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 없는 조용하고 예쁜 벚꽃길, 마산 의림사 벚꽃사람 하나 없는 조용하고 예쁜 벚꽃길, 마산 의림사 벚꽃

Posted at 2021. 3. 25. 11: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벚꽃 명소 / 의림사 벚꽃

마산 의림사 벚꽃 / 마산 벚꽃 / 창원 벚꽃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반가운 봄. 이제 동네 곳곳에서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봄이 깊어진 것이 아닐까? 이제는 대부분 만개한 벚꽃의 모습을 보이는 곳도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다. 조금 빠른 곳도 있고, 조금 느린 곳도 있다. 다양한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이 예쁜 봄의 모습을 조금은 천천히 즐기고 싶다.

 

경남 창원에는 벚꽃 명소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창원, 진해, 그리고 마산 어느 한 곳 빠지지 않고 모두 예쁜 벚꽃 명소들을 여러 곳 가지고 있다. 진해도 많이 궁금하다.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곳이지만 창원 시내 곳곳에는 군항제가 취소되었으니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죄송한 마음에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그래서 올해는 그냥 동네 인근의 벚꽃들과 함께 이 반가운 봄을 즐겨보려 한다.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2일

 

 

 

 

 

 

 

 

창원 마산 의림사로 나선 아침 산책. 향긋한 냄새가 가득한 이 길이 방방이에게는 마냥 신이 나는 모양이다. 몇 걸음도 가지 못하고 다시 멈춰 서서 여기저기 코를 가져다 대며 킁킁거린다. 우리 방방이에게는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그래서 항상 그 옆에 서서 방방이가 원하는 만큼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기다려준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다. 마산 산복도로, 그리고 가포 해안로의 벚꽃길은 개화가 거의 80% 정도 진행이 된 상태인데 여기 의림사 벚꽃길은 그보다 하루 이틀 정도는 느리게 만개할 것 같다. 이번 주말 아침에 다시 가볼 생각이다.

 

 

 

 

 

 

 

하늘이 너무 예쁜 날. 그리고 봄 햇살도 너무 좋은 날. 산책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예쁜 벚꽃길.

 

 

 

 

벚꽃길을 따라 조용히 산책을 즐겨본다. 여기는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지 벚꽃이 만개한 때에 찾아와도 항상 이렇게 한적한 모습이다.

 

 

 

 

엄마 바라기 방방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화들을 만나러 찾아왔던 의림사인데 지금은 이렇게 분홍빛 벚꽃들이 찾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

 

 

 

 

여기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다. 조용하고 평화롭다. 아침 산책 코스로 이렇게 좋은 곳이 또 어디 있을까?

 

 

 

 

엄마와 신나게 달려보기도 한다.

 

 

 

 

 

 

 

하나둘 피기 시작하는 의림사 벚꽃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담은 벚꽃들의 모습도 참 예쁘다.

 

 

 

 

 

 

 

벚꽃들이 모두 피면 정말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벚꽃뿐 아니라 다른 다양한 꽃들도 주변에 있어 그 꽃들과도 함께 사진을 담아본다.

 

 

 

 

 

 

 

3일 전의 모습이니 지금은 아마도 훨씬 더 풍성하게 벚꽃들이 피어있겠지? 이번 주말에 만날 그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기분 좋은 방방이.^^

 

 

 

 

햐,,, 이거 예쁘네~~~~~ 맘에 쏙 들어요.^^

 

 

 

 

 

 

 

한 번 더 걸으면 안 될까요?

 

 

 

 

다시 신나는 달리기 타임.

