.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을것 같네요
    저 정도 사람만 잇어도 가 볼텐데 말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곳을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18. 풍선껌
    내일가도 저 풍경이 계속되고 있을까요?
  19. 굼굼
    여기 어떻게 가나요?
    • 2019.03.28 20:38 신고 [Edit/Del]
      안민고개 올라가다보면 정상 조금 못가서 길 옆에 카페가 하나 있어요.
      그 옆에 드림로드 입구가 있답니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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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엔딩? 진해 제황산공원에서 만난 벚꽃 그리고 비진해 벚꽃엔딩? 진해 제황산공원에서 만난 벚꽃 그리고 비

Posted at 2017. 4. 8. 08:5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축제 / 진해 군항제 / 진해 벚꽃

진해 드림로드 / 벚꽃축제 / 진해드림로드

진해 제황산공원 벚꽃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목요일 진해에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혹시나 꽃잎들이 모두 떨어져버리진 않을까 하는 걱정되는 마음에 다시 진해를 찾았다. 비는 계속 내렸지만 바람은 거의 불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꽃잎들이 떨어진 것 같지는 않았다. 진해에서는 꼭 특정한 어느 곳을 찾지 않아도 도심 곳곳에서 활짝 피어있는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까이에서 보는 벚꽃들도 물론 아름답지만 가끔은 그 모습을 조금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 생각이 들 때면 항상 찾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진해 제황산공원이다.





비 내리는 날 진해 풍경





제황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짧은 거리이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도 있다. 케이블카 탑승장에서도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이렇게 다른 방향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있다. 작년에는 케이블카 탑승장 옆 계단을 올라갔었던 기억이 나서, 올해는 다른 방향으로 한 번 올라가보기로 결정을 했다.





바닥 가득 깔려있는 벚꽃잎





올라가는 길이 참 예쁜 곳이다.








온통 초록

그 가운데 홍일점 하나





진해에서 비교적 조금은 한산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또 제황산공원이다.





제황산공원 전망대 꼭대기에서 바라본 진해 시내의 모습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는 꽤 되었지만 CPL이나 ND같은 필터를 사용해본 적은 거의 없었다. 렌즈 보호용으로 UV필터를 항상 끼우고 다녔었는데 과연 느낌이 어떻게 다를까 궁금한 마음에 내 생에 최초로 CPL필터를 사용해서 담아본 사진이다. 빛도 없는 비가 내리는 날에,,, 택배가 왔길래 일단은 한 번 써보고 싶었다.^^;;


나중에 결과물을 보니 24mm 최대 광각에서는 비네팅이,,,ㅎ





조금 가까이 당겨서 담아본 진해 거리 풍경





그래도 아직은 괜찮지 않나?^^





자욱하게 밀려든 안개가 나름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벚꽃을 즐기기위해 제황산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








위에서 내려다 본 진해 시내의 풍경은 또 조금 색다르게 다가온다.








비네팅이 심하다,,,^^;;











나오는 길에 만난 자목련, 이제 막 꽃을 피우고 있었다.

이제 다시 찾아온 주말. 아마 또 많은 사람들이 진해의 벚꽃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일 궁금한 것이 '과연 얼마나 꽃이 남아있을까?' 일 것 같아서 비가 내리고 난 후 어제 아침의 진해 풍경을 몇 장 담아왔다.





어제 다시 찾은 진해 안민고개 드림로드

붉은 복사꽃도 만개한 모습이다. 말 그대로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진해 드림로드.

















벚꽃엔딩? 아니 벚꽃앤딩^^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진해로 떠나는 벚꽃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당장 달리시길 권하고 싶다. 더 늦으면 1년을 기다려야 이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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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그 1년을 기다려서 가야겠습니다.
    올 해는 거의 바쁘게 보낼 듯 하네요~~ㅠ
  2. 지난 밤에 갔더니 벚꽃이 괜찮더라구요~~ 아직은 벚꽃엔딩이 어색하네요.. ㅎㅎ
  3. 드림로드 참 아름답습니다.
    저도 내년을 기약해보며^^
  4. 와~더이상 말이 필요없는듯,,,
    죽기전엔 가 볼 수 있겠죠?
  5. 이제 정말 만개했군요^^
    벚꽃 떨어지기 전에 더 봐야겠어요 ㅎㅎㅎ
    좋은 포스팅 넘 잘 봤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6. 도시와 어울려진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갑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8. 벛꽃이 일찍 피고 이제 또 일찍 진다는 것이 아쉬워지는 때입니다~
    전 오늘 벚꽃에 목련까지 실컷 보았던 하루였습니다.

