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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색이 참 예쁜 등나무 꽃.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54) 2021.04.15
  3. 벚꽃엔딩? 만첩 꽃잎의 화려한 겹벚꽃은 이제 시작. 창원 겹벚꽃 (58) 2021.04.12
  4. 올해 만난 내 최고의 벚꽃 길,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터널 (68)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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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추억하는 지난달의 예쁜 봄 벚꽃길, 마산 의림사 벚꽃사진으로 추억하는 지난달의 예쁜 봄 벚꽃길, 마산 의림사 벚꽃

Posted at 2021. 4. 21. 11:3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겹벚꽃 / 경남 겹벚꽃 명소

경남 겹벚꽃 / 고성 겹벚꽃 / 겹벚꽃 드라이브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계절이 지나가는 속도가 유독 빠르게 느껴지는 봄이다. 가을도 물론 좋지만, 단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봄이다. 추운 겨울을 깨치고 피어나는 다양하고 예쁜 봄꽃들, 그리고 불어오는 더 이상 차갑지 않은 상쾌하게 느껴지는 바람, 그리고 예쁜 하늘, 이 모든 것들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또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의 경우 벚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길들이 참 많이 있다. 그래서 거리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계절의 변화를, 봄이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매 순간 느낄 수 있다. 군항제,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축제가 열리는 진해 역시 창원시 내에 포함되어 있는 행정구역이다. 창원과 진해에도 정말 많은 예쁜 벚꽃길들이 많이 있지만, 내가 살고있는 마산 역시 예쁜 벚꽃길이 참 많은 곳이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인 마산 의림사의 벚꽃길 사진들을 꺼내보며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그래서 너무 아쉬운 지난달의 봄 풍경, 아름다웠던 벚꽃길을 추억해보려 한다.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6일

 

 

 

 

 

 

 

 

단 한 대의 버스만 지나는 벚꽃 버스 정류장. 

 

 

 

 

주차장에서 의림사로 이어지는 벚꽃 다리.

 

 

 

 

다리 건너편에서 바라본 마산 의림사 일주문. 그 뒤로 길게 벚꽃 길이 이어진다.

 

 

 

 

단 세 그루의 벚꽃나무이지만 아래에 서면 하늘을 온통 다 가릴 것만 같은 풍성함을 보여준다.

 

 

 

 

봄에 만나는 푸른 하늘. 괜히 계속 그 하늘을 올려다보게 된다. 마치 마법에 걸린 양.

 

 

 

 

오늘의 주인공. 마산 의림사 벚꽃길이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주말에 찾아간 마산 의림사인데도 사람들의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주차된 차들이 몇 대 보이는데 저 중 하나는 우리 붕붕이고, 다른 두대는 산불감시초소에서 근무 중인 분들의 차, 나머지 한 대의 주인은 어디로 갔는지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의림사 계곡을 따라 야생화를 만나러 올라간 것은 아닐까? 야생화 탐방로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의림사이다.

 

 

 

 

날씨 좋은 봄날 즐기는 벚꽃 길 산책에 마냥 신이 난 방방이.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목줄은 필수!

잠시의 봄날 행복한 산책을 즐겨본다.

 

 

 

 

 

 

 

그러다 바람이라도 살랑 불어오면 하늘에서 벚꽃비가 쏟아지는 순간도 경험하게 된다.

 

그 모습이 신기한지 방방이도 그 자리에 잠시 멈춰 서서 가만히 그 모습을 바라본다.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길. 냄새를 맡을 것들이 많아서 우리 방방이는 더 행복하기만 한 산책길이다.

 

 

 

 

 

 

 

뒤로 돌아서서 바라보면 이렇게 의림사 일주문 주변으로 하얀 벚꽃들이 가득하다.

 

 

 

 

봄에 벚꽃이 피면 참 예쁜 곳인데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내가 더 좋아하는 곳이다. 우리 가족만의 오붓한 봄날 벚꽃 산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방방이의 표정에서 그 신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 무슨 좋은 냄새가 나길래 그러는 거니? 항상 몇 걸음 가지 못하고 다시 그 자리에 멈춰서는 것을 반복하는 방방이.

 

 

 

 

 

 

 

세상의 좋은 냄새들만 맘껏 즐기렴.^^

 

 

 

 

 

 

 

옆의 전원주택 앞 작은 텃밭에는 노란 유채꽃들이 다가온 봄을 반겨주고 있다.

 

 

 

 

 

 

 

 

 

 

나중에는 이런 조용한 곳에 작고 예쁜 집 하나 지어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다.

 

 

 

 

 

 

 

 

 

 

벚꽃을 배경으로 우리 방방이 단독 샷.^^

 

 

 

 

 

 

 

천천히, 조금만 더 천천히

그렇게 걷고 싶은 길이다. 눈에 그 모습들을 조금은 더 선명하게 오래 담아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벚꽃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

 

 

 

 

  창원 마산 의림사 벚꽃길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 항상 아쉬운 봄이라는 계절, 오랜만에 지난달의 사진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본다.

 

이제 1년을 더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 벚꽃 피어있는 봄이다. 하지만 그 벚꽃들이 떠난 자리는 다른 예쁜 봄꽃들이 대신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 남아있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다.

 

벚꽃시즌이 지나고 그 뒤를 이었던 겹벚꽃 시즌, 그리고 이제는 등나무 꽃들이 여기저기 곱게 피어나기 시작한다. 남쪽에는 유채꽃이 만개한 장소들도 꽤 많이 눈에 띈다. 이러다 장미가 피고, 또 수국이 피어나겠지? 지루할 틈 없는, 눈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참 예쁜 봄이다. 아직 봄은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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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직도 봄을 볼 수 있는 곳이니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매번.
  3. 강아지도 옆지기님도 행복해하시는 것 같네요 ㅎㅎ
    파란 하늘과 분홍색 벚꽃의 조화가 봄을 물씬 느끼게 합니다.
    버스 정류장 사진 아주 멋지구요.
    내년에는 좀 더 자유로운 봄날이길 바라며~^^
  4. 넘 멋진 뷰~~
    미림사~~꼭 가겠어~~😊
  5. 올해는 이제 벚꽃을 못 본다고 생각했는데, =
    방쌤님 덕분에 사진으로 한참 보고 가네요!ㅎㅎ
  6. 와 벚꽃 정말 이쁘네요 그리고 사진 너무 잘찍으세요
  7. 와 한달전만 해도 이렇게 흐드러졌었는데 ㅠㅠ 시간 참 빠르네요
  8. 눈이되어 사라진 벚꽂이네요
    사진속에 벚꽂이 눈부시게 느껴져요
  9. 오늘도 눈 호강하고 갑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방쌤 님 덕분에 올봄은 신나게 꽃구경 하니 좋네요. ^*^
  11. 마산에는 벚꽃 구경할 수 있는 예쁜 곳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내년엔 방문해 볼 수 있기를!
  12. 꽃 나들이 많이 하셨네요..ㅎ.ㅎ
  13. 멋진 벚꽃 구경 잘 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4. 사진을 너무 이쁘게 잘 찍으시네요.ㅎ
    이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종종 멋진 여행 사진 보러 놀러올께요.

    저도 4살 2살 아이들과 함께 83일 미국여행 다녀온 것 정리하고 있어요.ㅎ
    미국의 멋진 곳 많이 있으니 시간 되실때 놀러오세요
  15. 참 아름다운 봄입니다.
    철따라 피어나는 꽃들..
    덕분에 잘 보게되네요.ㅎㅎ

    좋은 날 되세요
  16. 벚꽃 시즌이 끝이나 아쉬웠는데 ~ 이렇게 보니 너무 좋네요
    몽실몽실 하얀 벚꽃과 하늘 너무 멋져요!!
    오늘도 좋은 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17. 의림사 주변의 벚꽃이 정말 멋지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18. 올해는 벚꽃 포스팅을 많이 하시네요
    덕분에 실컷 봅니다 ㅎ
  19. 봄날의 화사한 벚꽃도
    이제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20. 벚꽃은 너무 빨리 지는게 젤 아쉬워요
    올해는 주말마다 비가와서 그냥 놓쳐서 더 아쉬웠던 한해였는데 아 정말 멋지네요
  21. 방방이도 신나보이고 만개한 벚꽃도 있고
    넘 행복한 산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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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색이 참 예쁜 등나무 꽃.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색이 참 예쁜 등나무 꽃.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Posted at 2021. 4. 15. 12: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등나무 꽃 / 등나무 꽃 피는 시기

등나무 꽃 꽃말 / 등나무 / 등나무 꽃말

경남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벌써 보라색 등나무 꽃이 피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 등나무 꽃은 개화 시기가 5월 초순이다. 올해는 다른 꽃들과 마찬가지로 등나무 꽃 역시 조금 이르게 꽃을 피운 것 같다. 수양버들 마냥 아래로 축 꽃잎을 늘어트린 모습이 참 아름다운 등나무 꽃이다. 그 색도 너무 예쁘지만 향기도 좋아서 항상 많은 벌들이 모여드는 등나무 꽃그늘이기도 하다.