 

 

 

 

뒤에 아빠가 잘 따라오는지 중간중간 이렇게 돌아봐준다. 챙겨줘서 고마워.^^ㅎ

 

 

 

 

 

 

 

이번 주말 아침에 다시 만나자.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산책은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 이런 예쁜 벚꽃 명소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집에서 10분-1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도 벚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곳들이 정말 많다. 예전에는 하동이며 경주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벚꽃들을 만났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동네 예쁜 벚꽃들과 함께 이 예쁜 봄을 맘껏 즐겨볼 생각이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멀리 여행을 다니지 못하게 되면서 내 주변의, 늘 곁에 가까이 있던 것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우리 동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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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봄은 왔건만~ 내년봄엔 방방이처럼
    밖에서 만끽해봤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강아지도 즐거워 보입니다. 이런 풍경을 홀로 즐길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4. 와~ 남쪽은 이미 꽃들이 저렇게 피었군요...
    예쁩니다.
  5. 이곳도 벚꽃이 이쁘네요.
    하늘 배경으로 한 벚꽃이 정말 이쁩니다.
    가까운 곳에서 벚꽃구경 잘하셨네요. ^^
  6. 잘보고 공감 댓글 남기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답방 부탁드립니다
    https://cdwfight.tistory.com
  7. 오.. 정말 배경에 다른 이들이 없군요.
    정말 고즈넉한 곳인가봐요..
  8. 북쪽도 다음주면 하나씩 만개할것 같네요.
  9. 봄이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10. 어제 지나가다가 벛꽃을 보았는데 정말로 좋긴 합니다.
  11.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걸 요즘 느낍니다
    어제 아주 만개를 한 모습도 보이더군요.

    나서고 싶은 요즘입니다.
  12. 추억을 만들면서 구경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13. 이렇게 멋진데...봄을 독점하는 것도 꽤 괜찮은 나들이인듯...ㅎㅎ
  14. 올해는 서울에도
    예년보다 빨리 벚꽃이 핀다고 하네요
    아름답고 화사한 벚꽃입니다.. ^^
  15. 의림사의 화사한 벚꽃길도 참 좋군요~~^^
    한적하게 즐기기 참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16. 방방이도 예쁜 꽃 보고 신난 것 같아요^^
    넘 귀엽네요~! ㅋㅋ
  17. 정말 좋은 동네 사시는거 같아요
    서울에서는 벚꽃구경 하기 힘든데
    덕분에 한가득 늘어선 벚꽃을 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사랑 듬뿍 받는 방방이는 아주 행복이 넘치는거 같아요 ^^
  18. 방방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ㅎ 마스크 때문에 꽃냄새를 잘 느끼질 못해서 아쉬워요 ㅜㅜ
  19. 방방이와 벚꽃이 함께 담긴 풍경. 귀엽고 예뻐요~ ^^
  20. 마산하면 어시장이 가장 먼저 뜨오르네요.
    예쁜 벚꽃길 감상 잘하고갑니다...
    구로맘의부엌방문 해주시고 손잡아 이웃해주세요..
    격려의 댓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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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에서 즐긴 벚꽃 & 유채꽃과의 데이트, 봄이 좋다.부산 온천천에서 즐긴 벚꽃 & 유채꽃과의 데이트, 봄이 좋다.

Posted at 2017. 4. 10. 10: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벚꽃 명소 / 부산 가볼만한곳

부산 온천천 / 부산 벚꽃 / 온천천 벚꽃

부산 온천천 벚꽃




부산으로 떠나는 벚꽃여행

사실 글을 올리는 시기가 조금 늦었다. 항상 진해와 경주, 그리고 하동 위주로 벚꽃여행 이야기를 적어왔는데 이번에는 가까이에 있는 부산의 벚꽃이야기도 함께 담아보고 싶었다. 하지만 인근에 자주 가는 곳들을 먼저 소개하다 보니 부산 벚꽃을 소개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부산도 상당히 유명한 벚꽃명소들이 많다. 꽃의 풍성함이나 길의 아름다움만을 따지자면 절대 진해의 그 것에 뒤지지 않는 곳들도 많아 시기는 조금 지났지만 부산에서 만난 벚꽃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부산에서 벚꽃이 아름다운 곳, 어디가 있을까?