    참 개나리도 만발했습니다~^^
  9. 캬아 방쌤님 블로그가 그 유명한 울긋불긋 꽃대궐이군요^^
    이사온 집 주변에 생각보다 벚꽃이 많이 없는데 방쌤님 블로그서 실컷 보고 가네요 ㅎㅎ
  10. 와아 바닥에 흩뿌려진 벚꽃잎이 장난이 아니군요.
    저도 올해 벚꽃구경을 한번 가야 할텐데 주말만 되면 왜이리 잠만 자는지 ㅜㅡ
  11. 와~~
    계단에 꽃비 내린거 봐봐요...
    엄청나네요..역시 진해는 벚꽃의 고장 맞네요^^
  12. 와 사진을 너무나 멋지게 잘 찍으셨습니다^^
  13. 벚꽃도 벚꽃이지만
    붉은 복사꽃도 눈에 쏙 들어오네요.

    위에서 내려다보고 찍은 벚꽃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올해는 벚꽃이 조금 늦게 피어서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리는 날짜가 살짝 빗나간 듯하던데,
    늦게라도 한 번 다녀와야겠다 싶어집니다.

    벚꽃향연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14. 역시 진해의 벚꽃이 최고인듯 해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5. 벚꽃이 생각보다 꽃을 피우는 시일이 참 짧습니다
    이제 여긴 정말 벚꽃엔딩입니다^^
  16. 광각렌즈에 비네팅이 생기는 것은 정품후드를 사용했다면 UV필터의 두께가 광각용이 아닌가 봅니다.
    24mm 화각도 슬림필터를 해야합니다.
    화사한 풍경을 모두 담으시려는 욕심에 가득가득 담은 풍경사진과 함께 광각의 묘미를 실컷 느끼셨겠네요~
  17. 아직 벚꽃이 한창이군요.
    양평 우리동네는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답니다.
    내일 서울 갈일이 있는데 서울 가면 벚꽃구경 할것 같습니다. ^^
  18. 경치가 정말 끝내주네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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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축제, 여좌천 로망스다리 위 하늘을 가득 메운 벚꽃진해 벚꽃축제, 여좌천 로망스다리 위 하늘을 가득 메운 벚꽃

Posted at 2017. 3. 31. 14:1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여좌천 / 진해 군항제 / 진해 벚꽃

진해 로망스다리 / 벚꽃축제

2017 진해 벚꽃축제, 군항제



드디어 시작이다!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진해 벚꽃축제, 그리고 진해 군항제.

이틀 전에 잠시 들러봤을 때는 거의 꽃이 피지 않았었는데 따뜻한 날씨와 적당히 내린 비 덕분에 개화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오늘 아침 다시 가보니 지금은 거의 80% 가까이 개화가 진행된 상황! 아마도 축제가 시작되는 내일과 다음 주 초에는 온 거리를 가득 메우고 활짝 피어있는 진해의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 먼저 살짝 들러본 진해 여좌천, 날씨가 많이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즐겁기만한 시간이었다.





진해 여좌천 만발한 벚꽃





진해 여좌천의 반영



2017 진해 벚꽃축제, 군항제







거리는 조금 한산했다. 내수면생태공원 근처에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예쁜 조형물들이~





벽을 배경삼아 그림처럼 담아본 벚꽃





개화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상황


그래도 아직은 절정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사람 없는 곳들만 찾아서 혼자 조용히 봄날의 즐거운 순간을 만끽해본다.