 

창원 성산패총으로 봄 겹벚꽃 나들이를 다녀왔다. 원래 성산패총은 겹벚꽃 군락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사실 4-5년 전만 해도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주말에도 항상 한산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겹벚꽃 군락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근처에 주차를 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겹벚꽃 명소가 되었다. 

 

하지만!

이 성산패총에는 겹벚꽃만 있는 것이 아니다. 5월이 가까워지면 보라색 예쁜 등나무 꽃도 함께 피어난다는 사실!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다녀온 날 : 2021년 4월 11일

 

 

 

 

 

 

 

 

거리에도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이 가득한 계절이다. 그래서 난 봄이 참 좋다. 그냥 거리만 걸어도 눈이 즐거워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여기는 창원 성산패총입니다.

 

  성산패총은?

 

창원역에서 창원터널로 이어지는 창원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음정동 유적군의 남쪽, 높이 49m의 야산인 성산이 보인다. 유적은 성산 정상부 유물전시관이 세워져 있는 성산공원에 위치한다. 성산은 산성이 있는 소구릉으로 남쪽 아래에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마산만으로 연결되는 남천이 있으며, 북쪽으로 가음정동 유적과 연결되어 있다. 동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동남쪽 능선의 계곡, 서남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서남구 능선 계곡, 북구 조개더미는 성산의 북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성산패총은 공단부지조성이 한창이던 197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주관하여 긴급 발굴 조사되어 초기 철기시대의 대규모 패총과 삼국시대의 성곽이 확인되었다. 막대한 양의 각종 토기류, 골각기류, 철기류, 석기류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특히 철 생산 관련 유구인 야철지가 발견되어 이천 년 전부터 철을 생산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1975년 야철지 보호각을 건립하여 야철지를 발굴 당시의 상태대로 보존하고, 1976년 건립된 유물전시관에는 성산패총 출토유물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역사교육 자료로 공개 활용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성산패총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창원 성산패총의 겹벚꽃들. 겹벚꽃이 피어있는 군락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도 꽤 많은 사진들을 찍었는데 성산패총의 겹벚꽃 사진들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겹벚꽃이 아니라 등나무 꽃이니까.^^

 

 

 

 

짜잔!

창원 성산패총의 보라색 등나무 꽃이다. 그 아래에서 옆지기와 방방이의 인증샷 한 장.^^

 

 

 

 

벌써 이렇게 많이 폈구나.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내가 참 좋아하는 등나무 꽃. 나는 가장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이 등나무 꽃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더운 여름 이 등나무 꽃그늘 아래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세상 시름이 다 잊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색이 주는 느낌 때문에 약간은 시원하다는 생각도 든다.

 

 

 

 

참 예쁘게 피어있던 창원 성산패총의 등나무 꽃.

 

 

 

 

올해 첫 등나무 꽃과의 만남은 창원 성산패총에서 가지게 되었다.

 

 

 

 

아래 겹벚꽃이 피어있던 곳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여기 등나무 꽃이 피어있는 곳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더 좋았다.

 

 

 

 

방방이와 엄마의 마주 보기.

 

 

 

 

집에서든 밖에서든 항상 엄마 바라기인 방방이다.

 

 

 

 

엄마가 화장실이라도 가서 잠시 자리를 비우면 얼마나 낑낑거리는지 내가 무안할 지경이다.

 

아빠도 조금만 더 사랑해주길 바래용.^^

 

 

 

 

무더운 여름 소중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등나무와 등나무 꽃.

 

 

 

 

등나무 꽃의 꽃말은? 환영이다.

환영의 의미는 오는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음이다. 꽃말 또한 너무 예쁜 등나무 꽃이다. 

 

 

 

 

겹벚꽃 군락이 아니어도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은 창원 성산패총이다.

 

 

 

 

생애 처음 마주하는 등나무 꽃이 우리 방방이 눈에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집에서도 물론 항상 밝은 표정의 방방이이지만 이렇게 밖에 산책을 나왔을 때 가장 밝은 표정을 자주 보여주는 방방이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더 자주, 또 더 많은 세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방방이에게 보여주고 싶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여름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것 같은 등나무 꽃의 색깔.

 

 

 

 

참 예쁘다.

 

 

 

 

 

 

 

여기 등나무 꽃이 피어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여유롭게 그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봄의 따뜻한 햇살이 우리 방방이도 참 좋은 모양이다.

 

 

 

 

  창원 성산패총 등나무 꽃

 

 

봄에 잠시 즐겨보는 여름의 청량감 가득한 색감.

 

등나무 꽃도 참 매력이 가득한 꽃이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그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았지만, 또 머릿속이 맑아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난 등나무 꽃이 참 좋다. 창원에도 등나무 꽃이 예쁘게 피는 장소들이 꽤 많이 있다. 지금 머릿속에는 그 여러 장소들의 기억들이 스치듯 지나가고 있다. 이번 주말까지는 겹벚꽃들이 피어있는 장소들을 더 찾아볼 생각이었는데, 그와 함께 등나무 꽃이 피는 장소들도 함께 둘러봐야 할 것 같다.

 

예쁜 꽃들이 가득한 계절, 물론 멀리 떠나지는 못하지만 집 근처에서라도 그 예쁜 모습들을 하나하나 모두 만나보고 싶다. 

 

지금 우리 곁에는 참 예쁜 계절이 잠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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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산패총은 지나가기만 했지 들어가보지 않았느데 겹벚꽃과 등나무까지 있군요.
    등나무 아래엔 으레 벤치가 있는데 누워서 하늘을 보면 향기까지 좋아서 힐링은 꽁짜잖아요...ㅎㅎ
    이번에도 방방이 아주 심하게 느끼네요...ㅎㅎ^^
  3. 등나무꽃 이름이 생소했는데 너무 예쁘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미다
  4. 방쌤님 덕분에 ~ 봄을 집에서 즐기고 가요
    어쩜 이렇게 이쁜 풍경을 담아주시는 지~~ 너무 고마워요
    오늘도 좋은 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5. 벌써 보랏빛 예쁜 등나무꽃이 활짝 피었군요 남쪽나라 빠르긴하네요 멋집니다^^
  6. 등나무 꽃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참 예쁩니다 ^^
  7. 연보라빚 등나무꽂이 저렇게 이쁠수가 있군요
    너무 이쁘네요
  8. 와 등나무 꽃이 정말 이쁘네요
  9. 등나무꽃 오랫만에 보네요~
    너무 이쁜데요~
    덕분에 눈호강 제대로 합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예쁜 계절이 잠시 머물고 있다....
    표현이 너무 멋진거 같아요 !!
    색감 고운 등나무 꽃
    곱디 고운 예쁜 꽃 보고 가요 ~
    편안한 밤되세요 ^^
  11. 제 최애 색깔이 연보라색인데, 저걸 등나무꽃이라고 하는군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12. 이제 여름이 오는것 같네요.
  13. 개인적으로 보라색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이쁘네요.
    한번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14. 전 해평 도리사에서 등나무꽃을 처음 본 기억이 납니다
    그게 2017년 5월이네요^^
  15. 보면 볼수록 정말 환상적이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16.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7. 여름에나 볼수있는 등나무꽃이 벌써 피었네요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하고 있어요.. ^^
  18. 와 등나무 꽃 정말 화사하고 예쁘네요^^
    밑에는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모양이에요~
    여기는 봄이 오다가 잠시 주춤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
  19. 방방이와 옆지기님을 오랜만에 보고 가네요...ㅎㅎ
    등나무의 꽃도 예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20. 저 등나무꽃 정말 인상적입니다.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멋진 풍경을 수시로 볼 수 있는 강아지는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21. 저도 등나무꽃을 참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네요.
    학창시절 학교에서 봤던 등나무꽃은 기억도 나지 않아요 ㅋㅋㅋㅋ
    창원 잘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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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만첩 꽃잎의 화려한 겹벚꽃은 이제 시작. 창원 겹벚꽃벚꽃엔딩? 만첩 꽃잎의 화려한 겹벚꽃은 이제 시작. 창원 겹벚꽃

Posted at 2021. 4. 12. 11:0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겹벚꽃 / 겹벚꽃 명소 / 경남 겹벚꽃

창원 겹벚꽃 명소 / 겹벚꽃 개화시기

창원 어린이교통공원 겹벚꽃




 

 

창원 겹벚꽃 명소, 창원 어린이교통공원 겹벚꽃.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 벚꽃이 피기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벚꽃잎들은 모두 떨어지고 그 자리에는 초록색 잎들이 가득하다. 얼마 전까지는 분홍색, 흰색이 가득한 길이었는데 지금은 어느새 여름이 된 양 그 자리는 짙은 초록색이 대신하고 있다.

 

그럼 이제 벚꽃 시즌은 완전히 끝난 건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겹벚꽃이 있다. 왕벚꽃이라고도 불리는 겹벚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벚꽃과는 그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피는 시기도 1주일 정도는 차이가 난다. 그래서 보통 벚꽃들이 지는 시기에 겹벚꽃들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겹벚꽃의 개화도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은 빠른 것 같다. 조금은 이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찾아간 창원 어린이교통공원인데 벌써 벚꽃잎이 꽤 많이 떨어져있었다. 