일단 이번 봄 내가 직접 다녀온 곳은 영도중학교 올라가는 길, 황령산 벚꽃길, 대신동 삼익아파트, 남천동 삼익아파트, 삼락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그리고 오늘 소개할 온천천 정도이다. 몆군데 더 들러보고 싶은 곳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도저히 나질 않아서 내 눈으로 직접 담아올 수는 없었다. 모든 곳들을 다 소개할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여유를 만들어서 부산의 벚꽃명소들을 정리하는 글도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





부산 온천천 벚꽃길

노랗게 꽃을 피운 유채꽃도 함께하는 길





잠시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하던 날





화사하게 성큼 다가온 봄이 그저 반가운 길이다.





부산 온천천에는 카페거리가 있다. 많은 곳들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데이트 코스로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커피가 맛있는 카페들이 꽤 많은 것 같았다.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자리를 잡았는데,,, 사실,,, 커피 맛은 그다지,,,ㅜㅠ 블로그의 글 보다는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일단 분위기 위주로 하나 골라서 들어가보시길~


커피까지 맛있다면 금상첨화^^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웠던 봄날 벚꽃나들이





하천 옆 길을 따라 가득 피어있던 벚꽃





노랗게 피어있는 유채꽃도 그저 반갑기만 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최대 화각 24mm


가끔은 16mm 이하의 초광각이 탐이 날 때가 있는데 나의 여행스타일이나 좋아하는 사진의 구성 등을 봤을 때 그렇게 사용빈도가 높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지금도 구입을 고민하는 중,,, 이번에 탐론에서 크롭바디용 10-24 광각렌즈가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예판으로 나온 가격이 나름 괜찮은 편이다. 


혹시,,, 괜찮을까나,,,ㅜㅠ


고수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추억은 방울방울

사진을 타고





이렇게 고층 아파트와 함께 담아보는 벚꽃도 나름 새롭고 재밌는 것 같다.








유난히 눈에 띄던 붉은 동백들. 개인적으로 나는 여기가 제일 예뻤던 것 같다.





바닥에 딱 붙어 쭈글이,,,자세로,,,^^;





봄이구나~^^








부산과 진해의 벚꽃은 이제 절정을 지나 조금씩 지고있는 중


지대가 조금 높은 산벚꽃은 아직도 예쁘지만 거리의 벚꽃나무들에서는 잎들이 많이 떨어진 편이다. 아직 조금은 남아있으니 아직 벚꽃나들이를 제대로 한 번 즐겨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잠시 짬을 내어서 봄나들이를 나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주가 지나면 이제 정말 1년을 다시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 벚꽃이니 말이다.


경주도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조금씩 꽃잎들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이제는 서울인가?^^


PS : 음,,, 음,,, 음,,, 하천에서 냄새가 조금,, 조금 심하게 납니다.ㅡ.ㅡ;;

      뭐,, 우리에게는 마스크와 입으로 숨을 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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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채꽃과 벚꽃이 너무 이쁘네요!
    그런데 작년에 비해.. 뭔가 아쉬운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오전에 보러가지 않고 오후에 보러가서 그런건지.. 미세먼지때문인지.. 비가오거나 흐린 날이 많았어서인지.. 제가 지금 멘탈이 좀 나가서인지... 좀 감흥이 없더라구요 ㅠㅠ 아쉬워요..
  2. 벚꽃 정말 아름답네요 ㅎㅎ
  3. 이쪽도 벚꽃이 만개입니다. 오다가다 출퇴근길에 보니 이렇게나 아름다운것을 잊고살았나 싶네요. ㅎㅎ
  4. 기분전환하러가고싶어집니다
  5. 쓰고계신 바디가 풀프인지..크롭바디인지를 먼저 말씀하셔야 도움글을 드릴텐데..
    그러나 어느 경우라도 초광각은 어쩌다 한번 쓰고,
    풀프레임 카메라의 24mm의 화각으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물론 1.5배 크롭바디는 16mm 정도 되겠군요.
  6. 처음 놀러왔어요ㅎㅎ
    여기저기서 벚꽃본 소식들 많이 들리네요~
  7. 최근에 뉴스에서 한국의 커피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
    곳곳에 카페거리가 한몫 하는것 같아요~~ㅋㅋ
    커피도 거의 기호식품이다보니 치킨집이나 편의점 보다 많다고~~
  8. 벚꽃이 이제는 하나 둘씩 지고 있군요. 날씨는 흐렸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 되셨죠? 사진으로 봐도 그 풍경이 그려집니다.
  9. 지연
    12년만에 보는 고향동네군요..여기는 이제 막 벚꽃이 피기 시작했는데..따뜻하고 역동적인 부산이 그립네요^^
  10. 봄을 만끽하고 갑니다.