여기는 거의 만개한 듯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 관광객. 한국어를 들을 일이 거의 없었다. 들리는 말들은 대부분이 중국어. 간혹 들리는 한국말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대륙의 침공!!!











햇살이 좋은 날에는 정말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하얀집인데 오늘은 비도 한 방울씩 내리고 있는 날이라 그저 아쉽기만 하다.





이제 아래로 내려가서 위로 올려다본 진해 여좌천의 모습





Reflection!

잠시 바람이 멈추는 순간!

아름다운 반영을 담아볼 수 있었다. 기다림의 승리!








나비모양 반영





지금부터는 단렌즈로 한 번 담아볼까?


D7200 크롭바디 + Sigma 50.4

약 80mm에 가까운 화각이 나온다. 인물사진을 담을 때 많이 활용하는 바디와 렌즈 구성











색감도 느낌도 조금은 다른 것 같다. 많이 다른건가?^^ㅎ








주요 행사장과 셔틀버스 운행에 대한 안내










마지막 반영!


2017년 진해 벚꽃축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개화가 느릴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오늘 직접 가서 보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내일은 더 풍성하게 피어있는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겠지? 진해 군항제와 벚꽃축제의 경우 교통 팁은 거의 없는 편이다.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편이 좋고, 차로 오시려면 굉장히 일찍!!! 오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는 일요일,,, 일출시간 조금 전에 다시 찾아갈 생각이다.^^;


봄꽃들이 반겨주는 행복한 축제! 모두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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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좌천을 사이로 핀 벚꽃나무들이 너무 멋지네요~~ㅋㅋ
    진짜 이런 델 다녀야 기분이 좋아지는데,
    요즘엔 너무 우울해요~~ㅠ
  2. 진해 군항제가 진짜죠 ㅎㅎㅎ
    너무 멋지네요 ^^
  3. 제가 방샘님을 가장 많이 부러워할때가 바로 봄이죠.
    확실히 진해 벚꽃은 엄지척이네요.
    저는 올해도 사진으로 대신할테니, 멋진 사진 올려주세요.ㅎㅎ
  4. 진해벚꽃은 거의 절정 이군요.
    요즘은 중국관광객들이 줄었나했더니 그곳은 많이 왔나봐요?
    벚나무가 수령이 오래되어 정말 멋진 풍경 입니다.
    반영사진도 재미있네요.
  5. 말 그대로 벚꽃축제이네요.
    저 속에 있으면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금요일 저녁 편안하게 보내세요^^
  6. 헐 대박....................여기 진짜 멋있네요 우왕............진짜 멋져요! 완전 푹빠져서 사진보고갑니다~ 진해는 진짜 꼭 가야되는곳이군요... 우와
  7. 시간만 된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사진만 봐도 이뻐요
  8. 벚꽃이 제대로네요~~ 너무 멋지네요~~한번 가봐야 하는데~~
  9. TV 아침 방송으로 소개 하더군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찾던데...
    전국이 벚꽃으로 들썩합니다 ㅎ
  10. 벌써 4월 이네요ㅡ 아름다운 벚꽃들이 아른 거립니다.
  11. 와~ 완전 봄..
    사진으로 봐도 눈부시게 아름답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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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스타트! 여긴 꼭 가봐야 해! 추천여행지 9곳과 개화시기벚꽃 시즌 스타트! 여긴 꼭 가봐야 해! 추천여행지 9곳과 개화시기

Posted at 2017. 3. 29. 11: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 개화시기 / 진해 벚꽃축제

경주 벚꽃 개화 / 경주 벚꽃 시기 / 창원 벚꽃

창원 진해 경주 벚꽃 개화시기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벚꽃 시즌!

화사하게 다가온 봄을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것이다. 하지만 고민이 되는 것은 뭐? 언제! 또 어디가 벚꽃 구경을 하기 가장 좋은지 그 타이밍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올라오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만 퍼오거나 사실과는 조금 다른 정보를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뭐? 내가 직접 다녀온 곳들로만, 그것도 작년과 올해 다녀온 곳들로만 추천여행지들을 한 번 정리해보기로 했다. 물론 작년에도, 또 재작년에도 한 번 해보려 했었지만 다른 포스팅들에 밀려 결국에는 실패했던 '방쌤의 벚꽃여행 총정리' 올해는 드디어 그 글을 올려보게 되었다.