 

 

 

 

  창원 어린이교통공원 겹벚꽃

 

 

다녀온 날 : 2021년 4월 11일

 

 

 

 

 

겹벚꽃나무? 쌍떡잎식물 장미과의 낙엽교목이다.

 

 

 

 

어느새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한 겹벚꽃 꽃잎들.

 

 

 

 

위를 올려다보니 이렇게 분홍색 풍성한 겹벚꽃들이 활짝 피어있다. 벚꽃과는 살짝 다른, 그 풍성한 모습이 매력적인 겹벚꽃이다. 겹벚꽃도 벚꽃과 비슷하게 색은 두 가지로 피는 것 같다. 이런 분홍색 겹벚꽃이 가장 일반적이고 가끔은 하얀색 겹벚꽃도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다.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는 분홍색 겹벚꽃들. 다행히 많이 늦지는 않았다. 겹벚꽃의 경우 10일 정도는 개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주에는 계속 이 예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일기예보에서는 일요일에 날씨가 아주 좋을 것이라 얘기했었는데 생각보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하늘이 그렇게 파랗게 보이지는 않는다. 너무 아쉬운 부분.

 

 

 

 

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주차장의 차들 간 간격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주차에 가끔은 애를 먹는 경우도 있다.

 

 

 

 

흙길 위에서의 산책은 언제나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오전에는 제대로 된 산책을 즐기지 못해서 그런지 더 신이 난 것 같은 모습의 방방이다.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겹벚꽃.

 

 

 

 

색도 모양도 참 예쁜 겹벚꽃이다.

 

 

 

 

 

 

 

공원 둘레로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걸으면서 1년 만에 다시 만난 창원 어린이교통공원의 겹벚꽃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눠본다.

 

 

 

 

 

 

 

 

 

 

바로 옆에는 아파트 단지가 하나 있는데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곳의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해진다.

 

 

 

 

햇살 아래 엷은 속살을 드러낸 겹벚꽃들.

 

 

 

 

생각보다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시간 타이밍이 좋았나? 그래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딱 좋았다.

 

 

 

 

 

 

 

신이 나서 여기저기로 쉴 새 없이 달리는 방방이.

 

 

 

 

 

 

 

 

 

 

분홍색보다는 하얀색이 더 짙게 느껴지는 겹벚꽃.

 

 

 

 

 

 

 

안쪽보다는 주차장 근처의 겹벚꽃들이 더 풍성하게 피어있는 모습이다.

 

 

 

 

 

 

 

 

 

 

우리 방방이 견생샷 사진 한 장 건진 날이다.^^

 

 

 

 

 

 

 

열심히 뛰었으니 이제 잠시 앉아서 좀 쉬어볼까?^^

 

 

 

 

 

 

 

 

 

 

 

 

 

가끔은 이렇게 역광으로 담은 겹벚꽃의 사진들도 참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겹벚꽃의 모습이 조금은 더 도드라지게 보인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좋다.

 

 

 

 

겹벚꽃 잎들 사이로 햇살을 잠시 가두어본다.

 

 

 

 

 

 

 

 

 

 

예전에는 항상 겹벚꽃을 만나러 장거리 여행을 떠났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가까이에도 겹벚꽃들이 예쁜 곳들이 많아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너무 좋다.

 

 

 

 

 

 

 

  창원 어린이교통공원 겹벚꽃

 

 

벚꽃 시즌은 끝이 나고, 겹벚꽃 시즌이 시작되었다.

색도 모양도 참 예쁜 겹벚꽃이다. 아마 잘 찾아보면 가까운 주변에도 겹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곳들이 꽤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알음알음으로 찾은 곳들이 꽤 많이 있다.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운 예쁜 계절이다.

집 가까운 동네 인근으로라도 잠시 산책을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계절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하루하루 달라지는 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계절이다.

 

이번 일주일 동안은 겹벚꽃의 매력을 맘껏 즐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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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 정보 감사해요.

    500원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으로
    수주한 현대 정주영회장의
    경영정신이 생각나는 하루 입니다.

    "해보긴 해봤어?"
  3. 그렇네요, 겹벚꽃도 있었네요.
    잊고 있을 수 있다니...ㅎ
    제가 감성이 메말라가고 있단 걸까요?ㅎㅎ
  4. 역시 벚꽃은 겹벚꽃이 최고인것 같아요~! 강아지랑 같이 찍으신 사진 넘 예뻐요 ㅎㅎㅎ
  5. 겹벚꽃이 벌써 피었네요~~ 진짜 빠른것같아요
  6. 아 이런걸 겹벚꽃이라고 하는군요~!! 그나저나 방방이 미용했나봐요 ㅎㅎ 더 귀여워 졌네요 ^^
  7. 벚꽃은 지고 겹벚꽃이 반기는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저는 개인적으로 겹벚꽃이 좋더군요
    주변에 없어서 사진으로 만끽하고 갑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9. 겹벚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
  10. 캬아~ 정말 꽃과 나무를
    너무 예쁘게 잘 담아주셨네요 ^^
    잘 보고 갑니다!
  11. 정말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겹벚꽃이네요
    색도 개성 톡톡
    넘 고와요 ~~^^
  12. 아직 엔딩은 이르군요!ㅋㅋㅋ벚꽃사진 덕분에 정말 몇년치를 다 봅니다 ㅎㅎ 예쁜 사진들 감사해요 오늘도^^
  13. 벚꽃과는 다른 겹벚꽃만의 매력이 있군요 ..
    중부지방은 겹벚꽃이 아직 터지지 않았는데 ..
    만개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4. 색상이 너무 이쁜곳이네요
    작품입니다
  15. 색상이 이뻐서 화사해 보이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16. 아름다운 겹벚꽃이군요.

    잘 보고가요
  17. 아파트에 많지는 않지만 겹벚꽃이 피었더군요
    봄이 이렇게 익어가는 모양입니다
  18. 벚꽃이 끝나고 겹벚꽃이 또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군요
  19. 겹벚꽃은 연분홍이라
    하얀 벚꽃과는 분위기도 다르고 나름이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이뻐요.. ^^
  20. 화려하면서 탐스런 겹 벚꽂이죠
    잎이 나기 시작하면 연녹색과 어우러 지며 정말 보기좋아요
  21. 여기다녀 오셨군요~~^^ 저는 토요일날 다녀왔습니다.ㅎㅎㅎ
    벚꽃이 지니 이제 겹벚꽃이 절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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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난 내 최고의 벚꽃 길,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터널올해 만난 내 최고의 벚꽃 길,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터널

Posted at 2021. 4. 9. 11:5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 / 진해 벚꽃 명소 / 벚꽃공원

창원 벚꽃 / 창원 벚꽃 명소 / 진해벚꽃공원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는 벚꽃이 예쁜 곳들이 참 많이 있다. 여좌천, 경화역, 그리고 안민고개 등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벚꽃 명소들이 참 많은 경남 진해이다. 하지만 지금은 진해를 대표하는 행사인 군항제도 열리지 않고, 알려진 벚꽃 명소들은 사람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걸릴 정도이다. 그리고 안민고개는 벚꽃이 피는 시기 동안 차량의 출입을 아예 통제하기도 했다. 참 가슴이 아픈 시기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 않는, 하지만 벚꽃은 다른 진해의 벚꽃 명소들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들도 있다. 이전에 소개한 행암마을 옆 철길이 그런 곳들 중 하나이고, 오늘 소개할 진해 벚꽃공원 또한 그런 많이 알려지지 않는 아름다운 벚꽃 명소들 중 하나이다. 작년에는 조금 늦은 시기에 찾아가서 만개한 모습의 벚꽃들은 만나보지 못했던 벚꽃공원이다. 올해는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이른 시기에 진해 벚꽃공원으로 잠시 봄 산책을 다녀왔다.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8일

 

 

 

 

 

 

 

 

와! 이번에는 타이밍이 딱 좋았던 것 같다.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들어가는 뒷길에 들어서자마자 활짝 피어있는 진해 벚꽃공원의 예쁜 벚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

 

 

 

 

쑥을 캐는 아주머니들 몇 명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길. 그래서 진해 벚꽃공원을 참 좋아한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한산한 모습을 보여준 진해 벚꽃공원이다.

 

 

 

 

방방이가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가끔씩 이렇게 아빠를 돌아봐주는 방방이의 표정이 참 귀엽다.

 

잘 따라가고 있으니까 걱정 마~.

 

 

 

 

 

 

 

 

 

 

활짝 만개한 모습의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하늘도 참 예쁜 날이다.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 마냥 신이 난 옆지기와 방방이.

 

 

 

 

진해 벚꽃공원

참 예쁜 곳이다.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길들을 모두 한 번 걸어본다.

 

 

 

 

 

 

 

 

 

 

봄 따뜻한 햇살 아래 마치 반짝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벚꽃들.

 

 

 

 

방방이도 표정이 밝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또 어떤 모습의 벚꽃길을 만나게 될까?

 

 

 

 

 

 

 

 

 

 

앞을 올려다봐도, 뒤를 내려다봐도 눈 앞에 보이는 건 온통 벚꽃뿐이다.