    아름답습니다.^^
  11. 저 길, 그냥 걷고 싶어요. 그것으로도 충분해요.
    단 애인과 같이 걸었으면 좋겠어요~^^
  12. 완전 천국에 살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13. 와우~~
    유채꽃 물결과 어우러지니 정말 화사합니다..
    제주도보다 더 멋진데요^^
  14. 벚꽃도 보고 온천도 즐길 수 있어 좋은 코스네요
  15. 지금 서울도 벚꽃이 만개하였답니다 ... ㅎㅎ
    유명한 온천천의 벚꽃이로군요 .. 아름다운 꽃 물결입니다 .. ^^
    하천에서 냄새가 나는게 좀 아쉽습니다 ..
  16. 벚꽃과 유채꽃의 화사함이 눈부십니다.
    봄꽃은 너무 짧게 피었다가 지는 것이
    언제나 좀 아쉽습니다.
    물론 그래서 더 아끼고 소중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긴 하지만요.

    방쌤님 덕분에 봄꽃, 원없이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눈부신 하루 보내세요^^
  17. 벚곷과 유채곷길이 사랑길로 변할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18. 올해는 벚꽃을 먼 발치에서 보기만 했네요
    대신 유채껓을 실컷 본것 같습니다 ㅎ

    못본 벚꽃을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9. 올해는 제주도 가 있느라고 부산 벚꽃은 하나도 못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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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벚꽃이 폈어? 부산 배화학교에서 만난 2017년 첫 벚꽃!벌써 벚꽃이 폈어? 부산 배화학교에서 만난 2017년 첫 벚꽃!

Posted at 2017. 3. 10. 11:2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벚꽃 개화시기 / 벚꽃 개화시기

배화학교 / 배화학교 벚꽃 / 부산 개화

부산 배화학교 벚꽃



뭐라구? 벌써 벚꽃이 폈다구?


인터넷에 떠돌고있는 벚꽃 개화시기 지도를 봐도 아직 벚꽃이 필 지역은 전혀 눈에 띄지 않는데 부산에서는 벌써 벚꽃이 활짝 꽃을 피웠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배화학교의 벚꽃이 개화가 빠르다는 것은 물론 알고있었지만 벌써 만개했다니! 그 모습을 직접 내 눈으로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출근 전 이른 시간 잠시 부산 망미동 배화학교를 다녀왔다.





부산 배화학교 벚꽃





배화학교 정문 양 옆으로 나란히 자라있는 벚나무 두 그루





생각보다 많이 꽃을 피웠다. 이 정도면 활짝 핀 것 같은데? 조금만 더 늦게 왔어도 지금의 이 모습을 만나보지 못했을 것 같다.





조금 더 풍성하게 꽃을 피운 교문 왼쪽의 벚나무


그런데 가만히 모양을 보니 흔히 국내에서 보이는 왕벚나무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벚나무는 무슨 종류일까?








액자만들기





지나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어떻게 이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햇살이 좋아 그 잎이 더 투명하고 맑게 느껴진다.








곱게

화사하게


꽃을 피운 2017년 첫 벚꽃








혹시 동박새도???


열심히 나무 구석구석을 훑어보지만 동박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교문 한 쪽 구석에서 조용히 나무 위만 바라보고 있게 된다. 30분 정도 머물렀을까? 출근 시간이 다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동박새와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





푸른 하늘과 함께 담은 벚꽃들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봄이라는 계절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벚나무와 함께 자라고있는 대나무를 배경으로도 벚꽃들을 담아본다.

