1. 부산 배화학교


2017년 올해 첫 벚꽃을 만난 곳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만개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 입구에 몇 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있는데 그 크기도 꽤 큰 편이고 벚꽃도 굉장히 화사하게 피는 곳이라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는 장소이다. 아직 벚꽃시즌은 아니지만 조금 이르게 고운 벚꽃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추천할 수 있는 장소이다. 


개화시기는 3월 10일 전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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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원 교육단지


창원에서 만나는 벚꽃! 그 또한 정말 매력적이다. 인근한 진해에서 봄이 되면 군항제가 열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해로 몰리는 경향이 있지만 창원의 경우 진해보다는 3-4일 정도 개화가 이른 편이고 진해와는 달리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넓고 범위 또한 넓은 편이라 진해에 비해서는 비교적 덜 붐비는 공간에서 벚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여러 학교들이 몰려있어 교육단지로 불리는 창원 올림픽공원 인근이다.








공원을 가로질러 내려가면 창원대로와 연결이 되는데 이 곳 또한 봄이 되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목련은 보너스~^^

개화시기는 3월 31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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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산 장군천


창원도 나왔는데 이 지역의 터줏대감, 마산이 나오지 않으면 또 섭섭하다. 행정구역이 창원으로 통합이 되면서 지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로 불리는 곳이지만 이 곳에서 20년 넘게 살아온 나에게는 아직도 마산시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게 느껴진다. 경남대학교가 위치한 일명 댓거리로 가는 길에 위치한 작은 천이 흐르는 곳인데 나름 조명도 들어오고 수양버들과 벚꽃이 함께 피어있는 모습이 꽤나 멋진 곳이다. 그리고 목련나무도 몇 그루 심어져있는데 조금 늦게 피는 편이라 운이 좋으면 목련과 벚꽃, 그리고 수양버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개화는 창원보다 2-3일 느린 편이다.





살짝 진해 여좌천,,, 느낌도 있다.

주렁주렁 달린 조형물이 싫다고 느껴지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더 중요한건,,,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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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해 경화역


드디어 진해다. 진해는 딱히 어디가 좋다라고 이야기하기 보단, 거의 모든 곳들이 다 예쁜 편이다. 그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곳은 3-4군데 정도가 있는데 그 중 1번 타자가 바로 경화역이다. 경화역이 제일 좋아서 1번은 아니고 진해에 와서 벚꽃구경을 한다면 이동하는 동선을 짜야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들르기 가장 좋은 곳이 바로 경화역이다. 





이젠 더 이상 기차가 지나지 않는 길


올해는 다시 기차를 운행할 계획이 있다는데 정확한 정보는 잘 모르겠다. 추후 경화역 관련 벚꽃 포스팅을 따로 하면서 정확하게 정리를 할 생각이다.





역시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철길과 벚꽃





어제 다녀왔는데 아직은 거의 20%도 채 피질 않았다. 


개화시기는 4월 2-3일로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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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창원 용지호수


다시 창원으로 돌아왔다. 교육단지와 창원대로의 벚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보여주는 곳이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원 용지공원, 용지호수인데 그렇게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산책하듯 한 바퀴 돌아보기 딱 좋은 곳이다. 그리고 숲길 사이로 산책로가 조금씩 만들어져있는데 그 길에 벚꽃잎들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모습이 정말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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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해 여좌천


진해 벚꽃여행의 하이라이트!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로망스다리로도 불리는 진해 여좌천이다. 이 곳은 뭐,, 주차팁, 접근팁 등 모든 팁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신비의 공간이다. 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쏟아지는지,,, 어느 정도의 막힘과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 그리고 벚꽃에 취하기 전에 노점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음식 냄새들에 먼저 취할 각오를 하고 찾으셔야 한다.


그래서 나는 늘 해가 뜨는 새벽 시간에 살짝 다녀오는 편이다.