 

 

 

 

바람이라도 살짝 불어오면 마치 비처럼 하늘에서 쏟아져내리는 벚꽃잎들.

 

 

 

 

바닥에 총총히 떨어져 있는 벚꽃잎들의 모습도 너무 예쁘다.

 

 

 

 

중간중간 이렇게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날씨 좋은 날 즐기는 엄마, 아빠와의 산책은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오니 하늘의 푸른색도 함께 더 짙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진해 벚꽃공원에서 2021년 최고의 벚꽃을 만났다.

 

 

 

 

 

 

 

 

 

 

아래로 가지를 축 늘어뜨린 수양벚꽃들도 만나고.

 

 

 

 

우리 방방이는 머리에 예쁜 벚꽃 핀도 하나 달아본다.

 

 

 

 

 

 

 

진해 벚꽃공원이 좋은 가장 큰 이유?

주말에도 이렇게 한산한 모습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계단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에는 어디든 이렇게 벚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푸른 하늘, 분홍색 벚꽃

눈이 제대로 호강하는 날이다.

 

 

 

 

 

 

 

꼭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리나라도 참 아름다운 곳들이 많다.

 

 

 

 

 

 

 

주인은 어디 가고 너 혼자 있니?

 

 

 

 

 

 

 

 

 

 

 

 

 

제대로 벚꽃터널이다.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길.

 

 

 

 

 

 

 

 

 

 

이번에는 두대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하나의 카메라에는 50mm, 그리고 다른 카메라에는 85mm 단렌즈를 사용해서 사진들을 담았다. 총 1000장 정도의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맘에 들어서 보정을 한 사진들만 해도 200여 장, 그중에서 블로그에 올릴만한 사진들을 추린 것이 60여 장이다. 

 

오랜만에 정말 셔터질 제대로 한 번 하게 된 날이다. 하루 1000장이면 거의 해외여행에서 담는 사진들의 하루 촬영 수와 비슷한 것 같다.

 

 

 

 

그만큼 예뻤다는 것이다.

 

 

 

 

내 모습을 담아주고 있는 옆지기.^^

 

방방이는 구경중.

 

 

 

 

 

 

 

꽃과 너무 잘 어울리는 우리 방방이.

 

 

 

 

 

 

 

예쁜 길이 너무 많아서 걷고 또 걸어도 그 걸음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봄에, 그것도 딱 1주일 정도만 즐길 수 있는 길이라 그 애틋함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예쁜 벚꽃길이 정말 많은 진해 벚꽃공원이다.

 

 

 

 

 

 

 

 

 

 

스위스 라우터브룬넨에서 걸었던 길이 예뻤던 마을이 잠시 생각나기도 했다.

 

 

 

 

 

 

 

행복한 봄날의 산책.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빽빽하게 피어있던 벚꽃들에 가려 하늘이 보이지도 않던 벚꽃터널.

 

 

 

 

운이 좋아서 올해는 활짝 만개한 진해 벚꽃공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내가 올해 만난 최고의 벚꽃길, 진해 벚꽃공원의 벚꽃터널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은 곳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가? 찾아갈 때마다 항상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다른 시간대에는 붐비는데 내가 갔을 때만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었을까? 이른 오전 시간에 찾아가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의 진해 벚꽃공원을 만날 수 있는 것도 같다.

 

참 예쁜 곳이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를 터트린 것이 몇 번이나 되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이다. 물론 지금은 초록이 가득한 길로 변해있는 진해 벚꽃공원, 내년에도 꼭 올해 만난 이 모습의 벚꽃공원을 다시 만나고 싶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그리고 가능하다면 마스크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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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동화나라 같은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3. 와 진짜 너무 아름다운 체리블라썸 천지네요 ㅎㅎ
  4. 댕댕이도 참 즐거워 보입니다.
  5. 벚꽃 사진들 정말로 잘보았네요
    날씨가 요즘 정말로 좋긴 하네요
  6. 정말 멋진 최고의 벚꽃 길이네요 덕분에 호강하고 갑니다
  7. 올해 벚꽃은 여기서 실컷 봅니다. ㅎ
  8. 화사하고 아름다운 벚꽃입니다
    이제 벚꽃도 거의 끝물인 것 같아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
  9. 1000장 사진 찍을만하네요 ...
    꽃비 내리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ㅎ
  10. 벚꽃이 너무 예쁘네요~~
    사진찍을맛나겠어요~
  11. 와~~~ 보기만해도 힐링 되네요~~ 쵝오
  12. 너무 이쁘네요ㅠㅠ
    봄만되면 창원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ㅎㅎ
  13. 이 곳 사진을 종종 보았어요.
    볼 때 마다 참 예쁜 곳이네요!
  14.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5. 덕분에 최고의 벚꽃 구경 잘 하고 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6. 가까우면 정말 한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네요~
    코로나가 갑자기 인근에서 발생되는 바람에 어딜 못가겠네요..
    올봄도 이렇게 가는가 봅니다...
  17. 하아ㅠ핑크핑크한 벚꽃 넘 예뻐요.
    애니를 보는 느낌이에요~
  18. 방쌤님!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이번 주말마다 비가 와서 벚꽃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방쌤님 사진덕에 마음이 풍족해집니다.
    감사드려요~^^
  19. 이렇게 울창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은 처음 같아요
    벚꽃은 끝이라 아쉬웠는데 눈으로 즐기고 가네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되세요
  20.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곱게 피었군요.
    잘 보고가요
  21. 꽃비가 내리던 날 담으셨네요.
    햇살이 딱 좋은 정도였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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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예쁜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소하천 벚꽃 터널이름도 예쁜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소하천 벚꽃 터널

Posted at 2021. 3. 29. 12:5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벚꽃 / 마산 문화동 벚꽃 / 마산 소하천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연애다리 벚꽃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벚꽃




요즘 나의 행복한 봄날 산책 코스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에 위치한 연애다리. 연애다리라니 이름도 참 예쁘게 잘 지었다. 평소에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마을 주민들의 즐거운 산책 코스가 되어주는 고마운 곳이다. 여기 이 연애다리가 봄이 되면 벚꽃이 만발한 벚꽃 명소로 그 모습을 탈바꿈 한다. 멀리에서 찾아오는 인기 벚꽃 여행지는 아니지만 봄날 아름다운 벚꽃길을 즐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집엣도 가깝고, 직장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봄이 되면 정말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이번에는 날씨 좋은 오후에 방방이, 그리고 옆지기와 함께 잠시의 벚꽃 산책을 즐기러 다녀왔다.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는 곳이 아니라 조금은 한적한 느낌으로 벚꽃길을 걸을 수 있다. 요즘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는 시기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것도 정말 매력적인 방문 요소들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벚꽃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1일

 

 

 

 

 

 

 

 

이렇게 다리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 길 곳곳에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놓여 있다. 아래는 조금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그래도 올려다보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항상 잠시라도 아래로 내려가서 벚꽃 터널을 올려다보게 된다.

 

 

 

 

내가 갔을 때는 만개 직전의 벚꽃길이었다. 

 

 

 

 

 

 

 

엄마와 방방이의 행복한 산책길. 이번에 새로 구입한 원피스는 방방이도 꽤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내가 보기에도 썩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렇게 잎이 같이 돋아난 벚꽃나무도 있다.

 

 

 

 

봄의 싱그러움과 꽤 잘 어울리는 색 같다.

 

 

 

 

위로 계속 올라가다 보면 그 길의 끝에는 이렇게 나무 액자가 하나 놓여있다. 벚꽃 액자.^^

 

 

 

 

당연히 우리도 그 액자 속에 폭 들어가서 벚꽃 인증사진을 남겨본다.

 

 

 

 

산책은 언제나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날씨도 좋고

벚꽃도 예쁘고

봄바람도 좋고

그저 행복한 날이다.

 

 

 

 

눈앞 가득 피어있는 고운 벚꽃들.

 

 

 

 

목련과 함께 피어있는 곳들이 많아 눈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다.

 

 

 

 

길가에 눈에 띄던 예쁜 가게 하나

 

 

 

 

 

 

 

사람도 거의 없어서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벚꽃길이다.

 

 

 

 

돋아나기 시작하는 초록 잎들과 벚꽃, 참 잘 어울린다.

 

 

 

 

우리 방방이도 기분이 정말 좋아 보인다.

 

 

 

 

예전 가로등이 많이 없고 비교적 어두운 곳이어서 늦은 시간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연애다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데 조금 웃기기도 하다. 하긴 예전에는 지금보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금 더 엄격하기도 했으니까 어느 부분에서는 이해가 되기도 한다.

 

 

 

 

엄마 품에 폭 안긴 방방이.

 

 

 

 

이렇게 연애다리 아래에서 찍는 사진이 참 매력적이다.

 

 

 

 

 

 

 

너무 예쁜 모습에 계속 위를 올려다보게 된다.

 

 

 

 

그러다 잠시 바람이라도 살짝 불어오면 이렇게 벚꽃비가 내리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우리 동네 벚꽃 명소

마산 문화동 소하천 연애다리.

 

 

 

 

새로 산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우리 방방이.

