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마산 연애다리 벚꽃
마산 벚꽃 명소, 창원 벚꽃 명소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 벚꽃 명소 마산 연애다리, 여기도 참 예쁜 곳이다.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에 있는 여좌천과 꽤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좌천 로망스다리 축소판이라고나 할까?
봄이 되면 정말 예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마산 연애다리, 평소에도 산책을 즐기는 동네 주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 곳이지만 봄 벚꽃 만개 시기가 되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산 연애다리다. 그래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동네 벚꽃길이라 사람들로 그렇게 심하게 붐비지는 않는다. 그리고 동네 안에 있는 연애다리라 낮에도 주변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늘 있다. 그래서 나도 산책 삼아 늘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곳이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이다.
마산 벚꽃 명소 마산 연애다리 벚꽃
햇살 좋은 날, 벚꽃 만개한 날 찾아간 마산 연애다리.
눈앞 가득 빽빽하게 벚꽃이 활짝 피었다.
인물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곳. 좋은 날씨에 옆지기와 방방이도 신이 났다.
걷기에도 정말 좋은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산책 코스로도 추천하고 싶다. 사진에 보이듯 주차는 바로 옆 갓길에 하면 된다. 주차 라인이 그려져 있다.
이렇게 다리 아래로 내려다보는 모습도 참 좋다. 그리고 내려갈 수 있는 길도 있다.
일단 위에서 먼저 즐겨보기로.
그리고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여기에서 보는 연애다리 벚꽃길의 모습도 정말 예쁘다.
하늘이 파란 날에는 이런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즐거운 벚꽃길 산책.
엄마와 방방이 마주 보기.
하늘색이 정말 예쁜 날이다. 그래서인지 연애다리 벚꽃도 예전보다 더 예쁘게만 보인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 옆지기.
같은 곳 바라보기.
길게 이어지는 이 길이 난 참 좋다.
큰 나무 뒤에 숨어서 그 사이로 보이는 벚꽃을 구경해보기도 하고.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동네가 온통 꽃단장을 하는 예쁜 시기이다.
그리고 그 예쁜 봄을 작은 아쉬움 하나 남지 않게 맘껏 즐겨본다.
위에서 아래로 축 늘어진 벚꽃들의 모습이 매력적인 곳.
여기도 건물들 사이로 빛이 많이 들어오는 장소라 인물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이다.
우리 방방이 눈에도 지금의 이 모습이 예쁘게 보였으면 좋겠다.
다행히 기분이 좋아 보이는 우리 방방이.
핸드폰으로도 그 예쁜 모습을 한 장 추억으로 저장해 본다.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이제는 다시 돌아 내려오는 길.
마산 벚꽃 명소로 부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예쁜 카페도 있고
다음에는 쿠키도 먹어보고 싶다.
마산 벚꽃 명소 마산 연애다리 벚꽃
1. 작은 여좌천 버전?
2. 사람 많지 않아서 너무 좋다
3. 다리 아래에서 찍는 사진이 제일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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