밤이 되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여좌천








진해는 유명한 장소들의 수가 너무 많아 이 정도만 소개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좌천 바로 옆에 있는 내수면 생태공원, 그리고 안민고개 올라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진해 드림로드 또한 절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진해의 벚꽃 명소들이다. 앞으로 하나하나 따로 자세하게 소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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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주 김유신장군묘


이번에는 경주로 떠나는 여행이다. 창원과 진해보다는 개화가 4-5일 정도 느린 편이라 진해에서의 벚꽃구경 타이밍을 놓친 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좋은 곳이다. 실제로 가서 보면 그렇게 와~ 할 정도의 풍경은 아닌 것 같은데 경주라는 특수한 공간이 주는 그 특유의 느낌이 벚꽃에 더해지면 그 매력은 몇 배가 되어서 돌아오는 것 같다. 


경주에 가면 항상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은 김유신장군묘로 들어가는 길이다. 지난해에는 주차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해놓은 덕에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어서 비교적 편안하게 구경을 했던 기억이 난다.








역시나 이 길이 매력포인트








개화시기는 4월4-5일 정도로 생각한다. 작년에는 4일에 가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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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주 보문정


경주 보문정.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작은 못이다. 평소에는 상당히 한산한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벚꽃이 피는 시즌이 되면 항상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해가 지는 시간, 즉 매직아워에 찾아가면 삼각대 하나 놓을 자리도 찾기 어려운 곳이라 그냥 마음을 내려 놓고 편안하게 한 바퀴 돌며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는 훨씬 더 좋다.





빈영이 아름다운 곳








역시나 보문정은 밤이 좋다.^^


경주에 유명한 곳이 이 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불국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공원도 좋고, 보문단지에서 차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경주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불국사의 경우 4월 말 즈음에 겹벚꽃이 많이 피는 것으로도 유명하니 벚꽃시즌이 조금 지나서 다시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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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이번 벚꽃 포스팅의 마무리는 다시 진해이다. 벚꽃이 모두 진 4월 20일 경, 진해 여좌천 옆 내수면 생태공원에 겹벚꽃이 곱게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래서 10여일이 지나 다시 찾아간 진해 여좌천, 그 곳에서 만난 겹벚꽃이다.








풍성함과 화려함으로는 절대 벚꽃에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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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내가 직접 다녀온 곳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들을 정리해보았다. 물론 더 멋진 곳들도 많이 있겠지만 일단 내가 가본 곳들 중에서는 이 곳들이 가장 좋았다. 그래서 물론 올해도 모두 다시 다녀올 생각이다. 





실시간 창원 개화상황(3월 28일)


아직은 많이 피지 않은 편이다. 활짝 핀 나무들이 하나 둘 보이기는 하지만 교육단지나 여좌천 쪽에서는 거의 개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아직 3-4일은 더 기다려야 화사하게 핀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담은 사진인데 아직은 많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창원은 이번 금요일은 지나야, 진해는 그 보다 이틀 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된 벚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주는 진해보다 이틀에서 사흘 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추측일 뿐이다. ^^;;ㅎ