 

 

 

 

사진을 찍으면서 늘 느낀다. 우리 방방이도 정말 많은 표정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신나는 봄날 벚꽃 산책길.

 

 

 

 

 

 

 

 

 

 

 

 

 

머리에 벚꽃 화환도 한 번 써보고.

 

 

 

 

 

 

 

 

 

 

색감이 예쁜 계단에서 이런 동화 같은 느낌의 사진도 담아본다.

 

 

 

 

 

 

 

이제 돌아서 내려오는 길.

 

올라올 때 본모습과, 내려갈 때 마주하는 모습이 참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의 산책은 여기까지!

 

 

 

 

  마산 문화동 연애다리 벚꽃

 

 

지금은 만개를 지나 초록 잎들의 모습도 함께하고 있다. 

 

지난주말 길을 지나며 차 안에서 가포, 연애다리 등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구경해봤다. 완전한 절정의 모습! 이제는 그 절정을 지나 조금씩 잎들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아마도 이번주 수요일 정도가지는 벚꽃 터널을 만나볼 수 있겠지만 주말이 되면 벚꽃잎들도 대부분 떨어져버릴 것 같다. 

 

너무 빨리 피고, 또 너무 빨리 져서 늘 안타까운 벚꽃이다. 그래도 동네에서 너무 예쁜 벚꽃들의 모습을 맘껏 즐겼기 때문에 남는 아쉬움은 없다. 당분간은 지난 주 담아놓은 만개한 벚꽃 사진들을 정리하며 다가온 봄을 모니터로 즐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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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리이름도 꽁기꽁기 예쁘고 사진도 아름답네요. 봄꽃구경 잘 하고 갑니다 ^^
  3. 와 이름도 너무 이쁘고 풍경도 정말 이쁜 곳이네요!! 마산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사진도 정말 잘찍으셔서 작품 사진 같아요!!
  4. 마산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사진이랑 너무 잘 어울리세요^^
  5. 이름도 곱고 꽃도 곱고 행복도 가득한 오후네요
  6. 너~무 이뻐요
    벚꽂도 모델도 거리도 정말 아름다움입니다.
  7. 아직 제가 사는곳은 아침 저녁 한기가 느켜지는데 전혀 다른 세상같습니다.
  8. 나무 멋진 꽃길 더불어 잘 돌아보고 갑니다^^
  9. 벚꽃화환을 쓴 방방이!
    너무 귀여워서 벚꽃보다 방방이에게 눈이 더 가네요^^
  10. 와~ 다리아래로도 내려갈 수 있었군요
    연애다리 이름도 이쁘고 풍경도 좋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11. 우아 팡팡한 벚꽃! 저슨 언제쯤 볼수있는거죠ㅠㅜ😭😭
  12. 다리와 벚꽃, 진해 군항제하는 곳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네요+_+
    꽃만 있는 것보다 작은 산책로와 개천이 흐르는 풍경이 함께하니 훨씬 예뻐보입니다.
    주말에 비도오고 오늘은 황사에 이제 봄꽃구경하긴 그른거 같아요 ㅠ.ㅠ
  13. 이제 윗동네도 조금씩 피고 있는데 황사가 덮쳤네요.
  14. 어머나.. 정말 연애할 맛 나는 분위기의 다리네요 ㅎㅎㅎ
  15. 벚꽃이 떨어지고...
    연두빛이 참 고은 요즘입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16.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벚꽃이 위로해 주는 거 같군요
  17. 여좌천 벚꽃 못지 않습니다
    벌써 초록 잎이 보이는군요
    벚꽃 개화 시간이 참 짧은것 같습니다.
  18. 화사한 벚꽃을 보니 정말 연애하고 싶어지네요.
    아름다운 벚꽃 한참을 보게되네요.
  19. 소하천의 벚꽃터널이 장관이네요
    아름답고 이쁩니다.. ^^
  20. 벌써 잎이 돋아난 벚나무도 있네요!
    제가 사는 곳은 이제 팝콘튀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21. 연애다리에도 벚꽃이 만개해서 꽃비가 되어 날리는군요.
    오...이번엔 방방이가 원피스를 한벌 내렸나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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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그리고 반가운 봄비. 마산 연애다리 벚꽃벚꽃, 그리고 반가운 봄비. 마산 연애다리 벚꽃

Posted at 2021. 3. 23. 10:2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벚꽃 명소 / 연애다리

마산 연애다리 / 마산 연애다리 벚꽃

창원 마산 연애다리 벚꽃




 

지난 토요일에는 반가운 봄비가 내렸다. 조용하고, 또 거리에 사람도 많이 보이지 않는 참 예쁜 봄비 내리는 토요일이었다. 점심시간 즈음 잠시 시간을 내서 내가 30년 가까이 살아온 동네, 그리고 지금도 5분 거리에 직장이 있는 창원 마산합포구 연애다리로 잠시 벚꽃 산책을 다녀왔다.

 

벌써 폈을까? 작년 사진 폴더를 보니 3월 26일쯤 전체적인 개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은 이른 시기에 그 모습을 만나러 즐거운 봄비 산책을 다녀왔다. 이번 산책은 옆지기와 방방이 없이 나 혼자이다. 아무래도 땅이 젖은 날에는 방방이가 산책을 즐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꼭 함께.^^

 

 

 

 

  창원 마산 연애다리 벚꽃, 그리고 봄비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0일

 

 

 

 

 

 

 

 

반가운 봄비.

비가 내리는 날에는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들의 색감이 평소보다 훨씬 더 짙게 느껴진다.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 날은 아니라 우산 대신 그냥 모자 하나만 쓰고 마산 연애다리 벚꽃길 산책을 즐겨본다.

 

 

 

 

이 봄비가 그치고 난 후에는 저기 보이는 저 알맹이들이 마치 팝콘 인양 모두 봉우리를 터트릴 것 같다.

 

 

 

 

아직 다 피지 않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길. 다행히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진해 여좌천의 모습과도 살짝 닮아 보이는 마산 연애다리이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은 아니다. 그냥 산책을 즐기는 것 같은 동네 주민들의 모습이 드문드문 보일 뿐이다.

 

아마도 만개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겠지?

 

 

 

 

 

 

 

빗방울을 머금은 벚꽃들의 모습이 참 곱다.

 

 

 

 

진득하게 느껴지는 색감.

 

 

 

 

그 색감에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반가운 봄이 느껴진다.

 

 

 

 

바닥에 깔려있는 목련 잎들. 

 

 

 

 

봄비 내리는 날의 산책을 더 즐겁게 해 준다. 물론 너무 빠르게 잎들이 떨어져 버리는 목련이라 항상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걸을 수 있게 길이 참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다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도 있어서 아래에서 만개한 벚꽃터널을 올려다볼 수도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추천하고 싶은 다리 아래 길이다.

 

 

 

 

 

 

 

벚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련 등 다른 여러 나무들도 함께 있어서 조금 더 다양한 색감의 봄 느낌을 즐길 수 있다. 그것도 참 좋다.

 

 

 

 

이제 곧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게 핀 벚꽃들을 여기 이 연애다리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위로 올라갈수록 피어있는 벚꽃들의 양이 조금씩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여기는 왜 이렇게 일찍 잎들이 돋아난 걸까? 원래 벚꽃은 꽃들이 다 지고 난 후에 이렇게 잎들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종이 조금 다른 벚꽃인가? 신기하다.

 

 

 

 

 

 

 

봄의 색감과 너무 잘 어울리는 초록색 벤치.

 

 

 

 

전하지 못한 사랑을 전해 보세요. 이름이 재밌는 청개굴우체통.

 

 

 

 

창원 문화동 연애다리에 얽힌 이야기. 참 재밌는 이야기다.

 

 

 

 

연애다리 제일 위쪽으로 올라가서 아래쪽으로 돌아 내려다 본 모습. 만개하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이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다시 찾아가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비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봄비와 벚꽃. 참 잘 어울리는 한 쌍 같다.

 

 

 

 

 

 

 

 

 

 

이제 돌아 내려오는 길. 

 

 

 

 

사람들이 많지 않아 봄날 잠시의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다.

 

 

 

 

  창원 마산 연애다리 벚꽃, 그리고 봄비

 

 

봄비, 벚꽃, 산책, 그리고 향이 좋은 커피 한 잔?

 

잠시였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행복한 산책이다. 