따뜻한 햇살 아래 투명한 속살까지, 제 아름다운 모습 온전히 내보이고 있는 벚꽃들











부산 배화학교에서 만난 2017년 첫 벚꽃


이제 10일 정도만 있으면 창원, 진해에서도 반가운 벚꽃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 시작되는데 항상 창원의 벚꽃이 진해보다 1주일 정도는 일찍 꽃을 피웠다. 그래서 본격적인 군항제가 시작되기 전 창원의 벚꽃명소인 교육단지와 올림픽공원, 창원대로 그리고 용지호수는 미리 다녀올 생각이다. 창원, 부산에서 시작해서 진해 그리고 경주로 계속 이어질 2017년 벚꽃축제! 이제 본격적인 시즌의 시작이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

2017년 3월 10일 11시

부디 우리 국민들의 가슴에도 봄이 가득 찾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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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 해 벚꽃 개화시기가 4월 6일 쯤으로 나왔던데,
    생각보다 빨리 피었네요~^^
  2. 동박이 하나 협찬 해 드릴 수 있는데...
    주말에 한번 더 (오전 10시쯤 가야 조용히) 가 보세요.
  3. 벚꽃도 벌써 피었군요.
    벚꽃색이 좀더 분홍색이고 참 이뻐 보입니다 ~ ^^
  4. 역사적인 날에 마주하는 벚꽃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아름다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5. 어제 라디오에서 부산 배화학교에 벚꽃이
    피었다는 사연을 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예쁜 벚꽃을 보게 되네요.
    그래서 참 기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와...봄이다..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꽃이 바로 매화죠. 일본인들이 일제 시대때 우리나라에서 한 짓을 생각하면 꾀심하지만..그들이 심어 놓은 매화를 보면 일본인의 정신을 느끼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인들 삶속에 매화꽃이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걸 느껴요. 우리나라의 무궁화꽃이 그런 의미가 있듯이 일본인에게는 매화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7. 비밀댓글입니다
  8. 춤추는 부야한의원
    벌써 벚꽃이 피었군요~~^^

    봄이란게 다시 한 번 실감나는군요~~
  9. 언제나 그렇지만, 봄은 생각지도 않게 우리곁에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끝없이 계속되는 벚꽃길보단 오히려 이 모습이 더욱 상큼하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
  10.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이 곡을 들으면서 포스팅을 읽어보고 있는데~^^
    아주 봄기운이 넘칩니다!
  11. 벚꽃 정말 그리웠어요!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
    저희 동네에도 어서 피길 바랍니다. 고대하고 있어요ㅋㅋㅋ
  12. 와....봄이군요.
    ㅎㅎ

    잘 보고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3.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14. 남쪽은 벌써 벚꽃이 피었군요. 따뜻하던 부산이 그리워 집니다. 이 주변은 아직 4월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벚꽃 필때쯤 환절기라 그런지 아이들이 아파서 놓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 건강도 잘 챙겨서 짧은 벗꽃시기 잘 누려야지 하고 다짐해 봅니다.
  15. 벚꽃너무 예쁘네요!
    날이 점점 풀리는걸보니 서울에서도 벚꽃을 볼날이 머지않은것 같아요 ^-^
  16. 방쌤님의 발빠른 계절 소식은 올해도 이어지는군요.^^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분홍분홍한 애들이 피어있으니 참 예쁘네요.
    늘 계절에 맞는 여행지를 가고 싶다 생각은 하는데 올해는 어떻게 되려나 모르겐네요.ㅎㅎ
    • 2017.03.14 11:58 신고 [Edit/Del]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려서요,,,
      계절에 맞은 여행지를 찾아간다는 것이 절대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ㅜㅠ

      그래도 너무 보고싶으니까요,,,ㅎ
  17. 분홍분홍벚꽃과 파란 봄하늘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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