PS,, 참고로 백만진사,,들이 몰린다는 화순 세량지는 4월 12일 전후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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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벚꽃구경 빨리 가고 싶네요^^
  3. 화사함의 극치이네요.
    산수유꽃 다음에는 벚꽃이군요.
    지난해 하나하나 열심히 본 포스팅인데,
    이렇게 한꺼번에 모아놓고 보니
    마치 보물이 가득한 비밀이 정원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4. 사진 너무 멋지네요.
    눈이 호강해요 ^^
  5. 곳곳에 핀 벚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벚꽃구경 가야겠는걸요??!
  6. 다른 곳은 몰라도 경주랑 진해는 정말로 가고 싶은 배경이네요
  7. 진해 벚꽃이 볼만 하군요. 사진을 예술처럼 찍으셔서 더 가보고픈 마음이 생겨요. 멋진 사진을 감상하면서
    그 옛날 벚꽃 나무 아래서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요 -0-
  8. 진해 올해는 가야겠어요^^
  9. 사진이 정말 이뻐서 올해는 꼭 진해를 가봐야 할 거 같아요^^
  10. 아 이제 산수유에서 벚꽃으로 옮겨가는 분위기인거죠?^^
    이제 진짜 봄이 만개한 느낌이에요. 이럴수가....^^
  11. 봄봄봄 눈이 정화되네요 ^^
  12. 봄을 알리는군요.
    크...조오타.....^^
  13. 3월10일요?
    와 진짜 빨리피는곳도 있군요..
    그나저나 부산 벚꽃여행하시는분들 도움 많이 되겠네요..
    하나같이 멋진곳들입니다^^
  14. 멋진곳들인데 최근 가 본곳은 한군데도 없네요 ㅎ
    대구도 수성못,두류 타워, 팔공산,금호강변등
    최근 각광받는곳이 많더군요 ㅎ
  15. 이번 주말부터 시작해서 이제 한창이겠네요~ ㅎㅎ
  16. 사랑하는이와손을잡고가고싶어요
  17. 이제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옛날 애들 어릴때 진해로 벚꽃구경 갔다가 사람들에 치여 고생한 뒤로는 주로 동네에서 벚꽃구경을 한답니다.
    요즘은 여기저기 오래된 벚꽃길이 많으니까요. ^^
  18. 빨리 벚꽃 보러 가고싶어요^^
  19.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벚꽃의 개화시기가
    돌아온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진해 군항제도 열리고 낙동강변
    벛꽃축제도 열리는 벚꽃세상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20. 곧 벚꽃을 볼 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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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행] 하얗게 눈꽃이 내린 마을, 진해의 거리[진해여행] 하얗게 눈꽃이 내린 마을, 진해의 거리

Posted at 2015. 4. 4. 09: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벚꽃 / 진해벚꽃축제 / 진해군항제

진해 로망스다리 / 진해 여좌천

진해벚꽃축제


 

 

드디어 진해군항제가 시작되었다. 전날 비가 너무 심하게 내려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직접 여좌천을 찾아보니 그 모습은 내가 걱정했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펼쳐지고 있었다. 약간의 빗방울까지 머금고 있던 그 아름다운 모습들, 그 모습들을 살짝 보여드리려 한다

 

 

 

 

 

 

 

 

 

 

반영이 너무 아름다웠던 다리 아래의 풍경

 

 

 

 

화사한 색의 우산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하늘 가득한 벚꽃들

 

 

 

 

드디어 정면샷을 공개하는 우리의 마스코트

 

 

 

 

바닥에 사뿐히 내려 앉은 아름다운 꽃잎들

 

비가 그치고 난 후 출근 전에 잠시 다녀온 진해 여좌천

혹시 다 지지는 않았을까 염려했던 나의 걱정과는 전혀 다르게 아름답게 피어있던 진해의 벚꽃

그 모습과 향기에 취해 정신없이 걷다가 돌아왔다. 혹시나 비와 바람에 벚꽃들이 모두 지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그런 걱정 없이 편한 마음으로 축제의 현장을 찾으셔도 될 것 같다. 여전히 너무 아름다운 봄의 모습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사진들을 제대로 정리해서 멋진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늦은 밤의 퇴근과 주말인 오늘도 이른 아침에 출근을 해야 한다는 부담에 제대로 사진들을 정리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급한대로 몇장만 먼저 보여드리고 주말에 비는 시간을 조금 활용해서 사진들을 정리할 생각이다. 주말에 경주에도 잠시 다녀올 생각인데 제대로 시간이 날지 걱정이다. 그래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진들을 정리해서 진해의 제대로 된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여드릴 생각이다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하시길~^^

 

따스한 봄입니다

다들 마음도 함께 따스해지시길...^^

 

 

  1. 진짜 봄인 것 같네요.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2. 완전 감동이네요 ^^ 너무 예뻐요~
  3. 안그래도 진해에 사는 지인이 잇어서 4월 이번주 다음주 사람들이 엄청 버글댈거라구 하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