이렇게 천천히, 또 주위를 자세히 둘러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이 참 오랜만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혼자 걸어본 것도 꽤 오랜만인 것 같다. 방방이, 그리고 옆지기와 함께 산책을 할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 물론 나는 함께 걷는 것이 훨씬 더 좋다.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혼자 걸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기에도 참 좋은 계절, 봄인 것 같다. 오늘 같이 날씨 좋은 날, 잠시 야외로 나가 짧은 산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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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최근포스팅들이 꽃으로 가득하네요!
    작은 개천이 흐르고 그 위로 나무가지가 뻗어나와 벚꽃을 피우고 있는 경치가 고풍스럽기도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운치있어 보입니다.
  3. 청개굴 우체통과 비오는 꽃길이라니 넘 잘 어울리는걸요??😁 멋진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4. 만개하지는 않아도 충분히 이쁜 풍경 입니다.
    여기는 이제 조금씩 봄기운이 느껴지는데 완연한 봄이 왔네요. ^^
  5. 마산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다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6. 벚꽃이 피기시작 하는군요 멋집니다 꽃구경 잘 하고 갑니다^^
  7. 봄비와 초록벤치 그리고 개구리우체통
    운치있고 색감도 좋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방쌤덕분에 세상 벚꾳사진 너무 이쁜거 많이 보네요~
    감사함돠~ 하트꾹
  9. 이렇게 비가 살짝 온 벚꽃길이 정말 매력있습니다.
  10. 연애다리라니 너무 낭만적이네요~!! 그리고 돌 사이로 흐르는 물이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11. 남쪽은 거의 만개 수준이네요. 여긴 이제 꽃망울이 보이는데
  12. 요즘..벚꽃이 한창이지요.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연애다리...더 아름다워요.ㅎㅎ
  13. 이번주가 전국적으로 벚꽃이 활짝 핀다고는 하더군요 기회를 봐서 꼭 구경가야 겟네요
  14. 부산에도 벚꽃이 이번 주말에 만개할 것 같아요.
    마산 연애다리도 진해 못지 않아 보입니다.
  15. 여좌천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곳인요
    이번 주말 정말 보기 좋을듯 합니다
    이제 벚꽃 소식이 여기 저기 들려 올듯 하군요^^
  16. 벚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17. 봄비가 내려 벚꽃이 더욱 활기를 찾는 것 같아요
    풍경을 보니
    진해 군항제에서 보았던 여좌천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18. 이제 봄이네요.... 너무 예뻐서 일도 제쳐두고 가보고 싶네요!! 날 잡아서 가봐야 겠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9. 아 벌써 벚꽃이 피었군요
    부지불식간에 봄이 이렇게 오다니
    예쁜 벚꽃덕에 기분좋은 하루시작입니다
  20. 5분 거리에 이런곳이 있다니 넘 좋으시겠어요 ~~~
    부럽이네요 ..^^
    이름도 예쁜 연애다리
    혼로 산책하고 싶은곳이네요 ㅎ
    카메라 앵글에 잡힌 벚꽃들이 너무도 예뻐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
  21. 비오는 봄날의 연애다리는 참 예쁩니다...
    올해도 가보고 싶은데... 스케줄을 잘 짜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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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

Posted at 2021. 3. 18. 09:5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목련 / 마산 목련 / 창원 동백

가포해안로 / 가포해안로 목련 / 가포 동백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참 예쁘고 반가운 봄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길 여기저기에서 예쁘게 피어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낮의 날씨는 너무 좋았지만. 하지만 오늘은 이른 아침의 기온도 그렇게 차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시원한 정도? 봄이 정말 가까워지기는 가까워진 모양이다. 매화가 활짝 폈고, 그 뒤를 이어 산수유, 그리고 이제는 목련들과 동백들이 그 뒤를 이어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오늘 사진들을 담은 곳은 나의 출근길 중간에 있는 곳이다. 이름은 가포해안로! 봄이 되면 동백과 벚꽃이 가득 피어나서 정말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봄이 되면 나의 출근길이 이유없이 즐거워진다.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다. 어제 보니 몽우리가 가득 맺혀있었는데 아마도 이번 주말 경에는 터지기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쯤에는 완전 만개한 가포해안로의 벚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에! 오늘의 주인공은? 하얗고 고운 목련들, 그리고 붉은색이 매력적인 동백들이다.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다녀온 날 : 2021년 3월 13일

 

 

 

 

 

 

 

 

여기는 덕동입니다.

가포해안로가 지나는 길이죠.^^

 

위 사진에 보이는 안내석 바로 옆에 차를 2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는 항상 그 자리에 주차를 하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동백, 그리고 목련들과 인사를 나눈다.

 

 

 

 

짙은 초록색, 그리고 짙은 붉은색. 그래서 이 둘의 색이 극대화된 대비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동백의 그 붉은색이 훨씬 더 짙게 느껴진다.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꽃.

 

 

 

 

그리고 그 옆의 목련나무 한 그루.

한 그루의 목련나무가 있는데 그 크기가 엄청나다. 위에 보이는 모든 목련들이 한 그루의 나무에서 핀 것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 크기가 얼마나 거대할지 대충 상상이 될 것이다. 

 

 

 

 

그 아래에 서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목련들을 올려다본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찾아와서 목련들이 거의 다 진 상태였는데 올해는 운이 좋아서 정말 딱 예쁘게 피어있는 목련들을 만날 수 있었다.

 

 

 

 

풍성하게, 또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 목련들.

 

 

 

 

꼭 촛대처럼 생긴 그 하얀색 꽃봉오리가 너무 예쁜 목련이다.

 

 

 

 

 

 

 

이렇게 예쁜 목련인데 그 잎이 너무 빨리 떨어져 버려 항상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보니 사진들에서도 봄의 기운이 조금 더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목련도 봄과 참 잘 어울리는 꽃 같다. 여기는 사람도 거의 없는 곳이라 항상 찾을 때마다 나 혼자이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마스크는 잠시 차에다 두고 편안하게 예쁜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음 편안하게 담아보는 봄의 예쁜 목련들.

 

 

 

 

그 옆에는 이렇게 동백들이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이제 막 만개하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이번 주말이면 벚꽃과 함께 피어있는 동백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기대되는 모습이다.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동백과 목련은 이미 만개!

내일이면 이미 늦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하얀 목련들을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달려가야 할 것이다. 

 

동백은? 아직 진행형.

아마도 4월 둘째 주까지는 이 동백들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동백과 벚꽃을 함께 만나고 싶다면 이번 일요일 이후, 만개한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다음 주 수요일 이후를 추천하고 싶다. 그때쯤에는 아마도 봄꽃들로 가득한 가포해안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너무너무 기다려지고, 또 보고 싶은 가포해안로의 벚꽃과 동백꽃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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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목련이 촛대같다는 말 정말 동의해요! ㅎㅎ
    목련이 조금만 지나도 갈색으로 변해서 떨어져 버려서 ㅠㅠ 아쉬워요..
    동백이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도 있군요~
    저도 가서 보고싶네요 ㅠㅠㅠ
  3. 햐!
    마산 가포 해안로에 이렇게 아름다운
    하얀목련과 븕은 동백꽃들이 핀곳이
    있군요..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하얗게 핀 목련이 엄청 예쁘네요. 잔뜩 피어있으니 꼭 팝콘처럼 보여요 ㅋ
    봄이 되니 꽃구경 많이 하시는군요.
    꽃구경, 단풍구경 이런것도 부지런해야 볼 수 있는것 같아요 ㅠ.ㅠ
  5. 와우 아름답습니다.
  6. 목련이 너무 이쁘게 폈네요ㅎㅎ!
  7. 목련이 너무 이쁘게 폈어요 ~~
    아직 저희동네는 봄 분위기는 없는데
    이렇게 보기만해도 너무 행복해지네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숑숑! 오늘도 건강 조심하는 하루되세요 ^^
  8. 목련이 벌써 피었군요.
    제일 이쁠때 잘 담으셨네요.
    시기를 잘 맞춰야 되기에..^^
    동백꽃도 한창 이쁩니다. ㅎㅎ
  9. 활짝 핀 목련 보기 참 좋습니다. 꽃 구경 잘하고 갑니다^^
  10. 동백이 곧 사라지겠지만 목련이 만개했네요
    역시 따뜻한 지역입니다
  11. 남쪽에는 봄꽃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네요. 기분 좋아지는 모습들입니다.
  12. 서울 집 근처 목련도 곧 봉오리가 터질듯 한데
    남쪽은 이미 활짝 피었군요
    역시 사진 잘 찍으시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 어제는 점심 시간 이후로 기온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14. 목련이 너무 화사하고 좋네요
    너무 빠르게 지는 바람에 담기가 그랬습니다.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15. 이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6. 하얀 목련과 붉은 동백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 멋있는데요
  17. 목련이 정말 소담스럽게 피었네요
    붉은 동백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18. 하얀 목련이 환상적이네요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
  19. 현동의 동백도 보고싶고, 목련도 보고싶고...ㅎ

    올해는 봄이 유난히 빨리 왔다가
    빨리 가는 듯 해서 마음의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20. 초록 이파리와 빨간 동백꽃
    파란 하늘과 하얀 목련꽃
    조화가 정말 좋네요^^ 넘 예쁜 풍경들입니다~
  21. 두두
    와 이쁜사진 잘보고 갑니다.
    집이 그 근처라 오늘 일찍 퇴근하고
    한번 가봐야 겠군요^^

    그나저나 사진을 정말 이쁘게 잘 찍으셨네요
    카메라 정보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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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닥나무 꽃을 아시나요? 봄과 참 잘 어울린답니다.삼지닥나무 꽃을 아시나요? 봄과 참 잘 어울린답니다.

Posted at 2021. 3. 10. 12:2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여행 / 창원 가볼만한 곳

창원 의림사 / 삼지닥나무 꽃

창원 마산 의림사 삼지닥나무 꽃




 

삼지닥나무. 사실 예전에는 그 이름도 몰랐었다. 처음 알게 된 게 3년 전인가? 4년 전인가? 그랬던 것 같다. 내가 즐겨 찾아가는 산책 코스인 마산 의림사 계곡길에서 이 삼지닥나무를 처음 만났다. 3-4월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삼지닥나무인데 꽃이 너무 예쁘게, 또 신기한 모습으로 피어있는 것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정말 너무 신기하고 예쁜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삼지닥나무에게서 처음에는 눈을 뗄 수도 없었다. 그래서 지금은 의림사 계곡으로 산책을 나가게 되면 매와 함께 이 삼지닥나무에서도 꽃이 피었는지 꼭 확인해보게 된다.

 

 

 

 

  창원 마산 의림사 삼지닥나무 꽃

 

 

다녀온 날 : 2021년 3월 6일

 

 

 

 

 

 

 

 

이름을 알았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중에 예전에 썼던 글들을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 이제 걷는 길 곳곳에서도 여기저기 피어있는 예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 되었다.

 

 

 

 

주말마다 찾아가는 나의 산책 코스.

 

 

 

 

와! 1주일 사이 정말 많이 피었구나!

지난 주말에 왔을 때는 아직 채 하나도 꽃을 피우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그 사이 이렇게나 많은 삼지닥나무 꽃들이 피어있다.

 

 

 

 

정말 특이하고 예쁜 모습의 삼지닥나무 꽃이다.

 

 

 

 

 

 

 

꼭 아기가 주먹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의 삼지닥나무 꽃인데 그 사이가 점점 벌어지면서 이렇게 노란 속살을 내비치게 된다. 그 모양이 꼭 노란색 별같이 보이기도 한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정말 신기하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삼지닥나무 꽃이다.

 

 

 

 

삼지닥나무 꽃과는 첫인사를 나누는 우리 방방이.^^

 

 

 

 

방방이 눈에도 삼지닥나무 꽃이 예쁘게 보이는 모양이다.

 

 

 

 

  삼지닥나무 꽃?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3m,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8-15cm, 폭 2-4cm이고, 얇다. 잎 양면은 털이 많은데, 뒷면에 더욱 많다. 잎자루는 길이 5-8mm이며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서 난 머리 모양 꽃차례에 피며 밑을 향하고, 노란색이다. 꽃받침 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길이 1.2-1.5cm, 안쪽이 연한 노란색, 흰색의 연한 털이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형이다. 수피는 섬유용으로 쓴다.

 

 

 

 

작년보다는 1주일 정도 개화가 더 빠른 것처럼 느껴진다.

 

 

 

 

  창원 마산 의림사 삼지닥나무 꽃

 

 

이번 주말에 찾아가면 더 많이 피어있겠지? 삼지닥나무 꽃도 매화도,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때론 지치고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행복한 휴식, 그리고 잠시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주말이 있어 견뎌낼 수 있는 것 같다.

 

벌써 수요일이다.

이제 3일만 더 버티면 즐거운 주말이 시작된다.

 

남은 이번 한 주도 아자아자 화이팅이다!

좋은 생각들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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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란색 꽃이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작은 벨 같아 더 이쁜거 같아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
  3. 이름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
  4. 여기저기 쑥을 캐시는 분들도 보이기 시작한 봄이네요-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변화를 감상할 시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5. 산수유 느낌도 나는데 이른 봄 피는 꽃이네요. 저도 산에가면 살펴봐야겠습니다.
  6. 와 강가에 낚시대 하나 던져놓고 강물 바라보며 멍때리고 있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7. 삼지닥나무 덕분에 알고 갑니다
    주말이 코앞이네요 ~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색감이 너무 이쁜꽃이네요

    잘보고갑니다
  9. 본거는 같은데 이름은 전 처음 들어봅니다.ㅎ.ㅎ
  10. 삼지닥나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네요.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삼시닥나무 꽃은 처음 보고 처음 들어보네요.
  12. 삼지닥나무꽃 처음봐요
    색감이 예쁘네요
  13. 삼지닥나무꽃..저도 처음 접하는 것 같아요.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4. 완연한 봄이 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랜선으로 잘 구경하고 가요~
  15. 삼지닥나무꽃은 좀 생소합니다 ㅎ
    이번 주말 저도 꽃 보러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6.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네요 삼지닥나무 꽃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독특하게 생긴 삼지닥나무꽃이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18. 의림사 계곡에 삼지닥나무가 아주 많은데 사실 엄청 귀한거더라구요...ㅎㅎ
    입구 길옆에서 만난 꽃은 꿩의바람꽃인데 이번주말에 가면 지천에 널려있을거 같은데요 ? ㅎㅎ
    아...저는 이번주말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9. 눈으로 담기만 하고 이름은 몰랐던 녀석이네요.
    덕분에 알고 갑니다 ㅎㅎㅎ
  20. 오오 이런 꽃도 있었군요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꽃 모양이 정말 귀엽네요^^ 정말 아기 주먹 모양 같아요~!
  21. 의림사 계곡에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군요...ㅎ
    삼지닥 나무 꽃도 제법 예쁘네요~
    확실히 봄은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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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남해 바다 옆 해양드라마 세트장,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조용한 남해 바다 옆 해양드라마 세트장,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

Posted at 2021. 2. 23. 11:1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가볼만한곳 /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 가볼만한곳 /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촬영된 장소인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촬영이 없는 시기에는 참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느낌이 풍기는 곳이다. 집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예전에는 가볍게 산책 삼아 자주 찾아가기도 했다. 따로 입장료가 있는 곳도 아니라 더 편안한 공원같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세트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고, 숲을 따라 길게 나있는 해안 산책로를 걷는 것도 참 좋다. 옛 장터 풍경이나 소소한 물건들이 쌓여있는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도 해양드라마세트장 구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이다.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아가는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지금은 또 어떤 모습일지 괜히 궁금해진다.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다녀온 날 : 2021년 2월 11일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마을. 여기에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 예전 여기 이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처음 생겼을 때는 저기도 들어가 볼 수 있었고 옆으로 나있는 바다 바로 옆 길도 걸을 수 있었다. 지금은 안전 때문에 문을 모두 걸어 잠가두고 있다.

 

 

 

 

꽤 규모가 큰 대장간? 그런 용도의 장소이다. 다행히 여기는 아직 들어가서 실내의 모습도 둘러볼 수 있다.

 

 

 

 

아무래도 노후한 시설들이 꽤 있는 편이라 접근금지를 알리는 줄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지금 봐도 규모가 상당하다고 느껴지는 세트장이다.

 

 

 

 

전망대 위에 올라서서 내려다본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전경.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다.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충분히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규모이다. 그래도 여기저기 꼼꼼하게 구경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면 나 같은 경우는 적어도 30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었는데 해안산책로로 올라가는 길 입구에 이렇게 전망대 역할을 하는 장소도 하나 생겼다. 아직 깨끗한 것을 보니 생긴 지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세트장 바로 앞에 이렇게 바다가 펼쳐진다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 같다.

 

 

 

 

오늘 우리는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한 바퀴 걸으며 산책을 즐기는 것이 주목적이다.

 

 

 

 

붉은색 곱게 꽃을 피운 토종 동백도 만나고.

 

 

 

 

처음 와본 여기가 신기한지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방방이.

 

 

 

 

사람이 없어서 신나게 달리기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빠는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일까? 항상 앞만 보고 뛰다가 이렇게 자리에 앉아 뒤를 한참이나 바라보곤 한다.

 

 

 

 

방방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낙엽. 낙엽들이 깔려있는 이런 잔디밭은 방방이가 가장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보이는 곳에는 이렇게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해안 산책로를 한 바퀴 크게 돌아서 아까 출발했던 해양드라마세트장으로 돌아왔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다. 길어봤자 1km 정도? 조금 더 긴 코스도 있었는데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찾아오게 된다면 모두 한 번 걸어보고 싶다.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해의 바다.

 

 

 

 

고개를 돌려 언덕 위를 올려다보니 이렇게 고운 매화들이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언제 만나도 참 반가운 매화이다. 이제 정말 봄인가 보다.

 

 

 

 

향기가 좋은지 그 앞에다 코를 가져다 대고 한참이나 냄새를 맡는 방방이.

 

 

 

 

이제 오늘의 산책이 끝났다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지 조금은 시무룩한 표정이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아래 장터거리도 한 번 걸어본다. 

 

 

 

 

여기는 주막입니다.^^

 

 

 

 

만들기도 잘 만들었지만 유지관리도 참 잘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계속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공간이다 보니 관리가 저절로 될 수밖에 없는 곳 같다.

 

 

 

 

 

 

 

반질반질 광이 나는 국밥 그릇들.

 

 

 

 

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보이는 곳.

 

 

 

 

떠있는 배 한 척이 그림을 덜 심심하게 만들어준다.

 

 

 

 

 

 

 

조금은 짠 바다 내음을 깊숙이 들이마셔본다.

 

 

 

 

꼭 올빼미처럼 사진에 담긴 방방이.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에는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창원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가장 큰 건물. 그 건물로 이어지는 다리 위에서 잠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아본다.

 

 

 

 

그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참 평화롭게 보인다.

 

 

 

 

내부의 모습.

 

 

 

 

햇살 좋은 날에는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쁘게 나온다.

 

 

 

 

여기는 선착장인가?

 

 

 

 

우리가 찾아갔을 때는 물이 상당히 많이 빠진 시기였다.

 

 

 

 

 

 

 

방방이 인증샷 한 장.^^

 

 

 

 

너무 잘 어울리는 것 아니니?^^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바닷바람 맞으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늘 조용한 편이고, 따로 입장료도 없는 곳이라 더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정말 자주 찾아오던 곳인데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그 모습 그대로, 크게 변한 곳이 없어서 나는 더 반가웠던 것 같다. 예전 추억들도 떠오르고.

 

예전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것도 참 좋다. 어디론가 멀리 시간여행을 떠나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달까? 그래서 가끔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봄에 날씨 정말 좋은 날에 다시 한번 해안산책로 산책을 즐겨보고 싶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창원에 이런 드라마세트장이 있었군요
    한번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여기도 볼거리가 많네요
    마지막 애견도 임금이 되고 싶은가 보네요..
  4. 우아 ㅎㅎ 창원에 이런 드라마 셋트장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가족들끼리
    방문해서 보고오면 너무 좋을거같네요 ㅎㅎ
  5. 해양드라마세트가 고전적이라 가 보고 싶네요
    강아지 사진이 너무 귀염이네요
  6. 사극 드라마 한 장면이 연상되네요
  7. 창원에도 드라마 세트장이 주로 사극 촬영 했던 곳인것 같네요.
  8. 아무리 봐도 어떤 드라마를 찍었는지 유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멋있는 곳입니다. "드라마 촬영장"이라는 부분이 좀 더 호기심을 자극했을 것 같아요~
  9.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요.
    함께 하고 갑니다.ㅎㅎ
  10. 창원에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있군요
    방방이 인증샷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11. 썸네일이 영화에서 본 장면 같아요!
    정말 매력적인 곳이네요!
    방방이 ㅋㅋㅋㅋㅋ 케릭터 인증샷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12. 창원해양드라마세트장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군요
  13.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수도권의 고구려대장간 마을을
    닮은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며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4. 배우들이 없는 세트장은 쓸쓸해 보이지만
    영화속 배경은 멋질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15. 오래전 가봤는데 드라마 세트장으로 너무 좋은 곳이죠
    행복한 하루되세요.
  16. 창원에는 볼거리가 많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17. 세트장 만들어놓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던데
    전망대도 만들고 거닐 수 있게 한 것이 좋습니다. ㅎ
  18. 오 드라마세트장 좋네요~!
    조용하고 쓸쓸한 느낌도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멋진 것 같아요^^
    구경 가보고 싶네요~!
  19.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저도 몇번 가보았는데 전망대와 데크길을 새로 만들어 놓았군요...ㅎ
    오호...방방이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혓바닥을 내밀면세 헤~헤~~헤~~하는거 같은데요 ? ㅎㅎ
  20. 맙소사-! 꽃이 피기 시작했군요-! 스케일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21. 드라마 세트장이라서 그런지 사진으로 담으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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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역사의 고택에서 만난 수국, 여름이 반갑다. 창원의 집 수국200년 역사의 고택에서 만난 수국, 여름이 반갑다. 창원의 집 수국

Posted at 2020. 6. 8. 12:2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수국 / 창원 수국 / 창원의 집

창원의집 수국 / 경상남도 수국 / 창원수국

창원 창원의 집 수국







드디어! 2020년 수국과의 첫 만남!


다가오는 여름이 반가운 많은 이유들 중 하나! 바로 수국들과의 행복한 만남 때문이다. 남쪽에 살고있어서 그런가? 동네 인근에도 수국이 예쁘게 피어나는 곳들이 꽤 많이 있다. 그래서 그냥 거리만 걸어가도 괜히 거리가 화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바로 길가 여기저기 피어있는 수국들 때문이다. 


사실 이 시기에는 제주 수국이 가장 유명하다. 나도 이 시기가 되면 주말 비행기 표를 알아보고, 제주로 수국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준비하곤 했다. 하지만 올해는,,, 괜히 조금 조심스러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괜히 예전에 찍어둔 제주 수국 사진들을 다시 꺼내보곤 한다. 하지만! 제주까지 떠나지 않아도 얼마든지 예쁜 수국들을 만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장소가 경남 거제! 하지만 아직 거제의 수국들이 만개하려면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너무 반갑게도~ 내가 지금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 그보다 조금 더 이르게 수국들이 꽃을 피우는 곳이 몇군데 있다. 혹시 벌써 폈을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나의 단골 여행지들 중 하나인 창원의 집을 오랜만에 찾아갔다.





  경남 창원 창원의 집 수국



다녀온 날 : 2020년 6월 7일









초록이 가득한 거리 풍경. 햇살이 조금 뜨겁기는 하지만 땀이 흐를 정도는 아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있어서 딱 걷기 좋은 정도의 날씨다.





창원의 집으로 들어가기 전 담장 너머로 살짝 먼저 들여다 보는 창원의 집 팔각정. 정말 예전에는 저 위로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안전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라가는 계단 입구가 자물쇠로 잠겨있다.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도 참 좋았는데.





2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창원의 집. 창원의 집 곳곳에서 괜히 모를 정겨움이 느껴지는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와!

벌써 폈구나!^^


혹시나 하고 찾아온 창원의 집인데 이렇게 예쁘게 활짝 핀 수국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너무너무 반가운 2020년의 첫 수국! 너무 신이나서 그 앞에서 요리조리 신이 나서 뛰어다니게 된다. 마치 오랫동안 집을 비운 주인이 집에 돌아왔을 때 반겨주는 강아지 처럼.^^





예전에는 보라색 수국도 본 것 같은데 올해는 파란색 수국들만 보였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수국들도 보인다. 아마도 이번 주중에는 모두 활짝 꽃을 피우지 않을까?





참 신기하면서도 예쁜, 정말 매력이 가득한 수국이다.





그 수국들 위로는 석류나무도 나무 가득 형광빛 화려한 꽃읖 피우고 있다.





뒤에 보이는 기와 지붕과 함께 담은 수국들의 모습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참 신기한 꽃이다. 


수국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아래 토양 성분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고 한다. 흔히 알려진 바로는 산성이 강한 경우 푸른색, 염기성이 강한 경우 붉은색, 그리고 보라색으로 꽃을 피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수국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다. 산성 토양에는 알루미늄 이온이 풍부한 편인데 그 안토시아닌이 알루미늄 이온과 결합해서 푸른색을 보이게 된다. 염기성 토양의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적어 안토시아닌과의 결합이 어렵게 된다. 그래서 푸른색이 아닌 붉은색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 더 곱게만 보이는 파란색 수국들.

















제주까지 가지 않아도 동네 가까이에서 이렇게 예쁜 수국들을 만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다.





색이 화려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석류꽃





옆지기 인증샷.^^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작은 수국.





정말 다행히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조금은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한 무리의 등산객이 있었지만 그들과 정 반대의 동선으로 돌았기 때문에 마주칠 일은 없었다. 


들어오는 입구에서 열감지 카메라로 열을 측정하고, 인적사항들도 모두 기록 후에 입장이 가능했다. 그런데,,, 그 한 무리의 여행객들을 마스크는 어디다 벗어 던졌는지 마스크도 없이 서로 떠들며 여기저기를 쏘다니고 있었다.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래서 잠시 혼자 얼굴을 붉히기도 했었다.





바람 좋은 날에는 저기 혼자 누워서 한참이나 대나무 숲을 바라보곤 했었다. 불어오는 바람도 좋고, 그 바람에 사그락거리는 대나무 잎들의 소리도 너무 좋았던 곳. 내겐 나름 많은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다.^^





2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이 자리에 서있는 고택, 창원의 집. 올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이 길 위로 목련나무가 활짝 꽃을 피우면 정말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창원의 집은?


창원의 집은 200년 전 순흥안씨 5대조인 퇴은 두철선생이 거주하던 집이다. 이곳은 창원공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새롭게 하여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관하였다.총부지 3,088평 위에 14동의 건물과 농경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통생활문화를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무료 전통 혼례식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그리고 창원의 집 입구 바로 옆 예쁜 연못 하나.





졸졸졸 물소리와 함께 돌아가고 있는 물레방아도 괜히 한참을 바라보게 된다.





많지는 않았지만 담장 아래 그늘에서 능소화들도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아까와는 반대 쪽에서 담장 너머로 살짝 바라본 수국과 석류나무.





그 모습이 너무 예쁜지 옆지기도 그 앞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세로로 찍었다면 이런 모습의 사진들을 담고 있었겠지?^^





수국이 피기 시작하는 이 계절, 참 예쁜 창원의 집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 색감이 너무 좋다.





  2020년 첫 수국과의 만남, 너무 행복하다



코로나 덕분이라고 해야 하나?

내 가까이에 있는, 늘 마주하던 모습들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소중함

새롭게 다시 배워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이미 내 가까운 곁 예쁜 여름이 성큼 다가와 있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수국 시즌이 시작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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